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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제3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식(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의 본선 시상식을 대한민국에서 6일 오후 3시(현지시간)에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세계 여성 회원들 수백여 명이 참석해 그림대회에 참석한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 참가자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대회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평화문화의 선도자로 키워나가기 위해 기획된 평화문화 행사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28개국 98개 도시에서 예선 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구촌 전쟁종식, 인류의 공존․소통․회복’을 주제로 5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 예선을 통과한 각국의 작품 3점씩이 본선에 진출해 기량을 겨뤘다. 대상을 받은 오한빛(경기 문시중, 15세) 양은 “인종․문화․빈부의 차별 없이 모두가 평화로운 세상을 맞이하는 모습을 표현해보았다”면서 그림을 설명했다. 대상 작품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푸른 하늘에서 제각기 만국기를 부리에 물고 날아드는 세계 평화 비둘기에 대한 표현이 인상 깊다”라는 평가를 했다. 대상에게는 상장과 함께 장학금 100만 원이 전달됐다. 최우수상에는 인도네시아의 프란체스카 가브리엘라 셰린 파가르디안(초등부), 태국의 돌라야 플로이섬릿(중등부), 필리핀의 빌넬 A. 푸리반(고등부) 3명이 상장과 함께 장학금 각 20만 원씩을 부상으로 받았다. 우수상은 고등부에 태국의 팻챠린 잔타나락, 몽골의 부진라마, 중등부에 인도네시아의 케나르 드완드라 푸트라, 셜리 버몬트 크루니, 초등부에는 대한민국의 남아린, 인도네시아의 미셸 피오나 등 6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각 10만 원씩 전달했다. 이밖에도 모로코의 부아나니 카울라 등 9명이 장려상을, 대한민국의 노유나 등 6명이 대한민국 특별상(예총 회장상, 미협 이사장상)을, 카메룬의 켈레치 에마누엘 등 63명이 입선을 했다. 본선 수상 작품은 도록으로 출판되어 국내는 물론 해외 수상자들에게 발송될 예정이다. 윤현숙 IWPG 대표는 “이번 행사는 어른뿐 아니라 우리 어린이․청소년들도 함께 전쟁종식과 평화에 대해 고민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획되었다”며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평화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평화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양형 심사위원장(한국미술협회 상임고문)은 “창의성과 예술성, 평화에 대한 주제 적합성, 색채 및 작품의 완성도를 기준하여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로 평가했다”고 심사 소회를 밝혔다. 동티모르 예술가협회 일리와투 대나베어 회장은 “평화에 대해선 우리가 모두 승자”라고 축사했다. 한편,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 국제NGO로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여성평화교육, 평화국제법(DPCW) 제정 지지 및 촉구, 플랜트 피스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대상(대한민국, 오한빛, 15세) 수상작품(‘평화로 하나되자’) (=IWPG 제공) 고등부 최우수상(필리핀, 빌넬 A. 푸리반) 수상작품 (=IWPG 제공) 중등부 최우수상(태국, 돌라야 플로이섬릿) 수상작품 (=IWPG 제공) 초등부 최우수상(인도네시아, 프란체스카 가브리엘라 셰린 파가르디안) 수상작품 (=IWP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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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 2021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11월 4일 개최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위원장 조규일 시장)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2021년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엔날레 주제는 공예의 합(合), 전통의 향(向), 진주의 형(衡) 세 가지 형태로 나뉘며,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의 