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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의 가을, ‘이이효재’를 그리며...제황산공원의 숲길을 걷다 보면 바람에 흩날리는 '이이효재'가 들린다. - 이이효재 - 부모의 성을 함께 쓴 이 독특한 이름에는 한 시대를 바꾼 여성의 결연한 의지가 담겨 있다. 1924년 마산에서 태어난 그녀는 해방 직후 이화여대에 입학했고, 1947년 홀로 미국으로 건너가 사회학을 공부했다. 귀국 후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창설하고, 1981년 대학원 여성학과 개설에 힘을 보탰다. 그녀의 학문은 책상 위가 아니라 거리와 삶 속에 있었다. 1980년대 군사정권 시절 해직의 아픔 속에서도 이이효재는 멈추지 않았다. 여성평우회, 여성한국사연구회, 여성민우회를 이끌며 분단과 민주화, 평화의 문제를 여성의 시선으로 엮어냈다. 그녀는 자주 말했다. “여성운동은 사회변혁의 일부가 아니라, 인간 해방의 길이어야 한다.” 그 신념은 국제사회에서도 빛을 발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공동대표로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제적으로 제기했고, 1992년 UN 인권소위원회에서 ‘성폭력 전쟁범죄’로 공인받게 한 것도 그녀의 평생의 용기였다. 그런 이이효재가 마지막에 선택한 무대는 고향 진해였다. 은퇴 후 제황산 아래 경신사회복지연구소를 세워 지역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연구와 자문을 이어갔고, 진해기적의도서관을 만들어 시민과 아이들이 함께 배우고 어울리는 공간을 만들었다. 그 길 위에 지금은 ‘이이효재길’이 있다. 생명과 평등, 평화와 이음을 담은 네 개의 숲길. 이 길은 한 여성이 남긴 철학의 흔적이자, 이웃이 함께 걷는 공동체의 길이다. 지난 10월 11일, 이곳에서는 ‘제4회, 이이효재길 마을축제’가 열렸다. 노래극과 색소폰 합주, 통기타 공연, 그리고 아이들의 그림과 손끝에서 피어나는 체험 여러 개의 부스로 공원은 하루 동안 따뜻한 평등의 공간이 되었다. 어린이들이 그린 생태환경 그림, 손으로 만든 배지와 나무 장식, 한 장 한 장의 권리 엽서에는 이이효재가 꿈꾸던 “평등의 씨앗”이 자라고 있었다. 그 길 위에서 시민들은 단지 축제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이효재가 남긴 삶의 철학을 되새기며 걸었다. ▶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사람을 잇는 운동, 생활 속의 평등.” 제황산의 바람결에 다시 흩날리고 있었다. 이덕자 행복중심 진해생협 이사장은 이렇게 말했다. “이이효재 선생의 정신은 제도나 구호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피어났다. 이번 축제는 그분의 사상을 시민의 일상으로 되살리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진해기적의도서관, 진해YWCA, 진해여성의전화, 유한회사 에코힐링, 행복중심 진해생협, 진해 장애인 인권센터, 진해 지역 자활센터, 진해성폭력상담소 등 8개 단체가 공동 주관했다. 아쉬움도 남았다. 매년 이어지는 지역 체육대회나 관변단체 행사에는 단골로 등장하여 축사, 격려사를 남발하는 지역 정치인들이 이번만큼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진해구청장과 동장, 국회의원은 물론 경남도의원도 보이지 않았고, 민주당 김상현·이종화 시의원, 국민의힘 김헌일 시의원, 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 조광호 사무국장과 곽은정 교육연수 위원장이 함께했지만, 제도권의 관심과 지원은 여전히 부족했다. 시민사회가 함께 지켜온 인물과 가치에 대해, 행정과 정치권이 좀 더 깊은 존중과 지원을 보여야 지역에 대한 애착이 생기는 것이다. 지역은 화려한 행사가 아니라 기억할 만한 인물을 통해 성장한다. 비록 축제는 작았지만, 이이효재의 이름은 여전히 진해의 바람 속에 살아 있다. 그녀가 남긴 말처럼, “함께 사는 세상”은 멀리 있는 이상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걷는 길 위에 있다. 진해의 가을 하늘 아래, 우리는 그 길을 걸었다. 그리고 한 이름을 불렀다. 이이효재. ▶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예향무용단, 진해드림파크 절정의 단풍에 전통춤을 담았다.