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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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토사구팽, 대리운전 중 손님이안녕하세요 조광호입니다. 이번주는 비도 안오고 날씨가 더우면서 습한날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짜증지수도 더욱 높아진 한 주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밤에 대리운전을 하고 집에 오면 온 몸이 땀으로 범벅되었습니다. 비도 안오고 날씨도 덥다보니 이번주 수익도 그리 좋지 않네요. 지난주에는 비가와서 그런지 하루 10만원은 벌었는 데, 하루 평균 8만6천원 정도 버는 것 같습니다. 밤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하는 데, 시급 만 오천원 정도 번셈이네요. 앞으로 휴가철이 다가오는 데, 더 수익이 줄어들까 걱정입니다. 이번주에는 오랜만에 제가 페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공감이 46명이나 되었고, 댓글도 여러개 달렸네요.제가 페북에 글도 잘 올리지 않고, 좋아요 품앗이 하지 않다보니 남들에겐 별 거 아니지만 저로서는 대단한 호응이었습니다. 대리운전하다가 만난 손님이 저를 알아보길래 나눈 대화인데, 손님이 안민터널에서 워낙 많이 봐서 모를 수가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알아봐 준다는 것이 참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주에는 정가에도 상당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가장 큰 이슈는 이준석의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건입니다. 국민의힘 윤리위에서 6개월 당원권 정지 결정을 8일 새벽 3시가까이 되어 결정했죠. 이건을 유튜브에서 생중계 할 정도이니 엄청 큰 이슈였던 건 분명해 보입니다. 사실 윤리위 개최이전부터 어느정도 많은 평론가들이 이정도의 징계를 예측했습니다.윤핵관 입장에서는 이준석을 그냔 놔줄 수 없었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윤석열 대통령도 이를 방관하는 자세를 보였으니, 결국 이준석은 토사구팽 당한 것입니다. 온갖 잘난 척, 갈라치기로 언론의 조명을 받던 이준석의 운명도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하지만 이준석이 과연 가만히 있겠습니까? 윤리위 결정날인 아침부터 방송 인터뷰로 나와 사퇴거부의 의사를 밝히는 등 자신을 합리화시키기 위해 목소리를 내는 것을 보면 그야멀로 멘탈은 갑인 것 같습니다. 이준석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재심을 신청하거나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하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준석은 당헌상 윤리위의 징계처분권이 당대표에게 있다며 징계를 보류할 생각이라고 하지만, 벌써부터 권성동이 당대표 권한대행이라고 하면서 이준석은 11일 월요일 최고위원회 회의에 참석할 수 없는 것으로 규정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11일 월요일 최고위원회 회의에 이준석이 과연 나타날지 궁금한 대목입니다. 대부분의 정치평론가들은 사실상 이준석의 재심신청이나 가처분신청은 별 효과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권성동 말대로 당원권 정지 6개월이 지난 후에 다시 당대표롤 복귀하는 것도 코미디인 것이죠. 현재 이준석은 sns에 당원가입을 독려하면서 마지막 반항을 하지만 효과가 있을지는 '글쎄요"가 정답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준석은 자신의 징계에 위선 개입설을 주장할 것이고 jtbc에서 연일 이와 관련된 방송이 나와 자신의 징계에 부당성을 알리기 좋은 호재로 삼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원권 정지를 돌리기에는 어렵겠죠. 한편 뉴시스에 보도에 따르면 "공개된 녹음 파일에서 장씨는 이 투자 각서가 '윗선'이라고 지목된 윤석열 후보 측 인사 윤모씨에게 전달된 후 윤석열-안철수 후보 단일화에 활용됐다고 주장했다. 장씨는 "안철수와 합당한 것도 안철수한테 그걸(투자 각서) 보여줘서 합당된 것이다. 이준석이 내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있다. 그러니까 안철수도 합당해라"라고 말했다." 고 하여 파장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안철수와 윤석열 대통령도 무관치 않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일정기간 반항하면서 자신의 징계에 대한 부당성을 언론에 알려 시끄럽게 할 것입니다. 이후 유승민과 무언가를 계획할지, 아니면 신당을 창당할지는 모르겠지만, 총선이 1년 9개월이나 남아 당장 어떤 세력을 만들지는 다소 이른 측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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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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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문화플랫폼1926 + 진해문화원’ 기공식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오후 3시 진해구 진해역 광장을 중심으로 근대 군항문화를 테마로 하는 문화, 예술, 축제 등으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시설인 ‘진해문화플랫폼 1926’과 ‘진해문화원’ 복합건립 기공식을 가졌다.