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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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 경남도의회에서 국민의 권력으로 국민의 부를 돌려드리겠다고 강조이재명 경기지사가 24일 오후에 경남도의회를 방문하였다. 이날 도의회 입구에는 홈플러스의 매각에 대한 반대, 대리기사 생계지원금을 들고 1인시위를 하고 있었으며, 도의회 청사 주변에는 "화천대유는 누구의 것입니까'라는 팻말을 든 사람들도 많이 나와 있었다. (전현직 부울경지방의원들의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선언) 이들은 부울경지방의원들의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선언을 한 이후 도의회 앞에서 화천대유는 누구의 것입니까 손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그러자 이쟈명 경기지사를 지지하는 측에서는 이런행위는 예의에 어긋난 행위라 하며 고성과 함께 다소 약간의 몸싸움등 신경전도 벌어졌다. 화천대유를 강조하는 손팻말을 든 세력들은 이후 이쟈명 경기지사가 도의회 앞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하는 도중에도 뒤에서 손팻말을 들고 야유하는 행위를 보이기도 하였으며, 국민의힘 소속의 전현직 시의원도 이들의 무리에 일부 함께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소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지자들 앞에서 3-4분간의 연설을 한 후 도의회 기자회견장으로 들어갔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도의회 앞에서 지지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연설을 하였다. 여러분 화천대유는 국민의짐하고 토지투기세력의 것입니다. 맞습니까? 토지투기세력하고 손잡은 국민의힘 정치세력이 LH의 공영개발을 막았고, 성남시의 공공개발을 막았고,민간투자자 개발하게 해달라고 성남시장 이재명을 압박한 세력의 국민의힘입니다. 토지투기세력이 LH의 공공개발 포기시킬 때 돈받아먹고, LH에 압력을 넣은 세력이 누구입니까? 성남시가 공공개발을 못하세 막고 시의회 한나라당 시의원들을 시켜서 괴롭힌 게 누구입니까? LH개발 포기시키는 데 뇌물 받아먹은 사람 누구입니까? 토지투기세력과 손잡고 투기 나눠먹은 세력 누구입니까? 국민의힘 사라져야 할 적폐세력입니다 맞습니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국민을 속이고 부정부패로 불로소득 취한 자들이 그 불로소득 막아서 5,500억이나 성남시에 환수시킨 이재명을 욕하는 것, 이런 걸 적반하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국민의힘은 사라져야 될 적폐세력입니다. 기득권에 한번도 ‘방해하지 마세요’ 지금까지 기득권에 굴하지 않고 기득권하고 싸워서 정면돌파해서 판판이 이겨온 사람이 누구입니까? 이번에도 예외없이 국민의짐, 저 적반하장 후안무치 세력 반드시 깨뜨리고 정의로운 나라, 부동산 투기없는 나라, 온 국민의 권력으로 만든 국민의 부를 국민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저 이재명을 믿으십시오. 반드시 기득권 적폐세력 청산하고 정의로운 나라, 부동산 투기 없는 나라, 국민들이 부동산 때문에 고통받지 않는 나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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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여좌동에 ‘mom편한 놀이터’ 17호점 개장식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5일 오전 10시30분 진해구 여좌동에서 롯데그룹과 함께하는 ‘mom편한 놀이터 17호점’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임성복 롯데지주 전무, 홍창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손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특히 개장식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개장식에 참여할 수 없었지만, 새로운 놀이터에 대한 소감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희망카드 ‘소원을 이뤄 주는 희망트리’가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놀이터 디자인 워크샵에 참여했던 어린이들이 만든 희망트리에는 벚꽃나무와 어우러진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희망카드에 담아 개장식에 참석한 내빈들과 주민들에게 카드메시지를 통해 전달했다. 허성무 시장은 임성복 롯데지주 전무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성복 롯데지주 전무는 허성무 창원시장에서 맘편한 놀이터 17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사업 ‘mom 편한 놀이터’ 17호점으로 선정된 여좌동 어린이 놀이터는 부지면적 287㎡의 규모로 사업비 1억5000만원 전액 롯데그룹의 지원으로 진해의 상징 벚꽃과 놀이터의 상징물 개구리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 벚꽃 조합놀이대 ▲ 연못 복합 그네 ▲ 봄 개구리 게이트 등 설치해 창의적 놀이 공간으로 조성됐다. 놀이시설 외에도 지역 주민 의견에 따라 휴식을 위한 피크닉 테이블과 로티로리 포토존 벤치, 아이들 창의적 활동을 도와줄 게시판등이 설치돼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과 휴게공간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곳 친환경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고 즐거움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례시에 걸맞게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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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 ‘추석, 웅천도요지의 가을’ 운영진해웅천도요지전시관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추석을 맞아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추석, 웅천도요지의 가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웅천도요지전시관 야외마당 일원에서 진행될 전통 민속놀이 체험으로는 대형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을 준비하였다. 전시관 방문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내 손으로 만드는 전통문화 체험으로는 ‘가오리연 만들기’가 비대면 자율체험으로 운영된다. 가오리연을 직접 만들고 꾸며보는 본 체험은 일일 선착순 30명의 어린이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전시관 내 2층 다례실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9.18.~9.22) ‘나만의 힐링 티백 만들기’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며 회당 1팀씩(1일 6회, 30분 소요) 체험이 가능하다. 모든 체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원을 제한해 소규모로 진행하며,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전시관 내·외에서는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준수, 시설 및 기구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시설물 점검과 철저한 방역 속 안전한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웅천도요지전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225-68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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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종사자 포상 및 간담회 실시(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진해지사)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진해지사(지사장 허승철)는 지난 9월 15일 ‘2021년 우수종사자’로 선정된 3명의 종사자에 대한 포상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건보공단은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우수종사자 선발 및 표창을 통해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 및 격려와 종사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2021년도는 부산경남지역본부 내 36개 운영센터에서 108명의 우수종사자를 최종 선정하였다. 