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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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무공 479주년 탄신제 거행(28일, 국내 최초의 이충무공동상이 있는 창원시 진해구 북원로터리에 마련된 특설제단에서 이충무공의 479주년 탄신제가 엄숙하게 거행되었고, 예향무용단의 조혜옥,김도연,황은연등 무용가가 충무공의 탄신을 축하하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를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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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춤, 경화역에서 다시 피었다.6일, 경화역 철길따라 늘어선 벚나무가 온통 연본홍의 바다로 물들었다. 제62회 군항제가 폐막한지 벌써 닷새가 훌쩍 지난 주말인 6일에도 벚꽃의 명소인 경화역에는 수만명의 관광객이 종일 붐볐다. 진해를 대표하는 순수전통춤 단체인 ′예향(대표 조혜옥)′은 창원특례시 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당초 ′봄꽃이 떨어진 자리..′라는 공연명칭으로 벚꽃이 낙화한 경화역의 고즈녁한 정취를 전통춤과 콜라보하는 공연을 기획했었다. 그러나 폐막일을 닷새나 넘긴 5일부터 만개한 벚꽃과 헤아릴 수 조차 없이 수많은 관광객이 내방하여, 관광객과 소통하는 기획의도와 상반되는 만개한 벚꽃과 함께한 공연이 되었다. 특히, 이날은 중화권의 관광객들이 대거 내방하여 60분간 진행된 우리의 전통몸짓에 연신 ′브라보′를 외치며 공연감상을 하여 공연후에는 출연진이 2개조로 나누어 관광객들과 포토타임을 갖기도 했다. <사진설명: 공연후 출연진들의 포토타임> 이날 공연을 기획한 안무가인 예향의 조혜옥대표는 40여년 춤인생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앞에두고 공연을 한 것 같다고 파안대소를 했다. <사진설명: 진도북춤에 매료된 어린이관객> 그리고 이날의 공연을 지원해 준 창원특례시 관계부서와 진해구청 수산산림과에 진심어린 인사도 잊지 않았다. 공연영상이 편집되면 유튜브등 각종 매체를 통해 경화역의 벚꽃영상과 함께 업로드 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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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무용단, 진해드림파크 절정의 단풍에 전통춤을 담았다.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11일, 창원특례시와 예향무용단은 진해구의 산림휴양시설로 시민들의 보물같은 진해드림파크의 목재문화체험관 야외무대에서 전통춤 공연 및 영상제작회를 개최하였다. [사진: 국수호류 입춤을 공연하는 예향무용단] 예향무용단(대표 조혜옥)은 창원특례시의 지원으로 지역의 역사유적지와 천혜의 풍광이 수려한 장소,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기념해야 할 명소를 찾아, 매년 시민들과 소통하는 전통춤 공연을 하면서 전통예술의 새로운 컨텐츠를 발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0년 웅천읍성 저잣거리 공연과 영상제작을 시작으로 이이효재길 추념광장에서의 헌정공연, 만추의 경화역공연, 남도 제일의 단풍절경인 내수면생태공원의 노상공연에 이어 목재문화체험관의 야외무대에는 첫 한파가 발효되었음에도 수많은 가족단위 관객들과 형형색색 물들어 가는 단풍의 정취와 어우러지는 한폭의 산수화도 같은 전통춤으로 춤추며 소통하였다. [사진: 호남소고춤을 공연하는 예향무용단] 오늘 공연에서는 예향무용단의 10여명의 춤꾼들이 호남소고춤, 부채입춤, 진도북춤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60분가량 늦가을 추위도 잊을 만큼 열기가 가득한 무대였다. 예향무용단은 공연영상의 편집이 마무리되면 유튜브등의 매체를 이용하여 창원시민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유튜브에서 ′예향′ 또는 ′예향무용단′을 검색하면 다양한 영상물을 감상할수 있다. 예향무용단은 오늘 공연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창원특례시의 문화예술과와 푸른도시사업소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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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부산경남서부지부, 4월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 개최(사)세계여성평화그룹 부산경남서부지부(IWPG, 지부장 허은주)는 지난 18일 4월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모임은 IWPG 부경서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사랑하는 자녀들을 전쟁으로부터 보호하고 후대에 평화의 세계를 위해 정기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허은주 지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평화의 해답인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DPCW 10조 38항) 중 2항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UN 여성지위위원회(CSW) 참석 결과를 공유하며 ‘DPCW’ 지지를 촉구하였다. 