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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홋카이도 여행, 패딩 없으면 낭패? 삿포로·오타루 날씨·첫눈·옷차림 확인하세요
기사입력 2026.10.12 16:3611월 홋카이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항공권이나 호텔을 예약하기 전에 날씨부터 확인해야 한다.
일본 홋카이도는 한국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지만
11월부터는 가을과 겨울이 교차하는 시기에 접어든다.
특히 삿포로와 오타루는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눈이나 진눈깨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가벼운 가을옷만 준비했다가는 여행 내내 추위에 시달릴 수 있다.
일본 기상청의 1991~2020년 기후평년값에 따르면 삿포로의 11월 평균기온은 5.2도다.
평균 최고기온은 8.7도, 평균 최저기온은 1.6도에 불과하다.
낮에는 영상 기온이더라도 아침과 밤에는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날이 나타날 수 있다.
11월 홋카이도 여행을 준비한다면 패딩과 방수 신발부터 챙겨야 한다.
특히 눈이 내리는 날에는 관광지 이동시간까지 달라질 수 있다.

11월 홋카이도 날씨, 서울의 늦가을과 다르다
홋카이도는 일본 북부에 위치해 도쿄나 오사카보다 겨울이 일찍 찾아온다.
특히 11월은 단풍이 남아 있는 곳과 눈이 쌓이기 시작하는 곳이 공존하는 시기다.
삿포로의 기온을 살펴보면 변화가 뚜렷하다.
| 구분 | 삿포로 기후평년값 |
|---|---|
| 10월 평균기온 | 12.1도 |
| 11월 평균기온 | 5.2도 |
| 11월 평균 최고기온 | 8.7도 |
| 11월 평균 최저기온 | 1.6도 |
| 12월 평균기온 | 영하 0.9도 |
10월과 11월의 평균기온 차이는 약 7도에 이른다.
따라서 10월 홋카이도 여행 후기에서 본 옷차림을 그대로 따라 하면 11월에는 추울 수 있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부는 해안이나 야외 관광지에서는
실제 기온보다 체감온도가 더 낮게 느껴질 수 있다.
기후평년값은 과거 30년 동안의 평균 자료이므로 실제 2026년 11월 날씨와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출발 직전에는 일본 기상청의 최신 예보를 확인해야 한다.
삿포로 11월 날씨, 첫눈보다 중요한 것은 빙판길
삿포로에서는 가을이 끝나갈 무렵 첫눈이 관측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첫눈이 내렸다고 해서 곧바로 도시 전체가 하얀 설경으로 변하는 것은 아니다.
눈이 내렸다가 녹을 수도 있고,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날도 있다.
특히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 보도와 도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다.
이 때문에 11월 삿포로 여행에서는 단순히 눈이 오는지보다 실제 도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삿포로역과 오도리공원, 스스키노 등 도심 관광지는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 편리하지만,
눈길에서는 평소보다 걷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눈이 예쁘게 내리는 사진만 보고 여행을 계획하기보다 미끄럼 방지 신발과 이동시간까지 준비해야 한다.
오타루 11월 날씨, 운하 야경 보려면 방한 필수
홋카이도 여행에서 삿포로와 함께 많이 찾는 곳이 오타루다.
오타루는 운하와 역사적인 건물, 유리공예 상점, 디저트 가게 등이 유명하다.
삿포로에서 열차를 이용해 당일치기로 방문하는 여행객도 많다.
그러나 오타루는 바다와 가까운 지역이기 때문에 바람이 불면 체감온도가 낮아질 수 있다.
특히 오타루 운하 주변에서 야경을 감상할 계획이라면
두꺼운 외투와 장갑, 목도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운하 주변의 돌바닥이나 경사진 길은 눈과 비가 내릴 때 미끄러울 수 있다.
오타루에서는 낮에 운하와 상점가를 둘러보고, 해가 진 뒤 야경을 감상하는 일정을 추천할 만하다.
다만 해가 일찍 지는 시기이므로 방문 당일의 일몰 시각과 열차 운행시간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11월 홋카이도 옷차림, 경량패딩으로 충분할까
11월 홋카이도 여행에서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은 옷차림이다.
경량패딩만 입어도 되는지, 두꺼운 겨울패딩까지 챙겨야 하는지 여행 시기와 일정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
| 여행 시기 | 추천 옷차림 |
|---|---|
| 11월 초 | 니트·기모 상의·패딩 또는 방풍 외투 |
| 11월 중순 | 보온 내의·두꺼운 패딩·장갑 |
| 11월 말 | 겨울용 패딩·목도리·방한화 |
| 야간 관광 | 장갑·모자·목도리 추가 |
| 눈·비 예보 | 방수 신발·미끄럼 방지 밑창 |
실내는 난방이 잘되는 곳이 많기 때문에 두꺼운 옷 한 벌만 입는 것보다
여러 겹으로 조절할 수 있는 옷차림이 편리하다.
