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태양광 설치비 80% 지원…전기요금 아끼려면 9월 23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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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태양광 설치비 80% 지원…전기요금 아끼려면 9월 23일까지 신청

전기요금이 부담돼 가정용 태양광 설치를 고민했다면 이번 지원사업을 확인해볼 만하다.

창원시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가정형, 이른바 베란다 태양광 설치비의 80%를 지원한다.

신청 가구가 부담하는 금액은 전체 설치비의 20% 수준이다.

하지만 신청기간이 길지 않다.

9월 23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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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가 설치비 80% 지원

 

이번 사업은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규모 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설비는 가구당 500W 이내다.

설치비 가운데 창원시가 80%를 지원하고 신청자는 나머지 20% 상당을 부담한다.

따라서 태양광 설치비 전체를 개인이 부담해야 했던 경우보다 초기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 누가 신청할 수 있나

 

창원시에 있는 단독주택이나 공동주택을 소유한 시민 가운데 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존에 같은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제외된다.

 

▶ 창원시 소재 단독주택 소유자

▶ 창원시 소재 공동주택 소유자

▶ 가정형 태양광 설치 희망자

▶ 기존 지원대상은 제외

 

임차인이거나 주택 소유관계가 복잡한 경우에는 신청 전에 창원시에 자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500W 태양광이면 전기요금 얼마나 아낄까

 

창원시는 가정형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연간 약 8만원에서 14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월평균으로 단순 계산하면 약 6700원에서 1만1700원 수준이다.

실제 절감액은 집의 전력 사용량과 설치 방향, 일조량 등 여러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모든 가구에서 반드시 같은 금액이 절약된다고 볼 수는 없다.

 

■ 초기 부담금도 1~2년이면 회수 가능

 

창원시는 이번 지원을 받아 설치할 경우 신청자가 부담한 초기 설치비를 전기요금 절감효과로 약 1~2년 안에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후에도 설비를 계속 사용한다면 전력 생산만큼 가정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낮 시간대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가정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 신청 전에 업체부터 선택해야

 

신청 방법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다.

시청에 신청서부터 내는 방식이 아니다.

먼저 한국에너지공단이 선정한 참여기업 가운데 설치업체를 선택해 설치계약을 해야 한다.

그 다음 신청자와 참여기업이 신청서를 함께 작성해 창원시 기후대기과에 제출하는 방식이다.

 

순서는 다음과 같이 보면 쉽다.

▶ 한국에너지공단 선정 참여기업 확인

▶ 설치업체와 상담

▶ 태양광 설치계약

▶ 신청자·참여기업 공동으로 신청서 작성

▶ 창원시 기후대기과 제출

■ 신청은 방문 또는 우편

 

작성한 신청서는 창원시 기후대기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9월 23일까지다.

 

※ 마감 직전에 업체를 찾기 시작하면 설치 가능 여부 확인과 서류 작성 등에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관심이 있다면 미리 상담하는 것이 좋다.

 

■ 공동주택도 가능

 

이번 지원사업은 단독주택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공동주택을 소유한 시민도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아파트나 공동주택의 경우 실제 설치 가능한 위치와 구조 등이 세대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참여기업과 먼저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전기요금 계속 오른다면 관심 가져볼 만

 

가정형 태양광은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과는 다르다.

베란다나 주택의 설치 가능한 공간을 활용하는 소규모 설비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 일부를 직접 생산하는 방식이다.

500W 규모라고 해서 가정의 전기를 전부 충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낮 동안 생산되는 전력을 사용하면 그만큼 전력망에서 구매하는 전기를 줄일 수 있다.

전기요금을 매달 내는 가정이라면 작은 절감액도 장기간 누적되면 차이가 생긴다.

 

■ 신청 전 이것부터 확인

이번 지원사업에 관심이 있다면 다음 네 가지를 먼저 확인하면 된다.

 

▶ 창원시 소재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지

▶ 기존에 같은 태양광 지원을 받은 적이 없는지

▶ 500W 이내 설비를 설치할 공간이 있는지

▶ 한국에너지공단 선정 참여기업과 계약 가능한지

조건이 맞는다면 설치비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 결론은 이렇다

 

창원시는 가정형 태양광 설치비의 80%를 지원한다.

지원 설비는 가구당 500W 이내이며 신청자는 설치비의 약 20%를 부담하면 된다.

시는 연간 약 8만~14만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청 마감은 9월 23일이다.

전기요금이 계속 부담되고 집에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이번 지원사업을 그냥 지나치기보다는 자신의 주택이 대상이 되는지 한번 확인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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