이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우순기 진해문화원장, 한정훈 충무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안전한 공사를 기원했다.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진해구 충무지구를 5년간(2019년~2023년) 250억원을 투입해, 도시 중심기능을 재생하는 ‘중심 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쇠퇴한 진해 원도심 활력 증진의 기반을 마련하고, 근대문화 자산의 가치를 활용한 문화관광 브랜드 구축과 주거환경 공간관리를 위한 지역공동체 활동 기반 조성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특히, 거점시설인 ‘진해문화플랫폼1926’과 지역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진해문화원’의 복합건립으로 6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문화·생활·관광 혁신거점 공간으로서 시너지 효과가 더욱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인 ‘진해문화플랫폼1926’+ ‘진해문화원’ 조성사업은 부지 10,741㎡에 ‘하나로 이음센터, 진해문화발전소 및 진해문화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907㎡ 규모로 2023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세부 시설용도를 살펴보면, 지하 1층은 창작스튜디오, 연습실 등, 1층은 소극장, 전통무용풍물전시장 등, 2층은 소극장, 도서관, 주민자치카페, 향토자료실 등, 3층은 어린이건축학교, 프로그램운영실, 소강의실, 북카페 등, 4층은 현장지원센터, 창업입주공간, 강습실 등으로 계획돼 있다.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인 ‘진해문화플랫폼 1926’는 주민주도로 시설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및 교육실이 마련되고,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지원공간 및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소극장 등이 들어설 것이다.시설물 건립 후에는 ‘진해문화플랫폼 1926’는 충무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위탁운영·관리하여 주민 스스로가 자생 가능하도록 소극장, 주민자치카페, 북카페 등 수익사업으로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한 운영비 등으로 활용하고 남은 잉여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진해문화원’은 각종 문화 강좌와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강의실과 향토자료 보관실을 만들어져 지역 주민이 원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위탁관리할 계획이다.허성무 시장은 “진해 서부지역에 ‘도시재생뉴딜사업’뿐아니라 ‘진해군항 상권 르네상스 사업’, ‘근대역사문화공간재생활성화 사업’ 및 ‘지역거점 스마트시티조성사업’ 이 동시에 진행돼 근대문화·관광·생활·경제 혁신을 통해 원도심 기능이 회복한다면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너지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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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진해 및 창원지역 공약발표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진해구 및 창원시와 관련된 지역공약을 발표하였다. 이재명 후보의 공약에서 진해구와 관련된 것으로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철도와 관련된 공약이다. 먼저, 진해신항의 조기착공 및 스마트 물류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적극지원하겠다고 하면서, 진해신항선 창원산업선 등 대륙철도 물류망 적극 구축을 검토하겠다고 공약하였다. 진해신항과 물류플랫폼이 제대로 작동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철도는 필수적인 것인데, 이를 적극 수용한 것이다. 현재 철도는 부산항에는 연결되어 있지만, 부산신항이나 향후 건설될 진해신항에는 연결이 되지 않고 있다. 앞으로 부산신항과 진해신항의 물동량은 꾸준히 증가할 추세이기에 철도 연결은 필수적인 것이다. 진해신항에 철도가 연결된다는 것은 다가올 한반도 통일시대를 대비한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진해신항부터 유라시아 대륙으로 펼쳐진다는 것 자체가 진해가 단순히 군항도시에서 벗어나 물류와 해양, 평화와 통일의 출발점이 되는 공약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크게 불러일으키는 공약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수소트램 도입지원 및 수소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한다고 공약을 발표하였다.창원시가 계획하고 있는 3개의 트램노선을 건설하겠다는 것으로 마산역에서 창원중앙역 노선, 창원역에서 진해역, 진해구청에서 월영광장 노선이다. 진해에서 창원이나 마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불편한 시내버스에만 의존해야 했지만, 트램노선이 건설되면 교통편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 중소형 친환경 선박 실증화 클리스터를 구축 지원한다고 발표하였다. 