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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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경화주민복지센터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창원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도 1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진해구 경화주민복지센터(가칭 ‘니캉내캉 多 가치센터’)가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경화동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주민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사업이다. 주민들은 2020년 도시재생 예비학교인 희망플랫폼에 참여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역량을 갖췄고, 갖춰진 역량을 바탕으로 경화동에 맞는 계획을 만들기 위한 토론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창원시 도시재생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용역사인 (사)미래발전연구원에서 도시재생 인정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LH연구원의 컨설팅으로 완벽한 계획을 만들어 갔다. 경화주민복지센터의 총 사업비는 84억원이다. 이중 이번 공모로 창원시가 지원받는 국·도비는 60억원이다. 사업은 경화역공원에 지상4층, 약 1,600㎡ 규모의 건물을 건립하는 계획이다. 지역주민에게 문화, 복지, 건강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화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카페 등의 휴게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시는 2021년도에 여러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마산합포구 월영지구 새뜰마을 사업이 3월에 최종 선정(총사업비 32억원 중 국·도비 25억원 확보)됐으며, 마산회원구 합성1지구 뉴딜사업(총사업비 130억원 중 국·도비 88억원)은 6월 광역평가를 마치고 9월 국토교통부의 최종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문화동 주민과 경남대학교와 함께 마산합포구 문화동 일원을 살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공모 준비 중이다.허성무 시장은 “이번 공모선정의 쾌거는 주민들과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함께 주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다”며 “경화주민복지센터 도시재생 뉴딜사업뿐만 아니라,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 모든 시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창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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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 테마전 연계 교육 ‘선과 면의 어울림, 고려청자의 장식기법’ 운영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테마전 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선과 면의 어울림, 고려청자의 장식기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고려시대에 운영되었던 태평동 도자기 가마 출토품을 바탕으로 일상 용기 제작처로서 진해의 역사성을 재조명하는 전시인 <진해의 고려도자> 연계 교육프로그램이다. 전시 담당 학예사와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고려청자의 장식기법을 배우면서 나만의 도장을 만들어보는 내용으로 구성된 본 교육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8인 이하 소규모로 운영되며, 교육 기간 중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교육 접수는 오는 7월 13일부터 가능하며, 유선으로만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진해의 도자 문화에 대해 알아보며, 자신만의 개성 있는 도장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본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이번 전시 연계 교육을 통해 고려시대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봄과 동시에 즐거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가져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웅천도요지전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225-68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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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 ‘제1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참가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9일부터~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한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축제를 통해 지역간의 교류 협력관계 구축 및 지역별 대표 축제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취지로 개최되며, 총 350개 부스와 약 100여개의 지자체가 참여한다. 웅천도요지전시관은 웅천도요지의 역사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역사·체험 분야로 참가한다.웅천도요지는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조선시대 가마터로, 이곳에서 출토된 다양한 도자기를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출토유물을 주제로 다양한 도자기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웅천도요지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도자기 체험 작품 전시, 귀얄문(도자기 장식기법)체험, 뽑기 이벤트를 통한 물레체험 무료 체험권 배부, 도자기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박람회 참여를 통해 타 지역간의 문화 교류와 홍보 범위를 확대하여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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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충무동 중원경로당 개소식 개최창원시는 6일 오후 3시 진해구 충무동 중원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 어르신과 심상동 도의원, 이해련·김상현 시의원, 그리고 자생단체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경과보고와 테이프 컷팅, 현판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충무동 서부지역은 어르신이 350여명이 생활하고 있으나 그동안 여가시설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4억9천만원의 도비, 시비 예산을 확보하여 지상1층 연면적 75.72㎡의 경로당을 2020년 12월 착공해 6개월만에 준공했다.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멋지게 만들어진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어르신 섬김도시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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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문화재 등록 2차 현지 심사 거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일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국가등록 문화재 2차 현지 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2020년 창원시가 최종 조사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문화재 등록을 위해 경상남도 문화재 분과위원회를 거쳐 개별 등록문화재에 대한 1차 현지심사를 지난 6월에 완료하였다.이 사업은 기존 ‘점’ 단위 개별문화재 중심의 단선적, 평면적 보존관리에서 입체적‧맥락적 보존과 활용을 통한 도시 재생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선(線)‧면(面)’ 단위 문화재 등록제도를 2018년 처음으로 도입하여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문화재 등록이 최종 확정되면 국비 250억원을 확보하게 된다.사업대상지는 창원시 진해구 대천동 ~ 창선동 일원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계획 도시인 진해의 1910년 도시 평면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일제 강점기로부터 해방 이후 구도심의 근대 도시 경관과 건축 유산이 집중적으로 보존되어 있어, 보존·활용 가치가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공모사업 최종 확정으로 침체된 진해 구도심이 “근대와 현대를 이어주는 문화 공간”으로 역사교육 및 관광자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며 사업 대상 선정에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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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 ‘진해의 고려도자’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 웅천도요지전시관은 오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해의 발굴유적과 유물’의 일곱 번째 테마전 <진해의 고려도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99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의 발굴조사에 의해 새롭게 알려진 유적으로서, 발굴된 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제대로 주목받지 못했던 진해구 소재 고려시대 도자기 가마터인 태평동 자기요지에서 출토된 도자기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보통 고려시대 도자기는 전라도 강진이나 부안과 같은 관영 가마에서 상류층의 수요에 맞춰 제작된 화려한 고급청자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그러한 고급자기류는 지방에 거주하는 일반 백성들까지 사용할 수 없었다. 