또한, 평화를 염원하는 회원들의 간절한 마음을 모아 평화의 비빔밥을 만들며 서로 화합하며 평화의 가치를 떠올리는 순서도 마련되었다. 이번 모임에 참가한 회원은 “평화의 해답인 DPCW 10조 38항이 하루속히 강력한 국제법으로서 역할을 하여 전쟁없는 평화로운 지구촌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지지하며 홍보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국제 여성 NGO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DPCW 지지 및 촉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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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왜성을 동북아평화공원으로웅천왜성을 동북아평화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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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에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맡길수 없습니다.한국 개신교 3대교단인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 486명이 3일 "주술과 무속"에 휘둘리는 대통령선거를 우려하는 목회자 선언을 한다. 이번 목회자 선언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전 대표였던 신경하 전 감독회장을 비롯하여, 현 중부연회 감독인 강연수 감독, 김용우 전 남부연회 감독, 김종복 전 삼남연회 감독, 석준복 전 삼남연회 감독, 안승철 전 남부연회 감독 등 감리회 주요인사와 480명의 목사 등 총486명이 참여했다. 목회자들은 이전 선언에서 주술에 의지해 권력을 행사할 우려가 있는 후보에게 국민과 국가의 운명을 맡겨서는 안 된다는 입장과 주술에 의지하는 후보에게 국민과 국가의 운명을 맡기는 것은 기독교 신앙에 반한다는 입장을 표시하고 대통령선거가 주술에 의해 좌우되는 현실을 침묵하는 한국교회의 각성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붙임> 주술에 오염된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우려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 486인 선언문 “주술에 국민과 국가의 내일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 세계는 지금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 대전환은 우리를 지탱하고 있는 근본을 뒤흔드는 변화로 거대한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안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제20대 대통령선거는 5천만 국민의 운명과 국가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대한 선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 취임할 대통령은 이 대전환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하는 중대한 책무를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20대 대통령선거 운동 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우리는 깊이 우려합니다. 특히 후보 간 정책경쟁을 통해 이 대전환의 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가진 후보가 누구인지를 국민이 분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마땅함에도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만 난무하고 있음을 우려합니다. 특히 주술에 의지해 권력을 잡으려 한다는 의혹을 받는 후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침묵하는 언론과 종교계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밝힙니다. 1. 