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혁당 조롱 논란…‘사형’ 농담에 다시 소환된 50년 전 비극
“다 사형당할 것 같은데.”
한 시사 유튜브 방송에서 나온 이 한마디가 50년 전 대한민국 현대사의 비극을 다시 불러냈다.
논란의 핵심은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다. 1975년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된 지 불과 18시간 만에 8명의 형이 집행됐고, 32년 뒤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인혁당 재건위 사건을 연상시키는 ‘사형’ 발언을 웃음과 함께 주고받았다는 것이다.
방송 이후 비판이 거세졌고 해당 영상은 삭제됐다. 발언 당사자인 시사평론가 김준일 씨도 유가족에게 사과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이 남는다.
역사적 비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