이 공약은 진해에 k조선(구, stx조선)과도 관련된 공약으로 진해의 경기부흥을 휘해서도 조선산업의 부흥은 필수적인 측면이 있기에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재명 대선 후보는이를 위해 조선업의 미래형 산업 전환을 위한 친환경 선박 실증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하였다. 창원시와 관련된 공약은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를 조기 추진한다고 하였다. 이를 위해 지난 대선후보토론회 때 화제가 되었던 RE100, 탄소국경세 등 글로벌스탠다드에 대비한 RE100 산단으로 전환한다고 하였다. 이 외에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를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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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출기준은 주술적 가치가 아닌 하나님 나라의 가치최근 기독계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이루어진 주술에 대한 반대적 입장이 산발적, 연쇄적으로 나왔지만, 8일에는 한국기독교회협의회라는 공적기구를 통해 이러한 우려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한국기독교회협의회는 개신교 중 가장 많은 교단이 연합체를 이룬 기구로서 국내에서 가장 많은 교단들이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러한 단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주술에 대한 우려에 대하여 한국교회 성도님들께 드리는 목회서신을 발표하면서 파장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서신에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생태계회복, 평등과 평화의 길을 예비해야 하기 위해 지역, 성, 연령, 지역 등의 조건에 따라 인간을 차별하는 것이 죄악임을 자각하고 이를 극복해야 하기에 지금 정의의 길을 선도할 대통령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상호불신과 적대적 대결의 관계를 대화와 협력의 관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하면서 우리에게는 지금 한반도를 평화의 길로 인도할 대통령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고, 기독교인들이 지도자를 선출하는 기준은 무속의 주술적 판단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가치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오늘 발표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원 교단장들이 한국교회에 드리는 목회서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장만희 사령관, 총무 이홍정 목사)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회원교회인 대한예수교장로회(류영모 총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이철 감독회장), 한국기독교장로회(김은경 총회장), 구세군한국군국 (장만희 사령관), 대한성공회(이경호 의장주교), 기독교대한복음교회(장미선 총회장), 한국정교회(조성암 대주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강희욱 총회장), 기독교한국루터회(김은섭 총회장) 공동명의로 ‘한국교회 성도님들에게 드리는 목회 서신’을 발표합니다. 역사의 분수령에 함께 서서 하나님의 뜻을 찾읍시다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사무엘상 2:30) 주님의 은총이 추운 겨울 속에서도 새봄을 재촉하는 햇살처럼 모든 교회와 성도 여러분 가운데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3년째 이어지는 코로나 감염병이 온 세계를 위축시키면서 우리의 신앙과 교회의 존립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안팎으로 어려움이 겹겹이 쌓인 상황에서도 교회의 머리 되시는 부활의 주님을 신뢰하며, 시련의 때를 은혜의 때로 삼기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와 같았던 구한말에 복음의 역사를 시작한 한국교회는, 일제강점기의 암흑 속에서 민족의 등불이 되었고, 참혹했던 동족상잔의 비극 속에서도 나라 사랑의 모범을 보였습니다. 이후 독재와 민주의 날카로운 대립 상황에서는 혹독한 시련을 견디며 민주화의 길을 여는 예언자적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한국 역사에서 근대화와 민주화에 공헌한 한국교회의 아름다운 전통은 잊을 수 없는 우리 모두의 자부심입니다. 5년 전 우리는 선출직 대통령을 국민의 이름으로 탄핵하고 새로운 민주 정부를 세웠습니다. 그것은 개인의 이해관계를 넘어 보다 민주적이고 성숙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주권재민의 용단이었습니다. 그 시기에 분출된 다양한 개혁의 열망을 현 정부가 국민의 삶 속에서 얼마나 실현하였는지는 별도의 평가가 필요하겠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시작한 새로운 개혁의 역사의 걸음을 멈추거나 후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 개혁의 지속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또 하나의 선택의 길,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두고 있습니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은 당신의 뜻이 통치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기 위해 일하십니다. 