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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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서울시장 재보선으로 본 여론조사의 신뢰성자고나면 포털의 첫 화면에 장식하는 것이 여론조사 결과이다. 하루에도 몇개씩 쏟아지는 여론조사 결과에 국민들은 어떤 여론조사를 신뢰하여야 할 지 판단하기 어렵다. 매일 TV에서 나오는 평론가들은 어제 오늘의 여론조사 결과가 다르게 나오다보니 그때그때 원인을 달리 갖다붙이는 임기웅변식의 평론만 되풀이하고 있다. 과연 여론조사를 신뢰할 수 있을까? 신뢰할 수 있다면 어떤 방식의 여론조사를 신뢰해야 할 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여론조사가 실제 득표율을 맞히는 것은 지난 서울시장 재보선 결과를 보면 그리 확률이 높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ARS 조사에서는 야당후보에게는 5%이내로 여론조사 지지율이 득표율보다 높게 나타나는 반면, 여당 후보에게는 7-9%가량 낮게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서울시장 재보선을 보면 투표율 58.2%이고 박영선 후보가 39.2%, 오세훈 후보는 57.5% 득표를 하였다. 실제 득표율과 위 표의 여론조사 결과를 비교해 보면 상당한 차이를 볼 수 있다. 위 표에서 보듯이 ARS조사에서는 오세훈 후보가 57.2%-63%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데, 실제 득표율은 57.5%가 나왔다. 비슷하거나 최대 4.5% 더 나왔다. 반면에 박영선 후보는 30.9%-32.5%가 여론조사의 지지율인데, 최종 득표율은 39.2%로 득표율보다 여론조사 지지율이 7-8%가 적게 나왔다. 리얼미터가 실시한 전화면접 50%와 ARS 50%를 적용한 여론조사 결과는 박영선 후보는 7%, 오세훈 후보는 2%가량 득표율에 비해 적게 나왔다. 전화면접 조사를 보면 유선 15%, 무선 85%를 적용한 조선일보 조사는 박영선 후보는 득표율에 비해 7% 가량 적게나왔고, 오세훈 후보는 1.7% 정도 적게 나왔다. 유선 10%와 무선 90%, 또는 무선 100% 전화면접조사를 보면 두 후보 모두 실제 득표율보다 낮게 나왔지만, 공교롭게도 득표율 차이가 18.3% 난 것을 감안하면 15-17% 차이가 나서 여론조사 지지율 차이와 득표율 차이가 엇비슷하게 난 것을 알 수 있다. 종합해보면 서울시장 재보선 결과와 여론조사 결과를 비교해 보면 ARS 조사에서는 야당 후보가 득표율보다 비슷하거나 높게 나오고 여당후보는 7%정도 적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ARS 조사에서 보수층이 과표집 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에 전화면접 조사를 보면 유선 10%이내의 혼합형에서는 실제 득표율보다 낮게 나오지만, 지지율 격차와 득표율 격차가 비슷한 점을 볼 수 있다. 위 결과만 보면 전화면접 조사는 여론조사 지지율에 5-10%를 합산하면 실제 득표율과 근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전화면접 조사에는 샤이보수가 응답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어 보수 표심이 잘 잡히지 않는다는 설이 있지만, 위 표를 보면 전화면접 조사에서는 샤이 보수만이 아니라 샤이 진보도 비슷한 비율로 존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ARS 조사에서는 진보층의 표심이 7%적게, 보수층이 5%이내로 높게나오는 것도 알 수 있다. 물론 지난 서울시장 재보선 투료율은 58%대로 대선에 비해 20%가량 투표율의 차이를 보이기에 단순비교로는 어렵지만, 현재 실시되고 있는 여론조사에 참조하여 보면 추세를 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위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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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 "윤석열이는 형이 가진 카드면 죽어"(열린공감 TV에서 공개한 정영학 녹취록) 대장동 사건의 중요한 열쇠로 작용했던 정영학 녹취록 내용에 윤석열을 언급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는 사실을 열린공감 TV 에서 29일 유튜브 방송을 통하여 공개했다. 열린공감 TV에 의하면 YTN 이 입수한 시기와 비슷하게 이 녹취록을 입수했으며 YTN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YTN의 방송 이후로 공개할려고 하였다고 하였다. 하지만 외압 등의 의심되는 상황에서 석연치 않은 이유로 YTN이 방송예고는 하였으나 방송이 되지 않아 열린공감TV에서 공개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실제로 YTN "뉴스가 있는 저녁" 프로그램에서 예고편으로"김만배 녹취 내가 가진 카드면"이란 꼭지로 방영한다고 예고되었으나 방송되지 않아 그 이유에 대해 의문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구나 "뉴스가 있는 저녁" 의 변상욱 앵커에 대한 국민의힘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고 하여 고발하고, YTN 기자 11명이 변상욱 앵커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다보니 그 배경에 김만배 녹취록 발언 보도를 막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문을 더해가고 있다. ( YTN 뉴스가 있는 저녁 예고 방송) 열린공감 TV에서 공개한 녹취록에는 김만배가 "윤석열이는 형이 가진 카드면 죽어"라면서 정영학 회계사에게 말한 발언이 나왔다. 