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화시장, 용원장, 용원어시장 잇는 민심의 변화 “이번엔 꼭 이겨야…”
2025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진해지역의 전통시장에 ‘파란 물결’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전통적으로 ‘빨강’이 주를 이루던 시장 분위기가 이번 선거에서는 바뀌고 있습니다..
23일 오후 4시, 진해의 중심 전통시장인 경화시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유세 현장은 그야말로 파란 물결 그 자체였습니다. 이개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의 도의원, 시의원, 당직자 30여 명이 총출동해 지원 유세를 했습니다.
이개호 의원은 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의 협력 국회의원으로서 “진해신항 개발 등 지역 현안을 민주당과 함께 해결하겠다”라며 황기철 지역위원장과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유세 연설에서 “내란을 종식하고 기득권 세력을 개혁할 일 잘하는 후보, 검증된 후보, 준비된 후보는 누구입니까?”라고 시민들에게 물었고, 시장에 모인 시민들은 “이재명! 이재명!”을 연호했습니다.
이날 유세에는 황기철 민주당 진해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이정식 한국노총 경남본부 상임부의장, 용혜인 국회의원, 김경수 총괄선대본부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유세를 마친 후에는 장보기를 하며 시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였습니다. 특히, 과거와 달리 상인들이나 시민들의 반발 없이 우호적인 분위기가 특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24일 오후 2시에는 용원장에서 유세를 하였습니다. 용원은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가 진해에서 유일하게 승리한 상징적인 장소로, 비가 내리는 데도 시민들이 시장을 찾았습니다. 이곳에서는 민주당과 진보당이 공동으로 유세를 진행했고, 진해지역 당원과 시민들이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특히 유세 음악에 맞춰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율동을 선보이며 흥을 돋우자, 지나가는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박수로 응원하는 등 호응이 높았습니다.
25일 오후 2시에는 진해광장연대 주최로 용원어시장에서 유세가 이어졌습니다.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예전에 비해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경화시장, 용원장, 용원어시장을 돌아볼 때마다 나빠진 경기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이재명 대통령 시대가 열려 시장에 활기가 될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23, 24, 25일 진해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인 경화시장, 용원장, 용원어시장에서 진행한 유세에서 나타난 시민들의 반응은 분명한 흐름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엔 꼭 이겨야 한다”라는 시민의 목소리에 화답하기 위해서라도 남은 기간 더욱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