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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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하실 생각이나요?요즘 부쩍 1인시위를 언제까지 할 생각이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글쎄 나도 답을 제대로 못하겠다. 하다보니 14개월이 흘렀다. 나 또한 퇴로를 찾아야 하는 생각이 들곤 하지만 쉽지 않다. 이제 월요일에 당연히 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가끔씩 100미터 전부터 내가 서 있을 줄 알고 깜빡이를 켜고 오는 차량도 있다. 이렇게 된 거 윤석열을 끌어내릴때까지 해야할 것 같다. 하지만 언제가 될지 알 수 없어 다소 답답한 건 사실이다. 언젠가는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1인시위에 나섰다. 오늘 1인시위 중에는 다소 변수가 생겼다. 8시 15분경에 갑자기 사고가 난것도 아닌데 차들이 정지해 있는 것이다. 뒤를 쳐다보니 한 차량이 멈춰서 움직이지를 못하는 것이다. 아마도 차가 고장난 것 같았다. 얼마후 교통경찰이 와서 차량통제를 하고 어수선하여 결국 예전보다 20분정도 빨리 8시 20분에 1인시위를 마쳤다. 차선 1개가 막히니 그야말로 교통지옥이나 다름없었다. 오늘 1인시위는 1시간 55분만에 어쩔 수 없이 마쳤다. 지난주 금요일 상남동 분수광장의 촛불집회에 갔다. 사람들이 얼마되지 않아 다소 아쉬움이 있다. 또한 민주당 사람들은 잘 보이지 않고, 대부분 진보당 사람들이 많아 답답하기도 하였다. 민주당 사람들은 왜 이리 소극적이고 적극적이지 못한 지 참으로 아위움이 많았다. 윤석열을 언제 끌어내릴지 그 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그래야 모든게 정상적으로 돌아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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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날을 1인시위로두번째 1인시위를 나왔다. 어색하기도 하고 생뚱맞기도 하고 좀 창피하기도 한 것 같다. 피켓들고 가면서 누가 볼까 의식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용기를 내고 다시 안민터널 앞에 서 있었다. 예전에 선거운동을 여기에서 했기 때문에 많이 알아볼 줄 알았는데, 희망사항일 뿐이었다. 사람들은 두달여만에 벌써 다 잊은 듯 하다. 예전에 항상 반갑게 맞이해주던 차들도 지금은 보이지 않는다. 선거운동 할 때는 발판위에 올라가서 했고, 지금은 발판을 사용하지 않는데도 헐씬 힘들다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시간도 참 길게만 느껴진다. 목표가 분명했던 선거운동과 지금은 분병치 않다보니 더욱 그런 것 같다. 9월 첫날부터 시위로 시작한다. 벌써 아침날씨가 지난번과는 사뭇 다르다. 다음에는 가을 점퍼를 입어야 한큼 쌀쌀함을 느낀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피켓 내용에 사람들의 관심이 별로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일본 원전오염수가 아직 피부에 와 닿지 않는 느낌이다. 아무래도 피켓 내용을 변경해야 할 것 같다. 다음 한 번 더 보고 변경을 고려해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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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간다아침날씨나 꽤나 쌀쌀하다. 지난주에는 어설픈 옷차림으로 나갔다가 추위에 떨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가을점퍼 안쪽에 겨울조끼를 입고 출격했다. 다소 쌀쌀했지만 조끼덕인지 크게 추위는 느끼지 않았다. 6시 20분에 설때는 언제 끝날지 다소 앞이 캄캄하다. 2시간 20여분의 시간이 길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래도 군에서 국방부 시간은 가듯이 여기서도 마찬가지다. 버스가 지나가는 것을 보면서 지금쯤 몇시인지 인식하게 된다. 손을 흔들면서 가면 다소 힘이 나지만 가끔씩 욕을 먹으면 기분은 별로다. 그나마 요즘에는 욕하는 사람이 거의 사라졌다. 그러다보니 다소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 젊은 시절 군에서 GOP근무를 서다보면 많은 생각에 잠긴다. 과거룰 회상하면서 신세한탄부터 시작해 미래도 생각해본다. 아 곳에서도 마찬가지다. 과거생각도 하고, 이 시위가 효과가 있는 건지도, 긔고 미래에 어떤 일이 펼쳐질 지도 뚬을 꿔보곤 한다. 좋게 일이 펼쳐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도 해본다. 이 곳에 선지도 14개월이 다 되어가고 있다. 참으로 오랜세월이고, 여기까지 올 줄은 나도 몰랐다. 이렇게 된 이상 윤석열을 끌어내릴 때까지 있어야 할 것 같다. 하루속히 그 날이 빨리오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이 자리에 있다. 특이사항은 8시 40분쯤에 3중추돌사고가 났다. 큰 사고는 아닌 접촉사고이다. 갑자기 앞 차가 멈무는 바람에 연쇄적으로 추돌한 것이다. 이 시간쯤에 급정거하는 차량이 유난히 많다. 운전할 때 이 시간대를 항상 조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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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차 1인시위(6:20-8:40)새벽 5시 30분에 일어났습니다. 더 자고 싶어 나가지 말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그 생각도 잠시 뿐, 대충 씻고 나갔습니다. 지난주에 비해 옷차림은 약간 가볍게 하다보니 추울까봐 걱정도 되지만 다행히 그리 춥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나가보니 컴컴하더군요. 1주가 다르게 날이 밝는 시간에 더 느려진다는 것을 체감하였습니다. 