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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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차 1인시위(6:20-8:40)새벽 5시 30분에 일어났습니다. 더 자고 싶어 나가지 말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그 생각도 잠시 뿐, 대충 씻고 나갔습니다. 지난주에 비해 옷차림은 약간 가볍게 하다보니 추울까봐 걱정도 되지만 다행히 그리 춥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나가보니 컴컴하더군요. 1주가 다르게 날이 밝는 시간에 더 느려진다는 것을 체감하였습니다. 보통 1시간이 지나면 무릎이 아프기 시작하고 2시간쯤 되면 발이 아파오는 데 오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익숙해져서 견딜만 합니다. 어떤분이 이젠 안티는 줄고 팬은 늘어나지 않느냐고 합니다. 지금도 가끔 한두명이 손가락질과 욕설을 하는 분들도 있지만, 올초에 비하면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대시 엄지척하고 가는 차량이 늘어났더군요. 욕하는 것을 포기한 건지, 아니면 이제 저의 주장과 동조화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찌됐건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도 8시 30분이후에 3중추돌사고가 터널앞에서 일어났는데, 이번주에도 마찬가지로 8시 40분경 3중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약간 속력을 받다가 터널앞에서 차가 갑자기 멈추기 때문에 발생한 건데, 대부분 이러한 현상이 8시 30분 이후에 발생합니다. 이 시간대에는 특별히 주의하여 안전거리 확보를 해야 하겠습니다. 어느덧 1인시위가 60회를 돌파했습니다. 언제까지 할거냐고 묻는 분들이 많은 데, 윤석열을 끌어내릴때까지 할 것입니다. 그때까지 지쳐서는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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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1인시위(2022년 8월 25일)또 떨어졌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 밖에 없다. 그렇지만 허전하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매일 떨어진 것에 대한 변명 낙담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무언가를 해야겠지만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래고 무언가를 하고 싶었다. 기장 간단히 할 수 있는 일은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가는 일이었다. 날씨가 더워 잠시 더위가 수그러지기를 기다렸다, 선관위에 가서 혹여나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지 문의했다. 당초에는 피켓에 내 이름을 넣을 생각은 없었는데, 선관위에서 아무 문제가 없다고 대답하면서 실명을 넣기로 하였더. 이제 문구를 무엇으로 할지 고민하였다. 곧장 윤석열을 끌어내리는 문구로 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다. 취임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기에 오히려 비난만 더 많을 것 같은 두려움 때문이다. 그러던 중 일본 후쿠시마 오명수 문제가 앞으로 심각해 질 것 같았다. 진해도 해안지역이기에 이 문제를 거론하며 윤석열을 비판하기로 하였다. 마침내 “NO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윤석열 정부는 대일굴욕외교 즁던하라"는 문구를 피켓에 인쇄하고 맨 아래에 내 이름을 넣었다. 그리고 2022년 8월 25일에 안민터널 입구에서 시적했다. 석달만에 다시 이 자리에 섰는데 참으로 어색했다. 선거운동 때와 다르게 지겹기도 했다. 애초에는 90분정도 할려고 하였지만, 끊이지 않는 차량행렬에 중단할 수가 없았다. 140분간 피켓시위는 이어졌다. 말로만 비판ㅎ기보다는 무언가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내 생각이다. 그러나 행동으로 할 수 있는일이 거리에서 피켓을 드는 일밖에 없어 다소 아쉬웠지만 첫 시작을 알렸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찾아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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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뉴스토마토 총선여론조사 창원의 5개 선거구는어제 시사의 품격을 보니 뉴스토마토가 100회 특집으로 실시한 총선여론조사가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8월 2일과 20일 사이에 미디어 토마토에 의해 조사된 6개 지역별 여론조사 6108명을 대상으로 하고 잇습니다. 전국적으로 6108명이고 경남은 430명 표본이니 표본수가 많지 않아 이 조사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지난 8월 조사라는 점을 감안하셔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전체 득표율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팽팽한 것으로 나와 있지만 민주당 164석, 국민의힘 127석, 약간좌파빅텐트 성격을 띤 새로운 정당 출현시 5석, 정의당 4석을 예측했습니다. 