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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보관액 268조원대, 서학개미 SOXL·테슬라 담았다한국예탁결제원 집계 기준 국내 투자자의 미국주식 보관액은 2026년 9월 22일 기준 약 1974억7874만달러, 원화로 약 268조5710억원 수준이다. 5월 사상 최대치를 찍은 뒤 두 달 연속 줄었다가 9월 들어 다시 2000억달러 선에 근접하며 반등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 미국주식 보관액이란 미국주식 보관액은 한국예탁결제원이 국내 투자자가 보유한 해외주식을 보관·결제하는 과정에서 집계하는 통계로, 이른바 '서학개미'로 불리는 국내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전체 보유 규모를 가늠하는 대표적인 지표다. 예탁결제원은 매월 또는 분기 단위로 외화증권예탁결제업무 동향을 집계해 발표하고 있다. ■ 최근 추이, 롤러코스터 흐름 예탁결제원 집계에 따르면 미국주식 보관액은 2026년 5월 2041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6월과 7월 두 달 연속 감소했다. 실제로 7월 28일 기준 보관액은 1668억달러(약 239조6694억원)까지 떨어지며 5월 대비 18.2%(373억달러) 줄었고, 같은 달 외화주식 결제금액도 전월 대비 34.2% 급감해 지난해 3월 이후 1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후 8월 들어 1883억달러 수준으로 반등했고, 9월 1~22일 기준으로는 순매수액이 5억2730만달러(약 7171억원)에 달하며 자금 유입이 다시 강해졌다. 이에 따라 9월 22일 기준 보관액은 1974억7874만달러까지 올라서며 2000억달러 재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 어떤 종목을 담았나 2026년 초만 해도 테슬라가 보관액 1위 자리를 지켜왔다. 1월 15일 기준 테슬라 보관액은 276억달러로 2위 엔비디아(179억달러), 3위 알파벳(72억달러), 4위 팔란티어(65억달러), 5위 애플(43억달러)을 크게 앞섰다. 그러나 이후 테슬라 보관액은 등락을 거듭하며 7월 말 기준 179억달러 수준까지 줄어드는 등 비중 변화가 뚜렷했다. 반면 9월 들어서는 반도체 업황 기대감을 반영해 3배 레버리지 상품인 SOXL(디렉시온 데일리 반도체 불 3X) 순매수가 25억달러(약 3조3274억원)로 가장 많았고, 단기 미국국채에 투자하는 SGOV도 2억2356만달러(약 3044억원) 순매수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반도체주의 높은 수익 잠재력과 동시에 변동성에 대비한 안전자산을 함께 담는 '양극화 전략'이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 ■ 통계가 말해주는 투자 심리▶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미국주식 보관액 증감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투자 심리를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6~7월 보관액과 결제금액이 동반 감소한 것은 미국 증시 조정, 관세·금리 이슈 등에 따른 경계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되며, 이후 8~9월 반등은 조정 국면을 저가 매수 기회로 본 투자자들이 다시 유입됐음을 시사한다. 다만 보관액 증감 자체가 향후 주가 방향성을 보장하는 지표는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특정 시점의 보관액 변화는 환율, 매매차익 실현, 신규 자금 유입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므로, 통계를 투자 판단의 참고자료로 활용하되 맹신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증권업계의 공통된 조언이다. ■ 통계는 어디서 확인하나 한국예탁결제원(ksd.or.kr)은 보도자료를 통해 외화증권예탁결제업무 동향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세이브로(SEIBRO) 등 예탁결제원 정보 제공 사이트에서도 관련 통계를 열람할 수 있다. 최신 수치와 상위 보유 종목 순위는 분기 또는 월 단위로 갱신되므로 투자 참고 자료로 삼을 경우 발표 시점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Q. 미국주식 보관액은 어떤 의미인가요? A. 한국예탁결제원이 집계하는 국내 투자자의 미국주식 보유 총액으로, 서학개미의 해외투자 규모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Q. 최근 미국주식 보관액은 얼마인가요? A. 2026년 9월 22일 기준 약 1974억7874만달러(약 268조5710억원)로 집계됐습니다. Q. 올해 미국주식 보관액이 가장 많았던 시점은 언제인가요? A. 2026년 5월로, 당시 2041억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Q. 최근 가장 많이 순매수된 종목은 무엇인가요? A. 9월 기준 반도체 3배 레버리지 상품인 SOXL이 25억달러로 가장 많이 순매수됐습니다. Q. 테슬라는 여전히 보관액 1위인가요? A. 