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나에게도 두 번 접근했다…선거 뒤엔 ‘그때 협조했으면?’ 생각까지
요즘 신천지 신도들의 정당 집단가입 논란을 보면서 오래전 일이 자꾸 떠오른다.
나 역시 신천지와 연결된 사람들로부터 두 차례 접근을 받은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첫 번째는 10여 년 전이었다.
알고 지내던 역사 선생님이 한 분 있었다. 진보 성향이 강했던 분인데,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뒤 어느 순간부터 그 선생님의 부인이 내게 계속 전화를 걸어왔다.
“할 말이 있다”며 만나자고 했다. 한두 번이 아니었다.
통화를 이어가다 보니 종교적인 이야기도 나오기 시작했다.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