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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파크골프장 추석 연휴 무료 개방…날짜 잘못 가면 문 닫혀 있다파크골프를 즐기는 창원시민이라면 이번 추석 연휴에는 날짜를 먼저 확인하고 집을 나서는 것이 좋겠다. 창원시가 추석을 맞아 관내 파크골프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다만 모든 파크골프장이 같은 날 문을 여는 것은 아니다. 구장별로 무료 개방일과 휴장일이 서로 달라 날짜를 잘못 알고 방문하면 이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 ■ 추석에는 원래 쉬는 날인데 이번엔 문 연다 창원시 파크골프장 운영 및 관리 조례상 추석 연휴는 원래 휴장일이다. 하지만 올해는 선선해진 날씨에 파크골프를 즐기려는 시민이 많을 것으로 보고 휴장일을 구장별로 나눠 일부 기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창원시민뿐 아니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대산면·북면장애인 파크골프장은 25~26일 이용객이 많은 대산면 파크골프장과 북면장애인 파크골프장은 9월 23일과 24일 이틀간 휴장한다. 대신 ▶ 9월 25일▶ 9월 26일 이틀 동안 무료로 개방한다. 따라서 이 두 곳을 이용하려는 시민은 23~24일에 방문하면 안 된다. ■ 용원·소사·호계 등 7곳은 반대 다른 파크골프장은 일정이 반대다. 호계·용원·소사 등을 포함한 나머지 7개 파크골프장은 ▶ 9월 23일▶ 9월 24일 이틀간 무료로 개방한다. 그리고 25~26일에는 휴장한다. 같은 창원시 파크골프장인데도 개방일이 다르기 때문에 평소 이용하던 구장이 어느 일정에 해당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무료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 무료 개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현재 하절기 파크골프장 운영시간과 같다. 아침 일찍 운동을 즐기는 사람부터 오후에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사람까지 비교적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무엇보다 이번 무료 개방에는 창원시민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제한이 없다. 추석을 맞아 창원을 방문한 귀성객도 이용할 수 있다. ■ 가족끼리 함께 가도 된다 파크골프는 최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크게 늘었지만 일반 골프보다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가족 단위로 즐기는 사람도 늘고 있다. 추석이면 가족들이 모여 식사하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는 날씨가 좋다면 가족과 함께 가까운 파크골프장을 찾아 가볍게 몸을 움직여보는 것도 색다른 명절 풍경이 될 수 있다. 창원시 역시 이번 무료 개방 취지를 시민과 귀성객이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연휴를 보내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날짜가 다른 이유가 있다 모든 파크골프장을 연휴 내내 열지 않고 무료 개방일과 휴장일을 나눈 데는 이유가 있다. 연휴 동안 시설을 계속 운영하기보다는 구장별 휴장일을 분산해 어느 날이든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이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대산면·북면장애인 구장이 쉴 때는 다른 구장을 이용할 수 있고, 다른 구장이 쉬는 날에는 대산면·북면장애인 구장이 문을 여는 방식이다. 