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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탄핵을 외치는 창원 시민 창원시청광장
지난 12월 7일, 서울 여의도 집회에 참여한 이광희(61세, 진해구) 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평범한 직장을 다니며, 가족과 함께 조용히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정치에 대해 큰 관심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특별히 나서 본 적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다릅니다. 뉴스에서 대통령과 정부가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모습을 보며 더는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광희 씨는 이날 처음으로 여의도 국회 앞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100만 명이 넘는 시민이 모였고, “윤석열 탄핵!”을 외치는 목소리가 온 나라를 뒤흔드는 광경에 가슴이 뭉클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탄핵안이 국회에서 정족수 미달로 부결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말할 수 없는 실망감에 휩싸였다고 했습니다.
그런 실망 속에서도 시민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12월 14일, 창원시청 앞 광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집회에 참여한 김명선(51세, 진해구) 씨는 “서울에는 못 갔지만, 텔레비전과 인터넷으로 집회를 지켜보며 같은 마음으로 가슴이 뛰었습니다. 정족수 미달로 탄핵안이 부결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얼마나 안타깝고 속상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곳에서라도 그 간절한 마음을 담아 외치고 싶습니다.”라고 했습니다.
▲ 12월 14일 창원시청광장 김명선 씨 가족 (윤수현, 혜지, 수연, 김명선)
그날, 국회는 마침내 윤석열 탄핵안을 찬성 204표로 가결했습니다. 명선 씨는 창원시청 앞 광장에서 의사봉이 울리던 순간을 가족들과 함께 지켜보며 환호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서로를 끌어안고 "새로운 시대가 열릴 수 있겠구나"라며 희망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불안감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윤석열을 비롯한 내란세력의 저항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한덕수 총리는 헌법재판관 추천과 김건희 특검, 내란 특검 등 중요한 문제에서 명확한 태도를 보이지 않고 시간을 끌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사법체계를 거부하며 버티기 전략을 이어가고, 국민의힘은 이를 방어하고 있습니다.
12월 21일, 시민들은 다시 광장으로 모였습니다. 이번에는 “윤석열을 파면하라”라는 구호가 울려 퍼졌습니다. “국민이 탄핵한 윤석열이 다시 복귀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나서지 않으면 헌법재판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끝까지 싸워야 한다” 시민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 12월 21일 창원시민대회 허성무 창원 성산구 국회의원 발언
요즘 광장에는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젊은 세대도 많이 참여합니다. “대통령 한 사람이 나라를 망칠 수 있다”라는 사실을 어린 나이에 깨달은 이들의 모습을 보며 어른들은 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우리가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이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가질 기회조차 없을지 모릅니다.
시민은 바라고 있습니다. 2024년 봄, 새 대통령이 국민의 기대 속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모습. 더는 분노와 실망 속에서 살지 않기를, 다시 희망의 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
윤석열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이제 파면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민주주의는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시민의 목소리와 노력, 그리고 행동이 있어야만 지킬 수 있는 가치입니다. 평범한 시민의 외침이 모여 이 나라의 미래를 바꿀 것입니다.
우리는 끝까지 싸워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 쳥년 명령, 윤석열 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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