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섬꽃축제 2026이 전면 취소됐습니다. 당초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제20회 거제섬꽃축제는 지난 8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행사장이 침수되면서 개최가 무산됐습니다. 거제시는 8월 19일 축제 취소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국화 조형물과 전시용 꽃이 대규모로 침수되고 거제식물원 주요 시설까지 피해를 입으면서 정상적인 행사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올해 축제를 방문하려던 관광객은 기존 일정표를 그대로 믿고 출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마산가고파국화축제 2026이 오는 10월 31일 토요일 개막합니다. 올해는 11월 8일까지 9일 동안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 마산해양신도시 일원에서 열립니다. 특히 개막 첫날에는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김다현·DK 등 초대가수 공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11월 4일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해상 낙화놀이도 진행됩니다. 축제 입장료는 무료지만 주말과 불꽃쇼 당일에는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방문 전 공연시간과 무료 셔틀버스, 주차장 위치를 확인하는 ...
10월 들어 지역 공연과 문화행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창원·진해 지역의 공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채널과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정확한 일정은 시기마다 바뀔 수 있어 공식 채널 확인이 중요합니다. ■ 왜 10월에 공연이 몰리나 10월은 선선한 날씨와 함께 각종 지역 축제, 문화행사가 집중되는 시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국 지자체와 문화재단들이 가을 시즌에 맞춰 클래식 공연, 뮤지컬, 전통공연, 지역 축제 연계 공연 등을 다양하게 편성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다만 구체적인 공연 목록과 일정은 매...
추석을 앞두고 진해 거리에 정치인들의 명절 인사 현수막이 걸렸다.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연휴 보내십시오.” 평범한 명절 인사다. 그런데 현수막을 한참 바라보고 있으니 추석 인사말보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었다. 정치인 세 사람의 확연히 다른 사진 크기다. 현수막 오른쪽에는 이종욱 국회의원의 얼굴과 이름이 큼지막하게 자리 잡았다. 반면 왼쪽에 배치된 박동철 경남도의원과 김동엽 창원시의원의 사진과 이름은 상대적으로 훨씬 작게 보인다. 사진 한 장만 놓고 보면 국회의원이 주인공이고, 도의원과 시의원은 그 옆에 함께 ...
웅동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주말이라 평소보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306번 버스를 타기까지 무려 30분 가까이 기다려야 했다. 아무리 주말이라지만 시민에게 30분씩 버스를 기다리게 하는 것이 정상적인 대중교통 서비스인지 의문이 들었다. ‘이런 문제를 제대로 해결해 줄 사람은 없을까.’ 버스를 기다리면서 자연스럽게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진해 롯데마트로 가야 했다. 그런데 버스 노선 때문에 원하는 곳까지 한 번에 갈 수 없어 풍호동 마린푸르지오 1단지 정문 앞에서 내렸다. 그리고 다...
선거철만 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구호가 있다. “오직 진해.” 지방선거를 해도 오직 진해, 국회의원 선거를 해도 오직 진해다.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이 누구보다 진해를 사랑하고, 진해를 위해 일할 사람이라며 ‘오직 진해’를 외친다.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뜻이라면 나쁠 것이 없다. 지역을 대표하겠다는 정치인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그런데 이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한 가지 의문이 든다. 우리는 정말 ‘오직 진해’에서만 살아가고 있는가. 우리 삶은 이미 진해의 경계를 넘어섰다조선시대처럼...
가게를 운영하다 갑자기 큰 병이라도 생기면 가장 먼저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대출이다. 영업을 계속하기 어려운데 매달 갚아야 할 대출금은 그대로 남기 때문이다. 오는 10월부터 경남에서는 이런 위험을 조금 덜어주는 새로운 제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경남지역 소상공인이 사망하거나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한 질병을 진단받을 경우 보험금으로 대출을 최대 1000만원까지 상환하는 무료 상생보험이다. 보험료도 소상공인이 직접 내지 않는다. ■ 경남 소상공인 무료 신용생명보험 10월 시작 금융위원회는 보험업권...
창원 액화수소플랜트 이야기를 볼 때마다 한 가지가 가장 궁금했다. 결국 이 돈은 누가 부담하게 되는 걸까. 사업이 잘 돌아가고 수소가 팔린다면 별문제가 없겠지만 수요처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면서 상황이 복잡해졌다. 그런데 최근 창원시가 한숨을 돌리는 듯했다. 액화수소 구매확약과 관련한 채무가 창원시의 채무가 아니라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끝난 게 아니었다. 대주단이 상고하면서 결국 대법원까지 가게 됐다. ■ 1심에서는 창원시가 졌고 2심에서는 이겼다 이 소송의 핵심은 의외로 단순하...
국립창원대학교에서 조금 불편한 논란이 생겼다. 과학기술원 전환과 법인화 등 학교 구조개편에 반대하며 피켓을 든 학생들에게 대학 측이 신상을 확인하고 정당 가입 여부까지 물었다는 주장이 나온 것이다. 처음 이 내용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학교가 학생에게 학과나 이...
파크골프를 즐기는 창원시민이라면 이번 추석 연휴에는 날짜를 먼저 확인하고 집을 나서는 것이 좋겠다. 창원시가 추석을 맞아 관내 파크골프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다만 모든 파크골프장이 같은 날 문을 여는 것은 아니다. 구장별로 무료 개방일과 휴장일이 서로 달라 날짜를 잘못 알고 방문하면 이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 ■ 추석에는 원래 쉬는 날인데 이번엔 문 연다 창원시 파크골프장 운영 및 관리 조례상 추석 연휴는 원래 휴장일이다. 하지만 올해는 선선해진 날씨에 파크골프를 즐기려는 시민이 많을 것으로...
평소 조용하던 창원국제사격장이 이번 주 세계 사격의 중심이 된다. 세계 각국의 장애인 사격선수들이 창원에 모여 2026 세계장애인사격선수권대회를 치른다. 단순한 국제대회가 아니다. 이번 대회에는 2028년 로스앤젤레스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쟁도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 세계선수권 무대가 창원에 열렸다 세계장애인사격연맹이 공개한 2026년 대회 일정에 따르면 창원 세계선수권대회는 9월 7일부터 1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 경기 종목은 소총과 권총뿐 아니라...
전기요금이 부담돼 가정용 태양광 설치를 고민했다면 이번 지원사업을 확인해볼 만하다. 창원시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가정형, 이른바 베란다 태양광 설치비의 80%를 지원한다. 신청 가구가 부담하는 금액은 전체 설치비의 20% 수준이다. 하지만 신청기간이 길지 않다. 9월 23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 창원시가 설치비 80% 지원 이번 사업은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규모 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설비는 가구당 500W 이내다. 설치비 가운데 창원시가 80%를 지원하고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