결국 이용객 입장에서는 연휴 동안 선택지가 생기는 셈이다. ■ 이것만 기억하면 헷갈리지 않는다 가장 간단하게 정리하면 두 그룹만 기억하면 된다. ▶ 대산면·북면장애인 파크골프장23~24일 휴장25~26일 무료 ▶ 호계·용원·소사 등 나머지 7곳23~24일 무료25~26일 휴장 ▶ 무료 운영시간오전 6시~오후 7시 연휴에 파크골프장까지 갔다가 문이 닫혀 있으면 아쉬움이 클 수 있다. 평소 가던 구장이 어느 날짜에 문을 여는지만 휴대전화에 저장해두면 된다. ■ 이번 추석에는 집 밖으로 한번 나가볼까 명절이라고 하루 종일 집에 있을 필요는 없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아침을 먹고 가까운 파크골프장에서 한두 시간을 보내는 것도 또 다른 추석의 모습이 될 수 있다. 특히 이용료까지 무료라면 평소 파크골프를 즐겨온 사람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추석에 무료’라는 말만 기억하지 않는 것이다. 구장마다 개방일이 다르다. 이번 추석 파크골프를 계획하고 있다면 출발하기 전에 날짜부터 한번 확인해두자.▶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진해 시외버스 시간표, 서울 빼면 어디로 가나…부산·울산·거제·광주 한눈에부산 사상·동래·노포부터 울산·거제 고현·광주까지…노선별 첫차·막차·요금 정리 진해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곳은 서울만 있는 것이 아니다. 부산 사상과 동래·노포, 울산, 거제 고현, 광주 등으로 가는 노선도 현재 운행되고 있다. 하지만 노선에 따라 하루 1회밖에 없는 곳도 있고, 현장발권 위주로 운행되는 노선도 있어 출발 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6년 8월 30일 현재 확인되는 진해시외버스정류장 출발 주요 노선을 정리했다. 진해 출발 시외버스 주요 시간표 목적지 진해 출발시간 소요시간 성인요금 부산서부(사상) 첫차 06:00 / 막차 21:30 약 1시간대 6,100원 부산 동래 13:20 약 1시간05분 8,000원 부산동부(노포) 13:20 약 2시간 9,400원 울산 09:30 / 16:00 약 2시간24분 12,200원 거제 고현 05:50 / 11:00 / 16:30 약 1시간20분 9,300원 광주 유스퀘어 14:10 약 3시간 26,100원 시간표와 운임은 운행일·운수회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므로 실제 탑승 전에는 버스타고·티머니GO 또는 진해시외버스정류장에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부산 사상행, 진해에서 가장 익숙한 노선 진해와 부산서부버스터미널을 잇는 노선은 진해→웅천→웅동→용원→부산서부(사상) 방향으로 운행된다. 최근 공공 교통정보에는 진해 출발 06:00과 21:30이 조회되며 성인요금은 6,100원이다. 다만 이 노선은 일반적인 예약제 시외버스와 달리 현장발권 성격이 강하다. 별도의 최신 노선정보에는 첫차 오전 6시, 막차 오후 9시30분에 약 30~40분 간격 운행하는 것으로 안내돼 있어, 중간 시간대 이용자는 현장에서 실제 출발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진해에서 부산을 오가는 주민들에게는 사실상 생활교통 역할까지 하는 노선이다. 동래·노포는 하루 1회뿐 부산 동부권으로 갈 경우 선택지가 크게 줄어든다. 진해에서 오후 1시20분 출발한 버스가 부산 동래에 오후 2시25분 도착하고, 이어 부산동부터미널인 노포까지 운행한다. 동래까지는 약 1시간5분, 요금 8,000원이다. 같은 버스를 계속 이용하면 부산동부 노포터미널에는 오후 3시20분께 도착한다. 진해에서 노포까지 약 2시간이 걸리며 요금은 9,400원이다. 현재 하루 1회 운행이다. 부산 사상 방면과 비교하면 동래·금정구 등 동부산으로 직접 이동하는 시외버스 선택지는 상당히 부족한 셈이다.▶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진해→울산 하루 2번 울산행 시외버스는 현재 오전 9시30분과 오후 4시 등 하루 2차례 운행된다. 노선은 진해→창원→창원남산→울산 순이며, 최근 운행정보 기준 소요시간은 약 2시간24분이다. 요금은 일반 성인 1만2,200원이다. 