공예를 관통하는 공예의 법칙을 발견, 이를 토대로 창의적 활동을 활성화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 전시는 경남문화예술회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남가람박물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진행되며, 국제전은 프랑스 리모주(Limoges), 미국 파두커(Paducah), 이탈리아 파브리아노(Fabriano)와 카라라(Carrara), 일본 가나자와(JKanazawa), 태국 수코타이(Sukhothai)와 치앙마이(Chianmai),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Capetown), 불가리아 가브로보(Gabrovo), 에스토니아 빌랸디(Viljandi), 베냉 포르토노보(Porto Novo), 오스트리아 브레겐제르발트(Bregenzerwald) 등이 참가하며 국내는 무형문화재 및 공예명장, 원로 공예가를 포함해 43명의 작가와 190여점이 전시된다. 공예가이자 미술평론가(전(前)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인 안재영 교수(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총감독)는 인터뷰에서 “2019년 진주시는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의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선정된바 있다. 공예의 경우 수도권 비중이 적은편인데 전국적으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이천), 청주공예비엔날레, 익산한국공예대전, 전주국가무형문화재작품전(국립무형유산원), 울산공예디자인박람회(울주)등이 공예로 연계되어 있어서 청주, 이천, 익산, 울산, 전주 등은 공예 시너지가 있는 공예 메카(Mecca) 도시들이다. 앞으로 진주는 공예 네트워크를 잘 묶어내어 공예분야를 공유하는 또 하나의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현대아트 오브제 공예의 가치보다는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과거로부터 전승된 물질문화, 행위양식을 이루어 현재까지 전해지는 전통(傳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예에 평생 매진한 강종렬(목), 최승천(목), 김익영(도자), 정해조(옻칠), 이수종(도자), 민영기(도자), 이정희(섬유), 안나 파브리찌(대리석) 등 내공(內工)있는 43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가 전통공예가 지닌 궤적을 잘 담아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공예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국제적 규모의 문화교류 기회로 삼아 진주를 더 알리고 진주의 전통문화를 더 가까이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에서도 전시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홈페이지(http://www.jinjubiennale.com/)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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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리보존회, 코로나19 종식 기원‘희망의 서울 소리’개최(사) 서울소리보존회(이사장 남혜숙 명창) 는 오는 10월 27일(수)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소재 ‘민속극장 풍류’에서 국악 콘서트 “은평 누리에 울리는 희망의 서울 소리“를 선사한다. 2021년 은평구 지역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이 공연에서는 전설적인 대명창으로 평가받는 김옥심, 이진홍 두 여류 명창의 서울 잡가를 50년간 은평 지역을 중심으로 전승하고 있는 남혜숙 명창이 주축이 되어 서울의 대표적 공연 예술물인 잡가, 대감놀이, 재담 소리, 비나리 등을 선보인다. 공연은 비나리와 회심곡, 탑돌이로 막을 연다. 최근 전국 민요경창대회에서 명창부 대상(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서울시 무형문화재 송서율창 이수자 유근순을 비롯한, 서도놀량사거리 이수자 이춘자, 김옥자, 그리고 국가 문화재 경기민요 전수자 김영애, 한선순 등이 기량을 뽐낸다. 이어 서울소리보존회의 트레이드 마크인 다듬이 시스터즈 예술단이 다듬이 타악으로 대표적인 서울 잡가인 ‘달거리’와 ‘진천 방촌 아리랑’, ‘영천 아리랑’을 선보인다. 은평구와 고양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다듬이 예술단을 이끄는 원로 예술인 최영자를 비롯한, 김태점 부단장, 서도놀량 사거리 이수자 송영옥, 국가 문화재 경기민요 전수자 정선훈, 그리고 원로 예술인 이순자 등이 수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특별히 서울시 무형문화재 시조 이수자 홍순옥과 위옥금이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서도재담소리 ‘코로나 박멸가’를 소개한다. ‘코로나 박멸가’는 서울소리보존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주제로 지난해 은평 지역에서 처음으로 발표한 작품이다. 