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 적었다고 시비를 걸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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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 적었다고 시비를 걸기도 한다

2023년 11월 27일 65차 1인시위(6:2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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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흐린날씨이지만 지난주보다는 덜 추운 것 같다.

그래서 내의를 안입고 나갔는데, 오래 서 있으니까 추위가 느껴진다.

겨울철에는 최대한 따뜻하게 입고 가는 것이 최선인 듯하다.

추워서 고생하는 것보단 더워서 좀 붚편한 것이 나을 듯 하다.

 

1인시위를 하다보면 반대편으로부터 욕먹는 것은 그러려니 하지만,

가끔씩 내부에서 시비를 걸어오기도 한다.

잊을만 하면 한번씩 왜 피켓에 내 이름을 적었냐고 시비를 건다.

성경구절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도 거론한다.

반대편에서 욕먹는 것보다 더 맘이 상하기도 한다.

 

굳이 1인시위하면서 내 이름을 빼고 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차라리 실명걸고 하는 편이 익명뒤에 숨지 않고 정당한 것이 아닐까?

내 이름 알리려고 한다는 식으로 불순하다는 것 같은데,

김건희 윤석열을 종식하면서 내 이름도 나오는 게 그게 문제인지,

내 이름 알리는 게 그렇게도 배가 아픈지 참 알 수 없다.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자기이름을 걸고 무언가를 하는 게

더 나을텐데, 왜 꼬투리를 잡을려고 하는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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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에는 상남동 분수광장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윤석열 퇴진을 위해서는 꾸준히 하는 것이 최선이다.

언젠가는 그 기회가 반드시 올 것이라 확신하기에

항상 준비하눈 자세로 임해야 하기 때문이다.

집회하기에 힘들고 어려눈 겨울이 오지만,

겨울 뒤에는 반드시 봄이 온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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