진해 출발 울산 도착 요금 09:30 11:54 12,200원 16:00 18:24 12,200원 하루 두 차례뿐이라 시간을 놓치면 창원 등 다른 지역에서 환승해야 할 가능성이 커진다. 거제 고현은 하루 3번 진해와 거제 고현을 잇는 버스는 현재 오전 5시50분, 오전 11시, 오후 4시30분에 출발한다. 성인요금은 9,300원, 소요시간은 약 1시간20분이다. 진해 출발 고현 도착 요금 05:50 07:10 9,300원 11:00 12:20 9,300원 16:30 17:50 9,300원 거제에서 진해로 돌아오는 버스 역시 하루 3회로 확인된다. 고현 출발은 오전 8시, 오후 1시, 오후 6시이며 용원과 웅동을 거쳐 진해로 들어온다. 진해에서 광주도 간다…하지만 하루 1회 잘 알려지지 않은 노선 가운데 하나가 진해→광주 유스퀘어다. 현재 진해에서 오후 2시10분 출발해 광주 유스퀘어에 오후 5시10분 도착하는 우등버스가 하루 한 차례 운행된다. 소요시간은 약 3시간, 성인요금은 2만6,100원이다. 하루 한 번뿐이지만 창원이나 마산으로 이동하지 않고 진해에서 바로 광주까지 갈 수 있다는 점에서는 알아둘 만한 노선이다. 노선은 있지만 선택지는 많지 않다 현재 진해에서 서울을 제외하고도 부산·울산·대구·거제·광주 등으로 갈 수 있다. 문제는 운행횟수다. 동래·노포와 광주는 하루 1회, 울산은 2회, 대구와 거제도 3회 수준이다. 시간을 맞추지 못하면 결국 창원·마산 또는 부산으로 이동해 다른 교통수단으로 갈아타야 한다. 앞선 서울행 노선에서도 하루 4회라는 부족한 배차가 문제로 지적됐지만, 다른 광역도시 노선 역시 진해에서 직접 이용하기에는 선택지가 넉넉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진해신항과 동부권 개발로 생활권은 계속 커지고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는 서울행뿐 아니라 부산 동부권·울산·대구 등 주요 도시와 연결되는 대중교통 노선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 ※ 이 시간표는 2026년 8월 30일 기준 공개된 운행정보를 토대로 정리했습니다. 노선·운행시간·요금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제 이용 전 버스타고·티머니GO 또는 터미널에서 최종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진해 서울 시외버스 시간표 한눈에…왕복 하루 4번, 왜 4시간30분이나 걸리나실제 기점은 용원…용원→서울 5시간15분, 진해→서울 4시간35분 석동터널, 진해터널, 도로는 달라졌는데 서울행 노선은 그대로 4시간 이내 서울행 버스, 정말 불가능한가 진해에서 서울로 가는 시외버스를 찾는 시민들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시간표다. 하지만 현재 서울행 버스는 하루 4회뿐이고 이동시간도 짧지 않다. 특히 이 노선의 실제 기점은 용원이다. 용원에서 출발한 버스는 진해경찰서→진해시외버스정류장→마산남부터미널→서울남부터미널 순으로 운행한다. 2026년 8월 30일 현재 용원에서 서울남부터미널까지는 약 5시간15분, 진해시외버스정류장에서 서울까지는 약 4시간35분이 걸린다. 용원 출발 성인 우등요금은 3만9,500원, 진해 출발은 3만5,700원이다. 용원→서울남부터미널 시간표 용원에서는 오전 6시50분 첫차를 시작으로 하루 4회 운행한다. 마지막 버스가 오후 5시50분이라 저녁 선택지는 많지 않다. 용원 출발 서울남부 도착 소요시간 성인 우등요금 06:50 12:05 약 5시간15분 39,500원 10:20 15:35 약 5시간15분 39,500원 14:50 20:05 약 5시간15분 39,500원 17:50 23:05 약 5시간15분 39,500원 용원에서 출발해 서울까지 가는 데 5시간이 넘는 셈이다. 진해→서울남부터미널 시간표 같은 버스가 진해시외버스정류장에는 용원 출발 약 40분 뒤 도착한다. 진해에서는 오전 7시30분 첫차, 오후 6시30분 막차다. 진해 출발 서울남부 도착 소요시간 성인 우등요금 07:30 12:05 약 4시간35분 35,700원 11:00 15:35 약 4시간35분 35,700원 15:30 20:05 약 4시간35분 35,700원 18:30 23:05 약 4시간35분 35,700원 진해에서 서울까지 네 차례 모두 4시간30분이 넘게 걸린다. 