주술에 의지해 권력을 행사할 우려가 있는 후보에게 국민과 국가의 운명을 맡겨서는 안 됩니다. 근본이 불분명한 떠돌이 수도승 라스푸틴은 러시아 황제인 니콜라이 2세 부부를 정신적으로 지배하며 종교와 내치 그리고 외교를 농단해 제정러시아의 멸망을 앞당긴 인물로 평가됩니다. 또 마술과 마법, 연금술과 점성학 등을 포괄하는 오컬트에 심취한 히틀러와 그의 하수인인 하인리히 힘러는 수맥만 명의 유대인을 학살하고, 제2차 세계대전으로 수천만 명의 인명을 살상케 했습니다. 불교·기독교·천도교를 종합한 영세교를 창시한 사이비 교주 최태민의 딸로 오방색 운운하며 사이비 종교를 숭상했던 최순실은 국정 농단을 통해 제18대 대통령 박근혜를 탄핵에 이르게 하는 등 막대한 국가적 혼란과 피해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주술에 의지해 국가의 정책을 결정할 가능성이 있는 후보에게 대통령의 직을 맡긴다는 것은 이와 같은 불행을 뒤풀이하자는 말과 다름없다는 점을 밝히며 이를 깊이 우려합니다. 2. 주술에 의지하는 후보에게 국민과 국가의 운명을 맡기는 것은 기독교 신앙에 반합니다. 주술은 기독교 신앙에 반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갈라디아서 5장 20절에서 “우상 숭배와 주술…….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라고 가르쳤고, 신명기 18장 10-12절 또한 “당신들 가운데서 자기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는 사람과 점쟁이와 복술가와 요술객과 무당과 주문을 외우는 사람과 귀신을 불러 물어보는 사람과 박수와 혼백에게 물어 보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은 모두 주님께서 미워하십니다.”라고 가르쳤습니다. 따라서 기독교 신앙에 반하는 주술에 의지하는 후보에게 국민과 국가의 운명을 책임질 대통령직을 맡기는 것은 기독교 신앙에 반하는 것임을 분명히 밝히며 이를 깊이 우려합니다. 3. 대통령선거가 주술에 의해 좌우되는 현실을 침묵하는 한국교회의 각성을 촉구합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는 교회를 국가의 양심이라며 “교회는 국가의 지배자도, 종도 아닙니다. 교회는 국가의 양심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국가의 인도자이자 비판자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국가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언자적 열정을 회복하지 않는다면 교회는 도덕적 권위나 영적 권위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한낱 사교 클럽으로 전락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대하는 한국교회의 태도는 무책임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무엇보다 국민과 국가의 운명에 깊이 연관되어 있고, 교회의 신앙에 반하는 주술문제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크게 논란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이에 침묵하는 것은 ‘국가의 양심’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고, 기독교 신앙에 반하는 거대한 정치적 흐름을 방치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한국교회는 이런 무책임과 반 신앙적 행태를 반성하고 각성해야 합니다. 2201년 02월 03일 주술에 오염된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우려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 486인 전 현직 감독회장 및 감독 신경하 전 감독회장, 김용우 전 남부연회 감독, 김종복 전 삼남연회 감독, 석준복 전 삼남연회 감독, 안승철 전 남부연회 감독, 정연수 현 중부연회 감독 목회자 강경신 강석효 강선구 강승욱 강용준 강종식 고광태 고명훈 고성현 고영봉 고주원 고태진 공기현 공은용 곽길문 곽노윤 곽명손 곽문자 곽상명 곽일석 구본일 구자성 국관호 권오영 권종철 김경주 김경호 김경환 김광후 김교석 김국진 김귀숙 김근중 김기범 김기식 김기철 김기풍 김달성 김대홍 김도권 김도진 김동섭 김동학 김동현 김동호 김두현 김명길 김명옥 김명준 김명중 김명환 김명희 김미경 김미령 김미숙 김병진 김병태 김병호 김봉균 김상완 김상진 김성권 김성복 김성용 김성일 김성조 김세훈 김순영 김순현 김승남 김신락 김신형 김영동 김영명 김영민 김영욱 김영욱 김영주A 김영주B 김영진 김용만 김용민 김용선 김용헌 김우겸 김우재 김웅태 김유광 김유신 김유천 김윤환 김은광 김은주 김은환 김인옥 김인철 김일형 김일호 김재빈 김재철 김정열 김종경 김종구 김종길 김종주 김주연 김주엽 김준섭 김준우 김준호 김지수 김지현 김지혜 김지훈 김진해 김진흥 김진희 김치국 김해경 김해영 김헌래 