평양검무 이수자 최정희, 윤현숙 두 명무가 활달하고 기개 있는 춤 솜씨로 무대를 휘어잡고, 이어 이날 공연의 백미를 장식할 대감놀이 무대가 펼쳐진다. 서도놀량 사거리 이수자이자 경기민요 전수자 박우연(구명 박다교)과 원혜옥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김옥심 명창의 수제자 유명순 명창이 직접 제금을 연주하며 창부타령을 불러 대감놀이의 멋을 한껏 발산한다. 남혜숙 명창이 서울잡잡가 ‘변강수타령’을 부르고, 제자 원영신, 김경초와 함께 ‘뱃노래’를 열창하며 막을 내린다. 악사 역시 국악 기악계의 중견 예술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장구 김민서 명인을 비롯한, 대금의 김종환 명인, 해금의 원나경 명인, 피리의 연홍관 명인 등이 공연의 힘과 흥을 보탠다. 연출을 맡은 유옥영 감독은 “은평은 예부터 전통예술이 발달한 곳이며, 특히 서울의 대표적인 성악 예술인 서울잡가가 잘 보존되고 있는 지역으로, 경서도 소리 최고의 소리꾼으로 평가받는 김옥심 명창의 서울잡가가 잘 뿌리내리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은평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코로나19 종식을 바라는 기원과 화합의 성격이 담긴 작품 위주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남혜숙 이사장은 “동영상을 통해 이번 공연을 만나게 되는 것이 몹시 아쉽다”며 “하지만 은평 지역이 서울잡가 전승의 본향이므로 이번 공연은 명실상부 서울잡가 전승의 초석을 확실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공연의 의미를 설명했다. 방역 수칙에 따라 일부 관객만 입장할 수 있다. 공연 실황은 유튜브 무형유산TV를 통해 10월 말 공개된다. 공연 문의 (02)353-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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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서도 명창 박월정이 남긴 판소리 ‘춘향가’ 시연1910~1940년대 활동했던 서도 명창 박월정의 판소리 <춘향가> 시연회가 오는 10월 2일(토) 낮 3시 경서도소리포럼(대표 김문성) 주최로 동대문 창작 마루 광무대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연회는 판소리사에 뛰어난 성과를 남기고도 국악계에서 인정받지 못했던 박월정을 재조명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몽중가’ 등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된다는 점에서 학계뿐만 아니라 국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끈다. 판소리 <춘향가>의 ‘이별가’ 중 ‘비 맞은 제비같이’ 대목은 정정열제 <춘향가>에만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하지만 이미 1925년 박월정에 의해서도 ‘몽중가’라는 이름으로 음반까지 취입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또 다른 버전이 있었던 셈이다. 판소리꾼 대부분이 전라도·충청도 등 한강 이남 출신인 반면, 박월정은 한강 이북 출신이다. 1901년 평안남도 강서에서 태어나 9세에 황해도 봉산 사리원에서 서도소리·판소리·탈춤 등을 배운 후 13세에 상경해 소리꾼으로 활동한다. 1933년 음반사상 최초의 창작 판소리로 평가받는 정정렬의 ‘숙영낭자전’보다 앞서 창작 판소리 ‘단종애곡’과 ‘항우와 우희’를 발표하기도 했다. 국악계에서 서도 명창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판소리사에서도 많은 업적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기록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이런 점에서 이번 박월정의 <춘향가> 시연회는 색다르다. 이번 시연회는 2020년 복원 및 재현 사업으로 선정된 ‘박월정의 판소리’ 복원을 바탕으로 판소리 명창과 경서도 명창들이 함께하여 <춘향가> 중 음원이 발견된 ‘기생점고’, ‘몽중가’(1925), ‘어사남원입’, ‘암행어사 출도’ 대목(1933) 등을 소개한다. 박월정 명창이 서도소리와 판소리에 두루 능통한 소리꾼이었다는 점에 착안, 판소리 전공 실기인과 서도소리·경기소리 전공 실기인이 함께 <춘향가>를 시연함으로써 두 분야를 한 자리에서 비교해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판소리 전공 실기자 김수미 명창과 경기소리 전공 최지안 명창은 박월정의 <춘향가> 중 이별 장면인 ‘몽중가’ 대목을, 판소리 전공 이효덕 명창과 서도소리 전공 이나라 명창은 ‘암행어사출도’ 대목을 비교하여 부른다. 