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2026년 11월 19일(목) 시행되며, 오늘(11월 5일) 기준으로 시험일까지 14일, 즉 D-14가 남았다. 성적은 12월 11일 발표될 예정이어서 수험생과 학부모는 지금부터 준비물과 시간표, 당일 유의사항을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3월 말 2027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시험일을 11월 19일로 확정했다. 이는 2026학년도 수능과 마찬가지로 2022학년도부터 이어져 온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문항 수와 영역별 시험 시간, 성적표에 표기되는 항목까지 전년도와 동일하다. 즉 올해도 국어·수학·영어·한국사/탐구·제2외국어 순서로 진행되는 익숙한 구조이므로, 기출 모의고사로 실전 시간 감각을 미리 맞춰두는 것이 중요하다. 성적 발표는 12월 11일로 예정돼 있어, 수능 이후 약 3주 뒤 본인의 등급과 백분위를 확인할 수 있다.
수능 당일 입실 완료 시간은 매년 오전 8시 10분으로 고정돼 있다. 이 시간을 넘기면 시험장 입장이 불가능해지므로, 교통 통제 구간과 이동 시간을 넉넉히 계산해 최소 30분 이상 여유를 두고 도착하는 것이 안전하다. 2022학년도 이후 체제를 기준으로 보면 1교시 국어는 오전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80분간 치러지고, 2교시 수학은 10시 30분부터 12시 10분까지 100분이 주어진다. 점심시간을 거쳐 3교시 영어는 오후 1시 10분부터 2시 20분까지 70분간 진행되며, 4교시 한국사 및 탐구 영역은 오후 2시 50분부터 시작해 선택 과목 수에 따라 종료 시각이 달라진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오후 5시까지 시험이 이어질 수 있다. 본인이 선택한 과목 조합에 따라 하교 시각이 크게 달라지므로, 수험표를 받으면 영역별 입실·퇴실 시각을 다시 한 번 표로 정리해 가족과 공유해두는 것이 좋다.
시험장에는 신분증과 수험표, 검은색 사인펜만 반입이 허용되며, 휴대전화·스마트워치·전자사전·블루투스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소지 자체가 금지된다.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이 소지품을 일괄 수거하므로, 전자기기를 몰래 소지했다가 적발되면 시험 당일 바로 부정행위로 처리돼 해당 교시 또는 전 영역이 무효가 될 수 있다. 수험생은 아날로그 시계(디지털·스마트 기능 없는 것)를 챙기는 것이 좋고, 도시락과 물, 따뜻하게 입을 겉옷을 미리 준비해두면 좋다. 올해도 예년처럼 시험 당일 전국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 시간이 1시간 늦춰지고,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시간에는 항공기 이착륙도 일시 통제된다.
D-14 시점에서는 새로운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그동안 치른 모의고사를 다시 복습하며 실수 패턴을 점검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조언이 많다. 수면 패턴을 시험 당일 기상 시간에 맞춰 조정하고, 시험장 위치와 교통수단, 비상시 대체 이동 경로까지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거주지와 시험장이 먼 수험생이라면 관할 교육청이 운영하는 수험생 수송 대책이나 대중교통 임시 증편 정보도 함께 챙겨두면 당일 혼선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11월 19일이 목요일이라 전날인 18일 밤 늦게까지 무리한 학습을 하기보다, 가벼운 복습과 충분한 수면으로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창원시와 진해 지역에서도 수능 당일에는 관공서와 학교, 기업체 출근 시간이 1시간 늦춰지고, 시험장 주변 도로는 오전 등교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통제된다. 자녀를 시험장까지 승용차로 태워다 줄 계획이라면 시험장 반경 일정 거리 내 진입이 제한되는 구간을 있을 수 있으므로, 관할 경찰서나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지되는 교통 통제 구간을 시험 며칠 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안전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수험생은 위해 창원시 등 각 지자체는 통상 시내버스 배차를 늘리거나 지하철·전철 운행을 앞당기는 임시 대책을 시행해왔으므로, 11월 중순에 발표되는 지역 교통 대책도 함께 챙겨보는 것이 좋다. 특히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 전후에는 시험장 주변에서 소음을 유발할 수 있는 공사나 행사도 자제되는 만큼, 이 시간대에는 외출을 피하고 집 주변에서도 조용히 지내주는 배려가 필요하다.
Q1. 2027학년도 수능은 정확히 며칠에 치러지나요?
2026년 11월 19일 목요일입니다. 오늘(11월 5일) 기준으로 D-14입니다.
Q2. 입실은 몇 시까지 완료해야 하나요?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이 시간을 넘기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어 여유 있게 도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3. 휴대전화는 꺼서 가방에 넣어두면 되나요?
아닙니다. 휴대전화를 포함한 모든 전자기기는 소지 자체가 금지돼 있어, 감독관에게 제출해 일괄 수거되도록 해야 합니다. 꺼서 소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Q4. 성적은 언제 발표되나요?
2026년 12월 11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Q5. 올해 시험 체제가 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나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수능은 2026학년도와 동일한 체제로 치러지며, 문항 수와 영역별 시험 시간, 성적표 표기 항목에 변동이 없습니다.
Q6. 시험 당일 아날로그 시계를 챙겨가도 되나요?
네, 가능합니다. 다만 디지털 기능이나 통신 기능이 없는 단순 아날로그 시계만 허용되며, 스마트워치나 계산기능이 있는 시계는 반입이 금지돼 있어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