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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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 설맞이‘전통 놀이 체험’ 운영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맞이 ‘전통 놀이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 2월 1일 설날 당일은 휴관한다. 웅천도요지전시관 야외마당 일원에서 진행하는 설맞이 ‘전통 놀이 체험’은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전통 놀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체험 가능한 놀이에는 대형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이 있으며, 전시관 방문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체험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하며,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개인 위생관리와 방역 수칙을 따를 수 있도록 배너 등을 설치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정숙이 창원시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설을 맞아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위해 방역 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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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의 참혹한 죽음으로 주민들 공황상태창원시 성산구 대방동 시내버스 종점 근처에서 길고양이가 끔찍하게 죽은 사건이 발생하였다. 지난 26일 저녁 19시 40분-20시 사이에 대방동 시네버스 종점 근처의 음식점 등 상인 및 주민들이 돌보던 길고양이가 참혹하게 죽어 길가에 사체로 쓰러져 있었던 것이다. 이날 죽은 길고양이는 평소 동네사람들을 잘 따르고 애교도 많아서 주변 상가의 상인들 및 손님들로부터 귀여움을 받았다고 한다. 이 길고양이를 돌보던 이웃주민은 고양이의 간식을 사러 다녀온 불과 10분에서 20분 사이에 와보니 길고양이가 사체로 버려진 모습을 보았고, 현재 큰 충격에 빠진 상태이다. 목격자의 말에 의하면 키 175-179cm 쯤 되는 20대 후반의 남성이 길고양이의 꼬리를 움켜쥐고 담벼락에 수차례 내려치고 있었다고 한다. 이 남성의 인상착의는 통통한 체형이며 검은 점퍼차림이었고, 손목에 고양이의 꼬리를 쉽게 잡을 목적으로 짐작되는 흰색 손목보호대 같은 것을 감고 있었다고 한다. 담벼락과 주변 주차차량에까지 고양이의 혈흔이 묻어있을 정도니 그 잔인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하면서 주민들은 더욱 더 안타까워 하고 있는 상태이다. 당시 피해를 당한 길고양이의 비명소리가 커서 이웃 사람들이 고함을 지르자 가해 남성은 길고양이를 끔찍하게 내팽개지고 현장을 빠져나갔다고 한다. 목격자의 말에 의하면 가해 남성은 아무런 감정의 변화도 없이 고양이를 참혹하게 죽이고 있었다고 한다. 이 사건은 현재 경찰에 접수되었고, 주변의 CCTV를 분석하여 범인을 찾고 있는 중이다. 해당 길고양이를 어린시절부터 돌보아 온 주민들은 현재 공황상태에 빠져 있으며, 범인을 반드시 찾아내어 엄벌에 처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범인이 아무런 감정의 동요도 없이 꼬리를 쉽게 잡을 수 있도록 무엇인가를 손목에 감고, 고양이를 죽이는 모습으로 보아 이같은 학대행위가 처음이 아닐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또한 추후에도 이러한 금직한 동물학대 사건이 주변에서 일어나지 말라는 법도 없기에 반드시 범인을 잡아 처벌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길고양이의 끔찍한 죽음을 이르게 한 잔인한 범행이 고양이를 키우는 주민들과 이웃들에게도 혹여나 가해가 있지는 않을지, 현재 주민들은 몹시 불안해 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민들은 무엇보다 길고양이가 꼬리를 잡힌 채 담벼락에 내려쳐질 당시의 고통을 생각하면, 잠도 안 오고 눈물이 나며 비통한 심정이라며, 하루속히 범인을 잡아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 동물보호법 8조 1항: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학대행위를 한 자는 3년이하의 징역형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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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군항상권 ‘르네상스 시대’로 도약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8일 진해군항상권활성화센터에서 ‘진해군항 상권르네상스사업’의 2년차 사업추진을 위해 진해중앙시장 상인회 및 상권활성화재단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진해군항 상권르네상스사업은 ‘근대역사문화공간 시간여행’을 테마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100억원을 지원하여, 진해중앙시장과 화천상가 일대를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환경개선(하드웨어)사업과 상권활성화(소프트웨어)사업의 종합적 지원을 통해 쇠퇴한 구 진해지역 상권을 다시 부흥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2021년 첫 발을 내딛은 ‘진해군항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창원시 의회, 공무원, 지역 상인 및 주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상권활성화협의회가 조직됐으며, 상권활성화구역 지정 및 5개년 사업계획 발표, 진해군항상권활성화센터 설치, 대표브랜드 개발, 상인동아리 지원, 군항상권 홍보영상 제작 등 1년차 사업 13개, 사업비 10억원가량을 집행했다. 