이는 김만배가 윤석열의 대장동 관련 무언가 치명적 약점을 가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증폭시키며, 정영학 녹취록에 근거해서 이루어진 검찰의 수사가 이 부분에 대한 수사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의 꼬리표가 붙는 상황이다. 열린공감 TV 에서는 정영학 회계사가 정치권의 특검, 국정감사 거론에 불안감을 느끼자 김만배가 "윤석열이는 형이 가진 카드면 죽어"라는 말로 안심시키는 내용인 것 같다고 하였다. 김만배는 이후 발언을 보면 이러한 의도가 더욱 잘 드러나는 데, "형은 그 계통(히든카드)에 나서고 싶지 않다, 무슨말인지 아느냐, 형이 서초동에서 빠져 나갈려고 하니 못 믿겠으면 넌 빠져 나가라"라고 말하였다. 녹취록에 나오는 김만배의 발언에 비추어 보면 김만배가 윤석열의 치명적 아킬레스 건을 손에 쥐고 있는 것으로 시사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도대체 김만배의 카드가 무엇인지에 대해 검찰이 수사하지 않은 점에 대해 비판을 피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열린공감 TV에서는 김만배의 카드가 윤석열의 부산은행 부실 대출 수사나 김만배의 누나가 윤석열의 부친집 매입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한편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은 김만배 녹취록을 언급하며 "검찰은 지난 몇달간 대장동 수사에서 이재명 후보 쪽만 파고 들었다며, 윤석열의 연관성은 눈을 감았다고 비판하였다. 김의겸 의원은 더 심각한 것은 검찰이 김씨의 녹취록 발언을 은폐하려고 했다는 점이며, 김씨의 해당발언은 재판부가 허락한 녹취록 복사본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왜 검찰은 이 녹취록 복사를 막을려고 저항했는지, 행여 윤석열에게 수사가 번질까 하는 우려에서 그런 건지, 검찰은 지금 당장 수사에 촉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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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금지가처분 재판부 결정문을 보니국민의힘의 MBC 김건희 녹취록에 대한 방송가처분신청 결과에 어제 하루 국민의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공개여부에 대한 법원의 판결은 일부인용이지만, 사실상 기각이란 평가가 우세하다. 결정문의 주문을 보면 크게 세가지이다. 1, 채무자(MBC)는 별지 3목록 기재 내용에 관련된 사항을 2022.1.16. 20:20 방송예정인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들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 편집 , 방송, 광고하거나 인터넷에 게시하여서는 아니된다. 2, 채권자(김건희)의 나머지 신청을 모두 기각한다. 3. 소송비용 중 4/5는 채권자(김건희)가, 나머지는 채무자(MBC)가 각 부담한다. 위 주문의 3항을 보아도 소송비용의 80%를 채권자(김건희)가 부담한다는 조항을 보아도 사실상 MBC의 손을 법원이 들어주었다고 볼 수 있다. 주문 1항을 별지 3목록의 기재내용에 대한 관련사항을 방송금지하였는 데, 그 부분은 아래와 같다. 1,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의혹 등 채권자(김건희)에 대해 제기된 의혹들 중 채권자와 관련하여 수사중인 사건에 대한 채권자의 발언 2."장권잡으면 가만 안 둘 것"이란 발언 3. 내가 웬만한 무속인 보다 낫다. 점을 볼 줄 아는 데, 내가 보기에는 우리가 청와대로 간다. 재판부의 판결요지의 개요를 보면 1.배우자의 사생활 및 형사사건 관련대화 일체의 내용은 방송금지를 결정하였다. 2, MBC는 쟁점이 된 배우자 발언의 절반을 재판 중 자진 포기. 세부판결내용을 보면 배우자가 방송중지를 신청한 9개발언 중 7개발언의 방송금지 결정하였다. MBC는 재판과정에서 9개의 발언 중 5개를 자진포기하였고, 나머지 4개 발언 중 2개발언에 대해 공직자 검증영역과 무관하다는 이유등 으로 방송금지 결정을 해서 배우자가 신청한 9개의 발언 중 2개의 발언만 김건희 씨의 육성으로 방송될 전망이다. 재판부가 방송금지 결정한 사항과 허용한 사항은 아래와 같다. 1, "보수는 돈을 주니까 미투가 안터진다" (방송가능) 2, 일반국민은 바보 (MBC가 방송을 자진포기하여 방송불가) 3. 정권잡으면 가만 안 둘 것 (재판부 방송불가 결정) 4. 내가 웬만한 무속인 보다 낫다. 점을 좀 볼 줄 아는 데, 내가 보기에는 우리가 청와대 간다. (재판부 방송 불가 결정) 5."캠프에는 제대로 된 사람이 없다. 네(이명수)가 와서 우리 캠프 좀 지도 좀 해 줘라. 내가 말하면 네 자리 만들어 줄 수 있다 ( MBC 방송 자진포기) 6. 원래 우리는 좌파였다. 그런데 조국 때문에 입장을 바꿨다. 대통령이 조국을 싫어했는 데, 좌파들이 조국을 억지로 그 자리 앉히는 바람에 우리가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 일을 벌인 거다 (MBC 방송 자진포기) 7.한동훈 한테 제보할 거 있으면 나한테 연락해라. 내가 전달해 주겠다. 내가 한동훈 하고 연락을 자주한다 ((MBC 방송 자진포기) 8. 열린공감 TV, 오마이뉴스, 아주경제 장용진 얘네들 내가 청와대 가면 감옥에 다 쳐 넣을 버릴거다 .(MBC 방송 자진포기) 9. 우리 남편은 바보다. 내가 다 챙겨줘야지, 뭐라도 할 수 있는 사람이지. 저 사람 완전 바보다.