그럼 창원의 5개선거구는 어떤 예측결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를 보면 실제 인물을 놓고 조사한 것처럼 보이는 데, 엑셀 자료를 보니 정당으로만 되어 있어 편의적으로 지역위원장 이름을 넣은 듯 합니다. 그러다보니 사실상 정당 득표율로 보는 게 맞을 듯합니다. 창원의창: 민주당 34.88%, 국민의힘 52.83%, 정의당 2.68%, 기타정당 5.53%, 창원성산: 민주당 25.56%, 국민의힘 54.15% 정의당 13.19%, 기타정당 3.3% 마산합포: 민주당 27.98% 국민의힘 59.74% 정의당 4.16%, 기타정당 3.94% 마산회원: 민주당 38.65% 국민의힘 51.46% 정의당 3.59%, 기타정당 2.15% 창원진해: 민주당 45.46% 국민의힘 45.33% 정의당 3.93% 기타정당 1.2% 잘 납득이 안가는 경우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경남의 표본이 430명이다보니 이 결과를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듯 합니다. 참고용으로 보면 좋을 듯 한데, 창원에서는 진해선거구가 국민의힘을 미세하나마 앞서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외에 경남의 타지역을 보면 김해 갑, 을과 양산을에서 민주당이 우세하고 거제에서는 초접전 양상으로 나왔습니다. 한편 부산과 울산에서는 국민의힘이 다 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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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개혁이 아니라 공천변혁이 되어야얼마전 민주당 권리당원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진일보한 공천제도에 대한 특별당규 제정에 대한 당원투표가 있다는 안내문이었습니다. 진일보한 내용이 있다고보았더니 하나마나한 내용이었습니다. 뭐가 진일보한 내용인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고, 이런 내용으로 돈들이며 당원투표까지 한다는 데, 찬성을 해야하는지, 반대를 해야하는지, 아니면 기권을 할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흔히 진보유튜브를 보면 공천개혁이 차기 총선의 승패를 좌우한다는 말을 합니다. 그래서 그 공천개혁의 내용이 뭔지 들어보면 그 내용도 하나마나한 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물갈이폭을 늘리고, 청년, 여성 정치신인들의 공천을 대거 늘리고, 수박을 공천에서 탈락시켜야 한다는 내용들입니다. 큰 틀에서는 동의하지만,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저는 이 내용에 별로 공감을 하지 않습니다. 청년, 여성, 정치신인들에게 아주 유리하게 공천 틀을 바꾼다고 해서 정치가 바뀔까요? 어차피 부유층 출신의 자제나 사회적으로 엘리트 층에 있는 특권층의 청년, 여성들이 혜택을 누릴 것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특권층 청년, 여성들을 위한 것을 청년, 여성으로 두루뭉실하게 퉁치는 교묘한 속임수인 것입니다. 굳이 이들에게 유리한 공천룰로 바꾸는 것에 저는 등의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단순히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는 것에 불과하지, 정치를 변혁하는 것에 이르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국회의원 계층별 분포를 살펴보면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있습니다. 대다수가 법조인이고 여기에 언론인, 기업인들, 일부 군장성이 있으며, 어쩌다 한명씩 소방관이니 간호사가 구색맞추기용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다수가 사회특권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구도를 깨는 것이 먼저이지, 단순히 연령, 성별의 구도를 깨는게 먼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국회의원에 출마할려면 서민들로는 꿈도 꾸지 못할 벽에 가로막혀 있습니다. 공천경쟁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감당할 형편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비경선만 치르더라도 공천심사비, 경선시 여론조사 비용만 해도 최소 3천만원은 소요될 것입니다. 여기에 사무실 비용들 각종 비용을 합치면 최소 5천만원 이상은 들어갈 것입니다. 선거비용보전도 되지 않는 이 비용을 일반인들은 감히 감당할 엄두도 못 낸다는 것입니다. 첫 관문부터 일반인들에게는 그림의 떡인 것입니다. 여론조사는 어떤가요. 이는 하나마나한 싸움입니다. 여론조사에서 가장 크게 작용하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길거에서 열심히 팻말든다해서 인지도가 올라갈까요. 별 소용이 없습니다. 이름 뒤에 붙는 꼬리표가 승패를 좌우하는 구도입니다. 이름뒤에 붙는 전장관, 전 청와대비서관 등의 관직이 사실상 승패를 결정합니다. 