사업추진을 맡고 있는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올해 2차년도 세부사업으로 근대역사 시장공간 조성, 우해음식특화거리 조성 등 환경개선사업과 지역문화행사 개최를 통한 블라썸거리 활성화, 군항상권 창업활성화를 위한 블라썸 스타트업 지원,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시장을 만들기 위한 벚꽃문화아카데미 강좌 개설 등 사업비 20억원으로 24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부식 경제살리기과장은 “1차년도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바탕 조성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역 상인과 주민을 비롯한 사업관계자, 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해 2년차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특히 진해지역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근대역사문화공간사업 등 타 사업과도 연계하여 진해군항상권이 갖고 있는 문화적, 역사적 잠재력을 충분히 끌어내어 창원을 넘어 경남의 대표상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2년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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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 대선 필승 결의대회 열어더불어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는 17일 오후 6시 대선필승결의대회를 열어 이재명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필승결의대회를 통해 4기 민주정부 불범을 위한 닻을 올렸다. 이날 열린 필승결의대회에는 김정호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양문석 경남총괄선대본부장, 심상동 진해지역위원장 대행을 포함하여 50여명의 지역시도위원과 고문 당원들이 참여하였다. 심상동 진해지역위원장 대행은 인사말에서 진해는 진해신항과 더불어 육대부지에 여러기관 등의 입주 등으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시기이기에 무엇보다 이를 뒷받침할 경제대통령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하였다. 또한 평화를 통한 남북화해를 통해 남북간의 교류가 이루어진다면 진해신항에서 출발하여 북한은 물론 유라시아까지 펼쳐나갈 수 있기에 명실상부 평화와 통일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평화대통령 탄생이 진해를 위해 절실히 필요하다고 하였다. 양문석 경남 총괄선대본부장은 진해의 해류가 거제를 통하여 통영 대마도까지 흐른다고 하면서 진해에서 새로운 물결을 일으켜 그 분위기를 인근 경남 전역에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날 지난 대선에서 진해의 문재인 대통령 득표울이 36%대 였다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이번 대선은 40%를 넘어 45%의 득표율을 달성하자고 결의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이재명 선대본부 진해선대위원장, 총괄본부장, 단장, 동별 선대본부장 등의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지역의 선거조직을 공식 출범하고 대선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는 경남 지역에서 최고 득표율을 향한 대선 출정식을 가짐으로 앞으로 대선에서 국민의 힘 등 타당 후보와의 경쟁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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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웅천 하마비, 30년만에 서울서 고향 진해로 귀향”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서울 삼성출판박물관(서울 종로구 비봉길 2-2)에 있는 웅천 하마비가 진해구 웅천으로 돌아왔다고 29일 밝혔다. 웅천 하마비는 원래 웅천 향교에 있던 하마비로 웅천향교가 폐교된 후 유실되었다가 지역 주민이 보관하고 있던 것을 1990년경에 김해 삼성출판박물관에 기증 후 서울 삼성출판박물관 이전돼 박물관 입구에 위치하고 있었다. 웅천 하마비 전면에는 ‘대소인원개하마(大小人員皆下馬)’라고 적혀져 있으며 이는 말을 타고 이곳을 지나는 사람은 누구든지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의미이며, 이는 국내에 남아 있는 하마비 중 인명(人名)에 대한 명문(名文)이 제일 많이 존재하고 보존상태가 양호한 하마비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비석 보존처리 과정을 거쳐 웅천 비석군에 임시 설치하고 내년에 비석군 주변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웅천 향교가 복원되면 원래 자리로 이전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웅천 하마비가 몇 십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오는데 지역 주민들의 염원과 도움이 있기에 가능하였으며, 전국에 흩어져 있는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환수 반환받는데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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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신항 건설사업(1단계)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8일 진해신항 건설사업 1단계가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사 결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진해신항(1단계) 예비타당성조사는 지난 20일 기획재정부 분과위원회와 28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통과했다. 