그 중 창원진해지사에는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 양정숙 요양보호사, 다사랑재가복지센터 손유정 요양보호사, 한양노인통합지원센터 양영숙 요양보호사가 우수종사자로 선정되었다. 건보공단 창원진해지사 허승철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요양보호사님과 센터장님들의 노력 해주시는 덕분에 장기요양보험이 국민들에게 더 도움이 되지 않나 생각하며, 힘이 들겠지만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더 열심히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 하였다. 이날 우수종사자로 선정된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 양정숙 요양보호사는 “잘해서 주는 상이 아니라 더 잘하라고 주는 상으로 알고 더 열심히 일 하겠다”고 하였으며, 한양노인통합지원센터 정미숙 기관장은 “누구든지 할 수 있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여기 참여하신 분들 외에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든 분들이 충분히 포상 대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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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추억, 그 어딘가> 발표 공연사단법인 극단미소의 사진첩: 추억, 그 어딘가가 창원문화재단 2021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01일(금) 오후 7시 30분 진해구민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첩: 추억, 그 어딘가> 공연은 지역의 연극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연극 교육프로그램 <문화를 잇:다> 발표공연이다. 지난 5월부터 지역민을 대상으로 연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콘텐츠를 스토리텔링하여 지역민의 이야기가 담긴 공연이며 4개월간의 노력의 결과물로 발표회를 겸한 자리이다. <사진첩: 추억, 그 어딘가> 공연은 4가지 단막극을 옴니버스식으로 진행되며 지역민들의 이야기를 무대에서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창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창원문화재단 2021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은 우리 창원지역 예술단체들의 창의적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예술인 자긍심 고취는 물론 창작활동으로 완성된 작품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해구민회관 상주 단체 “성내지 아니한 그러한 얼굴”이라는 뜻을 가진 사단법인 극단미소는 1989년 창단해, 30여년을 창원을 거점으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연극 단체이다. 특히 다양한 주제로 창작활동에 나서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의 이야기를 주로 창작해 연극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으며, 관객 맞춤 작품 제작을 통해 아동, 청소년, 성인, 중장년 등 여러 관객에 맞춰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 콘텐츠, 지역 젊은 예술인 발굴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사단법인 극단미소는 이번 공연이 ‘조금이나마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삶의 활력을 찾아주고자 한다.’ 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2021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재)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 터와 사단법인 극단미소가 주최,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상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사진첩: 추억, 그 어딘가> 공연은 8세 관람이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을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배치를 진행하며 온라인 비대면 공연이나 연기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매자만 관람이 가능하며 관객수 50명으로 제한하여 진행한다. 공연문의 및 예매 사단법인 극단미소(☏055-264-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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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엔 전통시장 장보기 어때요~경상남도는 추석연휴를 전후하여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통시장 소비진작과 매출향상을 위해 도내 50곳 시장 6,988개 점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오는 24일까지 추진한다.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1일 1인 구입금액이 합산 5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 원을 돌려주며, 구입금액 3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구매영수증(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등) 발행가능 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지정된 환급장소에서 구매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경남도는 지난해에도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무료 배송 등 전통시장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해 매출액이 37% 이상 증가하는 등 상인과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남도는 이번 추석은 국민지원금 지급시기와 맞물려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도민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통시장 방역상황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9월 13일부터 18일까지를 추석맞이 특별방역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시군과 상인회의 자체 점검 횟수를 확대하고 전통시장별 안심콜 번호 부여와 안내 등을 통해 출입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와 푸드윈도의 지역명물 코너를 통해 도내 12개 시장의 제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해 전국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 창원(가음정·도계부부), 김해(삼방·외동·동상), 진주(자유), 양산(남부시장상가·남부·덕계) 전국 택배 : 창원(명서), 진주(자유), 사천(삼천포 용궁수산시장) 경남도가 온라인과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전통시장 온라인 주문·배달사업은 2021년 9월 현재 9개 시장에서 시행 중이며, 2021년 8월 말 기준으로 5억여 원의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도는 앞으로 온라인 입점 시장과 점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현미 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별 안심콜 설치 확대와 특별방역 점검기간 운영 등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이번 추석에는 개인별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혜택이 풍성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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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 성인 도예 정기 수강 <힐링 도예 교실> 운영창원시(시장 허성무) 웅천도요지전시관은 다가오는 9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힐링 도예 교실>을 운영한다.