보통 1시간이 지나면 무릎이 아프기 시작하고 2시간쯤 되면 발이 아파오는 데 오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익숙해져서 견딜만 합니다. 어떤분이 이젠 안티는 줄고 팬은 늘어나지 않느냐고 합니다. 지금도 가끔 한두명이 손가락질과 욕설을 하는 분들도 있지만, 올초에 비하면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대시 엄지척하고 가는 차량이 늘어났더군요. 욕하는 것을 포기한 건지, 아니면 이제 저의 주장과 동조화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찌됐건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도 8시 30분이후에 3중추돌사고가 터널앞에서 일어났는데, 이번주에도 마찬가지로 8시 40분경 3중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약간 속력을 받다가 터널앞에서 차가 갑자기 멈추기 때문에 발생한 건데, 대부분 이러한 현상이 8시 30분 이후에 발생합니다. 이 시간대에는 특별히 주의하여 안전거리 확보를 해야 하겠습니다. 어느덧 1인시위가 60회를 돌파했습니다. 언제까지 할거냐고 묻는 분들이 많은 데, 윤석열을 끌어내릴때까지 할 것입니다. 그때까지 지쳐서는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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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1인시위(2022년 8월 25일)또 떨어졌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 밖에 없다. 그렇지만 허전하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매일 떨어진 것에 대한 변명 낙담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무언가를 해야겠지만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래고 무언가를 하고 싶었다. 기장 간단히 할 수 있는 일은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가는 일이었다. 날씨가 더워 잠시 더위가 수그러지기를 기다렸다, 선관위에 가서 혹여나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지 문의했다. 당초에는 피켓에 내 이름을 넣을 생각은 없었는데, 선관위에서 아무 문제가 없다고 대답하면서 실명을 넣기로 하였더. 이제 문구를 무엇으로 할지 고민하였다. 곧장 윤석열을 끌어내리는 문구로 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다. 취임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기에 오히려 비난만 더 많을 것 같은 두려움 때문이다. 그러던 중 일본 후쿠시마 오명수 문제가 앞으로 심각해 질 것 같았다. 진해도 해안지역이기에 이 문제를 거론하며 윤석열을 비판하기로 하였다. 마침내 “NO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윤석열 정부는 대일굴욕외교 즁던하라"는 문구를 피켓에 인쇄하고 맨 아래에 내 이름을 넣었다. 그리고 2022년 8월 25일에 안민터널 입구에서 시적했다. 석달만에 다시 이 자리에 섰는데 참으로 어색했다. 선거운동 때와 다르게 지겹기도 했다. 애초에는 90분정도 할려고 하였지만, 끊이지 않는 차량행렬에 중단할 수가 없았다. 140분간 피켓시위는 이어졌다. 말로만 비판ㅎ기보다는 무언가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내 생각이다. 그러나 행동으로 할 수 있는일이 거리에서 피켓을 드는 일밖에 없어 다소 아쉬웠지만 첫 시작을 알렸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찾아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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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미소, 제41회 경상남도연극제 대상 수상작 ‘난파, 가족’무대에 올린다사단법인 극단미소(대표 고대호)는 2023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작가 시리즈 Ⅰ 창작공연 ‘난파, 가족’ 작품을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에 올린다. 이번 연극은 ‘2023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와 사단법인 극단미소가 주최/주관하며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상남도가 후원한다. 첫 번째 지역작가 시리즈 작품으로 선보이는 ‘난파, 가족’은 물질만능적이고 가족해체적인 시대에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희극적이고 풍자스럽게 풀어낸 창작 작품이다. 그리고 올해 창원시에서 개최된 제41회 경상남도연극제 단체 대상과 관객심사 작품 대상, 희곡상을 수상해 3관왕에 오른 작품이다. ‘난파, 가족’ 공연 무대는 ‘황가정’, 지역에서 이름난 식당이다. 이 식당을 지키며 고집스럽게 살아온 사장 황택수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가족을 일방적으로 희생시키는 완고하고 고집불통의 성격의 소유자이다. 