서울남부터미널→진해 시간표 서울에서 진해로 내려오는 버스도 하루 4회다. 첫차 오전 8시30분, 막차 오후 8시다. 현재 안내되는 소요시간은 약 4시간30분이다. ▶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서울남부 출발 진해 도착 소요시간 성인 우등요금 08:30 13:00 약 4시간30분 35,700원 11:30 16:00 약 4시간30분 35,700원 16:00 20:30 약 4시간30분 35,700원 20:00 00:30 약 4시간30분 35,700원 마지막 오후 8시 버스를 이용하면 진해 도착은 다음 날 0시30분께다. 서울남부터미널→용원 시간표 서울에서 출발한 버스는 마산남부와 진해, 진해경찰서를 차례로 지난 뒤 용원까지 운행한다. 서울에서 용원까지는 약 5시간으로 안내된다. 서울남부 출발 용원 도착 소요시간 성인 우등요금 08:30 13:30 약 5시간 39,500원 11:30 16:30 약 5시간 39,500원 16:00 21:00 약 5시간 39,500원 20:00 01:00 약 5시간 39,500원 서울에서 오후 8시에 출발하면 용원 도착은 다음 날 새벽 1시다. 용원에서 출발하는데 서울 가려면 왜 마산까지? 현재 상행 노선은 용원→진해경찰서→진해→마산남부→서울남부 순이다. 하행은 정확히 반대로 서울남부에서 마산남부를 먼저 들른 뒤 진해와 용원으로 들어온다. 진해 시민 입장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마산남부터미널 경유다. 서울을 향하면서 진해에서 곧바로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것이 아니라 마산남부까지 이동해 승객을 태운 뒤 서울로 올라가기 때문이다. 진해신문은 과거에도 이 문제를 지적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서울행 시외버스가 하루 약 12회 운행됐지만 코로나 이후 4회로 줄었고, 이 과정에서 마산남부터미널을 경유하면서 이동시간이 더 길어졌다는 것이다. 특히 과거 진해신문이 직접 노선을 살펴본 당시에는 용원 탑승객이 많지 않았고, 마산남부터미널에서도 소수의 승객이 추가 탑승하는 수준이었다. 현재 승객 구성은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지만, 하루 네 차례밖에 없는 서울행 버스가 모든 지역의 수요를 한 노선에 묶으면서 이동시간까지 길어진 구조가 효율적인지는 따져볼 문제다. 용원 주민에게는 5시간 넘는 서울행 진해 중서부권에서도 서울까지 4시간35분이 걸리지만 동부권인 용원에서는 상황이 더 답답하다. 용원에서 오전 6시50분에 출발해야 서울남부터미널에 낮 12시5분에 도착한다. 5시간15분이 소요된다. 승용차나 KTX와 비교하면 시외버스의 시간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버스 이용객이 적으니 증차하기 어렵고, 배차가 적고 시간이 오래 걸리니 다시 시민들이 버스를 이용하지 않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진해 도로(석동터널, 진해터널)는 달라졌는데 서울행 노선은 그대로 진해의 도로 환경은 코로나 이전과 크게 달라졌다. 석동터널과 진해터널 등 외곽도로가 개통되면서 진해 도심을 통과하지 않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길이 늘었다. 과거 진해신문은 용원사거리 인근의 운수업체 차고지를 활용해 용원에서 출발한 뒤 터널과 외곽도로를 이용하고 자은3지구권에서 승객을 태운 뒤 북창원IC 방향으로 서울에 올라가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런 구상이 실제 노선으로 가능한지는 운수업체의 수익성, 노선인가, 고속도로 진입경로, 정류장 설치 문제 등을 검토해야 한다. 그러나 핵심은 단순하다. “현재 노선이 지금의 진해 교통환경에서도 가장 효율적인가”를 다시 따져보자는 것이다. 4시간 이내 서울행 버스, 정말 불가능한가 서울행 철도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대형 사업에는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들어간다. 