우리는 그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정치적 욕망의 풍파가 몰아치는 광야에 깃발 하나를 들고 다시 섰습니다. 성경과 역사를 통해서 우리에게 계시하신 성부·성자·성령,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의 뜻을 밝히기 위한 깃발을 들고 섰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창조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시며, 지금도 살아계신 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생명과 정의와 평화의 주님이시라고 고백합니다. 교회는 생명과 정의와 평화가 가득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하나님의 백성공동체입니다. 우리는 이번 대통령 선거가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드러나는 선거가 되도록 기도하며 이를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우리 시대 최대의 관심은 지구생명공동체의 지속가능성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인간은 욕망의 질주를 멈추지 않았고, 자신의 편리를 위해 개발이라는 명분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훼파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줄 창조세계의 유산을 참혹하게 오염시켰고, 마침내 기후위기와 코로나 감염병의 위기를 자초하였습니다. 이 생태위기의 극복은 우리 시대의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회복하고 보전하는 생명의 가치관을 확고하게 지닌 새 지도력의 출현이 꼭 필요합니다. 우리에게는 지금 세계 지도자들과 함께 종말을 향해가는 지구생명공동체에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는 대통령, 생명의 근원을 되살리는 대통령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우리는 오늘,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인간이 스스로 존엄성을 버리고, 자유를 강자의 논리로 악용하는 약육강식의 야만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공의로우신 주님은 결코 오늘의 불의한 사회구조와 파괴된 인간성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힘없고 가난하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과 더불어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높은 산은 깎고 낮은 골은 메워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실 평등과 평화의 길을 예비해야 합니다. 지위·재산·성·연령·지역 등의 조건에 따라 인간을 차별하는 것이 죄악임을 자각하고 이를 극복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지금 정의의 길을 선도할 대통령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70년을 훌쩍 넘어서도 여전히 전쟁을 끝내지 못하고 있는 한반도의 평화는 민족적 차원의 생존 문제입니다. 우리는 복잡한 국제지정학적 이해관계 속에 놓인 한반도에서 남북의 상호신뢰에 기초한 자주적 공조를 통해 평화를 정착시켜나가야 합니다. 평화는 우리의 유일한 선택지입니다. 전쟁을 부추기거나 찬양하는 그 어떤 행위도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곧 우리 모두의 참혹한 공멸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한반도 평화의 시계는 분단고착의 위기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위기의식을 가지고 상호불신과 적대적 대결의 관계를 대화와 협력의 관계로 전환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지금 한반도를 평화의 길로 인도할 대통령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지도자를 선출하는 기준은 무속의 주술적 판단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가치입니다. 생명과 정의와 평화라는 복음의 공적 가치를 가지고, 주권재민의 민주적 신념 위에 굳게 서서, 이번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합시다. 한국교회는 역사의 변곡점마다 무릎 꿇고 기도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했습니다. 지금 여기, 다시 마주하는 역사의 분수령에 함께 서서, 우리 모두의 간절함을 모아 주님의 은총을 구하며, 이 땅의 역사를 새롭게 하실 하나님의 뜻을 찾읍시다. 생명의 주님 · 정의의 주님 · 평화의 주님! 