연초에는 1위였지만 이후 보관액이 줄어드는 등 종목별 비중 변화가 있어, 최신 순위는 예탁결제원 발표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꼬치전 만들기, 재료 뭐 넣을까? 알록달록 명절 꼬치전 쉽게 만드는 법추석이나 설 명절이 다가오면 빠지지 않고 생각나는 음식이 꼬치전이다. 햄과 맛살, 단무지, 쪽파 등을 색깔별로 끼워 계란옷을 입혀 부치면 보기에도 좋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먹기 편하다. 하지만 직접 꼬치전 만들기에 나서면 생각보다 궁금한 것이 많다. 어떤 재료를 준비해야 하는지, 꼬치에 어떤 순서로 끼워야 예쁜지, 부칠 때 재료가 떨어지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된다. 명절을 앞두고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꼬치전 재료와 만드는 방법을 정리해봤다. 꼬치전 재료, 무엇을 준비하면 될까? 꼬치전은 반드시 정해진 재료를 사용해야 하는 음식은 아니다. 가 족이 좋아하는 재료를 조합하면 된다. 가장 무난하게 준비할 수 있는 재료는 맛살, 햄, 단무지, 쪽파 또는 대파, 버섯이다. 여기에 소고기나 새우 등을 더하면 조금 더 푸짐하게 만들 수 있다. 4인 가족이 한 끼 먹을 정도라면 대략 다음과 같이 준비하면 편하다. 기본 재료:맛살 5~6줄, 김밥용 햄 5~6줄, 단무지 5~6줄, 쪽파 10줄 안팎, 새송이버섯 1~2개, 계란 3~4개, 부침가루 또는 밀가루 적당량, 식용유, 꼬치. 정확한 양은 몇 개를 만들 것인지와 꼬치 크기에 따라 달라지므로 필요한 만큼 조절하면 된다. 고기 없이 만들어도 충분히 맛있기 때문에 명절에 다른 전을 많이 준비한다면 햄과 맛살, 채소 위주로 간단하게 만들어도 좋다. 꼬치전은 재료 길이를 맞추는 것이 중요 꼬치전을 예쁘게 만들려면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이 재료의 길이와 두께다. 맛살은 길이에 맞춰 자르고 햄과 단무지, 버섯도 비슷한 길이로 준비한다. 쪽파 역시 다른 재료 길이에 맞춘다. 어떤 재료는 길고 어떤 재료는 짧으면 꼬치에 끼웠을 때 모양이 흐트러지고, 팬에 올렸을 때 특정 재료만 팬에 닿아 골고루 익히기 어려울 수 있다. 두께도 지나치게 차이가 나지 않도록 맞추는 것이 좋다. 특히 새송이버섯처럼 익으면서 수분이 나오고 크기가 줄어드는 재료는 너무 가늘게 자르지 않는 것이 좋다. 꼬치전 끼우는 순서는? 재료 준비가 끝났다면 색깔을 번갈아가며 꼬치에 끼운다. 예를 들어 햄 → 쪽파 → 맛살 → 단무지 → 버섯순으로 끼우면 붉은색과 초록색, 노란색 등이 섞여 보기 좋은 오색꼬치전을 만들 수 있다. 꼭 이 순서를 지킬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비슷한 색상의 재료가 한쪽에 몰리지 않도록 배치하는 것이다. 재료를 너무 빽빽하게 끼우는 것도 피하는 편이 좋다. 꼬치가 휘거나 재료가 갈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간격을 너무 넓게 두면 부칠 때 재료가 움직일 수 있으므로 서로 가볍게 맞닿는 정도로 끼우면 편하다. 꼬치전 안 떨어지게 만드는 방법 꼬치전을 만들면서 가장 난감한 순간 중 하나가 팬에서 뒤집다가 재료가 하나씩 떨어지는 경우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가루옷과 계란물이다. 꼬치에 재료를 모두 끼운 뒤 표면의 물기를 가볍게 닦아준다. 그다음 부침가루나 밀가루를 얇게 묻힌다. 가루를 너무 많이 묻히면 전을 부쳤을 때 표면이 두껍고 텁텁해질 수 있으므로 얇게 묻힌 뒤 남는 가루는 털어내는 것이 좋다. 그다음 잘 풀어놓은 계란물을 입혀 팬에 올린다. 재료에 물기가 너무 많으면 밀가루와 계란옷이 쉽게 벗겨질 수 있으므로 단무지나 버섯 등은 표면의 수분을 한번 정리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꼬치전 부칠 때 불은 세게 하면 안 된다 전을 빨리 부치려고 처음부터 센 불을 사용하면 계란은 금방 갈색으로 변하는데 속 재료는 충분히 데워지지 않을 수 있다. 팬을 먼저 달군 뒤 식용유를 두르고 중약불 정도에서 천천히 부치는 방법이 무난하다. 계란물을 입힌 꼬치전을 팬에 올린 뒤 아랫면의 계란이 어느 정도 익어 형태가 잡혔을 때 뒤집는다. 팬에 올리자마자 계속 움직이면 계란옷이 벗겨지거나 재료가 빠질 수 있다.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었다면 뒤집어 반대쪽도 익힌다. 햄과 맛살처럼 이미 익혀 나온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계란옷과 채소가 익을 정도로 조리하면 된다. 다만 생고기를 꼬치에 넣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고기는 중심부까지 충분히 익혀야 한다. 명절 음식을 이야기할 때 꼬치전, 오색꼬치전, 산적꼬치전이라는 이름이 함께 사용되기도 한다. 집집마다 만드는 방법과 부르는 이름에 차이가 있고 들어가는 재료도 다양하다. 소고기를 넣어 만드는 경우도 있고, 햄이나 맛살·채소만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이름에 너무 얽매이기보다는 가족이 좋아하는 재료를 골라 만드는 것이 실용적이다. 햄 대신 소고기를 넣거나, 쪽파 대신 꽈리고추나 다른 채소를 활용하는 식으로 바꿔도 된다. 명절 꼬치전, 미리 만들어도 될까? 추석 당일 모든 음식을 한꺼번에 준비하기 힘들다면 재료 손질을 미리 해두는 것도 방법이다. 