따라서 지방마다 자체적으로 가마를 만들어 다양한 도자기를 제작하였는데, 진해 태평동의 도자기 가마가 이러한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고려시대에 지방 수요에 맞춘 도자기 가마가 진해에 있었다는 사실을 통해 고려시대의 태평동에서부터 조선시대의 웅천에 이르기까지 생활자기 제작처로서의 진해의 역사성이 한층 더 명확해졌다고 할 수 있다.태평동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접시류, 대접류, 사발류, 병류 등 일상적인 기종이 대부분으로, 조질청자로 분류되는 회녹색 및 녹청색 청자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조질청자는 지방의 민간 가마에서 제작되었기에 비록 재료나 기술의 미진함으로 완성도는 떨어지지만, 당대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된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고려시대에 이 땅에 살던 사람들이 널리 사용했던 일상 용기를 살펴보며 그들의 삶을 들여다봄과 동시에 일상 용기 제작처로서의 진해의 역사성과 도자 문화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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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진해변전소 주민숙원 해결에 적극 나서허성무 창원시장은 16일 진해구 자은동 진해변전소에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한전에 진해변전소 옥내화사업의 신속한 착공을 촉구했다. 지난해 11월 한국전력공사와 ‘진해변전소 옥내화사업 추진 협약식’을 가진 이후 한전의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내용과 향후 일정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변전소 옥내화사업은 도심 미관을 해치는 옥외 철구형 변전소를 철거하고 디지털 변전설비를 건물안으로 넣어 도심형 옥내변전소로 바꾸는 사업이다. 진해변전소 옥내화에 드는 총사업비는 240억여원으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지어지며, 올해 9월 착공하여 2023년 준공 계획이다.시는 진해구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진해변전소의 처리방안 마련을 위해 한전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변전소 옥내화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하고, 지난해 11월 5일 한전과 자은동 주민대표가 참여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진해구 지역 숙원사업인 진해변전소 옥내화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어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믿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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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진해 자은동 재해 예방공사 현장점검 나서허성무 창원시장은 16일 진해구 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 아파트 뒤 경관녹지 보완사업 및 아파트 단지 내 피해 복구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 9월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아파트 단지와 뒤편 경관녹지를 보완하는 사업으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하여 LH와 피해지 합동 조사 및 토론회를 거쳐 지난 3월 사업비 분담 협약 체결을 하여 추진하는 것이다. 주요 공종은 사방댐 3개소, 우수시설 확충, 점검로 개설 등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재해피해 방지를 위한 시설들이다.현재 사업 공정은 60%이며, 7월 초 사업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주변 배수로 정비와 제초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허성무 창원시장은 “국지성 폭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반복해서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주기를 바란다”며 “재해위험지역 예찰과 시설물 점검 ·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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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 ‘단오 세시풍속 체험교실’ 운영창원시(시장 허성무) 웅천도요지전시관은 여름을 시작하는 절기인 단오를 맞이하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단오 세시풍속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단오 세시풍속 체험은 12일과 13일 양일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하루 선착순 5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모든 체험은 비대면 자율교육으로 운영되며 따로 예약은 받지 않는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부모와 함께 단오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활동지 풀이 및 부채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예부터 단오날에는 더위를 잘 이겨내라는 뜻을 담아 임금이 신하들에게 부채를 나눠줬다. 시는 체험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의 역사적 의미뿐만 아니라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얻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초여름날, 숲속에 자리한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 단오를 맞아 즐거운 체험활동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웅천도요지전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225-68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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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 덕산매립장 2공구’ 매립완료 후 주민들 품으로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소장 이종근)는 2005년 1월부터 매립장에 음식물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돼 매립으로 인한 악취발생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혐오시설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이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2023년 사용종료 예정인 진해 덕산매립장 2공구 부지에 대한 ‘토지이용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4일 밝혔다. 덕산매립장은 1•2•3공구로 구성돼, 이미 매립종료 된 1공구는 현재 한산대 체력단련장(해군 골프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해군 관계자 외 일반 시민들에게도 개방되어 지역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매립장이 사용종료 되면 사후관리 기간 30년간 부지의 이용이 불가하다고 일반적으로 이해하고 있으나, 폐기물관리법 상 사후관리 기간동안 매립구간의 토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수목의 식재, 초지의 조성,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에 대하여는 시설 설치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시는 덕산매립장 2공구(부지면적 50,815㎡)의 부지가 넓어 활용가치를 매우 높게 판단하고 있으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장, 공원 및 녹지, 체육시설 등의 설치를 검토 중으로 주민들의 여론 및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 여가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시는 2공구의 매립 잔여기간이 약 2년 정도 남아있어 3공구 조성이 무엇보다 시급한 실정이며 매립장 조성 지연에 따른 쓰레기 처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반기 착공이 예정돼 있는 덕산매립장 3공구 조성공사 추진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이종근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쓰레기 매립장은 주민생활에 필수적인 기반시설인 만큼 매립장 운영 및 시설 확충에 만전을 기하고, 사용종료 매립장은 환경친화적인 주민 여가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