(MBC 자진포기) 재판부의 이 같은 결정으로 MBC가 방송할려고 하던 발언 내용 중 위 7개의 발언은 김건희 씨의 육성으로 방송을 듣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육성은 아니지만 발언내용은 공개된 터이고, 앞으로 서울의 소리 등 유튜브 채널들이 MBC의 방송불가 분을 방송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그 파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튜브 채벌 이 외에도 타 언론사들이 방송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굿모닝충청의 보도에 의하면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녹취록에는 "가로세로연구소는 기생충같은 놈들" 이다 라고 욕설을 서슴치 않은 내용도 담겨 있다고 하였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그동안 김건희씨 녹취록 공개에 대해 바람빼기를 하며 쉴드를 치던 곳이 김건희의 욕설 대상이 된 셈이다. 재판부의 판결문에서 16일 20시 20분 MBC 스트레이트 방송이라는 명시하여 자연스럽게 국민들에게 방송프로그램도 알려지게 되었으며, 1회에 그치지 않고, 다음주 까지 추가로 방송될 예정이라 그 파장을 갈음할 수 없는 상태이다. 또한 방송 이후에도 타언론사나 유튜브 채널 들도 방송이나 인용보도를 추가로 지속될 것으로 보여 그 파장의 기간이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수 있다. 앞으로 녹취록 방송의 파장이 태풍일지, 아니면 미풍일지는 오는 일요일 방송을 본 후 국민들이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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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 여론조사 이재명 오차범위 밖에서 1위여론조사 업체 4곳(한국리서치·코리아리서치·케이스탯·엠브레인)의 합동 조사인 전국지표조사(NBS) 결과가 13일 발표되었다. 이번주 발표된 ARS 조사에서는 이재명, 윤석열 후보간 오차범위안에서 혼전을 벌이는 결과가 나욌다. 하지만 10-13일 동안 3일간 100% 무선가상번호로 조사한 전화면접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윤석열 후보를 따돌리는 결과가 나왔다. 이 조사에서는 이재명 37%, 윤석열 28%, 안철수 14%, 심상정 3%로 나왔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주에 비해 1% 상승, 윤석열 후보는 변동이 없으며, 안철수 후보는 지난주에 비해 2% 상승한 결과가 나왔다. 윤석열 후보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갈등을 봉합했지만, 지지율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출처 : NBS 홈페이지 - 대선당선 전망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3%로 윤석열 18%보다 두배 이상 차이가 났다. 그리고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20대와 30대의 지지율을 보면 18-29세에서는 이재명, 윤석열 후보가 각각 21%로 동률을 보였으며, 안철수 후보는 16%로 집계되었다. 30대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37%, 윤석열 후보 23%, 안철수 후보 14%이다. 이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지난 12일 발표한 20대와 30대만 국한해 1,000명을 대상으로 한KBS조사에 비해 20대에서는 1%남짓 더 높았고, 윤석열 후보는 4%가량 더 높게 나왔다. 반면 YTN의 리얼미터 조사는 윤석열 후보가 NBS 조사에 비해 20%나 높은 수치인 41.3%이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30대에서는 이재명 38.8%, 윤석열 28.9%이며 NBS조사에서는 이재명 37% 윤석열 23%의 비율로 나와 이재멸 후보는 2%정도, 윤석열 후보는 6%가량 리얼미터 조사에 비해 적게 나왔다. 출처 :리얼미터 조사표(중앙여론조사심의위) NBS조사와 리얼미터 조사에서 또 차이를 보이는 것은 50대이다. NBS조사에서는 이재명 46%, 윤석열 27%이지만,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이재명 39.9%, 윤석열 40.9%로 오히려 윤석열 후보가 앞서는 것이다. 그리고 지역별 조사에서도 이 두 조사가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 표본수가 적기에 지역별 여론이나 세대별 여론을 제대로 담아내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일부 언론에서 YTN의 리얼미터 조사결과를 토대로 20대의 지지율을 표본수 강조하여 보도하면서 NBS 여론조사의 20대 지지율과 KBS 여론조사는 20대와 30대만 국한하여 1,000명을 조사한 결과를 보도하고 있다. 이는 20대의 여론을 왜곡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는 부분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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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여론조사, 1,000명, 300명 내외의 표본 차이 극과 극이번주 들어 여론조사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추이는 이재명 정체, 윤석열 소폭 상승, 안철수는 상승세를 어느정도 멈춘 듯한 지표가 나왔 습니다. 10일 발표한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여론조사 결과는 이재명 37.6%., 윤석열 35.2%, 안철수 15.1%로 나왔습니다. 