그러나 현재 운행 중인 버스의 정류장과 경로를 조정하는 문제는 성격이 다르다. 서울까지 이동시간을 줄이면 버스를 이용하려는 시민도 늘어날 수 있고, 수요가 늘면 장기적으로 증차를 요구할 근거도 커진다. 지금처럼 용원에서는 5시간15분, 진해에서는 4시간35분이 걸리는 하루 네 차례의 서울행 버스가 최선인지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진해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거창한 교통계획만이 아니다. 적어도 현재 있는 버스라도 조금 더 빠르게, 조금 더 자주 서울을 오갈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다. ※ 시간표는 2026년 8월 30일 확인 기준입니다. 시외버스 시간과 요금은 운수업체 및 운행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제 탑승 전 예매 시스템에서 최신 정보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진해 파크골프장 5곳 어디? 위치·요금·운영시간 한눈에풍호·장천·광석골은 무료, 용원·소사는 유료…18홀과 9홀 구장 선택 가능 파크골프를 치려고 해도 막상 “진해에는 어디에 파크골프장이 있지?”, “무료로 칠 수 있는 곳은 어디지?”라고 묻는 사람이 적지 않다. 현재 창원시 조례에 등재된 진해지역 파크골프장은 풍호·장천·광석골·용원·소사 등 5곳이다. 9홀부터 18홀까지 규모가 다르고 무료 구장과 유료 구장이 나뉜다. 진해 파크골프장 5곳 비교 구장 위치 규모 기본 이용료 풍호파크골프장 진해구 풍호동 18-14 9홀 무료 장천파크골프장 진해구 장천동 산 1-300 18홀 무료 광석골파크골프장 진해구 장천동 21, 진해드림파크 내 9홀 무료 용원파크골프장 진해구 용원동 1335·1347-7 일원 18홀 창원시민 2,000원 / 관외 5,000원 소사파크골프장 진해구 소사동 55-4 18홀 창원시민 2,000원 / 관외 5,000원 창원시 현행 조례는 9홀 이하 파크골프장과 장천파크골프장은 이용료를 무료로 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해에서는 풍호·광석골·장천이 무료다. 용원과 소사는 기본 일일 이용료가 창원시민 2,000원, 타지역 주민 5,000원이다. 풍호파크골프장 — 부담 없이 이용하는 9홀 구장 풍호파크골프장은 진해구 풍호동 18-14번지 일원에 있는 9홀 구장이다. 규모가 9홀 이하이기 때문에 현재 창원시 조례상 이용료는 무료다. 지난해에는 홀 평탄화와 수목 전정, 인조잔디 보식 등 정비공사도 진행됐다. 가까운 곳에서 비교적 가볍게 파크골프를 즐기려는 이용자라면 확인해 볼 만하다. 장천파크골프장 — 18홀인데 이용료는 무료▶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장천파크골프장은 진해구 장천동 산 1-300번지에 자리한 18홀 규모 구장이다. 눈에 띄는 것은 18홀임에도 조례에서 장천파크골프장을 별도로 무료 대상으로 지정했다는 점이다. 18홀을 이용하면서 요금 부담을 줄이고 싶은 시민이라면 관심을 가질 만하다. 광석골파크골프장 — 진해드림파크 안 9홀 광석골파크골프장은 진해구 장천동 21번지 진해드림파크 내에 위치한다. 9홀 규모로 조례상 무료 이용 대상이다. 장천파크골프장과 같은 장천권에 있어 거주지와 이동거리를 고려해 두 구장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용원파크골프장 — 18홀에 주차장·편의시설 갖춰 용원파크골프장은 용원체육공원 내에 조성된 18홀 규모의 구장이다. 창원시는 총면적 3만2335㎡ 부지에 파크골프장과 함께 주차장, 화장실, 관리동, 퍼걸러와 운동기구 등을 갖췄다고 밝혔다. 현재 유료 대상 구장으로 기본 일일 이용료는 창원시민 2,000원, 타지역 주민 5,000원이다. 18홀을 제대로 돌면서 주차와 편의시설까지 고려한다면 용원 구장을 선택지에 넣어볼 수 있다. 소사파크골프장 — 2025년 개장한 18홀 구장 소사파크골프장은 진해구 소사동 55-4번지에 있는 18홀 규모 구장이다. 창원시 조례에도 같은 주소와 18홀 규모로 등재돼 있다. 소사파크골프장 역시 용원과 함께 유료 대상이다. 기본 일일 이용료는 창원시민 2,000원, 관외 이용자 5,000원이다. 