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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인시위도 2년차에 들어서다

기사입력 2023.12.1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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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825일 안민터널 앞에서 첫 1인시위를 시작하였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곳에 서 있었다.

    이제 2년차로 접어든 것이다.

     

    1년을 지내면서 가을, 겨울 봄, 여름을 보냈다.

    각각의 계절마다 느끼는 애로점도 많았지만,

    1년을 버티었다는 것만으로도 해냈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여기서 그칠 수 없을 것 같다.

    목표롤 내세운 윤석열 퇴진을 이루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2년차에 접어들면서 이 목표가 3년차까지 가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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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에는 바쁜 한 주를 보낸 것 같다.

    25일 금요일에는 정우상가에서 상남 분수광장까지 거리행진을 했다.

    거리행진 이전에 시청사거리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있는데,

    취객이 행패를 부려 경찰까지 오가는 경우도 있었다.

    이 날 집회에서는 민주당 사람들이 집회 도중 빠져나가

    유튜버 김운선 TV로부터 상당한 비난을 받기도 하였다.

    민주당 사람들이 더 적극적이어야 하는 데,

    얼굴만 비추고 가는 것에 상당한 아쉬움을 나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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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토요일에는 부산 집회에 참석했다.

    일본 영사관을 돌며 일본 핵폐수에 대한 규탄시위를 하였고,

    부산역 광장까지 거리행진 하고, 부산역에서 집회를 하였다.

    나는 집회하는 시간대에 부산역 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였다.

    일본 핵폐수에 한마디로 못하는 윤석열 정부가 한국정부인지, 일본총독부인지 헷갈린다.

    빨리 윤석열을 끌어내리는 것이 한국 독립을 앞당기는 일이기에

    독립운동을 한다는 생각으로 이 날 집회 일정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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