햄과 맛살, 단무지, 채소 등을 같은 크기로 잘라 준비해두면 다음 날에는 꼬치에 끼워 부치기만 하면 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완성된 꼬치전을 바로 먹지 않는다면 충분히 식힌 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장기간 보관하려면 냉동하는 방법도 있지만, 냉동과 해동을 거치면 채소 등의 식감이 처음 부쳤을 때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따뜻한 전을 바로 밀폐용기에 넣으면 내부에 수증기가 차면서 전이 눅눅해질 수 있으므로 한김 식힌 다음 보관하는 것이 좋다. 남은 꼬치전 맛있게 데우는 방법 명절이 지나면 냉장고에 남은 전이 쌓이기 마련이다. 꼬치전을 다시 먹을 때 전자레인지만 이용하면 간편하지만 처음 부쳤을 때보다 축축해질 수 있다. 식감을 살리고 싶다면 기름을 많이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놓고 약한 불로 앞뒤를 데워주는 방법이 좋다.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제품마다 화력이 다르기 때문에 낮은 온도와 짧은 시간부터 시작해 상태를 확인하면서 데우는 편이 안전하다. 꼬치전 만들기,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다 명절 꼬치전은 재료가 많아 보여 손이 많이 가는 음식처럼 느껴지지만 몇 가지 요령만 알면 어렵지 않다. 재료의 길이와 두께를 비슷하게 맞추고, 물기를 제거한 뒤 가루를 얇게 묻혀 계란물을 입히는 것, 그리고 너무 센 불보다는 중약불에서 천천히 부치는 것이 핵심이다. 햄과 맛살, 단무지, 쪽파만 있어도 충분히 만들 수 있고 버섯이나 고기, 새우 등을 추가하면 각자의 입맛에 맞는 명절 꼬치전이 된다.▶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이번 추석에는 여러 가지 색깔의 재료를 준비해 가족과 함께 먹을 알록달록한 꼬치전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다. ▶ 함께 보면 좋은 글추석 음식 준비가 고민이라면 무말랭이 무침 레시피, 꽃게 찌는 법, 추석 차례상 비용 관련 글도 함께 확인해보자. -
임창정 탓탓탓 뭐길래 ‘요즘 인기’? 다시 무대에 선 임창정, 어떤 노래인가‘소주 한 잔’을 부르던 임창정이 이번에는 춤을 추며 트로트를 부른다. 가수 임창정이 신곡 ‘탓탓탓’으로 음악방송 무대에 다시 섰다. 지난 7월 4일 발표한 곡으로, 임창정의 전매특허처럼 여겨졌던 애절한 발라드가 아니다. 트로트의 흥겨운 리듬에 EDM 사운드를 결합한 세미 트로트다. 특히 9월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소주 한 잔’, ‘내가 저지른 사랑’ 같은 노래에서 폭발적인 고음을 보여주던 모습과 달리 댄서들과 군무를 맞추며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그렇다면 임창정은 왜 지금 ‘탓탓탓’을 들고 나왔을까. 구분 내용 가수 임창정 신곡 탓탓탓 발매 2026년 7월 4일 장르 EDM을 접목한 세미 트로트 작곡 늑대 첫 공개 성남 ‘임창情’ 콘서트 최근 활동 음악중심·인기가요·라디오 특징 빠른 리듬, 반복적인 후렴, 유쾌한 메시지 임창정 탓탓탓, 처음 들으면 조금 의외다 임창정의 대표적인 이미지는 역시 발라드다. 이별과 사랑을 소재로 한 노래를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고음으로 소화하는 모습에 익숙하다. 그런데 ‘탓탓탓’에서는 그 이미지를 상당 부분 내려놨다. 곡 자체가 빠르다. 트로트의 친숙한 멜로디에 EDM의 강한 비트를 섞었고, 한 번 들으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반복적인 후렴을 앞세웠다. 소속사에서는 이 곡을 ‘형아표 팩폭 응원송’으로 소개했다. 노래가 다루는 내용도 거창하지 않다. 살을 빼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운동을 미루고, 술을 줄이겠다고 해놓고 다시 마시고, 무언가 시작하겠다고 다짐하면서도 여러 이유를 대며 미루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소재로 삼았다. 다이어트와 금주, 운동 등 일상에서 흔히 하는 다짐과 변명을 끌어온 것이다. 결국 무엇이든 주변 환경이나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기 전에 스스로 움직여보자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한다. 발라드 임창정을 생각하고 처음 듣는다면 “임창정 노래 맞아?”라는 반응이 나올 법하다. 7월에 발표하고 콘서트에서 처음 불렀다 ‘탓탓탓’은 2026년 7월 4일 오후 6시 공개됐다. 임창정은 같은 날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 ‘2026 임창情 콘서트 다시, 우리의 시간을 노래하다’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당시 공연은 120분 규모로 진행됐고 VIP석 15만4천원, R석 13만2천원, S석 11만원으로 판매됐다. 콘서트 제목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우리의 시간’이다. 임창정의 노래와 함께 학창 시절과 청춘을 보낸 팬들에게 과거의 추억을 다시 꺼내는 공연이라는 성격이 강하다. 