운영시간은 5곳 모두 어떻게 되나 창원시 조례상 파크골프장 기본 운영시간은 현재 4월~9월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10월~3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시간은 오전과 오후로 구분된다. 오전: 개장시간~낮 12시오후: 오후 1시~폐장시간 한 이용자는 원칙적으로 오전 또는 오후 가운데 한 차례를 선택해 이용하게 된다.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이용시간에서 제외된다. 정기 휴장일은 매주 수요일이며 수요일이 공휴일이면 다음 날 휴장하는 것이 기본이다. 다만 대회, 잔디보호, 시설정비, 기상 상황 등에 따라 구장별 운영시간이나 휴장일이 달라질 수 있다. 65세 이상이라면 요금 감면도 확인 창원시는 현재 65세 이상 경로자에게 파크골프장 이용료 50% 감면을 적용한다. 감면을 받으려면 신분증 등 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따라서 유료인 용원·소사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시민이라면 현장에서 감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무료를 찾는다면 장천·풍호·광석골 간단하게 정리하면 무료 이용이 우선이라면 장천·풍호·광석골, 18홀 규모와 편의시설 등을 고려한다면 용원·소사까지 비교하면 된다. 다만 파크골프장은 날씨와 잔디 상태, 각종 경기 일정에 따라 임시 휴장이 잦은 체육시설이다. 처음 방문하는 곳이라면 출발 전에 창원시나 시설 운영기관의 당일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헛걸음을 줄이는 방법이다.▶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창원 파크골프장 어디 있나? 위치·요금·운영시간 한눈에대산·호계·소사·용원 등 유료, 9홀 이하와 장천은 무료…하절기 오전 6시부터 파크골프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정보는 복잡한 경기 규칙보다 “가까운 파크골프장이 어디에 있고, 얼마를 내며, 몇 시에 갈 수 있느냐”다. 창원지역에는 의창구와 마산, 진해 등에 파크골프장이 분산돼 있다. 창원시 현행 파크골프장 관리·운영 조례에 따르면 운영시간과 이용료가 상당 부분 통일돼 있지만, 구장 규모에 따라 무료 구장과 유료 구장이 나뉜다. 창원 파크골프장 위치와 요금 파크골프장 위치 조례상 규모 이용료 대산면 파크골프장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 195-3 90홀 창원시민 2,000원 / 관외 5,000원 북면장애인 파크골프장 의창구 북면 외산리 42-2 18홀 창원시민 2,000원 / 관외 5,000원* 풍호파크골프장 진해구 풍호동 18-14 9홀 무료 장천파크골프장 진해구 장천동 산 1-300 18홀 무료 광석골파크골프장 진해구 장천동 2, 진해드림파크 내 9홀 무료 용원파크골프장 진해구 용원동 1335·1347-7 일원 18홀 창원시민 2,000원 / 관외 5,000원 가포파크골프장 마산합포구 가포동 668 9홀 무료 호계파크골프장 마산회원구 내서읍 호계리 503 18홀 창원시민 2,000원 / 관외 5,000원 소사파크골프장 진해구 소사동 55-4 18홀 창원시민 2,000원 / 관외 5,000원 ▶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북면장애인 파크골프장은 일반 구장과 다르다. 등록 장애인이나 활동지원사, 일정 요건을 갖춘 보호자·자원봉사자 등 입장 자격이 별도로 정해져 있다.** 운영시간은 몇 시부터? 창원시 조례상 기본 운영시간은 하절기인 4월부터 9월까지 오전 6시~오후 7시, 동절기인 10월부터 3월까지는 오전 7시~오후 5시다. 오전 이용은 개장시간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이용은 오후 1시부터 폐장시간까지다. 낮 12시~오후 1시는 이용하지 않는 시간이며, 원칙적으로 오전 또는 오후 중 한 차례를 선택해 이용한다. 