하늘의 뜻을 온전히 실현할 주님의 종을 선택하여 주소서! 2022년 2월 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장만희 사령관 총무 이홍정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류영모 총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이 철 감독회장 한국기독교장로회 김은경 총회장 구세군한국군국 장만희 사령관 대한성공회 이경호 의장주교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장미선 총회장 한국정교회 조성암 대주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강희욱 총회장 기독교한국루터회 김은섭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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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세상, 이재명의 영원한 꿈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봉하마을을 방문하여 노무현 전대통령 묘소를 참배하였다. 이 날 수많은 이재명 지지자들이 모였고, 눈길을 끌었던 광경은 박근혜 서포터즈 등의 단체 사람들이 이재명을 연호하며 환영하기도 하였다. 이재명 대선후보는 강단 연설에거 육성으로 다음이 지지자들에게 말하면서 지지를 호소하였다. 다시 봉하마을에 왔습니다. 이 곳에 오면 그 참혹했던 순간을 잊어버리기가 어렵습니다. 여러분 반칙과 특권이 없는 사람사는 세상을 여러분도 바라시지요? 사람사는 세상은 노무현의 길이었고, 문재인의 꿈, 이재명의 영원한 꿈입니다. 서로 존중하고 함께 사는 세상, 전쟁이 아니라 평화로 가는 세상, 과거와 경쟁이 아니라 미래와 희망으로 가는 그 세상 제가 여러분의 도구로서 해야 될 일이 맞지요 저는 국민을 믿습니다. 폐허속에서 세계가 인정한 경제선진국으로 발돋움한 것도 결국 이 땅의 삶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공동체속에서 양보하고 헌신한 국민들 덕입니다. 지금 힘겨운 코로나를 이겨내는 것도 정부의 훌륭한 정책이 밑받침되지만, 결국은 우리 모두가 서로 양보하고, 정부에 협력하고, 내가 아닌 이웃을 존중하는 그런 뛰어난 국민들 때문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만들어낸 것도 국민이요, 또 앞으로 우리가 꿈꾸는 세계 5강의 삶의질도 선진국인 나라 인권이 보장되고 누군가로부터 침탈당하지 않고 부당한 권력으로부터 누구도 피해받지 않는 공정한 나라, 꼭 만듭시다. 청년들이 처절하게 편갈아 싸우지 않아도 되는 성장하는 나라, 전쟁이 아니라 평화로 가는 안정된 한반도 우리가 만들 수 있지 않습니까? 저는 자신있습니다. 저한테 힘내라고 하지 마십시요. 여러분이 힘내주십쇼. 누가 도움을 주어서 그가 어떤 역할을 맡은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는 서로를 통해서 나의 꿈과 이상을 실현하는, 함께 뜻을 나누는 동지들입니다. 그래서 도와주지 말고 함께 하고, 함께 책임집시다, 여러분. 저는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문재인 정부를 이어서 4기 민주정부 이재명정부를 반드시 만들어 내고, 이 3기 민주정부의 공과를 모두 온전히 껴안고, 부족한 건 채우고, 잘못된 것은 고치면서 잘한 것은 잘 승계하고 필요한 것에 대해 진화된 새로운 후보 반드시 만들어 낼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 제가 곧 남부 수도권벨트 공약을 권양숙 여사가 계신 사저에 발표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노무현 대통령께서 꿈꾸셨던 지역주의 타파, 그리고 균형발전, 함께 사는 세상 희망을 모두 나누는 행복한 나라 우리가 꼭 만들어겠지요. 그래서 남쪽에서도 굳이 서울, 경기로 가지 않고도 아이 기르고, 잘 교육시키고, 직장 얻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제2의 수도, 남부권을 꼭 만들 것입니다. 그게 노무현 대통령께서 꿈꾸셨던 자치와 분권, 그리고 지역균형발전이 꿈이었는 데, 저 이재명이 그 꿈을 반드시 실천 실현하겠습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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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에서도 주술반대 성명지난 기독교대한감리회 주술반대에 대한 목회자선언에 이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동지방회에서도 "주술은 안된다"는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해 주술, 무속이 미칠 대선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가 점차 기독교계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동지방회는 성명서를 통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 최근 기독교계에서 이단으로 간주된 유병언의 구원파, 박근혜 국정농단 사건때는 불교, 천도교에 무속을 혼합한 최태민, 그의 딸 최순실이 금력과 네트워크로 주목을 끌었고, 최근에는 신천지라는 신흥종교를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검찰총장을 중도사임한 극우대통령 후보는 놀랍게도 "도사"들에게 둘러싸여 있다고 하였다. 입장문에서는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진입했지만 아직도 후진국행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하면서 주술이 횡행하는 국가로의 회귀를 막을 것라는 결의를 다졌다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동지방회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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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주 전 진해구청장 이재명 당선 위해 최선 다할 것"이재명 후보를 대통령 만들기 위해 민주당에 입당했다"는 최인주 전 진해구청장의 간결한 한마디에 그의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 느껴졌다. 