김형국A 김형국B 김형권 김형래 김화연 김활 김희산 김희세 나미혜 나이영 남궁정은 남기덕 남소영 남재영 노범선 노재화 도정환 류기석 류병수 맹완재 맹정열 맹청재 문병하 문영주 문춘근 민경원 민관기 박경양 박경옥 박광기 박광빈 박두범 박상현 박상희 박석창 박성령 박성율 박성호 박세광 박숙혜 박순웅 박승열 박신애 박영봉 박영주 박요한 박용한 박원기 박은희 박인철A 박인철B 박인환 박재상 박재웅 박재현 박재홍 박종인 박종철 박준복 박지훈 박진석 박창현 박 철 박충현 박충현 박태흥 박훈서 방덕철 방성호 방영식 방일섭 방진석 방현섭 방현중 방형일 배윤숙 백경열 백승연 백승혁 백애옥 백운호 서다원 서세훈 서수미 서영채 서영호 서은석 서인숙 서임택 서진석 서호석 성 모 성희연 손동찬 손인선 손종영 송대선 송병구 송성호 신동근 신동명 신동수 신보경 신석현 신성심 신애련 신은주 신종철 신태하 신혁수 신형만 신형호 심계영 심자득 안규현 안 석 안성전 안세현 안용식 안준호 안중덕 안진환 양길훈 양명철 양원기 양재성 양회만 오규근 오명동 오범석 오병주 오정석 오현주 왕석종 우귀자 우명순 우미경 우용원 우은희 원용철 원은원 원자영 원종윤 유병헌 유봉좌 유승신 유연희 유영일 유장림 유장림 유희란 윤건호 윤귀자 윤선일 윤선진 윤여군 윤여철 윤정숙 윤정열 윤종배 윤종진 윤혜진 이경덕 이경섭 이경입 이공훈 이광래 이광섭 이광희 이규희 이근형 이기호 이대봉 이동규 이동욱 이동원 이득선 이명신 이명환 이민재 이민형 이민희 이바울 이병록 이병일 이봉수 이상영 이석봉 이선아 이성우 이성휘 이수기 이수범 이수윤 이승섭 이승진 이신일 이영옥 이영우 이용일 이우송 이은숙 이인옥 이인효 이일우 이재하 이정배 이정순 이정훈 이종명 이종철 이주현 이지연 이진호 이진희 이찬석 이찬익 이창갑 이창근 이창복 이철수 이철수 이필완 이 헌 이헌희 이 혁 이현직 이호군 이호일 이홍극 이 훈 이훈용 인한진 임광지 임동진 임선미 임성균 임영호 임용락 임정빈 임준희 임헌희 장광호 장동수 장미혜 장석근 장영직 전상배 전은주 전정길 전춘자 전혜인 정기수 정동혁 정명성 정새광 정성원 정세웅 정수정 정연경 정연훈 정용석 정우림 정종훈 정진권 정진용 정충일 정현범 조경철 조광호 조기영 조기형 조부활 조상미 조상순 조언정 조용식 조우형 조주용 조진희 조춘성 조항권 조황제 조희조 지춘식 진광수 차흥도 최광섭 최광철 최남주 최대광 최덕희 최민수 최범순 최병진 최성찬 최양선 최연순 최영락 최영지 최용태 최운천 최은희 최재란 최정현 최종수 최철순 최태관 최현미 최현섭 최형근 최호선 탁도균 탁현균 표명대 하경식 하성웅 하수광 한강희 한경섭 한경환 한동운 한동희 한미영 한상현 한상훈 한석문 한원찬 한종흠 한주형 한주희 한진우 한철희A 한철희B 한호연 함종봉 함준영 함창진 허 돈 허 영 허태수 허행락 호대원 호정길 홍성두 홍성욱 홍성호 홍승표 홍의종 홍이표 홍혁수 황기수 황상재 황성규 황인근 황지훈 황창진 황효덕 황희자 (총 4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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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농부 노루궁뎅이버섯농장 가수 헤라(원천), 2021 대한민국 국민브랜드대상 수상 화제하동농부 노루궁뎅이 버섯으로 유명한 가수 헤라(원천)가 12월 7일 오후 2시 서울 효장동 백범기념과 대회의실에서 (사)한국언론사협회와 한국기업신문이 주최하고 서경일보와 대한민국 국민브랜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국민 브랜드대상에서 하동농부 노루궁데이 버섯 브랜드로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 상임위원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9일 주최측은 밝혔다. 하동농부 원천 대표는 6차산업을 견인하고, 지역 다문화 가정의 일자리 창출 기여와 지역 공유 경제를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 농산품인 '노루궁뎅이버섯'을 첫 농산물 아이템으로 선정해, 오랜 기간 동안 준비를 하여 지난해 9월 경남 하동군 금오산 산줄기에 농토를 구입해, 하동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귀농계 담당자의 협조와 교육으로 지난해 하반기 정부의 귀농지원금 확정자가돼, 하동에서 새 둥지를 마련하게 됐다.또한 판매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홈쇼핑 등 오프라인망을 확보하고, 홈페이지, 블로그도 개설하여 열정적으로 사업을 펼쳐 가고 있다 원천 대표는 "200만명에 달하는 다문화인을 대표하는 농부 원천이 되겠다. 자식을 키우는 마음으로 노루궁뎅이버섯을 키웠다.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원천 대표는 가수 헤라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2월 13일 오후 3시 30분 다문화인 최초로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31(가족관계등록부 등록기준지)에 2071번째로 원적지를 옮겨 화제를 모았다. 