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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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후보 검증결과가 공천이야 뭐야?지난 12월 11일 민주당에서 1차 공직선거후보가 검증결과가 발표되었다. 이 결과를 보고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단수공천 확정자인지 아닌지 궁금해서 대화가 오가는 것을 보았다. 한마디로 말하면 공천결과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데, 일반당원이나 시민으로서는 이를 공천으로 오인할 수도 있다고 본다. 공직선거후보 검증은 민주당의 예비후보로 등록하기 전 거치는 가장 기본적인 검증절차라고 할 수 있다.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지방선거 후보들도 이 절차를 거치고 에비후보 등록을 한다. 가장 기초적이기에 웬만하면 적격판정을 받는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공직선거후보 검증을 받았다는 것은 예비후보등록을 하겠다는 의사표시로 볼 수 있다. 참고로 이 검증을 받기 위해서는 100만원의 비용이 들어 일부 후보들에게 불만을 사고 있다. 그럼 경남에서는 어떤 후보들이 공직선거후보 검증을 받았을까? 지금까지 총 6차의 검증결과를 발표했는데, 1차(12.11)에서는 창원권을 보면 마산합포구 이옥선, 의창구 김기운 성산구 허성무가 적격판정을 2차(12.14)에서는 진해구 김종길 후보가 적격판정을 받았다. 이후 6차(12.22)에는 의창구 김지수, 진해구 황기철 후보가 적격판정을 받았다. 앞으로도 계속 공직선거검증은 이루어지기에 아직 명단에 오르지 않은 인물들이 적격판정을 받고 예비후보 등록시기를 저울질 할 것이다. -1차 (12.11) 검증결과- -2차 (12.14) 검증결과 - -3차 (12.22) 검증 결과- 여기서 궁금해하는 부분이 적격, 부적격 판정 기준일 것이다. 쉽게 말하면 부적격 판정기준에 포함되지 않으면 적격이 되는 것이다. 당규 10호 6조 8항에 보면 총 5개의 기준으로 되어 있다. 사고지역위원회 판정경력자, 징계, 경선불복 경력자, 금고 및 집행유예 등의 유죄판결을 받은자, 병역기피, 음주운전 등의 지탄거리가 많은 범죄를 저지른 자이다. 물론 예외도 있을 수 있지만 이 경우는 아주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이다보니 예외인정은 사실상 매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표를 보면 된다. 지금까지의 공직선거 검증결과를 어느정도 경선대진표를 예상할 수 있다. 물론 앞으로도 추가로 공직선거후보 검증을 통과한 후보가 나올 수 있기에 확정적이라고는 볼 수 없다. 현재까지 창원권에서는 의창구와 진해구가 복수로 검증을 통과했기에, 앞으로 이 두 지역의 결과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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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호박의 도 넘은 이재명 때리기, 음주운전 단속의 문제점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초반대에서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는 있습니다. 일부 여론조사에서 반등한 조사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지만 주에 비해 소폭 하락했습니다. 심지어 뉴스토마토의 여론 조사는 30.6%의 지지율로 하마터면 20%대로 진입할 뻔 했으니까요.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 이렇게 윤석열의 지지율이 급락했으면 민주당의 지지율도 큰 폭으로 상승해야 맞지만, 현재의 여론조사 지지율은 민주당이 크게 수혜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미디어토마토의 여론조사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크게 앞서고,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앞섰지만, 갤럽조사나 한국사회연구소의 여론조사는 아직도 뒤쳐지고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요.민주당이 지지층에게 효능감을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구심점도 없고, 연일 언론에 나오는 것을 보면 민주당 당권 후보들의 이재명 때리기 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때리는 일은 하지 않고, 오로지 이재명 때리기만 하는 민주당 당권후보들이 오히려 민주당의 지지율 상승을 견인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윤석열 대통령의 폭주를 비판하고 어떻게 견제할지에 대한 비젼은 없고, 같은 당 동료를 때리는 데만 열중하니 민주당 당권후보이지, 국민으힘의 세작인지 국민들은 헷갈릴 쁀입니다. 이런 상황의 민주당을 국민들이 어찌 지지할 수 있을까요. 항간에 떠도는 소문은 민주당의 수박이라 불리는 당권후보들과 국민의힘의 반윤세력들이 내각제 개헌을 하고 싶어하는데, 최대의 걸림돌인 이재명을 제거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는 말도 떠돌고 있습니다. 참으로 한심할 뿐입니다. 