행정관료출신이면서 지난해까지 진해구청장으로서 진해구민과 함께 숨쉬고 진해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최인주 전 진해구청장이 마침내 민주당 행을 선택했다. 지난 28일 이재명 대선후보 진해선대본 사무실에서 최인주 전 진해구청장의 입당식이 당원들의 뜨거운 환영속에 개최되었다.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어야 진해발전도 되고 무엇보다도 우리 국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에 고님끝에 민주당에 입당했다고 하였다. 비록 부족하지만 당원들이 함께 보완해주고 서로 화합하면서 이재명 대통령 만드는 밭갈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다고 하면서 함께 노력하자는 뜻도 밝혔다. 이날 심상동 민주당진해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와는 달리 진해가 다시 예전처럼 국민의힘의 세력이 확장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시기에 그동안 진해의 발전을 위해 여러모로 애써입당식에서 주신 최인주 전 구청장의 더불어민주당 입당은 천군만마를 얻은 것이라며 앞으로 다가올 대선에 이재명 후보의 당선과 이후 지방선거 등에서 큰 기여를 해주리라 믿는다고 하였다. 최인주 전 구청장은 그동안 공무원의 신분으로 진해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하면서 공직을 수행하다가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정년퇴임을 하였다. 퇴임 뒤에 진해발전은 물론 국민들의 편안한 삶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여러모로 생각했지만 막상 민주당의 입당을 요청 받고 미래의 국민 삶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이재명 대통령을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고자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대선승리와 함께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도 허성무 시장을 비롯하여 민주당 일꾼들을 당선시키는 데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날 최인주 전 진해구청장의 민주당 입당으로 중도외연확대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민주당진해지역위원회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를 계기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40%이상의 득표를 진해에서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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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에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맡길수 없습니다.한국 개신교 3대교단인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 486명이 3일 "주술과 무속"에 휘둘리는 대통령선거를 우려하는 목회자 선언을 한다. 이번 목회자 선언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전 대표였던 신경하 전 감독회장을 비롯하여, 현 중부연회 감독인 강연수 감독, 김용우 전 남부연회 감독, 김종복 전 삼남연회 감독, 석준복 전 삼남연회 감독, 안승철 전 남부연회 감독 등 감리회 주요인사와 480명의 목사 등 총486명이 참여했다. 목회자들은 이전 선언에서 주술에 의지해 권력을 행사할 우려가 있는 후보에게 국민과 국가의 운명을 맡겨서는 안 된다는 입장과 주술에 의지하는 후보에게 국민과 국가의 운명을 맡기는 것은 기독교 신앙에 반한다는 입장을 표시하고 대통령선거가 주술에 의해 좌우되는 현실을 침묵하는 한국교회의 각성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붙임> 주술에 오염된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우려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 486인 선언문 “주술에 국민과 국가의 내일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 세계는 지금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 대전환은 우리를 지탱하고 있는 근본을 뒤흔드는 변화로 거대한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안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제20대 대통령선거는 5천만 국민의 운명과 국가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대한 선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 취임할 대통령은 이 대전환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하는 중대한 책무를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20대 대통령선거 운동 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우리는 깊이 우려합니다. 특히 후보 간 정책경쟁을 통해 이 대전환의 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가진 후보가 누구인지를 국민이 분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마땅함에도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만 난무하고 있음을 우려합니다. 