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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지니 전 직원 폭로 무슨 일? 하루 16시간 근무·산재 인정 주장, 회사 측 해명은?

기사입력 2026.10.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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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지니 전 직원 폭로가 2026년 10월 27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구독자 4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본명 강혜진)의 회사에서 근무했다는 전 직원이 장시간 노동과 산업재해 신청 과정에서 겪은 일을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전 직원 A씨는 연봉 2,000만원으로 일을 시작해 하루 최대 16시간 근무했고, 공황장애 등 건강 문제로 산업재해까지 인정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회사 측은 업무를 상호 협의해 진행했으며 탄력적인 근무가 가능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고, 산재 인정 사실은 어디까지 확인됐을까요? 

    핵심은 전 직원의 주장과 회사 측 해명, 산업재해 인정의 의미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헤이지니 전 직원 폭로, 처음부터 무슨 일이 있었나?

     

    논란은 2026년 10월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전 직원 A씨의 글에서 시작됐습니다.

    A씨는 자신이 헤이지니와 오랜 친구 사이였으며, 2016년 12월 중국어 채널 크리에이터로 함께 활동하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실제 회사에서 맡은 업무는 당초 예상과 달랐다는 것이 A씨의 설명입니다.

    A씨는 중국어 채널의 영상 대본 작성, 번역, 성우 섭외, 더빙 감독, 영상 편집, 업로드, 댓글 관리까지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경품 발송과 이벤트 관리 등 채널 제작 외 업무도 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처음에는 친구의 회사를 도와주려는 마음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업무가 늘어났다는 주장입니다.

     

    다만 이러한 업무 분담이 회사의 일방적인 지시에 따른 것이었는지, 당사자 간 협의를 통해 정해진 것이었는지는 양측의 입장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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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봉 2,000만원에 하루 16시간 근무했다는 주장은?

     

    이번 폭로에서 가장 주목받은 부분은 임금과 근무시간입니다.

    A씨는 당시 연봉 2,000만원으로 계약했고 이후 2,100만원으로 인상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별도 야근수당 없이 새벽까지 근무하는 일이 많았으며, 하루 근무시간이 최대 16시간에 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달에 다섯 차례 이상 주말에도 근무했고, 명절 연휴에도 일을 했다는 설명입니다.

     

    전 직원 A씨가 주장한 근무조건

    초기 연봉: 2,000만원

    이후 연봉: 2,100만원

    하루 근무시간: 최대 16시간

    주말 근무: 한 달 5회 이상이었다는 주장

    추가수당: 별도 야근수당을 받지 못했다는 주장

    ※ 전 직원이 공개한 주장입니다. 근로시간 기록이나 임금대장 전체가 독립적으로 검증된 결과는 아닙니다.

     

    A씨는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력 충원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도 밝혔습니다.

    하지만 회사 측은 실제 업무 방식과 근로시간 운영에 대해 다른 설명을 내놓고 있어, 하루 16시간 근무가 얼마나 자주 발생했는지 등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헤이지니 회사 측 해명은 무엇인가?

     

    회사 측은 기존 언론 보도에서 A씨의 주장과 다른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어 콘텐츠 번역과 대본 작성 등은 A씨와 협의해 맡긴 업무였으며, 근로시간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어려운 직무 특성상 포괄근로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재택근무 등을 포함해 비교적 탄력적인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었다는 입장입니다.

    퇴사 과정에서도 설명이 엇갈렸습니다.

     

    회사 측은 A씨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권고사직 처리를 요청했으나 임의로 처리하기 어려웠고, 노무사 자문을 거쳐 질병을 사유로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다는 내용을 안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A씨는 재직 중 재택근무를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당시 산재 심사가 진행 중이어서 실업급여를 실제로 받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재 공개된 보도에서는 업무 배분, 실제 근무시간, 재택근무 여부, 퇴사 과정에 대한 양측의 설명이 서로 다릅니다.

     

    공황장애 산재 인정, 실제로 확인된 내용은?

     

    A씨는 2018년 11월 야근 중 호흡곤란 증세를 겪어 응급실을 방문했으며, 이후 공황장애와 우울증 등의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건강 악화 이후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를 신청했고, 약 1년 동안의 절차를 거쳐 2020년 1월 산재를 인정받았다는 주장입니다.

     

    관련 언론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근로복지공단의 산재보험 관련 결정통지서도 공개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논란은 단순히 건강이 나빠졌다는 주장에만 머무는 사건은 아닙니다.

     

    다만 산재 인정 사실이 곧바로 회사가 장시간 노동을 불법적으로 지시했다거나 특정 인물이 법적 책임을 진다는 판단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산업재해 인정은 업무와 질병 사이의 관련성을 판단하는 절차입니다.

    근로시간 규정 위반, 연장근로수당 미지급, 사용자 개인의 법적 책임 등은 별도의 사실관계와 법률 검토가 필요합니다.

     

    산재 신청 과정에서 400만원 제안 주장도 나왔다

     

    이번 폭로에는 산업재해 신청 과정에서 발생했다는 갈등도 포함됐습니다.

    A씨는 회사 측이 처음에는 산재 신청에 협조하겠다고 했지만, 이후 업무와 질병의 연관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근로복지공단에 제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헤이지니가 개인 돈 400만원을 지급하는 대신 산재 신청을 하지 않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해당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 제안의 정확한 내용과 대화 경위, 양측이 이해한 취지 등은 전 직원의 공개 주장만으로 모두 확정할 수 없습니다.