공연 역시 단순히 히트곡을 차례로 부르는 방식만 택하지 않았다. 관객과 함께하는 ‘창정룰렛’을 비롯해 지역별 노래 우승자를 선발하는 ‘창정가왕’도 마련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임창정과 듀엣 앨범을 낼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까지 내걸었다. 그리고 이 콘서트에서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의 ‘탓탓탓’을 처음 공개했다. 과거 노래를 추억하는 공연에서 새로운 노래까지 함께 보여준 셈이다. 두 달 뒤 음악방송에서 제대로 춤췄다 콘서트에서 끝난 것도 아니다. 9월 들어 임창정은 ‘탓탓탓’을 들고 본격적으로 음악방송 무대에 등장했다. 9월 19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화이트 재킷과 팬츠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댄서들과 군무를 선보였다. 다음 날 SBS ‘인기가요’에서는 분위기를 바꿔 강렬한 레드 재킷을 입고 무대에 섰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이 있다. 임창정은 1973년생이다. 2026년 기준 만 52~53세에 해당하는 나이지만 이번 무대에서는 가만히 서서 노래만 부르지 않았다. 댄서들과 동선을 맞추고 춤을 추면서 라이브를 소화했다. 여기에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까지 더했다. 과거 임창정의 음악방송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묘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세월은 흘렀는데 무대 위에서 관객을 웃기고 노래하는 방식은 여전히 ‘임창정답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탓탓탓’ 만든 작곡가, 알고 보니 익숙한 사람 이번 노래를 만든 작곡가 ‘늑대’도 임창정과 인연이 깊다. 두 사람은 이번에 처음 만난 것이 아니다. ‘촌스러운 발라드’,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 ‘별거 없던 그 하루도’ 등 임창정의 여러 노래에서 이미 호흡을 맞췄다. 그런데 이전 작업이 발라드에 무게를 뒀다면 이번에는 EDM을 섞은 세미 트로트로 방향을 크게 틀었다. 임창정과 트로트의 만남 자체가 완전히 처음인 것도 아니다. 2021년 정규 17집에는 제목부터 눈에 띄는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라는 곡을 수록한 바 있다. 따라서 ‘탓탓탓’은 갑자기 트로트에 처음 도전했다기보다 이전부터 보여준 트로트적 색깔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면에 내세운 곡으로 볼 수 있다. 임창정 하면 왜 아직도 ‘소주 한 잔’일까 임창정은 가수로만 출발한 연예인이 아니다.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고 1995년 정규 1집을 내면서 가수 활동에 나섰다. '이후 영화와 음악, 예능을 오가며 활동했다. 특히 1990년대와 2000년대를 보낸 세대에게 임창정은 한 가지 이미지로 설명하기 어려운 연예인이다. 영화에서는 코믹한 캐릭터로 웃음을 주다가 무대에 올라가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높은 음역의 발라드를 부르며 가창력을 보여주는 모습이 반복됐다. ‘그때 또 다시’, ‘나의 연인’, ‘소주 한 잔’으로 이어지는 노래들은 임창정이라는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이후 세대에도 ‘흔한 노래’, ‘또 다시 사랑’, ‘내가 저지른 사랑’ 등이 이어지면서 활동 기간은 더욱 길어졌다. 동아일보 역시 이번 신곡 보도에서 ‘소주 한 잔’, ‘내가 저지른 사랑’, ‘흔한 노래’를 그의 대표곡으로 소개했다. 그래서 임창정은 40~50대에게 조금 특별하다. 노래 한 곡만 기억나는 가수가 아니라 영화와 예능, 노래가 함께 떠오르는 인물이다. ▶ 함께 보면 좋은 글1990~2000년대를 대표했던 가수들의 최근 활동과 당시 히트곡도 함께 살펴볼 만하다. 이번에는 라디오부터 음악방송까지 직접 뛰었다 ‘탓탓탓’ 활동을 보면 음원만 발표하고 끝내는 방식과도 거리가 있다. 임창정은 MBC FM4U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등에 출연해 신곡을 알렸고 이후 음악방송까지 활동 범위를 넓혔다. 7월에는 콘서트에서 첫 무대를 보여주고, 9월에는 라디오와 음악방송으로 이어가는 흐름이다. 특히 젊은 아이돌 가수들이 주로 출연하는 음악방송에서 50대 가수가 댄서들과 함께 신곡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것 자체가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무엇보다 임창정은 이번 노래에서 자신의 장점을 버리지 않았다. 장르는 달라졌지만 시원하게 뻗는 목소리와 익살스러운 표현, 관객을 끌어들이는 무대 방식은 그대로 가져왔다. 발라드 가수가 억지로 트로트를 부른다는 느낌보다는 기존 임창정의 흥겨운 캐릭터를 트로트와 EDM에 옮긴 쪽에 가깝다. ‘소주 한 잔’에서 ‘탓탓탓’까지 30년이 넘는 활동 기간 동안 같은 음악만 계속하기는 쉽지 않다. 임창정 역시 배우로 시작해 발라드 가수가 됐고, 영화와 예능을 오가다가 이제는 세미 트로트와 EDM을 결합한 노래를 들고 음악방송 무대에서 춤을 추고 있다. 