히트곡 ‘첨밀밀’ ‘천년동안’ ‘몽중인’ 신곡 ‘가리베가스’등이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남다른 이력을 가지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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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판소리 전설’ 명창 김초향과의 재회경서도 소리 포럼(대표 김문성)은 오는 11월 13일 (토) 서울 강남구 한국문화의 집 코우스에서 ‘초향’을 공연한다. 한국문화재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잊혀진 전설 김초향 명창의 판소리 재현 프로젝트-초향’ 공연은 대구 출신으로 조선성악연구회 설립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일제강점기 판소리 발전에 크게 기여했던 명창 김초향(1900~1983)의 1950~60년대 판소리를 재현하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초향은 일제강점기에 판소리사상 최고의 여류 명창으로 손꼽히는 이화중선(1899~1943)과 쌍벽을 이뤘으며, 판소리 인간문화재 박록주(1905~1979)가 손꼽은 소리꾼이었다. 김초향은 한창 활동할 40대 중반에 소리를 그만두고 남편과 함께 대전에 정착했다. 그 바람에 세상에는 SP 시대의 소리꾼으로만 알려져 있었다. 실제로 1940년 이후 김초향의 판소리 관련 대외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는 없었다. 그러나 최근 1950~60년대 대전 지역에서 김초향에게 판소리를 배우거나 문화재관리국의 판소리 사전 조사 때 녹음된 자료 일부가 확인되면서 김초향의 광복 후 족적도 함께 확인되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그가 대전에서 제자들을 통해 남긴 판소리 자료 등이 공개된다. 먼저 김초향의 삶과 시연회 개최 과정이 영상을 통해 간략히 소개된다. 이후 김경희 총괄 연구원(전 부산국립국악원장)이 시연회가 가지는 의미와 김초향의 판소리 세계를 알기 쉽게 해설한다. 본격적인 공연에 들어서면 먼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강산제 「심청가」 이수자 박은정 명창이 김초향의 「심청가」 중 <심봉사 자탄 대목>, <심청이 선인 따라가는 대목>, <범피중류 대목>을 시연한다. <범피중류 대목>은 김초향의 주특기로서 빅타, 콜럼비아 레코드 등에서 녹음된 바 있다. 이어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7호 동초제 「춘향가」 이수자 송혜원 명창이 김초향의 「춘향가」 중 <박석틔>부터 <어사 장모 상봉 대목>까지를 시연한다. <어사 장모 상봉 대목>은 김초향이 일제강점기에 여러 차례 음반으로 녹음할 만큼 특장 대목이다. 마지막으로 현재 이화여대에 재학 중이며 초등학생 시절 판소리 신동으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박지수 소리꾼이 김초향의 「춘향가」 중 <이별가 대목>과 단가 <운담풍경>을 시연한다. 이보형에 따르면 <운담풍경>은 김초향이 가야금 명인 강태홍과 함께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김초향의 1950~60년대 음원은 시연 실황과 함께 연구용 자료로서 음반으로 제작·배포될 예정이다. 김경희 전 부산국립국악원장은 “김초향이 나이 60대에 녹음한 탓에 전성기에 비해 기력이 다소 떨어진 듯한 느낌은 있지만, 우조 중심으로 부르는 판소리의 기백이 올곧게 담겨 있어 대구 판소리의 맥을 다시 잇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문성 경서도소리포럼 대표는 “김초향은 1980년대까지 생존해 있었음에도 판소리계, 국악계가 그를 포용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했다”고 반성하고 “국악에 크게 기여하고도 그에 맞는 평가나 대우를 받지 못한 예술인에게 국악계가 더 많은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고, 국악이 지나치게 퓨전화하는 시대에 전통성의 본질을 다시 한번 상기해보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시연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문화재청·한국문화재재단의 후원을 받아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원 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시연회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일반 시민만 사전 이메일(osu687@hanmail.net) 접수를 통해서만 입장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시연회 영상은 유튜브 무형 유산TV 등을 통해 11월말 공개된다. <김초향의 생애> 김초향은 1900년 대구 성내에서 태어나 14세에 상경해 ‘극장 장안사’ 소속 배우로 활동하게 된다. 