특히 주술에 의지해 권력을 잡으려 한다는 의혹을 받는 후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침묵하는 언론과 종교계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밝힙니다. 1. 주술에 의지해 권력을 행사할 우려가 있는 후보에게 국민과 국가의 운명을 맡겨서는 안 됩니다. 근본이 불분명한 떠돌이 수도승 라스푸틴은 러시아 황제인 니콜라이 2세 부부를 정신적으로 지배하며 종교와 내치 그리고 외교를 농단해 제정러시아의 멸망을 앞당긴 인물로 평가됩니다. 또 마술과 마법, 연금술과 점성학 등을 포괄하는 오컬트에 심취한 히틀러와 그의 하수인인 하인리히 힘러는 수맥만 명의 유대인을 학살하고, 제2차 세계대전으로 수천만 명의 인명을 살상케 했습니다. 불교·기독교·천도교를 종합한 영세교를 창시한 사이비 교주 최태민의 딸로 오방색 운운하며 사이비 종교를 숭상했던 최순실은 국정 농단을 통해 제18대 대통령 박근혜를 탄핵에 이르게 하는 등 막대한 국가적 혼란과 피해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주술에 의지해 국가의 정책을 결정할 가능성이 있는 후보에게 대통령의 직을 맡긴다는 것은 이와 같은 불행을 뒤풀이하자는 말과 다름없다는 점을 밝히며 이를 깊이 우려합니다. 2. 주술에 의지하는 후보에게 국민과 국가의 운명을 맡기는 것은 기독교 신앙에 반합니다. 주술은 기독교 신앙에 반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갈라디아서 5장 20절에서 “우상 숭배와 주술…….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라고 가르쳤고, 신명기 18장 10-12절 또한 “당신들 가운데서 자기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는 사람과 점쟁이와 복술가와 요술객과 무당과 주문을 외우는 사람과 귀신을 불러 물어보는 사람과 박수와 혼백에게 물어 보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은 모두 주님께서 미워하십니다.”라고 가르쳤습니다. 따라서 기독교 신앙에 반하는 주술에 의지하는 후보에게 국민과 국가의 운명을 책임질 대통령직을 맡기는 것은 기독교 신앙에 반하는 것임을 분명히 밝히며 이를 깊이 우려합니다. 3. 대통령선거가 주술에 의해 좌우되는 현실을 침묵하는 한국교회의 각성을 촉구합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는 교회를 국가의 양심이라며 “교회는 국가의 지배자도, 종도 아닙니다. 교회는 국가의 양심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국가의 인도자이자 비판자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국가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언자적 열정을 회복하지 않는다면 교회는 도덕적 권위나 영적 권위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한낱 사교 클럽으로 전락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대하는 한국교회의 태도는 무책임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무엇보다 국민과 국가의 운명에 깊이 연관되어 있고, 교회의 신앙에 반하는 주술문제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크게 논란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이에 침묵하는 것은 ‘국가의 양심’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고, 기독교 신앙에 반하는 거대한 정치적 흐름을 방치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한국교회는 이런 무책임과 반 신앙적 행태를 반성하고 각성해야 합니다. 2201년 02월 03일 주술에 오염된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우려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 486인 전 현직 감독회장 및 감독 신경하 전 감독회장, 김용우 전 남부연회 감독, 김종복 전 삼남연회 감독, 석준복 전 삼남연회 감독, 안승철 전 남부연회 감독, 정연수 현 중부연회 감독 목회자 강경신 강석효 강선구 강승욱 강용준 강종식 고광태 고명훈 고성현 고영봉 고주원 고태진 공기현 공은용 곽길문 곽노윤 곽명손 곽문자 곽상명 곽일석 구본일 구자성 국관호 권오영 권종철 김경주 김경호 김경환 김광후 김교석 김국진 김귀숙 김근중 김기범 김기식 김기철 김기풍 김달성 김대홍 김도권 김도진 김동섭 김동학 김동현 김동호 김두현 김명길 김명옥 김명준 김명중 김명환 김명희 김미경 김미령 김미숙 김병진 김병태 김병호 김봉균 김상완 김상진 김성권 김성복 김성용 김성일 김성조 김세훈 김순영 김순현 김승남 김신락 김신형 김영동 김영명 김영민 김영욱 김영욱 김영주A 김영주B 김영진 김용만 김용민 김용선 김용헌 김우겸 김우재 김웅태 김유광 김유신 김유천 김윤환 김은광 김은주 김은환 김인옥 김인철 김일형 김일호 김재빈 김재철 김정열 김종경 김종구 김종길 김종주 김주연 김주엽 김준섭 김준우 김준호 김지수 김지현 김지혜 김지훈 김진해 김진흥 김진희 김치국 김해경 김해영 김헌래 김형국A 김형국B 김형권 김형래 김화연 김활 김희산 김희세 나미혜 나이영 남궁정은 남기덕 남소영 남재영 노범선 노재화 도정환 류기석 류병수 맹완재 맹정열 맹청재 문병하 문영주 문춘근 민경원 민관기 박경양 박경옥 박광기 박광빈 박두범 박상현 박상희 박석창 박성령 박성율 박성호 박세광 박숙혜 박순웅 박승열 박신애 박영봉 박영주 박요한 박용한 박원기 박은희 박인철A 박인철B 박인환 박재상 박재웅 박재현 박재홍 박종인 박종철 박준복 박지훈 박진석 박창현 박 철 박충현 박충현 박태흥 박훈서 방덕철 방성호 방영식 방일섭 방진석 방현섭 방현중 방형일 배윤숙 백경열 백승연 백승혁 백애옥 백운호 서다원 서세훈 서수미 서영채 서영호 서은석 서인숙 서임택 서진석 서호석 성 모 성희연 손동찬 손인선 손종영 