11일 미디어토마토의 여론조사는 이재명 38.2%, 윤석열 38.2%, 안철수 12.1%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12일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는 이재명 36.9%, 윤석열 39.2%, 안철수 12.2%가 나왔습니다. 한국사회연구소와 미디어토마토는 100% 무선가상번호 여론조사이지만, 리얼미터 조사는 유선이 10% 포함되었습니다. 유선 RDD 17.4%, 무선RDD 82.6%로 조사한 한길리서치 조사에서는 이재명 35.3%, 윤석열 38%, 안철수 11%의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이번주 여론조사에서 눈여겨 보아야 할 여론조사는 지난 11일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0대와 30 대에 국한해서 실시한 여론조사인데, 이 조사에서는 이재명 27.7%, 윤석열 16.2%, 안철수 20.2%로 발표 되었습니다. 자료: KBS 위 도표를 보면 20대 지지율에서도 이재명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윤석열 후보에 근소하거나 다소 우 세한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30대 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13-27%이상으로 앞서고 있으 며, 안철수 후보도 30-34세에서는 10%이상으로 윤석열 후보를 앞서고 있다는 점입니다. KBS의 조사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20-30대 1,0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2-30대의 표집군이 많다는 특징을 갖고 있는 조사라는 것입니다. 12일 발표한 YTN의 리얼미터 조사에서 18-29세 대상을 보면 이재명 19.7%, 윤석열 41.3%, 안철수 21.3%입니다. KBS 조사에 비해 이재명 후보는 큰 차이가 없지만, 윤석열 후보는 약 25%가량 더 높은 지 지율이 나왔으며 안철수 후보는 비슷한 비율입니다. 30-39세를 보면 이재명 38.8%, 윤석열 28.9%, 안철수 15.7%인데, KBS 조사와 비교하면 YTN 조사가 이재명 2.7%정도 더 높게 나왔으며, 윤석 열 후보는 13%가량 더 높게 나왔습니다. 반면에 안철수 후보는 약 6%정도 더 적게 나왔습니다. YTN이 의뢰한 리얼미터의 조사에서 18-29세 136명, 30-39세가 154명이 조사완료하여 총 290명이 응답완료하 였습니다. 한길리서치 여론조사를 보면 20대 158명을 조사한 결과 이재명 33.2%, 윤석열 32.1%, 안철수 18.2%로 발표되었습니다. 그리고 30대 123명 조사한 결과에서는 이재명 33.1%, 윤석열 36.2%, 안철수 11.1%이 다. 이 조사를 보면 20대에서는 이재명 후보는 KBS와 YTN조사보다 13%가량 더 높이 나왔고, 윤석열 후보는 KBS보다는 15%정도 높고, YTN 보다는 9%낮게 나왔으며 안철수 후보는 비슷한 비율입니다. 30 대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KBS 조사에 비해 20%가량, YTN 조사에 비해 7% 정도 높게 나온 게 특징이며, 이재명 후보는 YTN에 비해 5%정도 적게 나왔고, KBS에 비해서는 약 2%가량 적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안철수 후보도 KBS ,YTN 조사에 비해 10%정도 낮게 나왔습니다. KBS 조사는 20-30대의 표본이 1,000명인데 표본 수가 많으면 이재명 후보가 운석열 안철수 후보를 오 차범위 밖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지만, 표본수 300명 내외이고 ARS조사에서는 오히려 윤석열 후보가 강세를 보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YTN의 리얼미터 조사를 보면 20대가 윤석열 지지율이 타 조사에 비해 지나치게 높게 나오는 점 이 특징입니다. 표본수 1,000명의 조사와 300명 내외의 조사에서 이렇게 극과 극의 차이가 나는데, 이를 감안해서 여론 조사를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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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ARS여론조사에서도 오차범위안 우세로 추월연말을 맞이하여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앞서는 결과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그동안 전화면접(상담원이 직접 통화)에서는 이재명에게 유리한 결과, ARS(기계음 통화) 방식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강세를 보였지만, 최근에는 전화면접은 물론 ARS여론조사에서도 잇달아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내에게는 하지만 다소 앞서는 결과가 나와 골든크로스가 이루어진 것이 아니냐는 식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주 결과를 보면 지난 26일(일요일)에 CBS가 서던포스트에 의뢰하여 24, 25일 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는 100% 휴대폰 가상번호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응답률 20.6%이다. 이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 36.6%, 윤석열 후보 27.7% 심상정 4.0, 안철수 4.1%로 집계되었다. 