진해신항은 대규모 장기간 건설되는 사업 특성을 고려해 전체 사업규모는 21선석으로 유지하되 우선적으로 1단계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금번에 통과되었으며, 7.9조원이 투입되는 진해신항(1단계) 공사는 2022년 기초조사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외곽시설 착공, 2031년까지 접안시설 9선석과 부지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진해신항 건설사업은 2040년까지 총사업비 약 15조원이 투입되는 창원시 역사상 유례없는 국책사업으로 지역 건설업계의 참여와 더불어 지방세수 확충 등의 약 28.4조원의 생산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취업 유발효과 17.8만명 이상이 예상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뿐만 아니라 국가기관 물류산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 할 수 있는 동북아 물류 플랫폼으로서 창원시가 세계 물류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한발 더 나아가 진해신항 건설사업은 단순히 항만물류 처리뿐만 아니라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300만평) 조성의 시발점이 되는 사업으로 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의 성장 동력의 핵심사업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창원시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경상남도상공회의소 건의문 및 창원시의회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 결의안 채택, 시민 대상 설문조사 실시하였다, 특히 허성무 시장은 직접 해수부와 기재부 등 관련부서와 국회의원을 만나 여러차례 진해신항 예타통과 지원 및 내년도 국비 145억원 반영을 건의하는 등 다각적, 지속적으로 노력을 쏟아 왔다. 허성무 시장은 진해신항 건설사업(1단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진해신항과 마산항, 진해항 등 3개 항만을 갖춘 창원시가 내년 지방자치의 중대한 전환점인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진해항에 대한 항만특례사무를 이양받는 만큼 진해신항에 대한 항만정책 결정과정에 시가 적극 참여하여 진해신항이 동북아 중심기지로서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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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여좌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신설도로 개통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여좌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신설도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여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진해 지역성장거점을 마련하기 위하여 옛 육군대학부지 327,291.5㎡에 총사업비 567억 원을 들여 2014년부터 개발제한구역 해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각종 영향평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2018년 공사 착공해 4년만인 지난 11월 마무리됐다. 이미 인근 주민들은 근린공원 2개소, 소공원 3개소, 공용주차장 1개소를 이용하며 사업수혜를 누리고 있다. 이번 개통도로는 여좌지구 진입도로 918m(교량 L=120m, 터널 L=80m)와 사업구역 내 도로 2.85km 구간으로, 진해대로에서 여좌·충무동 간 이동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줄 뿐 아니라, 개통도로로 교통분산이 이뤄지면 진해지역 도로 이용이 한층 더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근 도시개발사업소장은 “여좌동, 충무동 일대 교통접근성이 개선으로 진해중앙시장을 비롯한 지역상권 활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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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병암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도자기공예반 첫과정 성료28일, 지난 10월에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채택되어 3달동안 진행된 도자기공예반의 종강식이 병암동행정복지센터 청사2층의 강의실에서 성료하였다. 이 날 첫과정의 마지막 수업에 앞서 수강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모아 ‘덕분에상’ 이라는 명칭으로 지난 3달동안 기초적인 도예기법은 물론 고장의 도자기문화와 역사성 등을 열성적으로 가르친 권두현강사에게 감사패의 수여식도 가졌다. 수강생들은 수강기간에 실습으로 손수 빚은 식기세트, 찻잔등 다양한 생활자기를 한껏 자랑하며 품평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수강생 강모씨는 “고장의 역사성과 선대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재현하는 프로그램이라서 수강을 했는데, 기대이상의 만족한 시간이었다. 그러나 지역에 가마와 토련기등 기본적인 장비의 부재로 소성작업등을 타 지역에까지 작품을 반출해서 완성하는 아쉬움이 있었다고 하였다. 관내의 타 동에서도 도자기공예반의 개설을 검토하고 있는바 고장의 역사와 문화가 오롯이 베어있는 도자기공예의 활성화를 위해 가마와 토련기등 기본적인 장비를 구비할 수 있는 방안이 요구된다“ 라고 수강생들도 입을 모았다. 한편, 병암동(동장 송선욱)은 지난 17일 국토부에서 공모한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병암공유공동체’라는 사업계획으로 응모하여 선정이 되었다. 