이재명 국회의원이 8월말 민주당의 대표로 선출되어 당의 구심점의 역할을 하기까지 당분간 민주당의 지지율 급상승은 어려워 보입니다. 또한 이러한 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의 이재명 때리기가 어찌보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0%대 진입을 막는 최대 걸림돌이기도 할 것입니다. 아군인지, 적인지 헷갈리는 형국입니다. 이제 요즘 흔히 볼 수 잇는 음주운전 단속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어떤 분은 국가에 돈이 없이 최근 음주운전 단속이 많다고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부분에 대한 것은 잘 모르겠고 방법에 대한 문제점을 말하고자 합니다. 저는 밤에 대리기사 알바를 하다보니 하루에도 몇 번씩 음주단속 측정기에 입을 댑니다. 그런데 할 때마다 불안하고 불쾌합니다. 코로나가 한창일 지난해만 해도 측정기에 입을 안 대고 무슨 봉을 경찰이 몸에 들이대어 음주단속을 하였습니다. 입에 대고 바람을 불 필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경우가 전혀 없습니다. 무조건 입에 측정기에 대고 바람을 불도록 합니다. 음주 측정을 할 때마다 찝찝한 게 사실이죠. 수많은 사람들이 측정기에 입에 대고 바람을 불면 비말이 측정기에 묻어 있을 텐데 거기에 입을 가까이 대는 것이 과연 올바른 방법일까요. 물론 음주측정 봉으로 몸에 대는 방법은 다소 번거롭고, 측정치도 부정확할 수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불특정 다수에게 입에 대고 바람을 부는 식의 측정방법은 코로나 감염이 되든 말든, 경찰 자신들은 편한 방법대로 하겠다는 발상 아닐까요. (방송에서는 봉으로 측정하지만, 창원시의 현장에서는 입으로 부는 방식의 측정을 많이 사용) 실질적으로 이틀전 음주 측정 검사에서 경찰과 말다툼을 하고 음주 측정을 하였습니다. 경찰이 이런 문제를 제기하니 할 말이 없는지 그냥 보내주더군요. 갑자기 화가 나서 경찰에게 따지니 경찰이 오히려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마침 진해에 가는 손님이 옆에 탔는 데, 저 보고 잘 했다고 하더군요. 음주 측정의 방식이 음주운전자를 보다 쉽게 단속하는 것에 초점을 둘 것이 아니라, 코로나로 부터 시민의 안전부터 챙기고 단속해야 하지 않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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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의 참혹한 죽음으로 주민들 공황상태창원시 성산구 대방동 시내버스 종점 근처에서 길고양이가 끔찍하게 죽은 사건이 발생하였다. 지난 26일 저녁 19시 40분-20시 사이에 대방동 시네버스 종점 근처의 음식점 등 상인 및 주민들이 돌보던 길고양이가 참혹하게 죽어 길가에 사체로 쓰러져 있었던 것이다. 이날 죽은 길고양이는 평소 동네사람들을 잘 따르고 애교도 많아서 주변 상가의 상인들 및 손님들로부터 귀여움을 받았다고 한다. 이 길고양이를 돌보던 이웃주민은 고양이의 간식을 사러 다녀온 불과 10분에서 20분 사이에 와보니 길고양이가 사체로 버려진 모습을 보았고, 현재 큰 충격에 빠진 상태이다. 목격자의 말에 의하면 키 175-179cm 쯤 되는 20대 후반의 남성이 길고양이의 꼬리를 움켜쥐고 담벼락에 수차례 내려치고 있었다고 한다. 이 남성의 인상착의는 통통한 체형이며 검은 점퍼차림이었고, 손목에 고양이의 꼬리를 쉽게 잡을 목적으로 짐작되는 흰색 손목보호대 같은 것을 감고 있었다고 한다. 담벼락과 주변 주차차량에까지 고양이의 혈흔이 묻어있을 정도니 그 잔인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하면서 주민들은 더욱 더 안타까워 하고 있는 상태이다. 당시 피해를 당한 길고양이의 비명소리가 커서 이웃 사람들이 고함을 지르자 가해 남성은 길고양이를 끔찍하게 내팽개지고 현장을 빠져나갔다고 한다. 목격자의 말에 의하면 가해 남성은 아무런 감정의 변화도 없이 고양이를 참혹하게 죽이고 있었다고 한다. 이 사건은 현재 경찰에 접수되었고, 주변의 CCTV를 분석하여 범인을 찾고 있는 중이다. 해당 길고양이를 어린시절부터 돌보아 온 주민들은 현재 공황상태에 빠져 있으며, 범인을 반드시 찾아내어 엄벌에 처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범인이 아무런 감정의 동요도 없이 꼬리를 쉽게 잡을 수 있도록 무엇인가를 손목에 감고, 고양이를 죽이는 모습으로 보아 이같은 학대행위가 처음이 아닐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또한 추후에도 이러한 금직한 동물학대 사건이 주변에서 일어나지 말라는 법도 없기에 반드시 범인을 잡아 처벌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길고양이의 끔찍한 죽음을 이르게 한 잔인한 범행이 고양이를 키우는 주민들과 이웃들에게도 혹여나 가해가 있지는 않을지, 현재 주민들은 몹시 불안해 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민들은 무엇보다 길고양이가 꼬리를 잡힌 채 담벼락에 내려쳐질 당시의 고통을 생각하면, 잠도 안 오고 눈물이 나며 비통한 심정이라며, 하루속히 범인을 잡아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 동물보호법 8조 1항: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학대행위를 한 자는 3년이하의 징역형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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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마산어시장에서 상인들 및 시민들과 만남 가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창원 마산합포구를 찾았다. 