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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영남권 순회 경선, 새 대통령은 누구?

기사입력 2025.04.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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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파면 선고 후 2주간 시간이 흘렀습니다. 윤석열을 대통령에서 끌어내리는 데는 성공했지만, 내란이 완전히 종식되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한덕수를 비롯한 내란 잔당 세력은 건재하며 오히려 부활을 꿈꾸고 있기 때문입니다. 6월 3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대통령을 선택해야 합니다.

     

    민주당 경선 레이스는 2025년 4월 19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20일 영남권에서 본격적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영남권 순회 경선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은 20일 일요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장에는 입장하는 출입구부터 ‘이재명’ 이름이 새겨진 옷을 입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외치는 당원이 많았으며, 중간중간 김경수, 김동현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하는 당원도 보였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분위기는 이번 경선은 1등 싸움이라기보다는 2등이 누구일까가 더 관심 사항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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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는 오후 3시 박범계 의원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되었고 박찬대 권한대행의 인사말에 이어 후보의 연설이 있었습니다. 연설 순서는 사전 추첨에 의해 김동연, 김경수, 이재명 순으로 12분씩 연설하였습니다. 

    처음 나온 3번 김동연 후보는 청계천 판잣집 출신으로 어렵게 자란 환경을 고백하며 경제 대통령의 이미지를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자신의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고 개헌을 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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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번 김경수 후보는 영남의 민주당이 겪었던 어려움, 자신도 두 번이나 낙선했던 경험을 시작으로, 권역별 메가시티를 구축하여 지역 균등 발전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날 김경수 후보의 연설 중에는 재미있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응원봉이 물결치듯 빛의 혁명이 함께했던 모든 민주 세력과 함께 대한민국을 완전히 새롭게 만들겠습니다. 그 길에 함께해 주시겠습니까? 그 대한민국을 만들 사람 누구입니까?”라고 물었고 "이재명"이라고 답하는 당원이 많았는데. 이에 김경수 후보는 "네. 이재명 후보도 만들 수 있고 김동연 후보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제 연설 시간이니 누구냐고 물어보면, 누구라고 대답해야 됩니까?"라며 웃으며 말했습니다.  행사장에 모인 당원들은 웃으면서 힘찬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김경수 후보의 센스가 돋보이는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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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3번 이재명 후보가 연단에 오르자, 예상대로 수많은 지지자가 이재명을 외치며 연호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산불 화재로 희생당하신 분들을 위로하였고,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 민주당을 지켜준 영남권 당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였습니다. 울산을 비롯한 동남권 지역 경제가 쓰러져 가고 있으니 멈춰버린 성장을 복원하여 지친 국민의 사랑을 복구하고 무너진 민생, 민주주의, 평화를 회복해야 한다"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편 이날 연설 중 해수부를 부산으로 이전한다는 공약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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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순회 경선은 지난 대선 경선과 달리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은 사라지고 서로를 존중하며 자신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다른 경선과 확연히 달랐습니다. 다소 재미없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지난 경선 때 많은 상처가 있었기에 이번에는 한 팀으로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후보들이 서로 배려하는 점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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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는 현장에서 후보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세버스를 타고 울산으로 이동하였는데, 당원들은 자신의 지지 후보만을 강조하기보다 민주당 후보가 정해지면 모두 최선을 다해 당선을 돕자고 다짐했습니다. 서로를 자극하지 않고 화합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 당원들의 생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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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대선까지 40여 일 남았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민주당 후보가 내란 잔당인 국민의힘 후보를 압도적으로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진해 당원들은 진해에서도 반드시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이겨야 한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 결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와 함께해 주십시오.

     

    2. 진해구 민주당 정당선거 사무소가 석동 롯데시네마 건물 4층 407호에 개소하였습니다. (진해대로 752, 407호)

     

    3. 대통령 선거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연락주세요.

        조광호 정당사무소장 010-6769-2995 / 곽은정 지역위 대변인 010-4543-4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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