<힐링 도예교실>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도자기 정기 수강으로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인의 일상 속 쉼과 여유를 줄 수 있는 문화생활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여가생활에 대한 수요와 개개인의 문화 소비 생활이 큰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예술체험 프로그램은 언제나 큰 인기를 받고 있다. 특히 웅천도요지전시관 도자기 체험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으며, 실용적인 결과물을 가져갈 수 있어 체험객의 만족도는 물론 재 방문율이 높은 편이다.이번에 운영하게 될 <힐링 도예교실>은 처음으로 개설하는 성인 도예 정기강좌로 체계적인 도자기 성형 방법 및 장식 기법을 배워볼 수 있으며,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대 도예가 전영철 작가에게 직접 도자기를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힐링 도예교실>은 정기 수강으로 1회 성 체험이 아닌 4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간은 평일 오전 반, 직장인을 위한 주말 오후 반이 개설될 예정이다. 예약 및 수강문의는 055-225-6859로 하면 된다.문화유산육성과 정숙이 과장은 “문화의 시대 흐름에 발맞춰 현대인들의 질 높은 문화생활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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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 문화재 야행’ 10월로 연기한다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9월 6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1 진해 문화재 야행‘을 지역 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10월 15부터 16일까지 연기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진해 문화재 야행은 10월 15부터 16일까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100년의 흔적을 찾아서’를 주제로 진해 중원로터리, 북원로터리, 진해역 등지에서 대면과 비대면 행사로 병행 추진될 계획이다. 시는 행사진행을 맡을 업체 선정 등 ‘진해 문화재 야행’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행사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 (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設), 야시(夜市), 야식(夜食) 7가지의 테마로 30여가지의 다채로운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이다. ▸해설사와 함께 하는 진해근대문화 달빛투어 ▸전통민속놀이인 연도여자상여소리, 강강수월래 ▸불멸의 이순신 김탁환작가의 북콘서트 ▸예술 공연 ▸근대역사의 사진 전시 등 옛정취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한다.심재욱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문화재 야행을 개최할 시 대규모 인원 밀집으로 인한 확산 위험이 커질 수 있어 고심 끝에 연기했다”며 “관람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좀 더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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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30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 적용창원시가 오늘(30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에서 3단계로 하양 조정한다. 그동안 코로나19확진자가 40명대이었지만 지난 주에는 30.4명대로 감소하여 내려진 조치이다. 따라서 4단계 적용시 영업시간 9시까지로 적용되었던 시각대가 10시까지 1시간 연장되었으며, 사적모임도 2인까지로 제한되었던 것이 5인미만으로 완화되어 자영업자들이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주요 내용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흥시설·노래(코인) 연습장 오후 10시 이후 운영 제한 -식당·카페·편의점 오후 10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편의점 오후 10시 이후 시설 외부의 취식 가능한 테이블·의자 이용 금지 -50명 이상 행사·집회 금지 △결혼식·장례식장 50명 미만 참석 -종교시설 수용인원의 20% 이내 참석, 모임·행사·식사·숙박 금지 -특별방역수칙- -사적모임 인원 산정·야외 마스크 착용 제외 등 예방접종 인센티브 미적용 -유흥시설·노래연습장 이용 때 동거가족·예방접종 완료자 사적모임 예외규정 미적용 -유흥시설 관리자·종사자 1주 1회 주기적 선제검사 시행·1주 이내 PCR(유전자증폭검사) 음성 확인자만 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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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 도자 특별체험 ‘희망 피움 도자 체험’ 운영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는 다가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도자 특별체험 <희망 피움 도자 체험>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희망 피움 도자 체험>은 문화 희망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이번 체험은 거리 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4단계 격상 이후 체험교육 및 문화시설이 중단되어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없는 시기에 비대면 체험은 아주 반가운 소식이다. 체험 내용은 체험자가 정해진 규격에 맞게 그림을 그린 후 담당자에게 그림을 스캔하여 송부하면, 담당자가 머그컵에 그림을 그대로 넣어주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귀얄문을 응용하여 작품을 완성할 경우 웅천도요지에서 직접 제작한 도자기 기념품(마그네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귀얄문 : 웅천도요지 출토 유물 도자기 장식 기법 중 하나로, 붓 터치를 이용한 장식)문화유산육성과 정숙이 과장은 “상생과 공존의 포용 도시로써 누구나 평등하게 교육, 체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고민해 볼 것”이라고 말하며, 내년에는 희망 계층을 위한 문화 나눔 사업을 더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희망 피움 도자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접수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부터 익월 예약을 받는다. 기관의 경우 최대 신청할 수 있는 인원은 20명이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관련 예약문의는 055-225-685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