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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 11월 6일 발표…검찰개혁·여야 반응 확인하세요이용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이 2026년 11월 6일 발표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 방위사업청장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선택했고, 청와대는 형사사법체계 개편의 정착과 공정한 법무행정을 인선 배경으로 제시했습니다. 11월 7일 기준 이번 소식은 장관 취임 완료가 아니라 후보자 지명이며, 향후 인사청문 과정의 검증이 남아 있습니다. 여당은 법률과 행정 분야의 경험을 평가하며 국정과제 실행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후보자의 성남 지역 활동과 과거 인사 관여 의혹을 문제 삼아 지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검찰개혁의 방향과 후보자 개인의 적격성이 함께 쟁점으로 떠오른 인사입니다. 이용철 후보자는 어떤 인물인가요? 이 후보자는 전북 순창 출신으로 전주 신흥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법조인입니다. 사법연수원 21기이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출신 변호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사 경력을 앞세운 인사가 아니라 변호사 활동과 공직 경험을 가진 인물이라는 점이 이번 인선의 특징입니다. 참여정부에서는 청와대 법무비서관과 민정2비서관을 지냈습니다. 청와대는 반부패 제도 개선 등 법률·제도 분야의 경험을 평가했습니다. 지명 당시에는 방위사업청장으로 재직하고 있어 법률 업무와 행정기관 운영 경험을 함께 갖춘 후보자로 소개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성남시장 시절 인수위원회에 참여했고 성남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로 활동한 이력도 있습니다. 대통령과의 과거 업무 관계는 확인된 경력입니다. 다만 오래된 인연이 있다는 사실과 특정 의혹에 대한 법적 책임이 인정됐다는 판단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검찰개혁에서 맡게 될 과제는 무엇인가요? 청와대는 새로운 형사사법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공정한 법무행정을 수행할 역량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조직과 권한을 바꾸는 논의가 국민의 실제 사건 처리와 권리 보호로 이어져야 한다는 과제와 연결됩니다. 구체적인 실행계획은 후보자의 청문 답변과 향후 법무부 발표를 통해 확인할 사항입니다. 제도 개편에서는 누가 어떤 권한을 행사하는지만큼 사건이 지연되지 않는지도 중요합니다. 수사와 기소 과정에서 기관 간 책임이 불명확해지면 피해자와 당사자가 겪는 불편이 커질 수 있습니다. 사건 이관과 기록 관리, 담당 기관의 안내를 어떻게 준비할지가 생활과 맞닿은 질문입니다. 법무행정에는 검찰 관련 업무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교정과 출입국, 인권 보호 등 국민과 외국인의 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업무도 포함됩니다. 장관 후보자의 적격성을 평가할 때는 검찰개혁에 대한 입장과 함께 이러한 분야를 책임질 행정 역량도 살펴야 합니다. 민주당은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이용우 민주당 대변인은 6일 서면브리핑에서 이번 인사가 각 분야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국정과제 추진에 활용하는 선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형사사법체계의 정착을 비롯한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를 바란다는 취지입니다. 여러 직책의 인선을 함께 평가한 논평입니다. 민주당은 기대와 별개로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들의 능력과 도덕성,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검증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여당의 긍정적인 평가가 청문 절차의 생략이나 모든 의혹에 대한 해소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실제 검증 내용은 제출 자료와 질의·답변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국민의힘의 문제 제기는 무엇인가요?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의 성남시설관리공단 임원 추천 과정 관여를 문제 삼았습니다. 박충권 수석대변인은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 임용과 관련해 후보자가 편파적인 평가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지명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이는 야당의 주장으로, 확정된 수사 결과나 법원 판단과 구분해야 합니다. 최인호 정무수석 내정·프로필과 인선 배경 확인하기 쟁점은 당시 후보자가 어떤 자격과 역할로 참여했는지, 평가 기준과 기록이 무엇인지입니다. 