정정렬, 송만갑, 이동백 등에게서 판소리를 사사했으며, 특히 「심청가」 중 <범피중류 대목>, 「춘향가」 중 <이별가 대목>과 <어사 장모 상봉 대목>을 뛰어나게 잘 불렀으며, 동편소리 「흥보가」에도 뛰어났다. 또한 단가 <운담풍경>을 직접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1931년에는 조선음률협회가 중심이 된 여성 중심 공연인 3여류 명창대회에 후배 박록주, 장안사 동료인 박월정과 함께 참여해 3년간 전국 투어를 다녔으며, 조선성악연구회 설립을 발기하는 등 판소리 발전에 기여했다. 빅타, 콜럼비아, 오케 레코드 등에 판소리 「춘향가」, 「흥보가」, 「심청가」 등을 녹음했다. 1940년대 이후 종교에 귀의해 대전 천복사를 시주했으며, 공주 갑부 김갑순의 후원으로 대전극장을 인수해 운영하는 등 대전의 초기 여성 CEO로서도 활동했다. 1956년 가야금산조 명인인 함동정월이 대전으로 내려와 대전국악원을 개원하면서 판소리 성악 사범을 맡아줄 것을 권유하자 남편 몰래 판소리를 가르치기도 했다. 또한 1960년대 충남국악원 개원 때에도 많은 역할을 했다. 1964년 판소리 무형문화재 지정과 관련하여 사전조사를 통해 김초향의 판소리가 알려지기도 했으나 실제 보유자 인정조사로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1970년대 대전 대흥동에 찾아온 잡지사 기자와 인터뷰한 내용이 사생활 중심으로 보도되면서 대외 활동을 모두 접었으며, 1983년 노환으로 대전 대흥동 자택에서 작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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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제3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식(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의 본선 시상식을 대한민국에서 6일 오후 3시(현지시간)에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세계 여성 회원들 수백여 명이 참석해 그림대회에 참석한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 참가자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대회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평화문화의 선도자로 키워나가기 위해 기획된 평화문화 행사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28개국 98개 도시에서 예선 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구촌 전쟁종식, 인류의 공존․소통․회복’을 주제로 5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 예선을 통과한 각국의 작품 3점씩이 본선에 진출해 기량을 겨뤘다. 대상을 받은 오한빛(경기 문시중, 15세) 양은 “인종․문화․빈부의 차별 없이 모두가 평화로운 세상을 맞이하는 모습을 표현해보았다”면서 그림을 설명했다. 대상 작품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푸른 하늘에서 제각기 만국기를 부리에 물고 날아드는 세계 평화 비둘기에 대한 표현이 인상 깊다”라는 평가를 했다. 대상에게는 상장과 함께 장학금 100만 원이 전달됐다. 최우수상에는 인도네시아의 프란체스카 가브리엘라 셰린 파가르디안(초등부), 태국의 돌라야 플로이섬릿(중등부), 필리핀의 빌넬 A. 푸리반(고등부) 3명이 상장과 함께 장학금 각 20만 원씩을 부상으로 받았다. 우수상은 고등부에 태국의 팻챠린 잔타나락, 몽골의 부진라마, 중등부에 인도네시아의 케나르 드완드라 푸트라, 셜리 버몬트 크루니, 초등부에는 대한민국의 남아린, 인도네시아의 미셸 피오나 등 6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각 10만 원씩 전달했다. 이밖에도 모로코의 부아나니 카울라 등 9명이 장려상을, 대한민국의 노유나 등 6명이 대한민국 특별상(예총 회장상, 미협 이사장상)을, 카메룬의 켈레치 에마누엘 등 63명이 입선을 했다. 본선 수상 작품은 도록으로 출판되어 국내는 물론 해외 수상자들에게 발송될 예정이다. 윤현숙 IWPG 대표는 “이번 행사는 어른뿐 아니라 우리 어린이․청소년들도 함께 전쟁종식과 평화에 대해 고민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획되었다”며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평화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평화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양형 심사위원장(한국미술협회 상임고문)은 “창의성과 예술성, 평화에 대한 주제 적합성, 색채 및 작품의 완성도를 기준하여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로 평가했다”고 심사 소회를 밝혔다. 동티모르 예술가협회 일리와투 대나베어 회장은 “평화에 대해선 우리가 모두 승자”라고 축사했다. 