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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예향무용단 조혜옥대표가 경화역공원에서 전통춤을 선보이고 있다)
24일 창원특례시와 예향무용단은 진해구의 경화역공원, 내수면생태공원과 태백동에 소재한 고풍스런 한옥등을 순회하며 전통춤의 실연과 영상촬영회를 개최하였다.
예향무용단(대표,조혜옥)은 창원특례시의 지원을 받아 진해구의 역사유적지 또는 풍광이 수려한 곳, 기념해야 할 장소를 찾는다. 그리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전통춤 공연을 하면서 전통예술의 새로운 컨텐츠를 발굴하고 세종의 왕명에 의해 축성된 웅천읍성을 홍보하는 저잣거리공연과 이이효재선생의 삶을 반추하는 헌정공연 등을 하고 있다. 즉, 진해구의 역사와 명승지를 홍보하는 공연을 매년 개최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는 벚꽃축제의 대표사진으로 등장하는 화려한 연분홍 벚꽃이 가득했던 경화역공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경화역의 고즈녁한 만추의 따사로운 햇살 아래에서 국수호류 입춤을 비롯한 봄꽃같은 전통춤을 가을색으로 그렸으며, 내수면 생태공원의 불타는듯한 100년 단풍과 춤사위가 하나가 되기도 하였다.
예향무용단은 공연의 영상이 편집되면 유튜브 등의 매체를 통해 창원시 진해구의 가을풍경이 한껏 자태를 드러내 국내외에 알려지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진해구민들이 이번 동영상을 많이 시청해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 영상은 길지않은 가을의 끝자락을 붙잡아 전통춤의 화첩에 진해이야기를 담았는데,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않은 창원시와 진해구청, 그리고 고품격의 영상제작을 담당한 포토그래퍼 이성민작가의 노고가 크게 기여하였다.
예향무용단은 이번 기획을 통하여 그동안 생소하였던 늦가을의 진해모습과 전통이 함께 어울러지는 모습이 전국적으로 홍보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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