또한 김수미 명창은 ‘어사남원입’대목을, 이효덕 명창은 ‘기생점고’ 대목을 부른다. 고수는 2000년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조용복 명고수와, 구례 송만갑 고수대회 대상 수상자 김민서 명고수가 나선다. 시연에 앞서 박월정의 판소리 <춘향가>의 특징과 의미를 유옥영 책임연구원과 김인숙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가 강의 형태로 소개하며, 시연 후에는 시연자 및 온라인 줌에 접속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 유옥영 연구원은 박월정의 판소리에 대해 “일반적으로 한 장르에 오롯이 평생을 거는 다른 명창들과 달리, 이번 시연회를 통해 다중 장르적 관심사에 청춘을 불사른 박월정의 예술혼이 시공을 넘어 판소리 창자와 민요 창자들의 목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시연회의 중요성은 서도 지역에서 불린 판소리의 면모를 처음 드러낸 귀중한 자료를 토대로 사라진 소리를 찾아내어 나머지를 맞추어야 하는 소명이 우리에게 있다는 점을 되새기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시연회는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로 관람 인원이 제한됨에 따라 이메일(echoyounjung@hanmail.net) 사전 예약자만 선착순 입장이 허용되며,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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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 경남도의회에서 국민의 권력으로 국민의 부를 돌려드리겠다고 강조이재명 경기지사가 24일 오후에 경남도의회를 방문하였다. 이날 도의회 입구에는 홈플러스의 매각에 대한 반대, 대리기사 생계지원금을 들고 1인시위를 하고 있었으며, 도의회 청사 주변에는 "화천대유는 누구의 것입니까'라는 팻말을 든 사람들도 많이 나와 있었다. (전현직 부울경지방의원들의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선언) 이들은 부울경지방의원들의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선언을 한 이후 도의회 앞에서 화천대유는 누구의 것입니까 손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그러자 이쟈명 경기지사를 지지하는 측에서는 이런행위는 예의에 어긋난 행위라 하며 고성과 함께 다소 약간의 몸싸움등 신경전도 벌어졌다. 화천대유를 강조하는 손팻말을 든 세력들은 이후 이쟈명 경기지사가 도의회 앞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하는 도중에도 뒤에서 손팻말을 들고 야유하는 행위를 보이기도 하였으며, 국민의힘 소속의 전현직 시의원도 이들의 무리에 일부 함께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소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지자들 앞에서 3-4분간의 연설을 한 후 도의회 기자회견장으로 들어갔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도의회 앞에서 지지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연설을 하였다. 여러분 화천대유는 국민의짐하고 토지투기세력의 것입니다. 맞습니까? 토지투기세력하고 손잡은 국민의힘 정치세력이 LH의 공영개발을 막았고, 성남시의 공공개발을 막았고,민간투자자 개발하게 해달라고 성남시장 이재명을 압박한 세력의 국민의힘입니다. 토지투기세력이 LH의 공공개발 포기시킬 때 돈받아먹고, LH에 압력을 넣은 세력이 누구입니까? 성남시가 공공개발을 못하세 막고 시의회 한나라당 시의원들을 시켜서 괴롭힌 게 누구입니까? LH개발 포기시키는 데 뇌물 받아먹은 사람 누구입니까? 토지투기세력과 손잡고 투기 나눠먹은 세력 누구입니까? 국민의힘 사라져야 할 적폐세력입니다 맞습니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국민을 속이고 부정부패로 불로소득 취한 자들이 그 불로소득 막아서 5,500억이나 성남시에 환수시킨 이재명을 욕하는 것, 이런 걸 적반하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국민의힘은 사라져야 될 적폐세력입니다. 기득권에 한번도 ‘방해하지 마세요’ 지금까지 기득권에 굴하지 않고 기득권하고 싸워서 정면돌파해서 판판이 이겨온 사람이 누구입니까? 이번에도 예외없이 국민의짐, 저 적반하장 후안무치 세력 반드시 깨뜨리고 정의로운 나라, 부동산 투기없는 나라, 온 국민의 권력으로 만든 국민의 부를 국민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저 이재명을 믿으십시오. 반드시 기득권 적폐세력 청산하고 정의로운 나라, 부동산 투기 없는 나라, 국민들이 부동산 때문에 고통받지 않는 나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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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언론 지나치게 많은 외래어 사용요즘 인터넷으로 신문기사를 접하다보면 무슨 말인지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무슨 말인지 모른다고 하면 시대에 뒤떨어진다느니, 무식한 것이 드러날까봐 물어보기도 난처한 상황이 많다. 