예전에 어느 캠프에서 여론조사 돌리는 것을 보았는데, 뒤에 어떤 꼬리표를 붙이느냐에 따라 30%정도 지지도가 왔다갔다하는 것을 실제로 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여론조사 경선을 한다면 누가 될지 쉽게 예측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름 뒤에 붙는 꼬리표를 보면 알 수 있고, 대부분 그 꼬리표대로 순위가 결정되는 것을 우리지역과 타지역에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이름 뒤에 꼬리표를 붙여서 하는 여론조사는 일반서민들의 정치 참여를 완전봉쇄하는 불공정한 규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말을 하니 어느 분이 그러더군요. 뒤에 경력사항인 꼬리표를 안 붙이면 그 사람이 누군지 어떻게 알 수 있냐고 하더군요. 그럼 꼬리표를 붙이면 그 사람에 대해 알 수 있을까요. 단지 전장관 출신이니 법조인 출신이니 청와대 비서관 출신이라는 것 외에는 그 사람에 대해 알지 못 하는 것은 똑같은 경우입니다. 그 사람의 이름으로 승부를 보도록 해야지, 출신성분으로 승부를 보게 하는 것이 더 큰 문제가 아닐까요? 제대로된 국회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계층에서 국회의원이 배출되어야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습니다. 특권층에서만 배출하면 일정정도 소외계층에 선행을 베출 수는 있겠지만, 근본적인 것은 해결하지 못할 것입니다. 바로 서민 계층의 후보들에게 유리한 룰을 만들어 이들이 국회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드는 것이 급선무인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의식도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자신들과 아무 상관없는 특권층에 열광할 것이 아니라 우리와 별 다를 것 없는 서민층의 후보에데 더욱 힘을 불어 넣어야 할 것입니다. 참으로 어려운 과제이지만 이 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공천개혁이 아니라 공천변혁으로 갈 수 있는 운동을 전개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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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를 특검하라(1인시위)이번주에는 흐리면서 많은 비는 아니지만 자주 비가 왔습니다. 특히 아침에 자주 오다보니 아침 출근길 1인시위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금요일 아침이지만 안민터널 입구에서 아침 6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1인시위를 했습니다. 김건희를 특검하라는 피켓을 들고 했습니다. 에전에는 2-3대의 차량들이 저에게 욕을 하거나 손가락질을 하면서 지나가곤 했는데, 오늘은 한건도 없었습니다. 점차 여론이 형성되는 징조였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김건희 특검이 하루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계속 1인 시위를 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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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은 왜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많을까?요즘 언론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 후보의 말을 두고 연일 떠들고 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후보가 언론이 잘못된 정보를 양산하기 때문에 소득이 낮은 사람들이 국민의힘에게 표를 많이 준다는 취지의 발언 때문입니다. 정책적으로 보면 민주당이 소득수준이 낮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이익을 주기 때문에 당연히 소득수준이 낮은 사람들은 민주당에게 표를 주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는 정반대이지요.이런 문제에 대해 여러가지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소득이 낮은 사람일 수록 먹고 살기에 너무 바빠 정치에 관심 갖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책에 대해 깊게 보지 못하고 단순논리로 본다는 것이지요. 이들은 언론에 나오는 것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기 쉽고, 단순한 논리로 접근해야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후보의 언론 문제라는 것은 정답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론 탓이 크지만, 단순히 언론의 영향이 100%일까요. 이 문제에 대해 한 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소득이 낮은 사람들을 참 많이 만납니다. 유유상종이란 말도 있듯이 저 자체가 소득이 낮고, 할 수 있는 일이 그러한 일 밖에 없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편의점 지입차량을 4개월 정도 한 적이 있습니다. 지입차량 하시는 분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어 투표자체를 안 하거나 한다고 해도 국민의힘 쪽에 표를 주었습니다. 