송대선 송병구 송성호 신동근 신동명 신동수 신보경 신석현 신성심 신애련 신은주 신종철 신태하 신혁수 신형만 신형호 심계영 심자득 안규현 안 석 안성전 안세현 안용식 안준호 안중덕 안진환 양길훈 양명철 양원기 양재성 양회만 오규근 오명동 오범석 오병주 오정석 오현주 왕석종 우귀자 우명순 우미경 우용원 우은희 원용철 원은원 원자영 원종윤 유병헌 유봉좌 유승신 유연희 유영일 유장림 유장림 유희란 윤건호 윤귀자 윤선일 윤선진 윤여군 윤여철 윤정숙 윤정열 윤종배 윤종진 윤혜진 이경덕 이경섭 이경입 이공훈 이광래 이광섭 이광희 이규희 이근형 이기호 이대봉 이동규 이동욱 이동원 이득선 이명신 이명환 이민재 이민형 이민희 이바울 이병록 이병일 이봉수 이상영 이석봉 이선아 이성우 이성휘 이수기 이수범 이수윤 이승섭 이승진 이신일 이영옥 이영우 이용일 이우송 이은숙 이인옥 이인효 이일우 이재하 이정배 이정순 이정훈 이종명 이종철 이주현 이지연 이진호 이진희 이찬석 이찬익 이창갑 이창근 이창복 이철수 이철수 이필완 이 헌 이헌희 이 혁 이현직 이호군 이호일 이홍극 이 훈 이훈용 인한진 임광지 임동진 임선미 임성균 임영호 임용락 임정빈 임준희 임헌희 장광호 장동수 장미혜 장석근 장영직 전상배 전은주 전정길 전춘자 전혜인 정기수 정동혁 정명성 정새광 정성원 정세웅 정수정 정연경 정연훈 정용석 정우림 정종훈 정진권 정진용 정충일 정현범 조경철 조광호 조기영 조기형 조부활 조상미 조상순 조언정 조용식 조우형 조주용 조진희 조춘성 조항권 조황제 조희조 지춘식 진광수 차흥도 최광섭 최광철 최남주 최대광 최덕희 최민수 최범순 최병진 최성찬 최양선 최연순 최영락 최영지 최용태 최운천 최은희 최재란 최정현 최종수 최철순 최태관 최현미 최현섭 최형근 최호선 탁도균 탁현균 표명대 하경식 하성웅 하수광 한강희 한경섭 한경환 한동운 한동희 한미영 한상현 한상훈 한석문 한원찬 한종흠 한주형 한주희 한진우 한철희A 한철희B 한호연 함종봉 함준영 함창진 허 돈 허 영 허태수 허행락 호대원 호정길 홍성두 홍성욱 홍성호 홍승표 홍의종 홍이표 홍혁수 황기수 황상재 황성규 황인근 황지훈 황창진 황효덕 황희자 (총 4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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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서울시장 재보선으로 본 여론조사의 신뢰성자고나면 포털의 첫 화면에 장식하는 것이 여론조사 결과이다. 하루에도 몇개씩 쏟아지는 여론조사 결과에 국민들은 어떤 여론조사를 신뢰하여야 할 지 판단하기 어렵다. 매일 TV에서 나오는 평론가들은 어제 오늘의 여론조사 결과가 다르게 나오다보니 그때그때 원인을 달리 갖다붙이는 임기웅변식의 평론만 되풀이하고 있다. 과연 여론조사를 신뢰할 수 있을까? 신뢰할 수 있다면 어떤 방식의 여론조사를 신뢰해야 할 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여론조사가 실제 득표율을 맞히는 것은 지난 서울시장 재보선 결과를 보면 그리 확률이 높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ARS 조사에서는 야당후보에게는 5%이내로 여론조사 지지율이 득표율보다 높게 나타나는 반면, 여당 후보에게는 7-9%가량 낮게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서울시장 재보선을 보면 투표율 58.2%이고 박영선 후보가 39.2%, 오세훈 후보는 57.5% 득표를 하였다. 실제 득표율과 위 표의 여론조사 결과를 비교해 보면 상당한 차이를 볼 수 있다. 위 표에서 보듯이 ARS조사에서는 오세훈 후보가 57.2%-63%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데, 실제 득표율은 57.5%가 나왔다. 비슷하거나 최대 4.5% 더 나왔다. 반면에 박영선 후보는 30.9%-32.5%가 여론조사의 지지율인데, 최종 득표율은 39.2%로 득표율보다 여론조사 지지율이 7-8%가 적게 나왔다. 리얼미터가 실시한 전화면접 50%와 ARS 50%를 적용한 여론조사 결과는 박영선 후보는 7%, 오세훈 후보는 2%가량 득표율에 비해 적게 나왔다. 전화면접 조사를 보면 유선 15%, 무선 85%를 적용한 조선일보 조사는 박영선 후보는 득표율에 비해 7% 가량 적게나왔고, 오세훈 후보는 1.7% 정도 적게 나왔다. 유선 10%와 무선 90%, 또는 무선 100% 전화면접조사를 보면 두 후보 모두 실제 득표율보다 낮게 나왔지만, 공교롭게도 득표율 차이가 18.3% 난 것을 감안하면 15-17% 차이가 나서 여론조사 지지율 차이와 득표율 차이가 엇비슷하게 난 것을 알 수 있다. 종합해보면 서울시장 재보선 결과와 여론조사 결과를 비교해 보면 ARS 조사에서는 야당 후보가 득표율보다 비슷하거나 높게 나오고 여당후보는 7%정도 적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ARS 조사에서 보수층이 과표집 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에 전화면접 조사를 보면 유선 10%이내의 혼합형에서는 실제 득표율보다 낮게 나오지만, 지지율 격차와 득표율 격차가 비슷한 점을 볼 수 있다. 위 결과만 보면 전화면접 조사는 여론조사 지지율에 5-10%를 합산하면 실제 득표율과 근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전화면접 조사에는 샤이보수가 응답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어 보수 표심이 잘 잡히지 않는다는 설이 있지만, 위 표를 보면 전화면접 조사에서는 샤이 보수만이 아니라 샤이 진보도 비슷한 비율로 존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ARS 조사에서는 진보층의 표심이 7%적게, 보수층이 5%이내로 높게나오는 것도 알 수 있다. 물론 지난 서울시장 재보선 투료율은 58%대로 대선에 비해 20%가량 투표율의 차이를 보이기에 단순비교로는 어렵지만, 현재 실시되고 있는 여론조사에 참조하여 보면 추세를 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위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