과거의 임창정을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탓탓탓’이 낯설 수도 있다. ‘소주 한 잔’처럼 술 한잔 생각나게 만드는 애절한 노래도 아니고, ‘내가 저지른 사랑’처럼 고음을 기다리게 만드는 정통 발라드도 아니다. 대신 이번에는 웃고 즐기는 쪽을 선택했다. 삶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남의 탓부터 하고 싶은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소재로 삼고, 무거운 충고 대신 빠른 음악과 춤으로 풀어냈다. 7월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한 뒤 라디오를 거쳐 9월 음악방송까지 직접 무대에 오른 것도 그래서 의미가 있다. 단순히 새로운 음원을 하나 추가한 것이 아니라 지금의 임창정이 보여주고 싶은 무대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소주 한 잔’을 부르던 청년 가수는 어느덧 50대가 됐다. 하지만 이번에는 발라드 대신 빨간 재킷을 입고 댄서들과 춤을 추며 ‘탓탓탓’을 부른다. 노래의 장르는 달라졌어도 무대에서 사람을 웃기고, 함께 따라 부르게 만드는 임창정 특유의 방식은 여전히 남아 있다. 그래서 오랫동안 그의 노래를 들어온 사람이라면 ‘탓탓탓’은 신곡 한 곡을 넘어, 세월이 흐른 뒤 다시 만나는 임창정의 또 다른 모습으로 볼 만하다. -
진해에서 서울까지, 민주주의를 향한 400km의 외침3월 1일 아침 7시 반, 진해 석동터널 사거리에서 전세버스를 타고 서울 안국동 사거리에서 열린 106주년 3·1절 야5당 공동 ‘내란종식·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로 향했습니다. 오후 2시 반쯤 되어서 목적지에 도착하니 비가 오고 있었습니다. 우의를 입고 아스팔트 위에 앉았습니다, 진해에서 5시간 넘게 달려 도착한 서울 안국동 사거리는 이미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전라도며 충청도며 멀리서 모인 사람들의 사투리가 여기저기서 들렸지만, 같은 생각 같은 마음으로 모인 것을 알기에 반갑고 든든했습니다. 손에 작은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람도 있었고, 각양각색의 피켓과 깃발을 들고 퍼포먼스를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집회 현장의 분위기 집회 시작 전부터 주변 지하철역과 도로는 집회에 참여하려는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거리에는 태극기와 함께 ‘내란 종식’ ‘헌법 수호’ ‘윤석열 파면’이라고 적힌 피켓을 든 시민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각 당의 대표는 차례로 연단에 올라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 선포와 헌법 유린에 대한 강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국민의힘을 가리켜 “보수는 지켜야 할 가치와 질서를 지키는 것입니다. 헌정질서와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것은 결코 보수일 수 없고 수구조차도 못 되는 반동일 뿐입니다.” “보수의 탈을 쓴 채 헌법과 법치를 파괴하는 이들을 넘어서서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합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아직 내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함께 손을 잡고 106년 전 이날 선대들이 외쳤던 것처럼 상식과 도의를 복구합시다”라고 말했습니다. 연단에서 울려 퍼지는 연설에 맞춰 시민들은 ‘내란종식’을 외쳤습니다. 시민들은 하루속히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파면 선고를 하여 지긋지긋한 내란정국이 빨리 끝나길 바라고 있었습니다. 이날 연설이 이어질 때마다 시민들은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하며, 서로의 결의를 더욱 굳혔습니다.▶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부모님 손을 잡고 온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했습니다. 특히 20·30대 청년들은 비상계엄 선포와 언론 탄압에 대한 강한 반발심을 드러냈습니다. 한 대학생은 “자유와 인권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라며 “삼일절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장년층의 참가자들은 “과거 독재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아 두렵다.”라며 하루빨리 윤석열을 파면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비가 그치고 야5당 주최의 집회가 끝난 후, 광화문으로 자리를 옮겨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주최범시민대행진에 합류하였습니다. 