얼마나 관심이 없던지, 경남도지사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있고, 민주당은 공산당이란 느낌이 그 기저에 깔려 있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또한 민주당이 해 봤자 우리 삶이 무슨 변화가 있느냐 하는 식이었고, 잘난 척만 하지 실질적으로 우리같은 사람을 생각이나 하는 지 등의 인식이 있었습니다. 정리해 보면 먹고 살기 바빠 정치에 관심을 둘 여유도 없고 그나마 언론 영향을 받으며, 기저에 깔린 공산당인식, 민주당에 기대해봤자 별반 다를 바 없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는 것이지요. 제가 중요하게 보는 것은 소득이 낮은 사람에게 민주당에게 별 희망을 갖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극민의힘은 원래 그렇다치고, 민주당은 기대했는 데, 별반 다를바 없다는 것이지요. 사실 저도 이 분들과 함께 일하면서 느낀 것은 우리들은 투명인간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도 우리를 위한 정치집단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매일 잠이 모자라고 피로가 쌓여 있는데, 정치에 관심을 둘 수도 없더군요.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피곤한데, 여기저기 관심 둘 수도 없었고,진보정당에 대한 애착도 당연히 떨어지게 되더군요. 요즘에는 밤마다 제가 대리 일을 하다보니 대리기사들을 많이 만납니다. 대리기사들의 반응도 별반 마찬가지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래부터 반공인식으로 민주당을 공산당으로 인식하여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민주당도 국민의힘과 별반 다를 바 없다는 사람들이 국민의힘에게 표를 주는 것은 민주당의 책임도 분명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엣날 운동권이니 뭐니 하면서 민중을 위해 사는 척 하던사람들도 자기 자식들은 다 해외유학보내더라? 진보니 뭐니 하면서 자기 자식들은 외고, 자사고 다 보내더라? 식의 자식과 관련 문제도 많이 거론했습니다. 또한 진보라 하는 사람들도 투기하고, 재산도 많고 있을 건 다 있다라는 식의 말도 많이 합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진보라 하는 사람들이 자신들과 어느정도 비슷한 삶을 사는 것을 바라는 데 정반대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진정성이 없다는 말인 것입니다. 이 분들은 정책이 자신에게 유리한 것 보다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다는 사람들의 삶이 자신들과는 정반대라는 것에 거부감을 많이 느끼곤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보기에는 이 분들도 문제가 많습니다. 가끔 이 분들에게 질문을 하곤 합니다. 택시기사 출신과 장관 출신이 국회의원 나가면 누구엑 투표할 거냐고 물으면, 장관 출신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이랑 비슷하게 사는 정치인을 바라면서, 정작 표는 자신들과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사람에게 투표를 한다는 모순된 자세를 보이는 것입니다. 그럼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 까요? 공천을 소득이 낮은 사람들에게 많이 주어야 할 까요. 그럼 스펙 좋은 사람을 가난한 사람이 선호하는 데, 득표에 도움이 될까요? 당장 코 앞의 선거 포기하고 미래를 위한 공천이란 취지에서 하면 할 수도 있지만, 정당의 생리상 눈앞의 실패를 뻔히 알고도 실행하지는 않겠지요. 그렇다고 언론에서 나서서 우리와 비슷한 사람에게 투표하도록 논조를 펴서 보도하면 좋겟지만, 언론도 기득권인 상황인지라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바꾸기는 바꾸어야 하는 데 어떻게 해야 할 까요. 지금으로서는 비례대표를 활용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여성, 청년할당보다 더 중요한 것은 소득수준별 의원수가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 소득수준별 의원할당에 여성, 청소년, 장애인을 조화시켜 하면 더 좋을 것입니다. 어차피 여성, 청년할당도 현재 상황에서는 기득권 여성 청년할당제도에 불과하기 때문이지요. 일단 비례부터 소득수준별 할당을 진행하고, 가난한 사람들의 인식이 전환된 시기에는 공천도 판검사 등의 스펙 좋은 사람만 공천 할 것이 아니라소득수준별 인구비례에 의한 공천도 시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득이 낮은 사람들을 무조건 어리석다는 식으로 말할 것이 아니라 이들이 직접 정치에 참여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인식을 주는 것부터 우선되어야 모순된 현실이 개선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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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호박의 도 넘은 이재명 때리기, 음주운전 단속의 문제점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초반대에서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는 있습니다. 