정치적 표현을 반복하는 것보다 객관적인 문서와 본인 해명을 대조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인사청문회에서는 관련 자료의 제출 여부와 답변의 구체성이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됩니다. 청와대는 관련 의혹이 검증 과정에서 고려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설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설명은 후보자 측의 구체적인 반론을 대신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 단계에서는 야당의 문제 제기와 청와대의 입장, 향후 소명을 각각 구분해 전달해야 합니다. 지명과 장관 취임은 어떻게 다른가요? 후보자 지명은 대통령이 장관으로 임명하려는 인물을 공개하는 단계입니다. 이후 국회의 인사청문을 비롯한 절차가 이어집니다. 청문회 날짜와 자료 제출, 임명 여부가 각각 별도로 정해지므로 지명 발표만으로 이미 장관 업무를 시작했다고 표현해서는 안 됩니다. 독자가 청문회를 볼 때는 경력 확인과 정책 검증, 의혹 해명을 나눠보면 도움이 됩니다. 경력은 기관 기록으로, 정책은 구체적인 일정과 실행 방법으로, 의혹은 관련 자료와 설명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특정 계파나 출신 기관에 대한 평가만으로 세 영역을 한꺼번에 결론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형사사법제도의 변화가 예정돼 있더라도 시민이 현재 진행 중인 사건의 접수 기관과 절차를 임의로 바꿔서는 안 됩니다. 실제 시행 중인 제도와 담당 기관의 안내가 기준입니다. 후보자의 정치적 구상이나 청문회 발언이 곧바로 개인 사건의 처리 규칙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지명의 다음 단계는 후보자가 행정 운영 능력과 제도 개편 구상을 설명하고 제기된 의혹에 자료로 답하는 과정입니다. 국회와 정부가 검증과 업무 공백 해소를 어떻게 함께 추진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청문 일정과 후속 인사는 공식 발표가 나오는 대로 구분해 확인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이용철은 이미 법무부 장관인가요? 11월 6일 발표된 직위는 법무부 장관 후보자입니다. 지명 소식과 정식 임명·취임은 구분해야 합니다. Q2. 지명 당시 직책은 무엇인가요? 방위사업청장입니다. 참여정부 청와대에서 법무비서관과 민정2비서관을 지낸 법조인 경력도 있습니다. Q3. 검찰개혁과 관련해 무엇을 맡게 되나요? 청와대는 형사사법체계의 정착과 공정한 법무행정을 인선 이유로 제시했습니다. 세부 실행계획은 청문 답변과 공식 정책 발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Q4. 여야 반응은 어떻게 다른가요? 민주당은 전문성과 정책 실행력을 기대했고 국민의힘은 성남 지역 활동과 인사 관여 의혹을 들어 지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Q5. 야당이 제기한 의혹은 확정된 사실인가요? 의혹 제기와 법적 판단은 다릅니다. 청와대는 청문회 소명을 언급했으며 관련 기록과 후보자 답변을 함께 봐야 합니다. 최인호 정무수석 내정·프로필과 인선 배경 확인하기 -
최인호 정무수석 내정, 부산 재선 의원 출신…11월 6일 인선 배경·프로필 확인하세요최인호 정무수석 내정 인사가 2026년 11월 6일 발표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홍익표 정무수석의 후임으로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을 선택했습니다. 부산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을 청와대와 국회 사이의 소통 창구에 배치한 것으로, 인선 발표에서는 여야 및 국민과의 대화와 통합이 주요 배경으로 제시됐습니다.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국세청장 후보자 인선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최 내정자는 장관 후보자가 아니라 대통령을 보좌하는 정무수석으로 발표됐습니다. 서로 다른 직책의 인사가 한꺼번에 이뤄진 만큼 각 인물의 역할과 앞으로의 절차를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인호는 어떤 경력을 가진 정치인인가요? 최 내정자는 1966년 경남 창녕 출생으로 부산 동인고와 부산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부산대 학생운동을 거쳐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관으로 활동했습니다. 참여정부에서는 청와대 부대변인과 국내언론비서관을 맡아 정치권과 언론을 상대하는 경험을 쌓았습니다. 국회에서는 부산 사하갑을 지역구로 20대와 21대 의원을 지냈습니다.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과 최고위원, 수석대변인 등을 역임했고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도 활동했습니다. 지역 조직 운영과 당의 공식 입장을 설명하는 업무, 상임위원회 협의 경험이 함께 있는 경력입니다. 22대 총선에서는 당선되지 못했고 이재명 정부 들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을 맡았습니다. 따라서 이번 인사는 현역 국회의원이 의석을 내려놓고 청와대로 옮기는 형태가 아닙니다. 국회의원 경력과 공공기관 경영 경험을 가진 인사를 대통령 보좌진으로 기용한 사례입니다. 왜 정무수석에 발탁했나요? 