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살대 하나가 부러진 우산이나 브레이크가 느슨해진 자전거가 있다면 버리기 전에 확인해볼 만하다.
창원시가 9월 권역별로 ‘찾아가는 우산·자전거 수리방’을 무료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진해지역은 9월 9일 진해루 해변공원에서 단 하루 운영된다.
간단한 우산 고장이나 자전거 기본점검 때문에 돈을 들이거나 새 제품을 구입하려던 시민이라면 이용해볼 만하다.
■ 진해는 9월 9일 진해루 해변공원
창원시에 따르면 2026년 찾아가는 우산·자전거 수리방 일정은 권역별로 나뉜다.
▶ 창원권 : 9월 7~8일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
▶ 진해권 : 9월 9일 진해루 해변공원
▶ 마산권 : 9월 10~11일 3·15해양누리공원
운영시간은 모두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따라서 진해시민이라면 9월 9일 오후 시간대를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 우산 어디까지 무료로 고쳐주나
우산은 작은 고장 때문에 버리는 경우가 많다.
우산살 하나가 부러지거나 연결부분이 빠지고, 프레임이 약간 휘어도 직접 수리하기 어려워 새 우산을 사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번 수리방에서는 다음과 같은 수리를 받을 수 있다.
▶ 우산 살대 교체
▶ 우산살 연결부 보수
▶ 휘어진 프레임 교정
▶ 우산 개폐 불량 수리
창원시는 경미한 고장 때문에 우산이 버려지는 일을 줄이고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 수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 자전거도 기본 수리 가능
자전거 역시 간단한 점검과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 타이어 공기 주입
▶ 브레이크 줄 교체 및 조정
▶ 기본적인 안전점검
평소 자전거 브레이크가 잘 잡히지 않거나 오랫동안 타지 않아 상태가 걱정됐다면 이번 기회에 점검을 받아볼 수 있다.
■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나
사전 참가신청 기간은 이미 종료됐지만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다만 당일 수리 신청자가 많거나 수리해야 할 물품이 몰리면 현장 상황에 따라 접수가 제한될 수 있다.
따라서 무조건 수리가 가능하다고 생각하기보다 가능한 운영시간 초반에 방문하는 편이 낫다.
※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다.
■ 아무 고장이나 다 수리되는 것은 아니다
이번 행사는 기본적인 우산 수리와 자전거 점검을 지원하는 행사다.
따라서 부품이 많이 필요하거나 전문장비를 이용해야 하는 큰 고장까지 모두 무료로 수리해준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우산 역시 천 자체가 심하게 찢어졌거나 수리가 어려울 정도로 파손됐다면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울 수 있다.
자전거도 고가의 부품 교환이나 전문적인 정비가 필요한 고장은 별도의 전문 수리점을 이용해야 할 수 있다.
■ 버리기 전에 한번 가져가 볼 만하다
우산은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 보니 작은 고장에도 쉽게 버려지는 생활용품 중 하나다.
자전거 역시 간단한 브레이크 조정이나 공기압 점검을 미루다 결국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번 찾아가는 수리방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자원을 아끼고 재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별도의 수리비가 들지 않는 만큼 집에 고장 난 우산이나 점검이 필요한 자전거가 있다면 활용해볼 만하다.
※ 진해시민이라면 날짜를 놓치지 말아야
진해권 운영은 9월 9일 하루다.
장소는 진해루 해변공원,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창원권은 9월 8일까지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진행되고, 이후 9월 10~11일에는 마산 3·15해양누리공원으로 이동한다.
살대 하나가 고장 났다는 이유로 우산을 버리려고 했거나 자전거 브레이크가 불편해 그대로 세워뒀다면 이번 무료 수리방을 한번 이용해볼 만하다.
돈을 아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작은 고장 때문에 멀쩡한 물건을 버리는 것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