일부 여론조사에서 반등한 조사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지만 주에 비해 소폭 하락했습니다. 심지어 뉴스토마토의 여론 조사는 30.6%의 지지율로 하마터면 20%대로 진입할 뻔 했으니까요.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 이렇게 윤석열의 지지율이 급락했으면 민주당의 지지율도 큰 폭으로 상승해야 맞지만, 현재의 여론조사 지지율은 민주당이 크게 수혜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미디어토마토의 여론조사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크게 앞서고,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앞섰지만, 갤럽조사나 한국사회연구소의 여론조사는 아직도 뒤쳐지고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요.민주당이 지지층에게 효능감을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구심점도 없고, 연일 언론에 나오는 것을 보면 민주당 당권 후보들의 이재명 때리기 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때리는 일은 하지 않고, 오로지 이재명 때리기만 하는 민주당 당권후보들이 오히려 민주당의 지지율 상승을 견인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윤석열 대통령의 폭주를 비판하고 어떻게 견제할지에 대한 비젼은 없고, 같은 당 동료를 때리는 데만 열중하니 민주당 당권후보이지, 국민으힘의 세작인지 국민들은 헷갈릴 쁀입니다. 이런 상황의 민주당을 국민들이 어찌 지지할 수 있을까요. 항간에 떠도는 소문은 민주당의 수박이라 불리는 당권후보들과 국민의힘의 반윤세력들이 내각제 개헌을 하고 싶어하는데, 최대의 걸림돌인 이재명을 제거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는 말도 떠돌고 있습니다. 참으로 한심할 뿐입니다. 이재명 국회의원이 8월말 민주당의 대표로 선출되어 당의 구심점의 역할을 하기까지 당분간 민주당의 지지율 급상승은 어려워 보입니다. 또한 이러한 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의 이재명 때리기가 어찌보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0%대 진입을 막는 최대 걸림돌이기도 할 것입니다. 아군인지, 적인지 헷갈리는 형국입니다. 이제 요즘 흔히 볼 수 잇는 음주운전 단속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어떤 분은 국가에 돈이 없이 최근 음주운전 단속이 많다고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부분에 대한 것은 잘 모르겠고 방법에 대한 문제점을 말하고자 합니다. 저는 밤에 대리기사 알바를 하다보니 하루에도 몇 번씩 음주단속 측정기에 입을 댑니다. 그런데 할 때마다 불안하고 불쾌합니다. 코로나가 한창일 지난해만 해도 측정기에 입을 안 대고 무슨 봉을 경찰이 몸에 들이대어 음주단속을 하였습니다. 입에 대고 바람을 불 필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경우가 전혀 없습니다. 무조건 입에 측정기에 대고 바람을 불도록 합니다. 음주 측정을 할 때마다 찝찝한 게 사실이죠. 수많은 사람들이 측정기에 입에 대고 바람을 불면 비말이 측정기에 묻어 있을 텐데 거기에 입을 가까이 대는 것이 과연 올바른 방법일까요. 물론 음주측정 봉으로 몸에 대는 방법은 다소 번거롭고, 측정치도 부정확할 수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불특정 다수에게 입에 대고 바람을 부는 식의 측정방법은 코로나 감염이 되든 말든, 경찰 자신들은 편한 방법대로 하겠다는 발상 아닐까요. (방송에서는 봉으로 측정하지만, 창원시의 현장에서는 입으로 부는 방식의 측정을 많이 사용) 실질적으로 이틀전 음주 측정 검사에서 경찰과 말다툼을 하고 음주 측정을 하였습니다. 경찰이 이런 문제를 제기하니 할 말이 없는지 그냥 보내주더군요. 갑자기 화가 나서 경찰에게 따지니 경찰이 오히려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마침 진해에 가는 손님이 옆에 탔는 데, 저 보고 잘 했다고 하더군요. 음주 측정의 방식이 음주운전자를 보다 쉽게 단속하는 것에 초점을 둘 것이 아니라, 코로나로 부터 시민의 안전부터 챙기고 단속해야 하지 않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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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대통령실 사적채용 논란과 경화시장 불법재임대 문제요즘 윤석열대통령실의 사적채용논란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오랜 지인이자 강릉의 한 사업가인 우모씨의 아들이 대통령실 행정요원으로 채용돼 언론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의 말이 더욱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자신이 추천한 것이고 장제원에게 물어봤더니 대통령실에 안 넣었더라 내가 압력을 넣어 주라고 했더니대통령실에 자리가 없다더라. 최근에 알았는데, 7급도 아니고 9급이더라.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 받는다.내가 미안하더라. 최저임금 받고 서울에서 어떻게 사나? 언뜻보면 틀린 말도 아닐 수 있습니다. 최저임금 수준으로 서울에서 살기는 쉽지 않죠.