이재명 대선후보는 12일 부산을 시작으로 13일 마산을 찾아 지역민심 잡기에 들어선 것이다. 13일 3시쯤에 마산 오동동의 3.15 발원지 기념관을 시작으로 마산어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상인들의 고충등에 대한 간단한 담소를 나누곤 하였다. 이날 이재명 경남지사의 방문소식을 듣고 수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개인유튜버를 비롯한 방송사 언론사 등의 촬영경쟁까지 한층 가열되었다. 3.15발원지 기념관 앞에서 이재명 후보는 표지판에 엎드려 포즈를 취하기도 하였고, 마산 어시장에서는 직접 물품을 구입하기도 하였다. 이날 어시장에서 반찬가게를 하는 상인이 "이재명 후보님 홧팅하세요"라는 문구를 박스에 적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 상인은 전날 꿈에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꿈을 꾸어 박스에 매직으로 문구를 적었다고 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한편 이날 이재명 후보의 마산방문에는 김두관 국회의원도 함께 하였고, 허성무 창원시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3.15 발원지 기념관 앞 표지판에 엎드려 손을 맞추고 있다) (전날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 되는 꿈을 꾸어 피켓을 준비했다고 하여 눈길을 끈 어시장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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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의료기관 110명 추가확진창원시 마산합포구 의료기관에서 110명이 추가확진되어 창원시가 비상이 걸렸다. 조현국 마산보건소장은 10시 20분 창원시청 브리핑룸에서 의료기관 집단감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최초확진자는 10월 28일 발생하여 종사자 1명과 환자 2명이 발생했으며, 이후 동선에 노출된 종사자와 환자 등 총 394명에 대하여 검사를 진행하여 종사자 8명, 환자 110명이 추가 확진되어 1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누적 확진자는 121명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음성은 250명, 나머지 26명은 미결정 상태이며 모두 같은 병동의 종사자 및 환자라고 하였다. 확진자 발생 병동은 어제부터 코호트격리 중에 있다 현재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보고가 되어서 협의 하에 조치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한편 이날 확인된 확진사 수는 28일 기준으로 산정된 오늘 확진자수는 포함된 것이 아니어서 내일(30일) 확진자 발생 수는 대폭 늘어날 것이다. 그리고 마산합포구 의료기관의 확진자는 대부분 돌파감염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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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1창원이이효재포럼’성료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0일 오전 10시 시민홀에서 이이효재선생 별세 1주기를 맞아 ‘이이효재 재조명과 지역사회 실천과제’란 주제로 ‘2021 창원이이효재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전국 곳곳의 선생 후학, 여성학자, 정치인, 여성단체 등이 대면 또는 비대면(zoom)으로 100여명이 참석하여 선생의 업적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실천과제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1부 주제발표는 ▲김상희 국회부의장(여성민우회활동)▲이미경 민주평통 서울부의장 겸 여성운영위원회 위원장(여성단체연합활동)▲지은희 사단법인 젠더교육플랫폼효재 고문(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활동)▲김경영 도의원(지역여성운동)▲이종화 시의원(지역도서관운동) 이 참석했다.2부 종합토론은 강인순 경남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선생이 생전 강조했던 여성과 아동 인권, 지역공동체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에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토론을 이끌어 갔다.