그의 가족들은 가장의 지시에 그저 일방적으로 복종해야 할 뿐 그 어떤 칭찬과 배려의 말을 듣지도 못했고 자신의 의견을 말해보지도 못하며 소통이 단절된 날들을 보낼 때 황택수가 해외여행을 떠나게 되지만 여행 중 난파를 당하게 되고 가족들은 처음에는 노심초사하며 걱정했지만 점차 자신들의 속마음을 드러내며 꼭 가장이 돌아와야 하냐는 의문을 던지고 노골적으로 그가 돌아오지 못하길 바란다. ‘난파, 가족’ 공연은 현대 가족의 의미를 유쾌하게 풀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공연이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1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일반 10,000원, 청소년 5,000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네이버로 가능하며 단체 관람 문의 및 전화 예매(055-264-5264)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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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이충무공 추모대제′ 엄숙히 거행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전국 최대규모의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오늘 25일부터 4월3일까지 진해구 일원에서 개막되어 열흘동안 화사한 벚꽃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올해로 61회를 맞이한 진해군항제의 개막을 알리는 이충무공 추모대제가 25일 오후 1시30분에 북원로터리 특설제단에서 엄숙하게 봉행되고, 진해군항제의 대표적인 특별행사인 추모대제는 식전행사, 공식행사, 제례봉행의 순서로 진행된다. [′추모대제′에서 예향무용단의 조혜옥단장이 살풀이춤을 봉헌하고 있다. 사진출처: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오늘 봉행되는 이충무공 추모대제는 61회를 맞은 진해군항제의 유래가 된 제례행사이다. 지난 1952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현위치인 북원로터리에 건립하고 추모제를 거행한 것이 진해군항제의 계기가 되었다. 이후, 1963년 4월부터 진해군항제로 축제를 개최하기 시작하여 이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정신을 추모하고 향토문화예술과 팔도풍물시장등을 봄기운 가득 품은 벚꽃과 함께 즐길수 있는 전국의 대표적인 봄축제로 발전을 거듭하여 올해에는 450만명의 국내·외의 상춘객이 진해군항제를 찾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승전행차′의 사진자료 / 사진출처: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29일에는 진해루 해변에서 펼치는 초대형 해상불꽃쇼가 장관을 연출하고, 승전행차는 31일 오후 3시에 진해공설운동장에서 북원로터리 구간에서 진행되며, 군항도시의 특성을 살린, 군악의장 페스티벌은 31일부터 4월2일까지 진해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어 진해군항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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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왜성을 동북아평화공원으로웅천왜성을 동북아평화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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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무용단, ′진해의 만추′를 전통춤의 화첩에 담다.(사진설명: 예향무용단 조혜옥대표가 경화역공원에서 전통춤을 선보이고 있다) 24일 창원특례시와 예향무용단은 진해구의 경화역공원, 내수면생태공원과 태백동에 소재한 고풍스런 한옥등을 순회하며 전통춤의 실연과 영상촬영회를 개최하였다. 예향무용단(대표,조혜옥)은 창원특례시의 지원을 받아 진해구의 역사유적지 또는 풍광이 수려한 곳, 기념해야 할 장소를 찾는다. 그리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전통춤 공연을 하면서 전통예술의 새로운 컨텐츠를 발굴하고 세종의 왕명에 의해 축성된 웅천읍성을 홍보하는 저잣거리공연과 이이효재선생의 삶을 반추하는 헌정공연 등을 하고 있다. 즉, 진해구의 역사와 명승지를 홍보하는 공연을 매년 개최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는 벚꽃축제의 대표사진으로 등장하는 화려한 연분홍 벚꽃이 가득했던 경화역공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경화역의 고즈녁한 만추의 따사로운 햇살 아래에서 국수호류 입춤을 비롯한 봄꽃같은 전통춤을 가을색으로 그렸으며, 내수면 생태공원의 불타는듯한 100년 단풍과 춤사위가 하나가 되기도 하였다. 예향무용단은 공연의 영상이 편집되면 유튜브 등의 매체를 통해 창원시 진해구의 가을풍경이 한껏 자태를 드러내 국내외에 알려지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진해구민들이 이번 동영상을 많이 시청해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 영상은 길지않은 가을의 끝자락을 붙잡아 전통춤의 화첩에 진해이야기를 담았는데,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않은 창원시와 진해구청, 그리고 고품격의 영상제작을 담당한 포토그래퍼 이성민작가의 노고가 크게 기여하였다. 예향무용단은 이번 기획을 통하여 그동안 생소하였던 늦가을의 진해모습과 전통이 함께 어울러지는 모습이 전국적으로 홍보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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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를 특검하라(1인시위)이번주에는 흐리면서 많은 비는 아니지만 자주 비가 왔습니다. 특히 아침에 자주 오다보니 아침 출근길 1인시위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금요일 아침이지만 안민터널 입구에서 아침 6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1인시위를 했습니다. 김건희를 특검하라는 피켓을 들고 했습니다. 에전에는 2-3대의 차량들이 저에게 욕을 하거나 손가락질을 하면서 지나가곤 했는데, 오늘은 한건도 없었습니다. 점차 여론이 형성되는 징조였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김건희 특검이 하루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계속 1인 시위를 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