청와대는 최 내정자가 당의 최고위원과 수석대변인 등을 지내며 대화와 통합을 중시해온 정치인이라는 점을 인선 이유로 설명했습니다. 정책을 국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도록 하고, 여러 정치 세력의 의견을 듣는 데 무게를 뒀다는 취지입니다. 이는 발표된 인사 목적이며 실제 성과는 이후 업무로 평가해야 합니다. 최 내정자는 정치권에서 친노·친문 인사로 분류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보좌했고 민주당 내 여러 지도부와 함께 활동한 이력에 따른 표현입니다. 이러한 정치적 분류가 곧 특정 계파의 지시를 받는다는 뜻은 아니며, 정무수석의 업무는 대통령을 보좌하면서 여야와 폭넓게 협의하는 데 있습니다. 연합뉴스 등은 이번 인사를 여권 내부의 갈등을 조정하고 통합의 폭을 넓히려는 선택으로 해석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 시절 수석대변인으로 일한 경력과 이재명 대선 후보 중앙선대위에서 비서실장을 맡았던 이력도 함께 거론됐습니다. 계파 간 가교 역할이라는 설명은 언론의 해석으로 구분해야 합니다. 정무수석은 무슨 일을 하나요? 정무수석은 대통령의 정책 방향과 국회·정당의 의견 사이에서 협의하고 쟁점을 조정하는 자리입니다. 여당과의 당정 협의뿐 아니라 야당에 정부 입장을 설명하고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도 중요합니다. 법률과 예산은 국회의 심의를 거치는 만큼 대통령의 의지를 전하는 일만으로 업무가 끝나지는 않습니다. 정책을 둘러싼 이견이 생겼을 때 어느 부분에 합의할 수 있는지 찾고, 협의 결과를 실제 제도와 일정에 연결하는 것이 과제입니다. 상대 정당의 반대를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쟁점과 요구를 구체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대화 횟수보다 협의 내용이 정책 결정에 어떻게 반영되는지가 평가의 기준이 됩니다. 이용철 법무부 장관 후보자·검찰개혁 쟁점 확인하기 정무수석이 모든 정책과 예산을 독자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담당 부처와 정책 보좌진, 국회의 역할이 각각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번 인사가 곧바로 전세보증 제도 변경이나 주택 지원 확대를 의미한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부산·경남 독자는 무엇을 살펴야 하나요? 부산에서 의정활동을 해온 인물이 정무수석에 기용됐다는 점은 지역 현안을 중앙정치와 연결하는 경력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출신 지역만으로 특정 사업의 예산 확보나 지원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창원·진해의 교통과 산업, 생활 현안 역시 관계 부처 검토와 국회 논의 등 실제 절차를 봐야 합니다. 주민에게 필요한 것은 인맥에 대한 기대보다 어떤 요구가 공식 협의 의제가 되는지입니다. 지역사업을 평가할 때는 사업명과 예산, 추진 단계, 담당 기관의 발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인사 발표와 개별 사업의 확정은 서로 다른 사실이므로 구분해 읽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정무수석의 소통 기능과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행정 역할은 따로 움직입니다. 같은 날 발표됐더라도 최 내정자가 법무부의 구체적인 업무를 지휘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두 인사의 협업이 필요한 정치 현안과 각자의 법정·행정 책임을 나눠보면 이후 발표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앞으로 어떤 후속 발표가 중요한가요? 최 내정자의 구체적인 업무 개시와 수석실 운영 방향, 국회 및 정당과의 공식 협의가 다음 확인 대상입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후속 인사나 업무 인계 역시 별도 발표로 확인해야 합니다. 내정 소식만으로 공사의 후임자가 정해졌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인선 배경에서 강조한 통합이 실제로 작동하는지는 의견이 다른 상대와 어떤 협의를 이어가는지에서 드러납니다. 정부 입장을 설명하는 동시에 현장의 비판을 정책 결정 과정에 전달할 수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이번 발탁의 평가는 인물의 계파 명칭보다 후속 협의의 내용과 결과에 달려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최인호 정무수석 내정은 언제 발표됐나요? 2026년 11월 6일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의 인사 브리핑에서 발표됐습니다. 기사 기준일인 11월 7일에는 전날 발표된 인사로 봐야 합니다. Q2. 최인호는 현역 국회의원인가요? 아닙니다. 부산 사하갑에서 20·21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이번 인선 발표 당시 직책은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입니다. Q3. 누구의 후임으로 내정됐나요? 홍익표 정무수석의 후임입니다. 청와대는 홍 수석의 사의 표명과 함께 후임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Q4. 발탁 배경은 무엇인가요? 청와대는 의정활동과 당직 경험을 바탕으로 여야 및 국민과 소통하고 사회 통합을 뒷받침할 인물이라는 점을 설명했습니다. Q5. 이번 인사로 주택보증 정책이 바뀌나요? 인사 발표만으로 정책 변경이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보증 조건이나 지원 제도는 공사와 관계 부처의 별도 공식 발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용철 법무부 장관 후보자·검찰개혁 쟁점 확인하기 -