허성무 창원시장은 “젠더갈등이 만연하는 요즘 세태에, 가족·인간존엄성 등을 강조하고 추구하셨던 선생님의 가르침이 더욱 생각난다”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창원특례시에 걸맞는 실직적인 여성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10월 4일 향년 97세로 진해에서 별세한 이이효재 선생은 우리나라 대학 최초로 여성학을 설치하고, 호주제를 폐지하고 성매매방지특별법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등 여성인권신장과 민주화운동에 헌신했다. 또한 퇴임 후 진해에 돌아와 경신사회복지연구소를 설립해 지역 여성 운동가들과 함께 여성, 아동·청소년 관련 시책을 제안하고 진해기적의도서관 설립운동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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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이이효재 선생’ 별세 1주기 추모행사 잇따라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에서는 오는 10월 4일 故이이효재선생 별세 1주기를 맞아, 이이효재길 개장기념식과 2021 창원이이효재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오는 29일 오후 2시 제황산공원 내 진해광장에서 열리는 ‘이이효재길 개장기념식’은 ‘청산 愛 살어리랏다’라는 창원시립무용단의 이이효재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상징물 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 도·시의원·여성학자·여성단체 뿐만 아니라 전국의 선생님 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지난해 11월 첫발걸음을 뗀 ‘이이효재길’은 진해광장 내 기념공간을 중심으로 둘레길에 ▲생명숲 ▲평등 ▲평화 ▲이음 등 네가지 테마를 부여한 산책하며 사색하기 좋은 숲길이다. 평등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30일 오전 10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개최하는 ‘2021창원이이효재포럼’ 비대면 zoom 형식으로 전국 여성단체와 선생님 후학 등 1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이이효재의 재조명과 지역사회의 실천과제’를 주제로 이이효재 선생의 업적을 전국에 알리고 여성인권신장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발제자로는 ▲김상희 국회부의장(여성민우회활동) ▲이미경 민주평통 서울부의장(여성단체연합활동) ▲지은희 사단법인 젠더교육플랫폼효재 고문(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활동) ▲김경영 도의원(지역여성운동) ▲이종화시의원(지역도서관운동) 등 5명이고, 강인순 경남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이끌어간다.허성무 시장은 “이이효재 별세 1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별세1주기 행사 이후에도 이이효재 추모사업을 다각도로 진행하여, 창원이 낳은 여성·평화·통일운동가 이이효재 선생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지난해 10월 4일 향년 97세로 진해에서 별세한 이이효재 선생은 우리나라 대학 최초로 여성학을 설치했으며, 유엔에서 일본군 위안부 실체를 밝혀 일본군의 파렴치한 만행을 전 세계에 알려 국제적 공론화를 이끌어냈다. 또한 호주제를 폐지하고 성매매방지특별법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등 여성인권신장과 민주화운동에 헌신했다.이 밖에도 선생은 정년퇴직 후에는 진해에 돌아와 마지막 연구 과제로 설정했던 가족 연구에 매진하며 경신사회복지연구소를 설립해 지역 여성 운동가들과 함께 여성, 아동·청소년 관련 시책을 제안하고 진해기적의도서관 설립운동에 앞장섰다.한편, 시는 별세 1주기 공식행사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는 등 그 의미를 더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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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 경남도의회에서 국민의 권력으로 국민의 부를 돌려드리겠다고 강조이재명 경기지사가 24일 오후에 경남도의회를 방문하였다. 이날 도의회 입구에는 홈플러스의 매각에 대한 반대, 대리기사 생계지원금을 들고 1인시위를 하고 있었으며, 도의회 청사 주변에는 "화천대유는 누구의 것입니까'라는 팻말을 든 사람들도 많이 나와 있었다. (전현직 부울경지방의원들의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선언) 이들은 부울경지방의원들의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선언을 한 이후 도의회 앞에서 화천대유는 누구의 것입니까 손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그러자 이쟈명 경기지사를 지지하는 측에서는 이런행위는 예의에 어긋난 행위라 하며 고성과 함께 다소 약간의 몸싸움등 신경전도 벌어졌다. 