보온 내의 위에 니트나 기모 상의를 입고, 바깥에는 방풍 기능이 있는 패딩을 착용하는 방식이 좋다.
신발도 중요하다.
일반 운동화는 눈이나 비가 내릴 때 쉽게 젖을 수 있으므로
방수 기능과 미끄럼 방지 밑창을 갖춘 신발이 유리하다.
특히 11월 중순 이후 여행이라면 패딩을 가져갈지 고민하기보다
어떤 두께의 패딩이 필요한지 확인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홋카이도 11월 여행 코스, 삿포로·오타루 어떻게 둘러볼까
3박 4일 일정이라면 삿포로를 숙박 거점으로 삼고 오타루를 당일치기로 방문하는 구성이 무난하다.
첫날은 신치토세공항에서 삿포로로 이동한 뒤 숙소에 짐을 풀고
오도리공원과 스스키노 주변을 둘러볼 수 있다.
둘째 날은 오타루 운하와 사카이마치 상점가, 오르골당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 가능하다.
셋째 날에는 삿포로 시내 관광이나 조잔케이 온천을 고려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은 항공편 출발시간에 맞춰 공항으로 이동하면 된다.
다만 11월에는 눈과 비, 강풍 등으로 교통편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하루에 관광지를 지나치게 많이 넣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렌터카를 이용한다면 겨울용 타이어 장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눈길 운전 경험이 부족하다면 삿포로와 오타루를 중심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이 더 편리할 수 있다.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2026, 11월 20일 시작
11월 하순 홋카이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행사도 눈여겨볼 만하다.
삿포로 관광협회가 공개한 공식 일정에 따르면 2026년 행사는 11월 20일부터 시작한다.
대표적인 오도리공원 행사장은 12월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삿포로역 앞 거리와 미나미이치조도리 등에서도 조명 행사가 진행된다.
다만 행사장별 종료일은 서로 다르다.
같은 날 시작하는 뮌헨 크리스마스 마켓도 겨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행사다.
11월 초에 방문하면 이 행사를 볼 수 없으므로 여행 일정을 정할 때 주의해야 한다.
행사 운영시간과 세부 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11월 홋카이도 여행, 항공권·숙소 예약 전 확인할 것
11월 홋카이도는 겨울 성수기로 넘어가는 시기다.
항공권과 숙박요금은 출발 날짜, 예약 시점, 주말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특히 겨울 행사 개막 시기나 일본의 연휴와 겹치면 숙소 선택의 폭이 줄어들 수 있다.
예약 전에는 항공권 가격만 비교하지 말고 위탁수하물 포함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두꺼운 겨울옷과 방한화를 준비하면 짐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호텔을 선택할 때는 삿포로역이나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이동하기 편리한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눈이나 비가 내리는 날에는 역에서 숙소까지의 짧은 거리도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여행 경비를 줄이려면 항공권과 숙소를 함께 비교하고, 무료 취소 가능 여부까지 확인하는 것이 유리하다.
11월 홋카이도 여행, 이런 분들에게 추천
11월 홋카이도는 한겨울의 깊은 설경을 기대하는 여행객에게는 다소 애매한 시기일 수 있다.
눈이 내릴 가능성은 있지만 여행 내내 눈이 쌓여 있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이다.
반면 겨울이 시작되는 도시 분위기를 느끼고, 온천과 먹거리,
야경을 즐기려는 여행객에게는 매력적인 시기다.
삿포로 시내 관광과 오타루 당일치기를 중심으로 일정을 짜면 날씨 변화에 따라 계획을 조정하기도 비교적 쉽다.
다만 홋카이도 전역은 지역별 기후 차이가 크다. 삿포로 날씨만 확인하고
아사히카와나 후라노 등 내륙 지역까지 같은 옷차림으로 이동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11월 홋카이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항공권을 결제하기 전에 현지 날씨와 방한 준비부터 확인하세요.
패딩과 신발 하나가 여행의 편안함을 크게 좌우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Q&A)
Q1. 11월 홋카이도 여행에 패딩이 꼭 필요한가요?
삿포로의 11월 평균기온은 5.2도이며 아침과 밤에는 영하권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중순 이후에는 겨울용 패딩과 장갑, 목도리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Q2. 11월 삿포로와 오타루에서 눈을 볼 수 있나요?
눈이 내릴 가능성은 있지만 날짜에 따라 다릅니다.
첫눈이 내리더라도 계속 쌓여 있는 것은 아니므로 여행 직전 일기예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Q3. 2026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은 언제 시작하나요?
공식 일정상 2026년 11월 20일 시작합니다.
행사장은 12월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다른 행사장은 종료일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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