한편,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 국제NGO로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여성평화교육, 평화국제법(DPCW) 제정 지지 및 촉구, 플랜트 피스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대상(대한민국, 오한빛, 15세) 수상작품(‘평화로 하나되자’) (=IWPG 제공) 고등부 최우수상(필리핀, 빌넬 A. 푸리반) 수상작품 (=IWPG 제공) 중등부 최우수상(태국, 돌라야 플로이섬릿) 수상작품 (=IWPG 제공) 초등부 최우수상(인도네시아, 프란체스카 가브리엘라 셰린 파가르디안) 수상작품 (=IWP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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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 2021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11월 4일 개최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위원장 조규일 시장)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2021년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엔날레 주제는 공예의 합(合), 전통의 향(向), 진주의 형(衡) 세 가지 형태로 나뉘며,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의 공예를 관통하는 공예의 법칙을 발견, 이를 토대로 창의적 활동을 활성화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 전시는 경남문화예술회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남가람박물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진행되며, 국제전은 프랑스 리모주(Limoges), 미국 파두커(Paducah), 이탈리아 파브리아노(Fabriano)와 카라라(Carrara), 일본 가나자와(JKanazawa), 태국 수코타이(Sukhothai)와 치앙마이(Chianmai),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Capetown), 불가리아 가브로보(Gabrovo), 에스토니아 빌랸디(Viljandi), 베냉 포르토노보(Porto Novo), 오스트리아 브레겐제르발트(Bregenzerwald) 등이 참가하며 국내는 무형문화재 및 공예명장, 원로 공예가를 포함해 43명의 작가와 190여점이 전시된다. 공예가이자 미술평론가(전(前)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인 안재영 교수(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총감독)는 인터뷰에서 “2019년 진주시는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의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선정된바 있다. 공예의 경우 수도권 비중이 적은편인데 전국적으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이천), 청주공예비엔날레, 익산한국공예대전, 전주국가무형문화재작품전(국립무형유산원), 울산공예디자인박람회(울주)등이 공예로 연계되어 있어서 청주, 이천, 익산, 울산, 전주 등은 공예 시너지가 있는 공예 메카(Mecca) 도시들이다. 앞으로 진주는 공예 네트워크를 잘 묶어내어 공예분야를 공유하는 또 하나의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현대아트 오브제 공예의 가치보다는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과거로부터 전승된 물질문화, 행위양식을 이루어 현재까지 전해지는 전통(傳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예에 평생 매진한 강종렬(목), 최승천(목), 김익영(도자), 정해조(옻칠), 이수종(도자), 민영기(도자), 이정희(섬유), 안나 파브리찌(대리석) 등 내공(內工)있는 43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가 전통공예가 지닌 궤적을 잘 담아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공예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국제적 규모의 문화교류 기회로 삼아 진주를 더 알리고 진주의 전통문화를 더 가까이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에서도 전시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홈페이지(http://www.jinjubiennale.com/)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