실제로 대산면 파크골프장도 현재 하절기 오전 6시~오후 7시, 동절기 오전 7시~오후 5시로 안내하고 있다. 유료 파크골프장 요금은? 창원시 조례에 따른 기본 일일 이용료는 창원시민 2,000원, 타지역 주민 5,000원이다. 창원시에 주소를 둔 사람은 연회원 10만원으로 가입할 수도 있다. 반면 현재 조례는 9홀 이하 파크골프장과 장천파크골프장은 무료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풍호·광석골·가포 등 9홀 구장과 장천파크골프장은 이용료를 받지 않는 구조다. 창원시설공단 통합예약 시스템에는 현재 대산·북면장애인·소사·용원·호계 파크골프장이 회원가입 대상 시설로 안내돼 있다. 쉬는 날도 확인해야 창원시 조례상 정기 휴장일은 매주 수요일이다. 수요일이 공휴일이면 다음 날 휴장한다. 1월 1일과 설·추석 연휴도 기본 휴장일이다. 다만 잔디 보호, 시설 정비, 폭염이나 집중호우, 각종 대회 개최 등에 따라 임시 휴장이 생길 수 있다. 운영시간 역시 시설 사정에 따라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먼 곳에서 방문한다면 당일 운영 여부를 확인한 뒤 출발하는 것이 안전하다. 어디로 갈지 고른다면 진해권에서는 풍호·장천·광석골·용원·소사 등 선택지가 많다. 무료 이용을 원하면 풍호·광석골·장천을 먼저 살펴볼 수 있고, 18홀 규모를 원하는 경우에는 장천·용원·소사 등이 있다. 의창구에서는 대산면 파크골프장이 규모가 가장 크다. 파크골프 이용자가 늘면서 운영방식과 휴장 일정도 수시로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이 기사를 통해 가까운 구장을 먼저 정한 뒤, 실제 방문 당일에는 창원시설공단이나 해당 구청의 최신 공지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부산진해신항 20년, 물류허브는 성공했는데 진해경제는 달라졌나신항은 성공했는데, 진해경제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부산진해신항 전경. 대한민국 최대 컨테이너 항만으로 성장했지만, 지역경제에 미친 효과에 대해서는 다양한 평가가 나오고 있다.) 언뜻 승용차를 타고 부산신항 일대를 지나갈 때만 해도 끝없이 늘어선 컨테이너와 대형 물류시설을 보며 '엄청난 경제효과가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최근 화물운송 일을 하면서 부산신항과 배후물류단지를 직접 드나들게 되자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신항 배후부지에는 대형 물류센터가 끝없이 들어서 있고 광대한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수십 개의 물류기업이 입주해 있는데도 왜 진해 경제는 여전히 어렵다는 이야기가 끊이지 않을까. 부산신항과 가장 가까운 용원지역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직접 현장에서 일을 해보니 어느 정도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은 대형 창고와 컨테이너, 화물차와 지게차다. 물론 창고관리와 검수, 배차, 사무직 등 다양한 직무가 존재한다. 하지만 현장에서 체감하는 모습은 정치권이 이야기하는 '경제 대도약'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물론 이것은 기자 개인이 현장에서 느낀 경험일 뿐이다. 부산신항 전체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통계와 연구가 필요하다. 그러나 적어도 '물류단지가 들어오면 지역경제가 자연스럽게 살아난다'는 공식은 다시 한번 검증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산신항은 국가적으로 분명 성공한 사업이다. 대한민국 최대 컨테이너 항만으로 성장했고 국가 물류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앞으로 진해신항까지 완성되면 세계적인 항만 클러스터가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정치권 역시 선거 때마다 부산신항과 진해신항을 이야기하며 '동북아 물류허브', '국제물류특구', '트라이포트', '경제 대도약', '수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한다. 