요즘 정치인들은 영어로 된 약자를 많이 사용한다. 최근에 많이 사용되는 말을 보면 MZ세대(MZ세대란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이다. 즉, 20대에서 40대 초반의 나이를 일컫는 말이다. 주변에서 이 말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 데, 사실 필자도 정확히 알지 못해 인터넷을 검색하기도 한 적이 많다. 굳이 이런 말을 사용하고 싶다면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설명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요즘에는 ‘쉴드’를 친다는 말도 많이 한다. 외부의 공격을 막고 무조건 두둔한다는 말인데, 솔직히 제 주변의 사람들은 이 말 뜻이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 뿐인가? ‘드롭’ 표현이 많은 데, 사퇴하라고 말하면 되는 것을 굳이 ‘드롭’으로 표현하고 있다. 설명도 해주지 않고 N번방 N차감염으로 언론에서 나열하곤 하는데, 이것이 무슨 말인지 물어오는 사람들도 종종 눈에 뛴다. 언론매체나 정치인들의 언어를 보면 한국말과 외국말이 섞여 있어 가방끈이 짧은 사람들은 이해가 가지 않는 경우가 많고, 정확히 모르면서도 아는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들도 많다. 정치인이나 언론들은 대중을 상대한다. 특정계층만 알아듣는 언어로 보도할 것이 아니라 초등학생도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정치인들도 마찬가지로 전국민이 알아듣게 말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마치 무슨 신조어가 등장하면 설명도 없이 사용한다. 못 알아듣는 사람은 무식하거나 시대에 뒤떨어지는 취급을 당해야 하는 것이다. 흔히 문장은 간결하고 쉬운 언어로 사용하여 모든 사람이 알아듣기 쉽게 글을 쓰는 것이 가장 좋은 글이라고 한다. 성경에도 보면 예수도 많은 군중들에게 쉽게 설명하기 위해 비유를 들었다. 또한 미국 정치인들은 초등학교 5-6학년의 수준에 맞춰 연설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의 정치인들을 보면 너무 외래어나 신조어 등의 사용으로 상당수의 국민들이 잘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국민들에게 설명도 하지 많고 따라오라는 식으로 비쳐질 수 있다. 정치인과 언론은 사회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요소이다. 먼저 이들이 나서서 보다 쉽게 설명해 주는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배려하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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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 비대면 작품 공모제10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이 코로나 19 재유행으로 인해 비대면 작품 공모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삶과 문학 정신을 선양하고 문학을 사랑하는 국민의 문학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하여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개최된다. 백일장은 운문부(시, 시조)와 산문부(수필)로 진행되는데 미등단자이면 나이·성별·지역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인제 신문(www.okinjenews.co.kr)이나 인제군청 누리집(www.inje.go.kr/portal)내 ‘공지사항’에서「작품공모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응모 작품과 함께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메일(injenews@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희망’ 또는 ‘극복’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아래아 한글로 작성하면 되고 작품 분량에는 제한이 없다. 1인 2편 이내 제출할 수 있다. 응모작은 지금까지 미발표된 작품이어야 하며, 추후 표절 등의 문제가 있을 시 입상을 취소하고 상금을 전액 환수한다. 시상 내역을 보면 부문별로 △장원 2명 강원도지사상과 상금 150만 원 △특별상 2명 광복회장상과 상금 100만 원 △차상 2명 인제군수상과 상금 80만 원 △차하 2명 인제군의회 의장상과 상금 70만 원 △장려 6명 인제 신문 사장상과 상금 10만 원이다. 