추미애 이재명 대통령 공개 비판 왜? 관사·지원금 폐지·박시영 논란까지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최근 행보를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경기도 재정이 어렵다며 5천억원대 세출 구조조정에 나선 상황에서 12억2천만원짜리 전세 관사를 사용한 사실이 알려졌고, 출산가정에 지급하던 산후조리비 50만원 지원도 종료하기로 했다. 급기야 추 지사의 사퇴를 요구하는 경기도민 청원까지 공식 답변 기준인 1만명을 넘어섰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추 지사는 경기도 현안보다 중앙정치의 한복판으로 뛰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같은 민주당 소속인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검찰개혁과 중대범죄수사청장 인선 문제를 공개적으로 비판했고, 대통령 기자회견이 열린 날에도 개혁은 말이 아니라 실제 조치로 보여줘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이어갔다. 여기에 지방선거 당시 박시영 대표 업체와 약 20억9천만원을 거래한 사실을 둘러싼 논란까지 불거졌다. 지금 추미애 지사에게 필요한 것이 대통령을 향한 공개 비판인지, 아니면 자신이 책임져야 할 경기도정에 대한 설명인지 묻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논란 확인된 내용 이재명 대통령 비판 중수청장 인선·검찰개혁 등을 공개 비판 12억 관사 경기도가 12억2천만원 전세 관사 계약 재정 구조조정 5천465억원 규모 세출 구조조정 산후조리비 출생아 1명당 50만원 지원 종료 사퇴 청원 공식 답변 기준 1만명 돌파 박시영 논란 선거 당시 업체와 약 20억9천만원 거래 대권 행보 비판 민주당 내부에서도 정치적 입지 확대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비판 제기 재정은 비상이라면서 관사는 12억2천만원 가장 먼저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관사 문제다. 추 지사는 지난 8월 경기도의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했다. 이후 경기도는 5천465억원 규모의 세출 구조조정에 나섰다. 그런데 추 지사가 사용하는 관사는 수원 광교의 전용면적 156㎡ 아파트로, 경기도가 지급한 전세보증금은 12억2천만원이다. 법이나 규정상 관사를 사용할 수 있느냐와 별개로 정치적으로는 다른 문제다. 도민에게는 재정난을 이유로 지원사업 축소를 설명하면서 도지사는 12억원대 관사를 사용하는 것이 과연 설득력이 있느냐는 것이다. 실제로 경기도청 내부에서도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이 제기됐고 시민단체도 관사 문제를 비판했다. 관사가 추 지사의 개인 재산이 아니고 전세보증금 역시 경기도 자산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그러나 지금 제기되는 문제는 개인에게 12억원을 줬느냐가 아니다. 재정 비상을 선언한 도정이 어디에서 돈을 줄이고 어디에는 돈을 쓰는가라는 우선순위의 문제다. 출산가정 50만원은 끊으면서 관사는 유지 이 대목에서 산후조리비 논란이 더욱 민감해진다.경기도는 출산가정에 출생아 1명당 5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원하던 산후조리비 사업을 9월 말 종료하기로 했다. 추 지사는 올해 예산 자체가 9개월분만 편성돼 있었고 급식과 장애인·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재정이 부족하다면 사업의 우선순위를 조정할 수 있다. 그러나 출산율 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거론되는 상황에서 출산가정에 직접 지급되던 50만원을 줄이는 결정은 당연히 더 엄격한 설명을 요구한다. 실제로 반발은 상당하다. 산후조리비 폐지 반대 청원에는 1만6천명 이상이 참여했고, 지원 중단에 따른 민원이 이어지면서 일부 시·군은 자체 예산으로 지원을 계속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진보당 경기도당조차 정부의 첫만남이용권과 산후조리비는 성격이 다르다며 지원 종료를 비판했다.▶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그렇다면 추 지사는 더 명확하게 답할 필요가 있다. 왜 50만원의 산후조리비는 구조조정 대상이 됐고 12억2천만원의 도지사 관사는 유지돼야 하는가. 두 예산의 성격과 규모가 다르다는 설명만으로 정치적 논란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결국 ‘추미애 사퇴 청원’까지 나왔다 도민들의 불만은 온라인 댓글 수준에서 끝나지 않았다. 추미애 지사의 사퇴를 요구하는 경기도민 청원이 게시된 지 불과 며칠 만에 공식 답변 기준인 1만명을 넘어섰다. 이후 참여자가 3만명을 넘어섰다는 보도도 나왔다. 청원의 핵심 역시 재정 구조조정과 관사 문제였다. 경기도는 이에 대해 지난해 편성된 올해 민생 필수예산 자체가 9개월분에 그쳤고 추가로 동원할 재정 여력도 거의 없다며, 현 도정이 멀쩡한 민생예산을 고의로 삭감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취임 두 달여 만에 도지사의 사퇴를 요구하는 청원이 공식 답변 기준을 넘어섰다는 사실 자체는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다.