집회의 또 다른 의미는 삼일절의 정신을 되새기는 것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당시 선조들이 목숨을 걸고 싸웠던 나라의 독립과 자유의 소중함을 다시 상기했습니다. 연설자들도 삼일운동 정신을 계승해 헌법 수호와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광화문 앞에서 경북궁까지 모인 시민들은 "민주주의 만세, 대한독립 만세" 106년 전 그날처럼 만세삼창을 외치고 태극기를 흔들었습니다. 집회를 마치며 집회는 평화롭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해산했고, 일부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주우며 청소하였습니다. 집회를 마친 뒤에도 헌법재판소 주변에는 남아 기도를 하거나 피켓을 들고 서 있는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한 참가자는 “오늘의 함성이 헌법재판소에 닿기를 바란다.”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울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우리는 마산과 진해로 내려가기 위해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다시 버스에 올랐습니다. 모두 몸은 녹초가 되었지만, 역사의 현장에서 함께 했다는 자부심이 들었습니다. 새벽 2시 진해에 도착하였고, 몸은 녹초가 되었지만, 긴 하루는 삼일절의 진정한 의미를 새겨준 시간이었습니다.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지키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는 것은,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기 때문입니다. <최강욱 전의원 초청 강연회> ● 일시: 25년 3월 9일 오후 2시 ● 장소: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진해구 충장로 633) ● 대상: 민주당 당원 또는 시민 누구나 (참가비 1만원) ▶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도심 5030에 맞춰 신호체계도 개선해야(사진: 경상남도) 오는 17일부터 도심부 최고제한속도를 50km로 제한한다. 경남도는 안전속도 5030’ 전면 시행을 앞두고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도민대표단, KBS와 합동으로 주행시간 실증조사를 실시했다. 경남도는 ‘창원시 성산구 ‘토월초등삼거리~성산사거리~목동사거리~도청사거리’ 7.5km 구간에서 2대의 택시 차량을 이용하여 제한속도 60km/h와 50km/h로 각각 주행하며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출근시간(07~09시), 퇴근(17~19시) 및 야간(21~22시)시간으로 나누어 각 2회씩 3일간 총 17회에 걸쳐 진행되었다.“고 하였다. ▶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실증조사 결과, 60km/h 운행 시 17회 평균 주행시간은 22분 54초, 50km/h 운행 시 17회 평균 주행시간은 23분 34초로 40초 차이를 보였다. 택시요금은 각각 평균 9,634원과 9,652원으로 18원의 차이를 보여 제한속도 하향으로 인한 주행시간 및 택시요금 차이는 미미했다고 하였다. 도심부는 외곽도로와 달리 교차로와 신호등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으므로 최고제한속도를 60km/h에서 50km/h로 속도를 낮춰도 주행시간에 큰 차이는 없는데 반해 제동거리는 36m에서 27m로 감소하고 사망가능성은 85%에서 55%로 낮아지는 등 긍정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였다, 차량소통이 많은 출·퇴근시간의 평균주행속도는 20km/h 이하였으며 차량통행이 줄어드는 야간시간대(21시, 21시 30분)에도 평균주행속도가 25km/h 이하로 주간과 야간의 주행시간 차이는 크지 않았다고 하였다. 하지만 실전에서 운전을 주업으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속도가 줄어들다보니 신호의 연속성이 떨어져 시간이 지연된다고 한다. 더구나 밤 10시 이후에는 신호등의 신호체계가 달라지는 곳이 많이 생겼다고 한다. 예를들면 어시장 해안로를 밤 10시 이후에 빠져나가기 위해서는 최소 3-4번의 신호를 받게 된다고 한다. 한번 신호를 받으면 500m도 안가서 또 신호를 받아야 하는 쳬계로 바뀌다 보니 여기서 예전에 비해 최소 5분이상 더 소요된다는 것이다. 또한 심야시간에는 가음정 삼거리에서 대방버스 종점으로 가는 도로도 계속 신호에 걸리도록 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심야시간에 이 도로를 갈 경우에는 스트레스가 많아 다른 도로로 빠져 돌아가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사고예방 차원에서 신호체계를 계속 걸리도록 한 것 같은데, 운전자의 스트레스도 그만큼 높아지기에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다. 5030에 맞춰 신호체계도 연속성이 있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일반도로 제한속도 60km로 조정앞으로 진해구의 도로에서도 제한속도가 시속 60km로 하향 조정된다. 