수상작은 오는 9월 10일 오후 3시 이후 인제 신문 홈페이지와 인제군청 홈페이지(‘공지사항’)를 통해 발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인제신문사 김좌훈 대표는 “8·15광복을 맞아 만해 선생의 삶을 되짚어보고 항일 문학정신을 기리고자 백일장을 개최한다”며 “많은 국민들이 참가하여 만해 사상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강원도・인제군・만해사상실천선양회・동국대학교・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인제신문사가 주관한다. ☎ 문의 : 033-461-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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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불 신호등 통과하면 단속카메라에 찍힐까?요즘에는 도로 곳곳에 단속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네비게이션을 작동하면서 운전하는 편이 좋다. 단속속도가 도로마다 제각각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속도위반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호위반 같은 경우에는 네비게이션으로도 한계가 있다보니 스스로 조심할 수 밖에 없다. 신호위반인 경우 주로 궁금해 하는 경우가 노란 신호등이 켜져 있을 때 차량이 통과하면 단속카메라에 찍히는 지에 대한 것이다. 이 물음에 대한 답은 “찍히지 않는다”이다. 노란불이 켜져 있을 떼에는 정지선 앞에서 차량을 세우는 것이 원칙이나, 갑작스런 급정거로 오히려 위험이 가중될 수 있기에 신속히 빠져나가는 것이 나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차량이 정지선 앞을 지났을 때는 노란불이었는데, 중간에 빨간불로 바뀐 경우에는 어떨까? 이 경우에도 단속카메라에 걸리지 않는다. 단속카메라는 빨간불이 켜진 이후 정지선을 통과한 경우에 작동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 교통경찰관에도 걸리지 않겠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교통경찰에게는 단속에 걸린다. 또한 만약 사고가 났을 시에도 신호위반으로 처리되기에 불이익을 당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가장 많은 질문이 오는 경우가 정지선에 거의 왔을 때, 노란블에서 빨간불로 바뀌자마자 통과한 경우 단속카메라에 걸리는지에 관한 것이다. 보통 안 걸린다고 봐야 한다. 신호등과 단속카메라에는 오차값을 적용하는 데, 규정상으로 0.1초에서 2초까지이다. 일반적으로 2초의 오차값을 적용하는 데, 아주 드물게 0.1초를 적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대체적으로 걸리지 않는다. 빨간색 신호로 바뀐지 2초가 지나 차량이 통과하면 단속카메라에 걸리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렇게 작동하다보니 어떤 운전자들은 신호위반 카메라는 사실 찍히지 않는걸로 알고 계신 분도 있는 데, 오차값 2초가 적용되다 보니 잘 안찍힌는 것이지, 작동이 안되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혼잡시간에 보통 꼬리를 물고 진입하는 차량들이 많이 걸린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정지선을 통과한 후 바로 급정거한 경우이다. 이 경우에도 단속카메라에 걸리지 않는다. 빨간불이 켜진 후 오차값을 지나 정지선을 통과하면 단속카메라에 찍힌다. 하지만 신호단속카메라가 있는 곳에는 반드시 보조카메라가 함께 설치되어 있다. 단속카메라에 찍히더라도 보조카메라로 다시 확인하기 때문에 교차로 중앙을 통과하지 않고 차량이 서게 되면 단속을 당하지 않는다. 단속카메라는 위와 같이 작동되지만, 교통경찰관에게는 위와 같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 또한 사고시에는 교통법규 위반으로 간주하니 가급적 미리 정차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는 편이 최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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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 사적지탐방단 「보훈의 선을 그리는 청년들」 모집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미래세대에게 역사체험의 기회를 나라사랑의 마음을 높이기 위해 국내 보훈사적지를 찾아가는 「보훈의 선을 그리는 청년들」탐방단을 6월 14일(월)부터 7월 9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단 모집은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4인 1팀을 기준으로 총 15팀을 선발하여 탐방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탐방노선은 독립·호국·민주 등 보훈의 가치와 의미를 담고 있는 국내 보훈관련 사적지를 2박 3일 기준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여 진행하고, 이후 방문 사적지에 대한 소개를 담은 콘텐츠를 제출하면 우수 작품을 선발하여 포상을 진행한다. 