    특히 산재 신청 과정에서 회사가 의견서를 제출했다는 사실과 그 의견서의 내용이 타당한지는 구분해야 합니다.

    이번 사안에서 향후 확인할 부분은 당시 제출된 자료와 실제 업무 기록, 양측의 추가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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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괄근로계약이면 하루 16시간 근무도 가능한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포괄임금제와 장시간 노동의 관계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포괄임금제는 기본급과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의 임금항목을 일정한 금액으로 묶어 지급하기로 약정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포괄임금계약을 체결했다고 해서 근로시간 제한이나 법정수당 지급 의무가 모두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고용노동부는 포괄임금계약의 유효성 판단에 근로시간 산정 가능 여부, 당사자 합의, 근로자에게 불리하지 않은 조건 등을 고려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리 정한 시간보다 실제 연장근로가 더 많았는데도 추가 법정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는 포괄임금 오남용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에 논란이 된 근무는 주로 2017~2018년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의 사업장 규모, 적용 법령과 근로계약 조건을 확인하지 않은 채 2026년 현재 제도만 적용해 위법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질문은 포괄근로계약을 체결했느냐가 아니라 실제 근로시간을 어떻게 관리했고, 그에 맞는 근로조건이 적용됐느냐는 것입니다.

     

    과거 방송 속 헤이지니와 실제 근무환경, 왜 다시 논란인가?

     

    A씨는 헤이지니가 과거 KBS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경영자로 소개됐던 모습도 언급했습니다.

    자신이 경험했던 근무환경과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이 크게 달랐다는 주장입니다.

     

    다만 해당 방송은 A씨가 근무하던 시기 이후에 촬영됐습니다.

    따라서 방송에 등장한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A씨가 근무했던 당시 상황을 동일한 것으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방송 속 모습만으로 A씨의 주장이 틀렸다고 판단할 수도 없고, 반대로 과거 폭로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고 결론 내릴 수도 없습니다.

    서로 다른 시기의 실제 근무기록과 관련 자료를 기준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헤이지니 논란에서 확인된 사실과 남은 쟁점

     

    항목 현재 확인된 내용
    전 직원 폭로 10월 21일 온라인 게시글 공개
    연봉·근로시간 연봉 2,000만원·최대 16시간 근무라는 A씨 주장
    산재 인정 2020년 인정 관련 결정통지서 공개 보도
    회사 측 입장 협의된 업무·포괄근로계약·탄력적 근무 설명
    법적 책임 개별 행위의 위법성·책임 확정 여부 별도 확인 필요

     

    이번 논란은 당사자 간 갈등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업계의 장시간 노동과 근로계약 관행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영상 제작과 편집, 채널 운영업무는 근무시간과 성과를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지만, 이러한 특성만으로 근로조건 보호의 필요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헤이지니 전 직원 폭로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 헤이지니 전 직원은 무엇을 폭로했나요?

    하루 최대 16시간에 달하는 장시간 근무와 업무 과중, 정신건강 문제 및 산재 신청 과정에서 겪은 갈등을 주장했습니다.

     

    Q. 연봉이 실제로 2,000만원이었나요?

    전 직원 A씨는 초기 연봉 2,000만원, 이후 2,100만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근로계약서 전체가 독립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Q. 산업재해가 인정됐나요?

    A씨가 2020년 산재를 인정받았다는 보도와 결정통지서 공개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다만 산재 인정만으로 회사의 모든 행위에 대한 위법성이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Q. 회사 측은 어떤 입장인가요?

    업무를 협의해 맡겼으며 포괄근로계약을 체결했고, 재택근무를 포함한 탄력적 근무가 가능했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Q. 전 직원은 회사 측 설명을 인정했나요?

    아닙니다. 재택근무를 한 적이 없다는 등 회사 측의 일부 설명에 반박했습니다.

     

    Q. 헤이지니의 법적 책임이 확정됐나요?

    현재 확인한 보도만으로 특정인의 법적 책임이 확정됐다고 볼 수 없습니다. 

    객관적인 근무자료와 관련 절차의 판단을 확인해야 합니다.

     

    헤이지니 전 직원 논란, 무엇을 더 확인해야 하나?

     

    이번 사건은 전 직원이 장시간 노동과 건강 악화를 주장하면서 시작됐고, 회사 측이 근무형태와 업무 배분 등에 대해 다른 입장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확대됐습니다.

    산재 인정과 관련한 자료가 공개됐다는 점은 중요한 부분이지만, 그것만으로 당시 회사에서 벌어진 모든 일을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앞으로 확인할 핵심은 실제 근로시간과 임금 지급기록, 업무 배분 과정, 산재 신청 당시 제출된 자료, 회사 측의 추가 공식 설명입니다.

    헤이지니 전 직원 폭로는 현재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사안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까지 사실로 단정하기보다 공식 자료와 후속 설명을 구분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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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준: 2026년 10월 27일. 전 직원 공개 주장 및 한국경제·포커스타임즈·그레이뉴스 보도, 고용노동부 포괄임금 안내. 당사자들의 입장이 다른 사안으로 후속 발표에 따라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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