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11일, 창원특례시와 예향무용단은 진해구의 산림휴양시설로 시민들의 보물같은 진해드림파크의 목재문화체험관 야외무대에서 전통춤 공연 및 영상제작회를 개최하였다. [사진: 국수호류 입춤을 공연하는 예향무용단] 예향무용단(대표 조혜옥)은 창원특례시의 지원으로 지역의 역사유적지와 천혜의 풍광이 수려한 장소,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기념해야 할 명소를 찾아, 매년 시민들과 소통하는 전통춤 공연을 하면서 전통예술의 새로운 컨텐츠를 발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0년 웅천읍성 저잣거리 공연과 영상제작을 시작으로 이이효재길 추념광장에서의 헌정공연, 만추의 경화역공연, 남도 제일의 단풍절경인 내수면생태공원의 노상공연에 이어 목재문화체험관의 야외무대에는 첫 한파가 발효되었음에도 수많은 가족단위 관객들과 ▶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형형색색 물들어 가는 단풍의 정취와 어우러지는 한폭의 산수화도 같은 전통춤으로 춤추며 소통하였다. [사진: 호남소고춤을 공연하는 예향무용단] 오늘 공연에서는 예향무용단의 10여명의 춤꾼들이 호남소고춤, 부채입춤, 진도북춤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60분가량 늦가을 추위도 잊을 만큼 열기가 가득한 무대였다. 예향무용단은 공연영상의 편집이 마무리되면 유튜브등의 매체를 이용하여 창원시민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유튜브에서 ′예향′ 또는 ′예향무용단′을 검색하면 다양한 영상물을 감상할수 있다. 예향무용단은 오늘 공연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창원특례시의 문화예술과와 푸른도시사업소에 감사를 전했다.▶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예향무용단, ′진해의 만추′를 전통춤의 화첩에 담다.(사진설명: 예향무용단 조혜옥대표가 경화역공원에서 전통춤을 선보이고 있다) 24일 창원특례시와 예향무용단은 진해구의 경화역공원, 내수면생태공원과 태백동에 소재한 고풍스런 한옥등을 순회하며 전통춤의 실연과 영상촬영회를 개최하였다. 예향무용단(대표,조혜옥)은 창원특례시의 지원을 받아 진해구의 역사유적지 또는 풍광이 수려한 곳, 기념해야 할 장소를 찾는다. 그리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전통춤 공연을 하면서 전통예술의 새로운 컨텐츠를 발굴하고 세종의 왕명에 의해 축성된 웅천읍성을 홍보하는 저잣거리공연과 이이효재선생의 삶을 반추하는 헌정공연 등을 하고 있다. 즉, 진해구의 역사와 명승지를 홍보하는 공연을 매년 개최하고 있는 것이다. ▶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이번에는 벚꽃축제의 대표사진으로 등장하는 화려한 연분홍 벚꽃이 가득했던 경화역공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경화역의 고즈녁한 만추의 따사로운 햇살 아래에서 국수호류 입춤을 비롯한 봄꽃같은 전통춤을 가을색으로 그렸으며, 내수면 생태공원의 불타는듯한 100년 단풍과 춤사위가 하나가 되기도 하였다. 예향무용단은 공연의 영상이 편집되면 유튜브 등의 매체를 통해 창원시 진해구의 가을풍경이 한껏 자태를 드러내 국내외에 알려지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진해구민들이 이번 동영상을 많이 시청해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 영상은 길지않은 가을의 끝자락을 붙잡아 전통춤의 화첩에 진해이야기를 담았는데,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않은 창원시와 진해구청, 그리고 고품격의 영상제작을 담당한 포토그래퍼 이성민작가의 노고가 크게 기여하였다. 예향무용단은 이번 기획을 통하여 그동안 생소하였던 늦가을의 진해모습과 전통이 함께 어울러지는 모습이 전국적으로 홍보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창원시, 이이효재길서 전통춤 색감으로 선생을 그리다▶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예향무용단은 14일 이이효재길에서 이이효재 선생을 기리는 헌정 전통춤공연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진해구 제황산공원에 조성된 이이효재길 기념조형물앞에서 창원이 낳은 여성학자이며, 평화·통일운동가인 이이효재 선생을 널리 알리고 선생의 탄생 98주년을 기념하고자 개최됐다.이날 공연에서 이이효재 선생의 희노애락이 깃든 삶의 여정을 오롯이 전통춤인 축원무, 검무, 입춤소고, 진도북춤으로 표현하고 특히 선생님의 생명에 대한 사랑과 애환을 교방살풀이춤으로 풀어내며 공연을 보는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지난 9월 제황산공원에 개장한 ‘이이효재길’은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자 제자·학계·정치권·언론·지역주민 등의 자발적인 움직임과 바람에서 시작되었으며, 생명숲길· 평등길· 평화길· 이음길 등 4개의 주제로 조성된 사색하기 좋은 숲길이다.