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대통령과 싸울 때인가 이런 가운데 추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공개적으로 날을 세웠다. 중대범죄수사청장 인선을 비판하면서 대통령을 겨냥해 내란 세력에 업혀 왜 전전긍긍하느냐는 취지의 강도 높은 발언까지 했다. 이후에도 검찰개혁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이어갔다. 정책에 대한 비판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같은 당이라고 대통령에게 다른 의견을 말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문제는 시점이다. 관사 논란이 터지고, 복지사업 축소에 도민들이 반발하고, 자신의 사퇴를 요구하는 청원까지 등장한 상황이다. 그런 시기에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도정 논란보다 중앙정치 문제를 전면에 내세운다면 “지금 경기도지사가 집중해야 할 곳이 경기도인가 중앙정치인가”라는 질문이 나오는 것은 자연스럽다. 실제로 경기도의회 민주당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민주당 대표의원은 추 지사를 향해 중앙정치보다 경기도 민생을 챙기라는 취지로 공개 비판했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정치적 입지 넓히려는 도발” 비판 추 지사의 대통령 비판을 놓고 대권 행보라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추 지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대권 행보라고 사실처럼 단정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민주당 내부에서조차 대통령과의 차별화를 정치적 행보로 바라보는 비판이 실제로 나오고 있다.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추 지사의 발언을 두고 대통령을 흔들어 정치적 입지를 넓히려는 것 아니냐는 취지로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 당내에서는 검찰개혁을 점검해야 할 때라며 추 지사 주장에 동조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결국 질문은 하나다. 추미애 지사의 대통령 비판은 소신에 따른 정책 비판인가, 아니면 정치적 차별화인가. 현재 확인된 사실만으로 후자를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대통령과 공개적으로 각을 세우는 행보가 계속된다면 이 질문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박시영 20억원 논란까지 겹쳤다 여기에 지방선거 비용을 둘러싼 박시영 대표 논란도 등장했다. 공개된 선거회계 자료를 토대로 한 보도에 따르면 추미애 후보 선거사무소가 지방선거에서 박시영 대표가 운영하는 ㈜박시영에 지급한 금액은 약 20억9천371만원이다. 전체 선거비용의 37.63%에 해당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다만 이를 20억원짜리 정치컨설팅이라고 단순화하면 정확하지 않다. 33건의 거래에는 컨설팅뿐 아니라 유세차, LED 전광판, 현수막, 여론조사 등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논란이 모두 해소되는 것도 아니다. 박시영 대표는 정치평론 활동을 하면서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서 여론조사 분석 패널로도 활동해왔다. 이런 인물이 특정 후보 측과 대규모 선거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이해충돌과 언론윤리 문제가 제기됐다. 핵심은 20억원을 받았다는 자극적인 숫자가 아니라 계약의 적정성과 정치평론가·선거사업자의 역할이 적절하게 구분됐느냐는 것이다. 노무현 탄핵의 기억까지 다시 소환되는 이유 추미애 지사는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 탄핵소추안에 찬성했던 정치인이다. 이후 자신의 선택에 대해 사과했고 삼보일배에 나서는 등 정치적 책임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20년 넘게 지난 일을 현재 상황에 그대로 대입하는 것은 무리다. 그러나 추 지사가 같은 당 소속 현직 대통령을 향해 강도 높은 공개 비판을 이어가면서 민주당 내부에서 과거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의 당내 분열 경험까지 다시 언급되고 있다. 과거의 실수를 현재의 정치적 공격 소재로만 소비할 일은 아니다. 오히려 그 경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정치인이라면 당내 갈등이 어디까지 확대될 수 있는지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최근 행보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는 비판은 가능하다. 대통령보다 먼저 답해야 할 곳은 경기도민이다 추미애 지사에게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할 자유가 없는 것이 아니다. 검찰개혁이 부족하다고 판단한다면 그렇게 주장할 수도 있다. 하지만 경기도지사의 가장 우선적인 책임은 경기도정에 있다. 