주목할 점은 표본오차가 ±3.1%인 점을 감안하면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에 비해 8.9% 앞서기 때문에 오차범위 밖 우세라는 점이다. 한국경제신문이 입소스에 의뢰하여 23,24일 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는 유선 10.4%, 무선 89.6%이며, 유선은 RDD방식으로 무작위 추출한 번호에 의한 조사이며, 무선은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응답률 11%이다. (표본오차±3.1%) 이 조사에서는 이재명 37.8%, 윤석열 37.5%, 심상정5.1%, 안철수 8.4%로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0.3% 초박빙 앞서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또한 양자대결 대결시에도 이재명 43.8%, 윤석열 42.5%로 오차범위내 근소한 우세를 보였다. 위 두 여론조사는 전화면접조사로 차이가 있다면 한국경제신문의 여론조사는 유선을 10%가량 혼합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유선전화는 보수에 유리한 결과가 많이 도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여론조사시기도 한국경제신문의 여론조사가 CBS 여론조사보다 하루 더 빨리 실시했다는 점이다. TBS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하여 24,25일 양일간 실시한 100%휴대폰 가상번호를 이용한 ARS 여론조사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이재명 후보 37.6, 윤석열 후보 35.8% 안철수 7.3%, 심상정 3.5%이다. 응답률은 8.1%이며, 오차범위는 ±3.1%이다. 오마이뉴스가 리얼미터에 의뢰하여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30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후보를 초박빙으로 우세한 결과가 나왔다. 윤석열 후보 40.4%, 이재명 후보 39,7%, 심상정후보 2.9%, 안철수 후보 5.6%이다. 리얼미터조사는 무선 전화면접 8%, 유선 5%, 무선 86%로 RDD방식 ARS조사방법이다. 특이할 만한 점은 RDD방식(무작위번호추출)은 그동안 윤석열 후보가 매우 강세였던 점을 감안하면 RDD방식도 초박빙결과가 나왔다는 점이고, 주후반 일간조사에서 23일에는 이재명 후보 40.4%, 윤석열 후보 40.3%, 24일에는 이재명 43.3%, 윤석열 36.9%로 주후반기로 갈수록 이재명 후보의 강세가 눈에 띤다. 이 조사의 응답률은 7.6%이며, 포본오차는 ±1.8%이다. 인터넷언론 데일리안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하여 24.25일 양일간 100% 무선RDD빙식으로 ARS조사 결과에서 처음으로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안의 초박빙이지만 윤석열 후보를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이재명 39.1%, 윤석열 37.5%, 안철수 6.4%, 심상정 2.1%로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오차범위내인 1.6%로 앞섰다. 응답률은 6.9%이며, 포본오차는 ±1.6%이다. 시사오늘이 모노리서치에 의뢰하여 25.26일 양일간 100% 무선 RDD 방식의 ARS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42.9%, 윤석열 38%, 안철수 7.7%, 심상정 2%, 김동연 2.2%이다. 이 조사에서는 이재명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오차범위내인 4.9%차로 우세이며, 특이할 점은 무선 RDD방식 ARS조사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앞선다는 점, 이 조사뿐만 아니라 대체적으로 안철수 후보의 지지도가 소폭 오름세라는 점, 김동연 후보가 심상정 후보를 미세하지만 0.2%로 처음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25.26일 양일간 유무선혼용 RDD방식 ARS조사(유선 5%, 무선95%)에서도 오차범위내 이재명 후보의 근소한 우세결과가 나왔다. 이재명 41.1%, 윤석열 40.1%, 안철수 5.7%, 심상정 3.7%이다. 오차범위내의 초접전이지만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처음으로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앞선 결과가 나왔다는 점이다. 이 조사는 응답률 6.1%, 표본오차 95%수준에 ±3.1이다. 뉴스토마토가 자회사인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하여 25.26 양일간 무선번호 100% 가상안심번호를 이용한 ARS 조사에서는 이재명 40.1%, 윤석열 33.9%, 안철수6.6%, 심상정 4.5%이다. 오차범위가 ±3.1%를 감안하여 보면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격차는 6.2%로 오차범위 최대치인 6.2% 내에 있다. 