이번 탐방단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 국내외사적지탐방 누리집(https://edu.mpva.go.kr/tambang)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탐방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스스로 우리의 보훈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느끼고 배우며, 애 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계기가 되 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적지탐방단 「보훈의 선을 그리는 청년들」 사업 개요 ㅇ 지원 대상 청년이면 누구나 (19세~34세) * 생년월일 기준 : 1987.1.1.∼ 2002.12.31. ㅇ 모집 대상 총 15팀(4인/1팀 고정) 선정 및 지원 ㅇ 탐방 기간 ‘21. 7. 26.(월) ~ 9. 12.(일) 중 2박 3일 ㅇ 탐방 지역 국내 독립·호국·민주 관련 사적지 ㅇ참가 혜택 탐방비용 지원(팀당 1,800,000원), 여행자보험 가입, 우수 후기콘텐츠 포상 ㅇ 신청 기간 21. 6. 14.(월) 10:00 ~ ’21. 7. 9.(금) 24:00 ㅇ 신청 방법 이메일 제출(ybsedu@llit.kr) * 우편접수 불가 ㅇ 주요 일정 탐방 접수 (운영계획서 등) ▶ 탐방지원자 선정 및 발표 ▶ 탐방 실시 ▶ 콘텐츠 제출 및 탐방비 정산 ▶ 우수 콘텐츠 심사결과발표 6.14~7.9 7.23 7.26~9.12 9.13~9.30 10월 중 ㅇ 문의처 운영사무국(와이비에스에듀 사회적협동조합) 02-6925-6783, 02-6952-6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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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혁신성장포럼 개최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하승철)은 bjfez 혁신성장포럼 용역 완료에 따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정부정책 기조(경자구역혁신전략 발표) 변화와 진해신항과 가덕신공항 건설 등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대규모 기반 시설 구축에 따른 대내외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혁신성장포럼을 오는 6월 3일 진해해양공원 해양솔라파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혁신성장포럼은 지난 1년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비전과 발전 과제를 연구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혁신성장용역의 결과를 용역수행자인 박병주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하고 지역 신산업 육성거점으로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최영수 정책기획팀장,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홍진기 박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성우 종합정책연구본부장, 대우로지스틱스 김인호 대표이사, 경상대학교 최만진 건축학과 교수, 경남테크노파크 김승철 정책기획단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이상훈 행정개발본부장이 분야별 패널로 참석하여 기조발표와 자유 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포럼은 현재 전 세계에는 4,000여개의 경제특구가 있고 우리나라에만 9개의 경제자유구역이 있지만 환적항만 세계 2위의 부산 신항과 새로운 하늘길을 열어줄 가덕 신공항이 있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초일류 물류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동북아 물류 플랫폼과 연계해 경제자유구역을 확대하는 등 세계 최고 물류 중심지 실현을 위한 구상과 함께 기존 자동차, 조선 등 지역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첨단 신산업 육성을 통해 중점유치업종을 재편하고, 획기적인 규제혁신과 혁신성장 선도사업의 발굴을 위해 전문가들의 고견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혁신성장포럼은 코로나19 확산을 감안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bjfez 공식 유트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