하지만 대통령실 근무가 단순가 단순히 급여로만 볼 수 있을 까요. 선거때만 보면 청와대 비서관이니 행정관이니 하면서 청와대 직책을 사용하는 후보를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당내 공천이나 경선에서 이러한 경력들이 절대적으로 우위를 확보해 주고 있습니다.심지어 지방선거에서는 국회의원 비서경력도 당내 공천에 큰 영향을 주죠. 정치를 할려는 사람들에게 대통령실 근무경력은 단순 급여로 환산할 수 없는 큰 경력이고, 이는 공천이나 경선과정에서 확실히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조건입니다.그러기에 급여로만 그 직업이 좋은지, 아닌지, 특혜인지를 판단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제 진해의 경화시장에서 계속 문제가 되고 있는 전전세 문제를 짚어보겠습니다. 경화시장 점포가 144곳인데, 지금까지 이 점포들이 개인소유 점포로 모두 생각햇을 것입니다. 하지만 1955년 기부채납된 땅이기 때문에 창원시가 소유권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창원시가 민간인에게 임대를 준 것이죠. 점포 사용권자가 창원시에게 1년에 20만원을 내는 형태이니 월 2만원도 안되는 사용료인 것입니다.한마디로 특혜인 것이죠. 그런데 점포 사용권자가 직접 장사를 하는 것도 아니고, 점포를 다른 사람에게 재임대하여 월 50-70만원을 받는다는 것이 더욱 큰 문제입니다.1년이면 가만히 않아서 600-800만원을 버는 셈인 것이죠. 불법재임대이다보니 코로나 손실보상금도 실제 장사하는 분들이 받지 못하고,점포 사용권자가 받는 일도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 문제가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지금까지 계속된 것입니다.심지어는 점포 사용권자가 일부 여당 시의원을 동원해 수습할려고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어쨋든 점포 사용권자가 지역의 토호이고 영향력이 있다보니,그동안 창원시나 지방의원들이 묵인하고 도와주었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다소 표가 떨어진다 할지라도 이 문제는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인 것입니다.불법 재임대도 문제이지만 1년에 창원시가 사용권자에게 임대료를 20만원 받는 다는 것은 일부 소수의 사람들에 특혜를 주는 것 아닐까요.그냥 덮고 넘어갈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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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대표 출마와 진해에도 팬클럽이 필요한 이유이재명이 당대표 출마선언을 하였습니다. 이기는 정당을 만들과 민생문제해결, 개혁을 아젠다로 삼고 출마선언하였습니다. 그동안 당내 일부 국회의원들이 이재명 출마를 막을려고 하였지만, 민심과 일반당원들의 열망이 가득했기에 이재명 출마는 기정사실이었죠. 왜 그렇게 이재명을 당내 일부세력들과 보수언론들이 당대표 출마를 막을려고 하였을까요. 당내 일부세력들은 공천권 등 자신의 이해관계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했을 것이고, 보수언론이나 국민의힘은 이재명이 당대표가 됨으로 진보세력의 결집,그리고 윤석열과 비교될 수 있기에 두려웠던 것입니다. 이제 이재명이 당대표가 되면 다음엔 대통령이겠죠.벌써부터 네이버나 구글의 윤석열 관련 검색어에 "탄핵"이란 단어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또한 다들 아시다시피 지난주 윤석열 지지율이 32%까지 나왔는데,과연 이번주에는 20%대를 돌파할 수 있을지도 관심 포인트입니다.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대통령 선거가 반드시 5년 남았다고 보기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대로 간다면 "탄핵"이란 말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다보니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난 선거처럼 급조된 지지모임이 아니라, 지역별로 미리미리 지지모임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보통 대선 1년전에 지지모임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지지모임의 멤머들을 보면 매번 선거때마다 보이는 얼굴들 뿐입니다. 일반시민이나 당원으로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들은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일반시민이나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부터 지역을 거점으로 이재명 팬클럽을 활성화해야 일반시민들이 참여하는 조직이 될 것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진해지역에서는 "재명이네 진해마을"이라는 팬클럽을 만들려고 합니다. 진해주민들로만 구성하는 조직을 만들려고 하고 있으며, 일반시민이나 일반 민주당원들 위주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직 대선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더디더라도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진행할려고 하니 진해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단은 네이버 밴드나 페이스북에 '재명이네 진해마을"을 검색하여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은 초청한 멤버가 거의 없지만, 차분하게 한분 한분 모아내고, 이 팬클럽을 통해 진해지역의 현안에 대한 목소리도 적극 낼 것입니다.