그동안 진해구의 도로망을 보면 제한속도가 산업도로의 경우에는 제한속도가 70km이었지만 10km 낮춰진 것이다. 아직 차량이나 휴대폰 앱의 네비게이션에 업데이트 되지 않은 상황이라 시속 70km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진해 뿐만 아니라 창원시 전역으로 확대되었고, 김해지역도 70km에서 60km로 하향된 경우가 많으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창원시는 사람중심의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따라 이달부터 시내 일반도로 등 제한속도를 60km/h이하로 전면 조정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까지 시내 간선도로 등 제한속도 하향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마치고 시내버스, 택시 등 교통관계자 설명회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쳤으며, 관할 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를 통해 제한속도를 결정했다.주요 내용은 시내 도심부 간선도로 기존 70km/h 구간은 60km/h로, 보조간선도로나 생활도로 등은 주변 환경을 고려해 30km/h ~ 50km/h로 기존 속도를 유지하거나 하향 조정된다.조정되는 구간은 총 160개소 404.7km로 의창구 38개소, 132km, 성산구 34개소 88.73km, 마산합포구는 26개소 48.54km, 마산회원구는 27개소 46.97km, 진해구는 35개소 88.46km이다.▶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나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친다고 한다. 따라서 단속은 2021년 3월부터 시행될 에정이며, 이때부터는 시속 60km를 초과하면 범칙금이 부과된다. ‘창원형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차량 제한속도를 하향하는 보행자중심의 안전 정책이다. 시는 2019년 창이대로, 원이대로 등 7개구간 29.2km에 제한속도를 70km/h에서 60km/h로 하향 조정한 바 있으며, 시행 이후 1년간의 교통사고 변화를 분석한 결과 중상 이상 사고가 26.2%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였다.시는 시민들이 해당 정책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변화하는 정책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TV광고, SNS 등 다각적인 매체를 통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도 하였다. 시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차량 정지선 이격 시행,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정비,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대책 마련, 대각선 횡단보도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 사람중심 안전한 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였다.▶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기아차, 2019년형 스팅어 출시2018년 05월 24일 -- 기아자동차가 디자인 고급화와 고급 사양의 확대 적용을 통해 고급감을 크게 높인 2019년형 스팅어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팅어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장르를 구축한 기아차 최초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서 2019년형 모델은 △디자인 고급감 강화 △고급 사양의 운영 확대 △사양 조정을 통한 고객 부담 최소화 △스팅어 전용 커스터마이징 패키지 추가 등을 통해 스팅어만의 차별화된 고급 감성을 더 많은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19년형 스팅어는 먼저 디자인 고급감을 제고하기 위해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 △심리스(Seam-less) 플로팅 타입 8인치 내비게이션 △6칼라 인테리어 무드조명 등 신규 사양을 적용했다. 또한 △리얼 알루미늄 콘솔 어퍼 커버 △메탈 인서트 도어 가니쉬 △블랙 스웨이드 소재의 헤드라이닝 등 3.3T 모델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고급 디자인 사양을 2.0T 모델과 2.2 디젤 모델로도 확대 운영해 주력 모델인 플래티넘 트림에 기본화했다. 