김남희 여성가족과장은 “이이효재 선생의 탄신일에 맞아 이이효재길에서 전통춤공연이 열린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난 9월 개장한 이이효재길에서 의미있는 행사와 공연이 열릴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예향무용단 ′이이효재선생′ 헌정 전통춤 공연창원시와 예향무용단은 11월 14일 오늘 저녁에 진해구 제황산공원에 조성된 이이효재길 기념조형물앞에서 탄생 98주년을 맞는 한국여성운동의 선구자인 이이효재 선생을 기리는 헌정 전통춤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헌정공연은 통일을 염원했던 여성사회학자이며 여성·평화·통일운동가인 이이효재 정신을 선양하는 일에 동참한 예향무용단(대표 조혜옥)의 제안과 ‘이이효재 선생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창원’을 주제로 내걸었던 창원시와 허성무 창원시장 또한 “이이효재 추모사업을 다각도로 진행해, 창원이 낳은 여성·평화·통일운동가 이이효재 선생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어서 공연이 개최하게 되었다. ▶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지난 9월에는 창원시 진해구 제황산공원 둘레길 2,226m에 생명숲길· 평등길· 평화길· 이음길 등 4개의 주제로 조성한 ‘이이효재길’을 개장했다. 이이효재 선생이 말년에 산책과 사색을 즐겼던 이곳에서 선생의 실제탄생일에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에서는 이이효재 선생의 희노애락이 깃든 삶의 여정을 오롯이 전통춤인 축원무, 검무, 입춤소고, 진도북춤으로 표현하고 특히 선생님의 생명에 대한 사랑과 애환을 조혜옥대표가 교방살풀이춤으로 풀어낸다. 예향은 우리고장의 역사유적지, 명승지에서 전통춤 공연을 하여 영상으로 지역홍보를 담당하여 전년에는 진해구 성내동 웅천읍성에서 공연하고 영상으로 홍보활동을 하고있다. 예향무용단은 ′우리전통춤으로 지구촌과의 소통′이라는 목적으로 2011년에 설립하여 독일교민 전통춤연수, 영국 6·25참전용사 위문공연 등과 국내의 다양한 무대에서 우리몸짓과 우리가락의 멋스러움을 알리고 있는 경상남도 지정의 전문예술단체이다.▶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창원시, ‘2021창원이이효재포럼’성료▶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0일 오전 10시 시민홀에서 이이효재선생 별세 1주기를 맞아 ‘이이효재 재조명과 지역사회 실천과제’란 주제로 ‘2021 창원이이효재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전국 곳곳의 선생 후학, 여성학자, 정치인, 여성단체 등이 대면 또는 비대면(zoom)으로 100여명이 참석하여 선생의 업적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실천과제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1부 주제발표는 ▲김상희 국회부의장(여성민우회활동)▲이미경 민주평통 서울부의장 겸 여성운영위원회 위원장(여성단체연합활동)▲지은희 사단법인 젠더교육플랫폼효재 고문(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활동)▲김경영 도의원(지역여성운동)▲이종화 시의원(지역도서관운동) 이 참석했다.2부 종합토론은 강인순 경남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선생이 생전 강조했던 여성과 아동 인권, 지역공동체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에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토론을 이끌어 갔다.허성무 창원시장은 “젠더갈등이 만연하는 요즘 세태에, 가족·인간존엄성 등을 강조하고 추구하셨던 선생님의 가르침이 더욱 생각난다”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창원특례시에 걸맞는 실직적인 여성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10월 4일 향년 97세로 진해에서 별세한 이이효재 선생은 우리나라 대학 최초로 여성학을 설치하고, 호주제를 폐지하고 성매매방지특별법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등 여성인권신장과 민주화운동에 헌신했다. 또한 퇴임 후 진해에 돌아와 경신사회복지연구소를 설립해 지역 여성 운동가들과 함께 여성, 아동·청소년 관련 시책을 제안하고 진해기적의도서관 설립운동에 앞장섰다. ▶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창원시, ‘이이효재 선생’ 별세 1주기 추모행사 잇따라 개최▶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창원시(시장 허성무)에서는 오는 10월 4일 故이이효재선생 별세 1주기를 맞아, 이이효재길 개장기념식과 2021 창원이이효재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오는 29일 오후 2시 제황산공원 내 진해광장에서 열리는 ‘이이효재길 개장기념식’은 ‘청산 愛 살어리랏다’라는 창원시립무용단의 이이효재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상징물 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 도·시의원·여성학자·여성단체 뿐만 아니라 전국의 선생님 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지난해 11월 첫발걸음을 뗀 ‘이이효재길’은 진해광장 내 기념공간을 중심으로 둘레길에 ▲생명숲 ▲평등 ▲평화 ▲이음 등 네가지 테마를 부여한 산책하며 사색하기 좋은 숲길이다. 