양재대결에서도 이재명 45.2%, 윤석열 39.2%로 오차범위 안의 6%격차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미디어토마토의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처음으로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이번주 주초반 26-28일간 발표된 8개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1개는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오차범위 밖 우세, 6개는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오차범위안 우세, 1개는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오차범위 안 우세로 조사되었다. 오차범위 내이기는 하지만 거의 모든 방식의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혼전 속 약간 우세로 드러나고 있다. 문제는 무선 RDD방식의 ARS조사에서도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안 열세이기에 윤석열 후보 측에서는 비상상황이라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이재명 후보는 정체 또는 약간 상승, 윤석열 후보는 하락 기조가 뚜렷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의 골든크로스가 어느정도는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 참고 1,전화면접조사 : 상담원이 직접 통화하면서 조사하는 방식으로 정치에 다소 관심이 적은 계층도 여론조사에 응하여 응답률이 높다 장점이 있음. 반면 비용이 ARS 조사에 비해 3-5배 많다는 점. 올 해 초중반까지도 보수층이 전화면접을 기피하여 샤이보수가 있는 것 아니냐는 설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보수진영이 활성화되어 그렇지 않다는 반론도 있음. 2, 안심번호 여론조사 : 여론조사기관이 선관위에서 제공한 안심번호(통신사에서 추출)를 받아 실시하는 여론조사로 대상자의 연령, 지역, 성별을 파악할 수 있지만, 안심번호를 구입하기에 비용이 추가된다는 점과 알뜰폰 사용자는 안심번호를 추출할 수 없기에 제외된다는 점. 3. 무선 RDD 조사: 무작위로 번호를 생성하여 전화를 걸어 실시하는 조사로 알뜰폰 사용자도 여론조사에 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으로는 연령, 지역, 성별 등을 수신자가 선택할 수 있기에 거짓으로 응하여 특정연령 등의 과대표집이 있을 수 있다는 점과 응답률이 떨어진다는 점. 4, ARS 조사 : 미리 녹음된 기계음이 묻는 조사방식으로 정치 고관심층이 많이 응답하는 경향이 있음. 5. 알뜰폰이 1,000만 고객이 사용하고 있다고 함, 하지만 법인고객이 절반이고, 나머지 절반은 개인이 핸드폰 두대를 사용하면서 보조수단으로 알뜰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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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로 TV가 나라를 구했다경제 유튜브 삼프로 TV가 25일 오전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각각 초청해 주식 및 경제현안에 관한 토론을 가졌고, 네티즌 등 국민들이 관심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삼프로 유튜브 TV는 구독자 168만명에 이르기에 대선후보들도 토론을 거부하기 어려운 입장이다. 그러다보니 유력대권주자인 이재명, 윤석열 후보도 초청에 응하여 토론을 하였고, 그동안 경제현안에 대한 후보별 입장이나 생각 등에 목말라하던 국민들에게 두 후보를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26일 13시 30분기준으로 이재명 후보의 토론 조회수는 107만회에 좋아요 11만, 댓글 1.9만개가 달렸고, 윤석열 후보는 80만회에 좋아요 2만, 댓글 2.5만개가 달렸다. 댓글을 보면 공중파 방송도 하지 못한 대선후보 토론회를 삼프로 TV가 했다면서, 삼프로 TV가 나라를 구했다. 두 후보에 대한 경제정책을 판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투표를 안 할려고 했는데, 이 방송을 보고 학실해졌다는 등의 댓글이 달렸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보면 이재명 후보의 방송 댓글란에는 "1시간 30분이 어떻게 가는지 몰랐다", "이번 삼프로TV를 보고 후보를 결정했다", "이재명을 극도로 싫어했는데, 호감을 갖게 됐다" "이렇게 대비될 수 있도록 격차가 크네요", "저쪽은 겁나게 지루했는데 여기는 시간이 가는 줄 모른다"는 식의 긍정적인 댓글이 봇물을 이루었다. 윤석열 후보의 방송 댓글란에는 "두 후보의 방송을 보고 후보자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언론과 차이점이 명확히 보이는 시도" "지루한 방송 2배속으로 보다 중도하차하게 되었다. 다른 한 후보와 많이 비교되는 방송" "끝까지 모려고 했지만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 지 결정했습니다." 어떤 분은 강의를 했는 데, 어떤 분은 면접보는 데 뒤도 볼 것 없이 바로 탈락할 수준" 이라는 식의 부정적인 댓글들이 많았다. 한편 삼프로 방송에서 윤석열 후보는 후보자 토론에 대해서는 토론만 하면 싸우게 되어 불필요하다는 식으로 답변을 하여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국민의힘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처음 주식투자를 한 계기가 증권사 친구의 부탁으로 하게 되었고, 그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고 하면서 나중에 알고보니 그 친구가 투자한 주식이 작전주였다는 하였는 데, 이 말을 문제삼아 주가조작 공범이라며 공격하였다. 