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에서 쉽게 접할 수 잇는 홀덤 홍보 광고들)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장남이 도박사이트에서 도박을 했다는 한 보수매체의 폭로로 이재명 후보가 직접 나서 사과를 한지, 3일이 지났다. 하지만 연일 국민의힘에서는 이 일을 빌미로 화력을 집중하여 비판하고 있는 형국이다. 도대체 이재명 후보의 장남이 이용한 불법도박사이트가 무엇인지에 대해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 사이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열린공감TV와 내외신문의 오피니언에 의하면 ...
창원시의 공영자전거인 ‘누비자’의 이용인원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산YMCA의 누비자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보면 2013년 650만건, 2015년 571만건, 2019년 491만건, 2020년 427만건으로 줄어들었다. 해마다 누비자 이용이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2019년에서 2020년사이 1년간 64만건이나 대폭 감소한 것이다. 이는 민영킥보드의 영향이 아무래도 큰 것으로 보인다. 민영킥보드는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창원, 마산의 일부지역에서 운용되었지만, 지금은 창원시 전체 지역에 확산되었...
서울 주요대학 희생자 통계를 보면 중앙대학은 희생자가 6명인데 비해 공로자는 19명뿐이고, 서울대학은 6명의 희생자에 비하여 공로자가 36명 선정되었고, 고려대학은 희생자 1명(2020년 확인) 공로자는 47명이 선정되었으며, 동국대학도 희생자 1명인데도 공로자는 46명이 선정되는 등 여타 대학에 비해서 중앙대학교는 혁명공로자의 선정에 저평가를 받아야 할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를 묻고 싶은 심정이다.”라고 적혀 있다. 위와 같이 중앙대학이 국가보훈처로부터 받는 저평가에 대해, 필자는 2021년 4월 15일 국민청원(1AA-210...
2010년 이명박 정부시절 4.19혁명 유공자 발굴 선발과정에 심도 있게 검토하도록 학예연구사를 선정하여 담당주무관과 담당사무관 사이에 배정하였다. 또한 4.19혁명 유공 포상자 선발에 엄선을 기하도록 심사위원도 4.19혁명에 참여(4.19 민주혁명회 회원, 4.19혁명 공로자회 회원)하였거나 동일세대의 원로학자 가운데 4.19혁명에 인지도가 깊고 공신력을 갖춘 학계인사로 구성(국가보훈처 공훈 심사과-3398(2012 .10. 18)된 공적심사위원회에 의해 273명을 추가 유공자로 4.19혁명 50주년에 포상하고, 2012년에도 ...
2019년 말 문재인 대통령은 언론에 도올 김용옥 교수가 쓴 책 ‘슬픈 쥐의 윤회’에 대해 일독(一讀)을 권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20년 4.19혁명 60주년을 앞두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 책을 권한 것으로 안다. 놀랍게도 ‘슬픈 쥐의 윤회’ 속에서 언급한 의혈유서(義血由緖)는 필자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다. 26년 전인 1995년 11월 19일 4·19민주묘지에 안장된 서현무 열사의 잘못 기록된 묘비 내용을 바로잡고, 영혼 결혼한 서현무(여), 김태년(남) 열사와 합장시켰다. 중앙대생들이 6명의 희생자를 내면...
경남의 국회의원 중 10명이 서울에 집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지역의 국회의원은 지역일꾼을 선출하는 것이다. 하지만 경남 대다수의 지역들은 지역의 일꾼을 지역주민들 중에서 선출했다기보다는 외부에서 수혈하여 선출한 것나 다름없다는 비판에 자유로울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서울에 집한채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국회의원들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민홍철(김해갑)이 유일하며, 국민의힘에서는 김태호(거창,함양,산청,합천), 박대출(진주갑), 서일준(거제),윤영석(양산갑), 정점식(통영,고성) 조해진(밀양,의령,함안),촤형두(마산...
외지 사람들이 진해방문에서 불편한 점을 말할 때 교통문제를 종종 거론하곤 한다. 자가용 승용차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사정이 다르다. 대부분 창원이나 마산에서 내려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것도 진해서부권에 해당되는 것이지, 동부권 지역인 웅천,용원에 갈려면 시내버스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진해에 들어오는 여정이 상당히 불편한 것이다. 이런 이유로 진해에서도 시외버스 터미널 증설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여론이 있었다. 하지만 201...
용원삼거리에서 저녁 5시가 넘어가면 외국인이주노동자들이 58번이나 59번 버스를 타고 우르르 내린다. 녹산공단에서 일하고 퇴근하는 이주노동자들이다. 녹산공단이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이주노동자들이 용원에 숙소를 마련한다. 그러다보니 밤에 보면 용원삼거리 주변이 마치 이태원에 온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용원에 이주노동자가 많다보니 종종 이들에 대한 편견으로 이주민 때문에 용원이 우범지역이니 하면서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외국인 노동자는 우리가 배격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한국인이 꺼리는 일을 맡아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