재정 비상을 선언했다면 왜 도민 지원사업을 줄여야 하는지 설명해야 한다. 출산가정의 산후조리비를 없앤다면 왜 그것이 다른 지출보다 먼저 구조조정돼야 하는지 설득해야 한다. 12억2천만원짜리 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면 그것 역시 도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해야 한다. 박시영 대표 업체와의 선거비용 계약 역시 논란이 제기된 이상 계약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대통령을 향해 개혁을 요구하기 전에 자신의 도정에 제기된 질문부터 명확하게 답하는 것, 그것이 지금 경기도지사에게 요구되는 책임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추미애 지사가 중앙정치에서 얼마나 큰 목소리를 내느냐보다 지금 더 중요한 것은 경기도민에게 어떤 도지사로 평가받느냐다.▶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예스24,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화제가 된 고딩 파바로티 김호중의 ‘트바로티, 김호중’ 예약판매와 동시에 1위 등극예스24 8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TV조선의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화제의 중심에 오른 ‘고딩 파바로티’ 김호중의 라이프스토리를 담은 <트바로티, 김호중>이 예약판매와 동시에 1위에 등극했다.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존 리의 투자 입문서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10만부 기념 리커버 한정판은 2위를 유지했으며 검찰개혁을 둘러싼 우리 사회의 갈등을 기록한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이 새롭게 3위에 올랐다. 유튜브 채널 ‘MKTV 김미경 TV’의 스타 강사 김미경이 전하는 코로나19 이후 일자리와 비즈니스 위기 극복을 위한 현실적인 매뉴얼 <김미경의 리부트>는 세 계단 내린 4위,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 주인공이 쓴 동화책의 실사판 시리즈 중 하나인 <진짜 진짜 얼굴을 찾아서>가 새로운 5위로 나타났다.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인기가 베스트셀러에도 반영되었다. 드라마 대본집 <사이코지만 괜찮아> 1과 2가 19위와 10위를 기록했다. 유명 동화 작가인 여자주인공이 쓰고 그린 동화들을 실제 책으로 만날 수 있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특별 동화’ 시리즈의 <악몽을 먹고 자란 소년>, <봄날의 개>, <좀비 아이>는 각각 11위와 13위 그리고 16위를 차지했다. 부자가 되는 다양한 방법을 다룬 도서들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과 열정이 계속되고 있다. 스노우폭스 그룹의 김승호 회장이 전하는 맨손에서 종잣돈을 만들고 돈을 불리는 75가지 방법 <돈의 속성>이 한 계단 내린 6위로 나타났고 부와 행운의 비밀에 대한 수만 건의 사례 분석과 성찰을 담은 <더 해빙 The Having>은 네 계단 하락해 8위에 안착했다.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삼프로TV_경제의 신과 함께’ 출연자 오건영 작가의 투자 인사이트를 담은 <부의 대이동>은 여섯 계단 내린 9위, 주식 전문가 윤재수 저자의 주식투자 입문서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5차 개정판은 세 계단 오른 15위다. 이 밖에도 스스로 공부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도와주는 청소년 분야 스테디셀러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10만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이 7위를 차지했으며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작가의 4년 만의 신작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가 여섯 계단 하락한 12위로 나타났다. 작가 허지웅이 악성림프종 투병 후 인생에 대해 기록한 신작 에세이 <살고 싶다는 농담>이 출간과 동시에 14위에 올랐다. 스스로의 감정을 제대로 다룰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가 17위, 아이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관계를 위한 ‘동의’에 대해 알려주는 <동의>는 새로운 18위다. 노화와 유전 분야 최고 권위자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의 25년에 걸친 장수 연구의 결정판 <노화의 종말>은 네 계단 하락해 20위를 차지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후회가 사라지고 오해가 줄어들 수 있도록 스스로의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가 새로운 1위로 등극했다. 뒤를 이어 남성에서 여성으로 변한 후 수백 년을 살아온 시인의 일대기를 다룬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올랜도>가 2위로 나타났다. 언론연락처: 예스24 홍보대행 KPR 이동은 AE 02-3406-2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