평등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30일 오전 10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개최하는 ‘2021창원이이효재포럼’ 비대면 zoom 형식으로 전국 여성단체와 선생님 후학 등 1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이이효재의 재조명과 지역사회의 실천과제’를 주제로 이이효재 선생의 업적을 전국에 알리고 여성인권신장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발제자로는 ▲김상희 국회부의장(여성민우회활동) ▲이미경 민주평통 서울부의장(여성단체연합활동) ▲지은희 사단법인 젠더교육플랫폼효재 고문(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활동) ▲김경영 도의원(지역여성운동) ▲이종화시의원(지역도서관운동) 등 5명이고, 강인순 경남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이끌어간다.허성무 시장은 “이이효재 별세 1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별세1주기 행사 이후에도 이이효재 추모사업을 다각도로 진행하여, 창원이 낳은 여성·평화·통일운동가 이이효재 선생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지난해 10월 4일 향년 97세로 진해에서 별세한 이이효재 선생은 우리나라 대학 최초로 여성학을 설치했으며, 유엔에서 일본군 위안부 실체를 밝혀 일본군의 파렴치한 만행을 전 세계에 알려 국제적 공론화를 이끌어냈다. 또한 호주제를 폐지하고 성매매방지특별법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등 여성인권신장과 민주화운동에 헌신했다.이 밖에도 선생은 정년퇴직 후에는 진해에 돌아와 마지막 연구 과제로 설정했던 가족 연구에 매진하며 경신사회복지연구소를 설립해 지역 여성 운동가들과 함께 여성, 아동·청소년 관련 시책을 제안하고 진해기적의도서관 설립운동에 앞장섰다.한편, 시는 별세 1주기 공식행사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는 등 그 의미를 더해갈 예정이다. ▶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창원시, ‘이이효재 선생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공모▶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 추가 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의 주제는 ‘이이효재 선생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창원’이다. 총 사업비는 1780만원이며, 사업별로는 200만원에서 사업비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시는 6월 1차 모집을 통해 여성특화 메이커 스페이스 ‘다이룸 플러스’에 기반을 둔 여성창업 지원사업인 ‘여성 날개를 펴다’ 선정에 이어, 우리나라 민주화·여성운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이이효재 선생’의 뜻과 정신이 시민의 삶에 스며들 수 있는 지역특화사업을 추가 공모한다.사업 신청대상은 창원시 소재 비영리 단체·법인, 양성평등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 연구소 등이다. 지원대상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부합하고,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사업이다.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는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이다. 목표별 연계 및 통합 사업과 지역특화사업, 공공시설 모니터링, 성평등 언어 개선 사업 등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이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청 4층)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8월 중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담당(☎225-3963)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이효재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이 주체가 되어 안전하고 행복한 