이재명도 지지하고 진해지역안도 해결하는 팬클럽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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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토사구팽, 대리운전 중 손님이안녕하세요 조광호입니다. 이번주는 비도 안오고 날씨가 더우면서 습한날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짜증지수도 더욱 높아진 한 주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밤에 대리운전을 하고 집에 오면 온 몸이 땀으로 범벅되었습니다. 비도 안오고 날씨도 덥다보니 이번주 수익도 그리 좋지 않네요. 지난주에는 비가와서 그런지 하루 10만원은 벌었는 데, 하루 평균 8만6천원 정도 버는 것 같습니다. 밤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하는 데, 시급 만 오천원 정도 번셈이네요. 앞으로 휴가철이 다가오는 데, 더 수익이 줄어들까 걱정입니다. 이번주에는 오랜만에 제가 페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공감이 46명이나 되었고, 댓글도 여러개 달렸네요.제가 페북에 글도 잘 올리지 않고, 좋아요 품앗이 하지 않다보니 남들에겐 별 거 아니지만 저로서는 대단한 호응이었습니다. 대리운전하다가 만난 손님이 저를 알아보길래 나눈 대화인데, 손님이 안민터널에서 워낙 많이 봐서 모를 수가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알아봐 준다는 것이 참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주에는 정가에도 상당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가장 큰 이슈는 이준석의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건입니다. 국민의힘 윤리위에서 6개월 당원권 정지 결정을 8일 새벽 3시가까이 되어 결정했죠. 이건을 유튜브에서 생중계 할 정도이니 엄청 큰 이슈였던 건 분명해 보입니다. 사실 윤리위 개최이전부터 어느정도 많은 평론가들이 이정도의 징계를 예측했습니다.윤핵관 입장에서는 이준석을 그냔 놔줄 수 없었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윤석열 대통령도 이를 방관하는 자세를 보였으니, 결국 이준석은 토사구팽 당한 것입니다. 온갖 잘난 척, 갈라치기로 언론의 조명을 받던 이준석의 운명도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하지만 이준석이 과연 가만히 있겠습니까? 윤리위 결정날인 아침부터 방송 인터뷰로 나와 사퇴거부의 의사를 밝히는 등 자신을 합리화시키기 위해 목소리를 내는 것을 보면 그야멀로 멘탈은 갑인 것 같습니다. 이준석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재심을 신청하거나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하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준석은 당헌상 윤리위의 징계처분권이 당대표에게 있다며 징계를 보류할 생각이라고 하지만, 벌써부터 권성동이 당대표 권한대행이라고 하면서 이준석은 11일 월요일 최고위원회 회의에 참석할 수 없는 것으로 규정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11일 월요일 최고위원회 회의에 이준석이 과연 나타날지 궁금한 대목입니다. 대부분의 정치평론가들은 사실상 이준석의 재심신청이나 가처분신청은 별 효과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권성동 말대로 당원권 정지 6개월이 지난 후에 다시 당대표롤 복귀하는 것도 코미디인 것이죠. 현재 이준석은 sns에 당원가입을 독려하면서 마지막 반항을 하지만 효과가 있을지는 '글쎄요"가 정답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준석은 자신의 징계에 위선 개입설을 주장할 것이고 jtbc에서 연일 이와 관련된 방송이 나와 자신의 징계에 부당성을 알리기 좋은 호재로 삼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원권 정지를 돌리기에는 어렵겠죠. 한편 뉴시스에 보도에 따르면 "공개된 녹음 파일에서 장씨는 이 투자 각서가 '윗선'이라고 지목된 윤석열 후보 측 인사 윤모씨에게 전달된 후 윤석열-안철수 후보 단일화에 활용됐다고 주장했다. 장씨는 "안철수와 합당한 것도 안철수한테 그걸(투자 각서) 보여줘서 합당된 것이다. 이준석이 내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있다. 그러니까 안철수도 합당해라"라고 말했다." 고 하여 파장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안철수와 윤석열 대통령도 무관치 않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일정기간 반항하면서 자신의 징계에 대한 부당성을 언론에 알려 시끄럽게 할 것입니다. 이후 유승민과 무언가를 계획할지, 아니면 신당을 창당할지는 모르겠지만, 총선이 1년 9개월이나 남아 당장 어떤 세력을 만들지는 다소 이른 측면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