뿐만 아니라 엔트리 트림에도 이와 같은 고급 디자인 사양을 ‘스타일 패키지’로 마련해 트림에 관계없이 더 많은 고객들이 스팅어만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감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3.3T 모델에는 강한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유채색 계열의 마이크로 블루 칼라를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기아차는 지난 1년간 스팅어 고객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를 반영해 고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고급 사양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동시에 신규 사양을 도입해 상품성을 높였다. 전자식 변속기 노브,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 고급 편의 사양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으며, 서버형 음성인식 시스템 ‘카카오 i’가 적용된 UVO 3.0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돼 모든 스팅어 고객에게 5년간 기본 제공된다. 또한 합리적 가격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천연 가죽 시트 △동승석 파워시트/워크인 디바이스 △전동식 세이프티 트렁크 등 기존 상위 트림 위주로 적용됐던 고급 편의사양을 엔트리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는 ‘컴포트 패키지’를 도입했다. 2.0T와 2.2 디젤 모델의 플래티넘 트림부터는 운전자의 체형을 분석하여 최적의 착좌 자세를 찾아주는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이 스팅어에 처음으로 탑재됐다. 최상위급인 3.3T 모델은 기존 두 가지 트림을 하나의 트림으로 통합하고 고객의 선택률이 높았던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인 ‘드라이브 와이즈’를 기본화한 동시에 정숙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전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신규 적용해 편의성과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2019년형 스팅어는 실연비 개선을 위한 에코 코스팅 중립 제어 시스템 (2.0T / 3.3T에 적용), 개선된 액티브 사운드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기아차는 디자인 고급감 강화, 고급 사양 운영 확대 등으로 2019년형 스팅어의 상품 가치를 크게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해 △2.0T 모델은 3570만~3840만원 △2.2 디젤 모델은 3790만~4090만원 △3.3T 모델은 단일 트림으로 5030만원으로 책정했다. 더불어 선택 사양의 구성과 가격을 조정해 전체적으로 선택 사양의 가격 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스팅어에 적용되는 높은 상품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2019년형 스팅어에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감각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스팅어에 특화된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신규 도입했다.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는 △보닛 후드, 범퍼의 에어 커튼 부위 등 외장 주요 부품에 리얼 카본 소재를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을 높이고 스티어링 휠과 기어 노브 등 실내 곳곳에 최고급 소재인 알칸타라 섬유를 적용해 럭셔리한 감각을 더한 ‘리얼 카본 & 알칸타라 패키지’ △독일의 고급 스포츠 휠 메이커인 BBS社의 19인치 휠 등이 포함된 ‘드레스업 패키지’ 등으로 구성된다. 기아차는 스팅어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하고 많은 고객들이 스팅어의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급 사양 적용 범위를 크게 확대하고 가격 경쟁력도 높였”며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스팅어의 상품성이 더욱 높아진 만큼 판매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팅어는 지난해 5월 출시 직후부터 세계 각지에서 우수한 주행성능과 역동적인 디자인은 물론, 패밀리카로서도 손색 없는 공간 활용성 등으로 잇달아 호평을 받으며 기아차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 레드닷 디자인상, iF 디자인상 등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잇따라 수상하고 올해 초 △영국 올해의 베스트 퍼포먼스카 △슬로바키아 올해의 차 △중동 최고 권위의 자동차 잡지인 ‘휠즈 매거진(Wheels Magazine)’이 주관한 UAE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등 세계 각지에서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