포용도시를 만들어갈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우수한 법인,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허성무 시장, “‘이이효재 세계여성포럼’ 유치 추진할 것”▶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일 성산아트홀에서 여성을 주제로 한 창원사람들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사숙 전 MBC경남 국장의 진행으로 허성무 창원시장, 이인순 문성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경영 경남도의회 의원, 임경아 창원 줌마렐라 대표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창원시만의 특화된 여성친화도시 정책으로 한국 여성운동의 선구자인 故 이이효재 선생을 브랜드화 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경영 의원은 “이이효재 센터를 설립하고, 이이효재 세계여성인권포럼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허 시장도 “‘이이효재 세계여성인권포럼’ 창원 개최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공감했다. 이어 “선생의 업적을 연구하고, 전 세계 여성인권 운동가들이 창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한편 시에서 운영 중인 여성회관을 ‘이이효재센터’로 명명하는 등 여러 방안을 고민해보겠다”고 답했다. 좌담회에서는 최근 화제가 된 창원시의 ‘결혼드림론’에 대한 이야기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임경아 대표는 결혼드림론 발표 후 커뮤니티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실제 여성들이 왜 찬성하고 반대하는지 이유를 짚었다. 이인순 교수는 취지에는 공감하나 운영을 위한 숙고가 필요하고, 유럽의 성공적인 출산모델이 시사하는 점을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허 시장은 “결혼드림론 정책의 구체적인 사항들을 논의하고 있다”며 “오늘 나온 얘기들을 적극 반영해 여성들이 공감하고, 사각지대가 없는 포용적인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참석자들은 ‘모두가 행복한 젠더시티, 창원’이 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끊임없는 소통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며 좌담회를 마무리했다. 창원사람들 좌담회는 현재 창원시가 마주한 현안에 대해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들과 직접 논의하고, 이를 창원기록더하기(아카이브) 콘텐츠로도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진행된 토론 내용은 향후 창원기록더하기(아카이브)에 저장될 예정이다.▶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창원시, 이이효재의 길 조성 위해 현장 간담회 열어▶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4일 진해구에서 ‘이이효재의 길’ 조성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생전 故이이효재 선생과 각별한 인연을 맺었던 교수, 시의원, PD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진해구 태평로, △제황산공원 둘레길, △기적의 도서관 세가지 장소를 답사하고 명칭, 콘텐츠,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故이이효재 선생은 마산 출신으로 한국여성운동 1세대라고 할 수 있으며, 호주제 폐지 등 한국사회의 굵직한 변화들을 이끌었고 퇴임 후 진해에 내려와 도서관 건립운동 등 지역시민운동에 헌신한 창원의 대표적인 여성인물이다.지난해 11월 첫 발을 뗀 ‘이이효재의 길’은 사업기획부터 완료까지 민관협력 및 성인지적 관점에서 접근해, 창원시 여성선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여성친화 테마거리 조성사업으로 시민들의 자긍심과 역사의식 고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오는 10월 선생 1주기를 맞이하여 추모주간을 설정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는 등 이이효재 기념사업을 활발하게 이어갈 예정이다.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이이효재 길 조성을 통해 한국여성운동과 민주주의에 크게 기여하신 선생님의 발자취를 기리고자 한다”며 “오늘 현장간담회 이후에도 다양하게 소통하고, 지역 내 여성인물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