삼프로 TV 방송 후 윤석열 후보에 대한 부정적 댓글, 전문가들의 비판, SNS등의 비판 여론이 많아 윤석열 후보에게는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대선 특집] 삼프로가 묻고 이재명 후보가 답하다https://youtu.be/y6DlTb3t8Bo[대선 특집] 삼프로가 묻고 윤석열 후보가 답하다https://youtu.be/DFzn7PP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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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끊기면 대리운전 이용도 쉽지 않을 듯(콜마너 프로그램 공지사항) 23일 저녁 8시 대리기사의 프로그램에 긴급공지가 떴다. 합류차운행을 전면중단한다는 것이다. 감염확산을 막기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며, 향후 운행 재개는 상활을 고려하여 공지한다는 것이다. 대리운전기사가 이용하는 합류차는 시내버스가 끊기는 보통 11-12시 이후에 대리기사들을 외곽에서 시내로 이동시켜주는 심야교통수단이다.보통 25인승 버스로 운행하는데, 매일 대리기사들이 로지 프로그램은 일 900원, 콜마너 프로그램은 일 3.500원씩 매일 운행료로 자동출금된다 합류차가 운행하지 않으면 대리기사들이 심야시간에 함부로 대리운전하는 것을 주저하게 된다.돌아오는 수단이 없어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 데, 그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그러다보니 당분간은 심야시간대의 대리운전 비용을 대폭 높여야 할 경우도 생길 수 있고,설령 높인다해도 대리운전 이용이 쉽지 않을 수 있다. 합류차 운행을 잠점중단한 이유는 경남지역 대리기사가 코로나 확진이 되었고,그 기사분이 합류차를 이용하였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해당기사분이 하루에도 6-7번의 합류차를 이용하였기에 앞으로 얼마나 많은 확진자가 나올지 가늠할 수 없기 때문이다. 23일 또 한명의 대리기사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코로나 확진을 받은 대리기사가 이용한 합류차에 함께 승차했던 20명의 대리기사들이 업무중지 상태로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대리운전을 이용하는 분들도 현재의 상황을 파악하여 당분간 대중교통이 끊기는 심야시간대 이전에 대리운전을 이용해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로지 프로그램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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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농부 노루궁뎅이버섯농장 가수 헤라(원천), 2021 대한민국 국민브랜드대상 수상 화제하동농부 노루궁뎅이 버섯으로 유명한 가수 헤라(원천)가 12월 7일 오후 2시 서울 효장동 백범기념과 대회의실에서 (사)한국언론사협회와 한국기업신문이 주최하고 서경일보와 대한민국 국민브랜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국민 브랜드대상에서 하동농부 노루궁데이 버섯 브랜드로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 상임위원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9일 주최측은 밝혔다. 하동농부 원천 대표는 6차산업을 견인하고, 지역 다문화 가정의 일자리 창출 기여와 지역 공유 경제를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 농산품인 '노루궁뎅이버섯'을 첫 농산물 아이템으로 선정해, 오랜 기간 동안 준비를 하여 지난해 9월 경남 하동군 금오산 산줄기에 농토를 구입해, 하동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귀농계 담당자의 협조와 교육으로 지난해 하반기 정부의 귀농지원금 확정자가돼, 하동에서 새 둥지를 마련하게 됐다.또한 판매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홈쇼핑 등 오프라인망을 확보하고, 홈페이지, 블로그도 개설하여 열정적으로 사업을 펼쳐 가고 있다 원천 대표는 "200만명에 달하는 다문화인을 대표하는 농부 원천이 되겠다. 자식을 키우는 마음으로 노루궁뎅이버섯을 키웠다.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원천 대표는 가수 헤라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2월 13일 오후 3시 30분 다문화인 최초로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31(가족관계등록부 등록기준지)에 2071번째로 원적지를 옮겨 화제를 모았다. 히트곡 ‘첨밀밀’ ‘천년동안’ ‘몽중인’ 신곡 ‘가리베가스’등이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남다른 이력을 가지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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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판소리 전설’ 명창 김초향과의 재회경서도 소리 포럼(대표 김문성)은 오는 11월 13일 (토) 서울 강남구 한국문화의 집 코우스에서 ‘초향’을 공연한다. 