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오후 6시부터 24시까지 진해구 일원에서 “2021 진해 문화재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나라 유일의 군항 관광지이자 해군의 요람으로, 근대문화역사자원이 밀집되어 있는 진해구 중원로터리의 팔(八)거리를 중심으로 문화재 야간관람, 근대역사 테마투어, 체험·공연·전시 등으로 진행된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진해 문화재 야행은 ‘100년의 흔적을 찾아서’를 주제로 진해 중원로터리, 북원로터리, 진해역 등지에서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 (夜史), ...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중인 창원시는 밤10시가 이후가 되면 식당 등의 영업제한으로 대부분 도심이 썰렁하다. 하지만 이런 현상의 예외지역도 존재한다. 1일밤상남동에 가 보니밤 12시가 되어도 사람들의 발길이 북적였다. 곳곳에 노래방 등의 호객행위(삐끼)를 하는 모습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상남동 분수광장에 가면 과연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길거리에서 노래를 하는 길거리 버스킹 모습도 보였고, 수많은 사람들이 분수광장에서 삼삼오오 모여 술판을 벌이는 모습도 보였다. 코로나 이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진해 경화역의 역사와 정취가 담긴 자료를 모아 문화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한 ‘진해 경화역 옛 추억물 찾기 공모전’의 접수 기간을 오는 11월 11일까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진해 경화역은 일제강점기인 1926년 개통했으나 2006년에 해군 통근 열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폐쇄됐다. 매년 봄이면 철길 따라 만발하는 벚꽃터널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상춘객이 몰려드는 창원 대표 벚꽃 명소다.시는 경화역에 문화콘텐츠를 입혀 사계절 찾는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옛 경화역의 추억이 담긴 기록들을 한데 모으...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0일 진해구 남영로527번길 10(진해동부맑은물재생센터)에서 진해동부맑은물재생센터 증설사업 준공에 따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김하용 경상남도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진해 경제자유구역 내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증가하는 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하여 기존 하루 1만톤 처리 용량에서 하루 총 2만톤의 오수를 처리할 수 있는 하수처리장으로 증설한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302억290...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5일 오전 10시30분 진해구 여좌동에서 롯데그룹과 함께하는 ‘mom편한 놀이터 17호점’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임성복 롯데지주 전무, 홍창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손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특히 개장식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개장식에 참여할 수 없었지만, 새로운 놀이터에 ...
진해웅천도요지전시관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추석을 맞아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추석, 웅천도요지의 가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웅천도요지전시관 야외마당 일원에서 진행될 전통 민속놀이 체험으로는 대형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을 준비하였다. 전시관 방문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내 손으로 만드는 전통문화 체험으로는 ‘가오리연 만들기’가 비대면 자율체험으로 운영된다. 가오리연을 직접 만들고 꾸며보는 본 체험은 일일 선착순 30명의 어린이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진해지사(지사장 허승철)는 지난 9월 15일 ‘2021년 우수종사자’로 선정된 3명의 종사자에 대한 포상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건보공단은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우수종사자 선발 및 표창을 통해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 및 격려와 종사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2021년도는 부산경남지역본부 내 36개 운영센터에서 108명의 우수종사자를 최종 선정하였다. 그 중 창원진해지사에는 진해금강노...
사단법인 극단미소의 사진첩: 추억, 그 어딘가가 창원문화재단 2021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01일(금) 오후 7시 30분 진해구민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첩: 추억, 그 어딘가 공연은 지역의 연극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연극 교육프로그램 문화를 잇:다 발표공연이다. 지난 5월부터 지역민을 대상으로 연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콘텐츠를 스토리텔링하여 지역민의 이야기가 담긴 공연이며 4개월간의 노력의 결과물로 발표회를 겸한 자리이다. 사진첩: 추억,...
창원시(시장 허성무) 웅천도요지전시관은 다가오는 9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힐링 도예 교실을 운영한다.힐링 도예교실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도자기 정기 수강으로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인의 일상 속 쉼과 여유를 줄 수 있는 문화생활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여가생활에 대한 수요와 개개인의 문화 소비 생활이 큰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예술체험 프로그램은 언제나 큰 인기를 받고 있다. 특히 웅천도요지전시관 도자기 체험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으며, 실용적인 결과물을 가져갈 수 있어 체험객의 만족도는 물론 재 방문율이 높은 편...
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는 다가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도자 특별체험 희망 피움 도자 체험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희망 피움 도자 체험은 문화 희망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이번 체험은 거리 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4단계 격상 이후 체험교육 및 문화시설이 중단되어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없는 시기에 비대면 체험은 아주 반가운 소식이다. 체험 내용은 체험자가 정해진 규격에 맞게...
창원시는 3일 진해 동부권 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원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웅동수원지 벚꽃단지 개방을 위한 민•관•군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 191번지에 위치한 웅동수원지는 일제가 진해에 해군 군항을 건설할 때 평창, 심동, 용잠, 관남, 들말 등 여러 마을을 밀어내고 둑을 쌓아 아홉냇골, 분산골, 달판 개울 등에서 흐르는 물을 모아 1914년에 완공한 저수지이다.수원지 인근 32,000㎡에 달하는 면적에 벚꽃이 식재되어 있으나 1968년 무장공비 김신조 사건으로 폐쇄된 이후 오늘까지 민간인 통제구역...
창원시는 2020년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공모사업’에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面) 및 개별 등록문화재(點) 11개소가 지난 7월 27일 등록심의를 거쳐 등록예고 기간을 거친 후 국가 문화재로 9월에 최종 등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공모사업‘은 기존 ‘점’ 단위 개별문화재 중심의 단선적, 평면적 보존관리에서 입체적‧맥락적 보존과 활용을 통한 도시 재생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선(線)‧면(面)’ 단위 문화재 등록제도를 2018년 처음으로 도입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이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