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글로벌 물류허브항만으로 조성하는 진해신항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26일에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이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을 만나 진해신항(1단계)예비타당성조사 연내 통과를 건의한 바 있으며, 28일에는 윤인국 미래국장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방문하여 재정투자평가실 부실장과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을 만나 조속한 예타 통과와 추진방안을 협의하였다. 지난 대통령 주재 확대경제장관회의(2021.6.28.)에서‘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으로 국가 물류 경쟁력 ...
창원시는 7월 28일을 ‘(주)케이조선 기업의 날’로 지정하고 8월 6일까지 10일간 기업주간으로 운영하며 대대적인 기업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기업의 날은 대규모 투자,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 지정된다. 기업의 날 지정기간 동안 사기게양 허가,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한 기업홍보 활동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케이조선 기업의 날은 창원광장 일대 및 진해구 주요 도로에 회사 배너기 게양, 디지털전광판 ‧ BIS시스템 기업홍보 문구 송출, 신사명 출범 현수막 게시 등을 ...
창원시는 STX조선해양이 경영정상화 9부능선을 넘고 ‘주식회사 케이조선’의 새 돛을 단 재도약의 항해에 나서기까지 정책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고 23일 밝혔다.수주잔량 기준 세계 4위 조선사 반열까지 올라섰던 STX조선해양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직면한 수주절벽과 그룹 재무위기가 겹쳐 2014년 상장폐지, 2016년 법정관리에 이어 2018년 채권단과 맺은 ▲비영업자산 매각 ▲인력감축 ▲순환 무급휴직을 골자로 한 경영정상화 자구계획안을 이행해 왔다.이에 창원시는 STX조선해양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견인할 목적으...
창원시는 진해구 행암마을의 우수한 경관을 활용한 도심형 해안친수공간을 마련하고자 행암마을 친수공간 특화사업을 지난 6월말 완료하고 시설보강 및 시범운영을 거쳐 시민들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행암마을은 바닷가를 지나는 철도와 아름다운 해안변이 펼쳐져 평소에도 많은 시민이 찾고 있으나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정비를 요하는 지역주민의 뜻에 따라 창원의 단절된 해안선을 연결하고 해양친수 특화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중인 창원시 역점 추진계획 “명품 워터프론트 다락(多樂)길 324”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범적으로 추진하게...
창원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도 1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진해구 경화주민복지센터(가칭 ‘니캉내캉 多 가치센터’)가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경화동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주민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사업이다. 주민들은 2020년 도시재생 예비학교인 희망플랫폼에 참여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역량을 갖췄고, 갖춰진 역량을 바탕으로 경화동에 맞는 계획을 만들기 위한 토론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창원시 도시재생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용역사인 (사)미래발전연구원에서 도시재생 인정사업 계획...
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테마전 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선과 면의 어울림, 고려청자의 장식기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고려시대에 운영되었던 태평동 도자기 가마 출토품을 바탕으로 일상 용기 제작처로서 진해의 역사성을 재조명하는 전시인 진해의 고려도자 연계 교육프로그램이다. 전시 담당 학예사와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고려청자의 장식기법을 배우면서 나만의 도장을 만들어보는 내용으로 구성된 본 교육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
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9일부터~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한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축제를 통해 지역간의 교류 협력관계 구축 및 지역별 대표 축제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취지로 개최되며, 총 350개 부스와 약 100여개의 지자체가 참여한다. 웅천도요지전시관은 웅천도요지의 역사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역사·체험 분야로 참가한다.웅천도요지는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조선시대 가마터로, 이곳에서 출토된 다양한 도자기를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
창원시는 6일 오후 3시 진해구 충무동 중원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 어르신과 심상동 도의원, 이해련·김상현 시의원, 그리고 자생단체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경과보고와 테이프 컷팅, 현판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충무동 서부지역은 어르신이 350여명이 생활하고 있으나 그동안 여가시설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4억9천만원의 도비, 시비 예산을 확보하여 지상1층 연면적 75.72㎡의 경로당을 2020년 12월 착공해 6개월만에 준공했다.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르신들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일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국가등록 문화재 2차 현지 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2020년 창원시가 최종 조사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문화재 등록을 위해 경상남도 문화재 분과위원회를 거쳐 개별 등록문화재에 대한 1차 현지심사를 지난 6월에 완료하였다.이 사업은 기존 ‘점’ 단위 개별문화재 중심의 단선적, 평면적 보존관리에서 입체적‧맥락적 보존과 활용을 통한 도시 재생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선(線)‧면(面)’ 단위 문...
창원시(시장 허성무) 웅천도요지전시관은 오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해의 발굴유적과 유물’의 일곱 번째 테마전 진해의 고려도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99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의 발굴조사에 의해 새롭게 알려진 유적으로서, 발굴된 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제대로 주목받지 못했던 진해구 소재 고려시대 도자기 가마터인 태평동 자기요지에서 출토된 도자기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보통 고려시대 도자기는 전라도 강진이나 부안과 같은 관영 가마에서 상류층의 수요에 맞춰 제작된 화려한 고급청자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그러한 ...
허성무 창원시장은 16일 진해구 자은동 진해변전소에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한전에 진해변전소 옥내화사업의 신속한 착공을 촉구했다. 지난해 11월 한국전력공사와 ‘진해변전소 옥내화사업 추진 협약식’을 가진 이후 한전의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내용과 향후 일정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변전소 옥내화사업은 도심 미관을 해치는 옥외 철구형 변전소를 철거하고 디지털 변전설비를 건물안으로 넣어 도심형 옥내변전소로 바꾸는 사업이다. 진해변전소 옥내화에 드는 총사업비는 24...
허성무 창원시장은 16일 진해구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 아파트 뒤 경관녹지 보완사업 및 아파트 단지 내 피해 복구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 9월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아파트 단지와 뒤편 경관녹지를 보완하는 사업으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하여 LH와 피해지 합동 조사 및 토론회를 거쳐 지난 3월 사업비 분담 협약 체결을 하여 추진하는 것이다. 주요 공종은 사방댐 3개소, 우수시설 확충, 점검로 개설 등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재해피해 방지를 위한 시설들이다.현재 사업 공정은 60%이며, 7월 초 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