한국문화재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잊혀진 전설 김초향 명창의 판소리 재현 프로젝트-초향’ 공연은 대구 출신으로 조선성악연구회 설립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일제강점기 판소리 발전에 크게 기여했던 명창 김초향(1900~1983)의 1950~60년대 판소리를 재현하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초향은 일제강점기에 판소리사상 최고의 여류 명창으로 손꼽히는 이화중선(1899~1943)과 쌍벽을 이뤘으며, 판소리 인간문화재 박록주(1905~1979)가 손꼽은 소리꾼이었다. 김초향은 한창 활동할 40대 중반에 소리를 그만두고 남편과 함께 대전에 정착했다. 그 바람에 세상에는 SP 시대의 소리꾼으로만 알려져 있었다. 실제로 1940년 이후 김초향의 판소리 관련 대외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는 없었다. 그러나 최근 1950~60년대 대전 지역에서 김초향에게 판소리를 배우거나 문화재관리국의 판소리 사전 조사 때 녹음된 자료 일부가 확인되면서 김초향의 광복 후 족적도 함께 확인되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그가 대전에서 제자들을 통해 남긴 판소리 자료 등이 공개된다. 먼저 김초향의 삶과 시연회 개최 과정이 영상을 통해 간략히 소개된다. 이후 김경희 총괄 연구원(전 부산국립국악원장)이 시연회가 가지는 의미와 김초향의 판소리 세계를 알기 쉽게 해설한다. 본격적인 공연에 들어서면 먼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강산제 「심청가」 이수자 박은정 명창이 김초향의 「심청가」 중 <심봉사 자탄 대목>, <심청이 선인 따라가는 대목>, <범피중류 대목>을 시연한다. <범피중류 대목>은 김초향의 주특기로서 빅타, 콜럼비아 레코드 등에서 녹음된 바 있다. 이어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7호 동초제 「춘향가」 이수자 송혜원 명창이 김초향의 「춘향가」 중 <박석틔>부터 <어사 장모 상봉 대목>까지를 시연한다. <어사 장모 상봉 대목>은 김초향이 일제강점기에 여러 차례 음반으로 녹음할 만큼 특장 대목이다. 마지막으로 현재 이화여대에 재학 중이며 초등학생 시절 판소리 신동으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박지수 소리꾼이 김초향의 「춘향가」 중 <이별가 대목>과 단가 <운담풍경>을 시연한다. 이보형에 따르면 <운담풍경>은 김초향이 가야금 명인 강태홍과 함께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김초향의 1950~60년대 음원은 시연 실황과 함께 연구용 자료로서 음반으로 제작·배포될 예정이다. 김경희 전 부산국립국악원장은 “김초향이 나이 60대에 녹음한 탓에 전성기에 비해 기력이 다소 떨어진 듯한 느낌은 있지만, 우조 중심으로 부르는 판소리의 기백이 올곧게 담겨 있어 대구 판소리의 맥을 다시 잇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문성 경서도소리포럼 대표는 “김초향은 1980년대까지 생존해 있었음에도 판소리계, 국악계가 그를 포용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했다”고 반성하고 “국악에 크게 기여하고도 그에 맞는 평가나 대우를 받지 못한 예술인에게 국악계가 더 많은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고, 국악이 지나치게 퓨전화하는 시대에 전통성의 본질을 다시 한번 상기해보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시연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문화재청·한국문화재재단의 후원을 받아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원 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시연회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일반 시민만 사전 이메일(osu687@hanmail.net) 접수를 통해서만 입장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시연회 영상은 유튜브 무형 유산TV 등을 통해 11월말 공개된다. <김초향의 생애> 김초향은 1900년 대구 성내에서 태어나 14세에 상경해 ‘극장 장안사’ 소속 배우로 활동하게 된다. 정정렬, 송만갑, 이동백 등에게서 판소리를 사사했으며, 특히 「심청가」 중 <범피중류 대목>, 「춘향가」 중 <이별가 대목>과 <어사 장모 상봉 대목>을 뛰어나게 잘 불렀으며, 동편소리 「흥보가」에도 뛰어났다. 또한 단가 <운담풍경>을 직접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1931년에는 조선음률협회가 중심이 된 여성 중심 공연인 3여류 명창대회에 후배 박록주, 장안사 동료인 박월정과 함께 참여해 3년간 전국 투어를 다녔으며, 조선성악연구회 설립을 발기하는 등 판소리 발전에 기여했다. 빅타, 콜럼비아, 오케 레코드 등에 판소리 「춘향가」, 「흥보가」, 「심청가」 등을 녹음했다. 1940년대 이후 종교에 귀의해 대전 천복사를 시주했으며, 공주 갑부 김갑순의 후원으로 대전극장을 인수해 운영하는 등 대전의 초기 여성 CEO로서도 활동했다. 1956년 가야금산조 명인인 함동정월이 대전으로 내려와 대전국악원을 개원하면서 판소리 성악 사범을 맡아줄 것을 권유하자 남편 몰래 판소리를 가르치기도 했다. 또한 1960년대 충남국악원 개원 때에도 많은 역할을 했다. 1964년 판소리 무형문화재 지정과 관련하여 사전조사를 통해 김초향의 판소리가 알려지기도 했으나 실제 보유자 인정조사로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1970년대 대전 대흥동에 찾아온 잡지사 기자와 인터뷰한 내용이 사생활 중심으로 보도되면서 대외 활동을 모두 접었으며, 1983년 노환으로 대전 대흥동 자택에서 작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