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진해구의 도로에서도 제한속도가 시속 60km로 하향 조정된다. 그동안 진해구의 도로망을 보면 제한속도가 산업도로의 경우에는 제한속도가 70km이었지만 10km 낮춰진 것이다. 아직 차량이나 휴대폰 앱의네비게이션에 업데이트 되지 않은 상황이라 시속 70km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진해 뿐만 아니라 창원시 전역으로 확대되었고, 김해지역도 70km에서 60km로 하향된 경우가 많으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창원시는 사람중심의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따라 이달부터 시내 일반도로 등 제한속도를 6...
저녁 6시가 조금 넘어 오늘도 밤일을 하러 거리로 나가 보았다. 나가봤자 1-2콜이나 탈 수 있을지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주변에서는 나가지 말라고도 하였지만, 어찌 돌아가는지 볼 겸 나가 보았다. 에상대로 거리는 한산 하였다. 음식점에는 손님이 아예 없거나 한두 테이블이 전부였다. 가게 유지비도 나오기 어려울 것 같았다. 이동에서 151번을 타고 상남동으로 향해 출발했다. 평상시에는 경화시장부터 안민터널까지 밀려 신호를 몇 번 받아야 하는데, 차량이 없다보니 한번에 통과하였다. 퇴근시간인데도 차량이 현저히 줄...
( 사진 : 창원시) 밤거리는 반짝반짝 빛나지만 거리에는 사람들이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음식점을 보면 한,두테이블 밖에 손님이 없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말 그대로 도시가 잠자고 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상남동에 가도 젊은 층이나 좀 돌아다닐 뿐 직장인들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현상은 자영업자들에게는 매우 어두운 공포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주 대리운전 성적표도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하루 3콜을 타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더구나 카카오 대리운전은 저가로 대리서비스 단가로 공급하니 가격...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6일 오전 10시30분 진해 여좌지구 제2재료연구원 부지 조성 현장에서 한국재료연구원(원장 이정환)과 소재강국 실현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첨단소재 실증 연구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허성무 시장은 이날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했다. 허 시장은 ‘천리까지 갈 만큼 좋은 향기를 가졌다’고 알려진 천리향을 화분에 담은 선물했다. 천리향에는 ‘화향천리(花香千里) 기술만리(技術萬理)’ 문구가 리본에 묶여 있었다. ‘화향백리 인향만리’...
창원의 대표적인 상업지구는 상남동이다. 하지만 상남동 상업지구는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호객행위(삐끼)가 성행한 곳이기도 하다. 상남동 상업지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맞이하는 사람이 바로 삐끼들이기 때문이다. 보통 남성들이 한마음 병원에서 상남시장 분수대로 걸어가다보면 5-6명쯤 호객꾼을 만나게 된다. 이들은 남성들에게 다가와 “ 찾는 데 있으세요, 노래방이나 맛사지 찾으세요. 등” 다양한 말을 건네며 다가온다. 약간의 반응만 보인다거나 자기들이 판단할 때 가능성이 있다 보이면 계속 쫓아다니며 말을 건네곤 한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일 오후 3시 접견실에서 부산항만공사와 ‘새로운 100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2신항(진해신항)의 적기 조성과 효율적인 항만 운영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질없는 제2신항(진해신항) 개발을 지원하고 국가항만 발전과 지역경쟁력 증진을 위해 항만과 연계한 창원배후지역 및 창원국가산단의 활성화,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및 좋은 일자리 창출 확대, 신항 및 진해신항의 현안사항 상호지원 및 R&D, 학술연구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을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여 지역방역을 강화하기 위해‘코로나19 극복 지역일자리사업’을 시행하고,10월 5일부터 8일까지 40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8월 코로나 재확산으로 전국이 다시 한번 사회적 거리두기로 긴장해 생활경제와 고용시장 분위기가 얼어붙자, 지역방역 일자리를 통해 고용위기를 회복하고자 시행하는 전액 국비 지원사업이다.시는 이번 정부 4차 추경으로 확보한 국비 15억 원의 예산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하루 6시간, 주5일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대비 지난 8월 24일부터 시작된 어린이집 휴원명령을 21일부터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8일 이후 창원시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없고, 현재 보호자 돌봄부담, 긴급보육 수요가 계속 증가되고 있으며 어린이집 내 방역체계 구축으로 대비가 가능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어린이집이 재개원하더라도 방역지침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계속 준수돼야 한다. 어린이집은 매일 소독하되, 아동 및 보육교직원이 빈번히 접촉하는 물품 등은 수시 소독해야 되며, 접촉의 최소화를 위하여 특별활동,...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경남도내 처음으로 횡단보도 앞 차량정지선을 기존 2~3m에서 5m 떨어지도록 일부 구간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시범 구간은 최근 3년간 보행자 교통사고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구별 각 1개 구간이 선정됐다. 대상지는 의창구 사화로(1.2km) 15개소, 성산구 상남상업지역(2.6km) 30개소, 마산합포구 용마로(1.1km) 15개소, 마산회원구 양덕로(1.6km) 20개소, 진해구 용원로(1.2km) 20개소이다.차량 정지선 이...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4일 코로나19의 확산방지에 따른 거리두기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11일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긴급 피해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연매출 4억원 이하로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100만원을 지원하고,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른 집합금지 대상인 고위험시설 업종은 100만원을 추가하여 총 200만원을 지급하며, 집합금지 대상인 고위험시설 중 ‘유흥업소’, ‘콜라텍’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
허성무 창원시장은 2일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에 따라 집중호우 및 강풍 피해가 우려되는 재난취약시설 및 시설 재배농가, 주요 건설현장을 잇따라 찾아 긴급 점검했다. 허 시장은 이날 의창구 동읍에서 파프리카 등 시설채소와 과수농가를 방문했으며, 해안가 저지대인 진해 용원지역 배수펌프장과 주요 건설ㆍ건축현장 등을 둘러봤다. 또 허 시장은 펌프장 정상 작동 여부 상시확인, 강풍으로 인한 낙하물 요인 사전 제거, 건축현장 타워크레인 안전조치, 농작물 배수로 확보 및 과수 지수목 설치, 배수펌프 및 양수기 전진 배치 등을 살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8일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킨 창원51번 확진자를 역학조사 위반과 검사 거부, 경상남도 행정명령 위반으로 고발했으며, 검사에 불응하거나 연락이 불가한 11명도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31일 밝혔다.창원51번 확진자의 경우 전세버스를 타고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인솔자가 제출한 명단에는 누락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에 시는 창원51번과 책임인솔자에 대해, 확진자의 입원치료비뿐만 아니라 접촉자의 자가격리, 진단검사, 방역 등에 소요 된 모든 비용을 산정해 금일중 ‘구상금 청구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