병암공유공동체 사업에는 병암동 주민자치회와 경화시장 상인회가 머리를 맞대어 개장100주년을 앞둔 경화시장의 상권활성화 방안과 쇠락하지만 로컬에서 향유하는 삶의 변화를 모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아 좋은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자기공예 수강신청 등의 문의는 병암동행정복지센터(055-548-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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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농부 노루궁뎅이버섯농장 가수 헤라(원천), 2021 대한민국 국민브랜드대상 수상 화제하동농부 노루궁뎅이 버섯으로 유명한 가수 헤라(원천)가 12월 7일 오후 2시 서울 효장동 백범기념과 대회의실에서 (사)한국언론사협회와 한국기업신문이 주최하고 서경일보와 대한민국 국민브랜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국민 브랜드대상에서 하동농부 노루궁데이 버섯 브랜드로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 상임위원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9일 주최측은 밝혔다. 하동농부 원천 대표는 6차산업을 견인하고, 지역 다문화 가정의 일자리 창출 기여와 지역 공유 경제를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 농산품인 '노루궁뎅이버섯'을 첫 농산물 아이템으로 선정해, 오랜 기간 동안 준비를 하여 지난해 9월 경남 하동군 금오산 산줄기에 농토를 구입해, 하동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귀농계 담당자의 협조와 교육으로 지난해 하반기 정부의 귀농지원금 확정자가돼, 하동에서 새 둥지를 마련하게 됐다.또한 판매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홈쇼핑 등 오프라인망을 확보하고, 홈페이지, 블로그도 개설하여 열정적으로 사업을 펼쳐 가고 있다 원천 대표는 "200만명에 달하는 다문화인을 대표하는 농부 원천이 되겠다. 자식을 키우는 마음으로 노루궁뎅이버섯을 키웠다.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원천 대표는 가수 헤라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2월 13일 오후 3시 30분 다문화인 최초로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31(가족관계등록부 등록기준지)에 2071번째로 원적지를 옮겨 화제를 모았다. 히트곡 ‘첨밀밀’ ‘천년동안’ ‘몽중인’ 신곡 ‘가리베가스’등이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남다른 이력을 가지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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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해군진해기지사령부와 ‘민군 스마트 협력체계’구축창원시(시장 허성무)는 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해군진해기지사령부와 방위‧항만‧신재생에너지 분야 신산업 육성을 위한 ‘그린뉴딜 첨단기술 실증테스트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류효상 사령관, 창원산업진흥원 백정한 원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모빌리티연구본부 구영모 본부장, 트라이젠(주) 이영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그린뉴딜 첨단기술 실증테스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민군 스마트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그린뉴딜 첨단기술 실증테스트 협력사업이란 해군이 보유한 유휴자원(공간, 장비 등)을 민간기업, 연구기관에 공개하여 활용률을 높이고 민간은 시험인증과 관련한 비용(시간, 자본 등)을 절감하여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시는 방위산업, 항만물류, 수소모빌리티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신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실증테스트를 위한 별도의 안전과 기술보안의 공간이 필요하나 적합한 가용부지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해군진해기지사령부는 부대의 유휴공간을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테스트필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법에 따라 제공하고 해군은 IOT, AI, 메타버스, 신재생에너지 활용기술을 우선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해 기지관리의 첨단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그린뉴딜 첨단기술 실증테스트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세부 협력사항을 정하고, 참여기관의 역할을 공고히 하였으며, 기업의 사업화에 필요한 공유 자원의 활용 협력, 공유 자원 활용에 따른 문제점 해소를 위한 공동대응 등에 관한 이행사항을 구체화했다. 시는 업무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수소모빌리티‧발전산업분야의 시범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영내 수소충전소를 구축하여 군사용 수소모빌리티 전환에 대응하고,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설치하여 필수장비 운영을 위한 비상 전원 확보로 기지관리의 친환경‧스마트‧첨단화를 이룰 예정이다. 또한, 추가 파일럿 사업의 발굴과 민군 스마트 에너지 협력체계 확산을 통해 에너지전환에 대한 대응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강하고 스마트한 해군이 되는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해군진해기지사령부는 해군의 모항을 수호하며 국가방위의 핵심지역으로 지난 75년을 진해구 지역경제에 간접적인 기여를 해왔다면 이제는 지역의 핵심 경제주체로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때”라며 “창원시는 선진 해군문화를 선도하는 스마트 기지 건설에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며, 오늘의 협약식이 첨단기술, 지역경제 활성화! 민군 협력의 새로운 상생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