화천대유를 강조하는 손팻말을 든 세력들은 이후 이쟈명 경기지사가 도의회 앞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하는 도중에도 뒤에서 손팻말을 들고 야유하는 행위를 보이기도 하였으며, 국민의힘 소속의 전현직 시의원도 이들의 무리에 일부 함께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소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지자들 앞에서 3-4분간의 연설을 한 후 도의회 기자회견장으로 들어갔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도의회 앞에서 지지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연설을 하였다. 여러분 화천대유는 국민의짐하고 토지투기세력의 것입니다. 맞습니까? 토지투기세력하고 손잡은 국민의힘 정치세력이 LH의 공영개발을 막았고, 성남시의 공공개발을 막았고,민간투자자 개발하게 해달라고 성남시장 이재명을 압박한 세력의 국민의힘입니다. 토지투기세력이 LH의 공공개발 포기시킬 때 돈받아먹고, LH에 압력을 넣은 세력이 누구입니까? 성남시가 공공개발을 못하세 막고 시의회 한나라당 시의원들을 시켜서 괴롭힌 게 누구입니까? LH개발 포기시키는 데 뇌물 받아먹은 사람 누구입니까? 토지투기세력과 손잡고 투기 나눠먹은 세력 누구입니까? 국민의힘 사라져야 할 적폐세력입니다 맞습니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국민을 속이고 부정부패로 불로소득 취한 자들이 그 불로소득 막아서 5,500억이나 성남시에 환수시킨 이재명을 욕하는 것, 이런 걸 적반하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국민의힘은 사라져야 될 적폐세력입니다. 기득권에 한번도 ‘방해하지 마세요’ 지금까지 기득권에 굴하지 않고 기득권하고 싸워서 정면돌파해서 판판이 이겨온 사람이 누구입니까? 이번에도 예외없이 국민의짐, 저 적반하장 후안무치 세력 반드시 깨뜨리고 정의로운 나라, 부동산 투기없는 나라, 온 국민의 권력으로 만든 국민의 부를 국민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저 이재명을 믿으십시오. 반드시 기득권 적폐세력 청산하고 정의로운 나라, 부동산 투기 없는 나라, 국민들이 부동산 때문에 고통받지 않는 나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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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30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 적용창원시가 오늘(30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에서 3단계로 하양 조정한다. 그동안 코로나19확진자가 40명대이었지만 지난 주에는 30.4명대로 감소하여 내려진 조치이다. 따라서 4단계 적용시 영업시간 9시까지로 적용되었던 시각대가 10시까지 1시간 연장되었으며, 사적모임도 2인까지로 제한되었던 것이 5인미만으로 완화되어 자영업자들이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주요 내용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흥시설·노래(코인) 연습장 오후 10시 이후 운영 제한 -식당·카페·편의점 오후 10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편의점 오후 10시 이후 시설 외부의 취식 가능한 테이블·의자 이용 금지 -50명 이상 행사·집회 금지 △결혼식·장례식장 50명 미만 참석 -종교시설 수용인원의 20% 이내 참석, 모임·행사·식사·숙박 금지 -특별방역수칙- -사적모임 인원 산정·야외 마스크 착용 제외 등 예방접종 인센티브 미적용 -유흥시설·노래연습장 이용 때 동거가족·예방접종 완료자 사적모임 예외규정 미적용 -유흥시설 관리자·종사자 1주 1회 주기적 선제검사 시행·1주 이내 PCR(유전자증폭검사) 음성 확인자만 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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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책배달해 드려요~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봉림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 LH무지개 작은도서관(도서관장 문윤자)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입주민 및 코로나 19로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입주민을 위하여 책 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다. 2020년 7월 작은도서관 등록을 한 후 책을 통하여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삶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삶에 대해 더 확장된 사고와 창의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샘물독서동아리, 옹달샘독서동아리도 운영하고 있다 작은도서관장(문윤자)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입주민이 도서관을 이용하며 주민화합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아파트에 작은도서관이 있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LH무지개 작은도서관에는 10명의 운영위원과 8명의 봉사자가 매일 시간을 정하여 직접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