이러한 비전 자체를 부정할 이유는 없다. 그러나 국가사업의 성공과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경제효과는 반드시 같은 의미는 아니다. 이제는 "부산신항 20년 동안 진해는 얼마나 달라졌는가"라는 질문에도 답해야 할 시점이다. 공개된 연구자료를 보면 부산신항 배후단지에는 많은 물류기업이 입주해 있지만 상당수는 물류센터와 창고 운영 중심이다. 물류산업은 국가경제에 반드시 필요한 산업이지만 산업 구조를 보면 제조업과는 차이가 있다. 제조업은 연구개발과 생산기술, 설계, 품질관리, 영업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반면 물류센터는 보관과 분류, 운송, 재고관리 기능이 중심이며 자동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 때문에 학계에서도 부산신항 배후단지가 단순 물류 기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제조업과 고부가가치 산업을 함께 유치해야 한다는 지적을 꾸준히 하고 있다. 실제로 부산항만공사도 기존 배후단지가 단순 보관 기능 중심이라는 한계를 인정하고 제조 기능과 부가가치가 높은 기업을 확대 유치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지역경제는 기업 수만으로 살아나지 않는다. 결국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것은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소득과 소비다. 물류단지에 수많은 기업이 입주해도 그곳에서 일하는 근로자와 운송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얻지 못한다면 지역경제의 파급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지역경제는 돈이 지역 안에서 순환할 때 살아난다.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직원과 운송 종사자, 협력업체 종사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지역 상가에서 소비하며 지역에 정착할 수 있어야 비로소 물류단지의 경제효과가 시민들에게 전달된다. 결국 중요한 것은 물류기업이 몇 개 들어왔느냐가 아니라 그 기업들이 지역에 얼마나 많은 소득과 소비를 남기느냐다. 정치권은 투자 규모와 물동량, 입주기업 수를 강조한다. 그러나 시민들이 궁금한 것은 다른 숫자다. 부산신항으로 인해 진해 주민은 얼마나 취업했는지, 청년들이 일할 만한 양질의 일자리는 얼마나 늘었는지, 지역 상권은 얼마나 성장했는지, 지역에 남는 부가가치는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답이다. 의외로 이러한 질문에 명확하게 답하는 자료는 쉽게 찾기 어렵다. 기업 수와 물동량은 발표되지만 지역 주민이 실제 얼마나 혜택을 받았는지를 보여주는 자료는 부족하다. 부산신항이 국가경제에 기여한 성과는 충분히 알려져 있다. 이제는 지역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도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더 중요한 것은 진해의 미래를 신항 하나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신항은 분명 지역 발전의 중요한 성장동력이 될 수 있지만 그것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만능 열쇠는 아니다. 진해는 신항과 함께 첨단 제조업,조선,방위산업, 해양산업, 연구개발(R&D), 관광,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을 함께 육성해야 한다. 하나의 산업에만 지역의 미래를 거는 도시는 외부 환경 변화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신항은 진해 발전의 중요한 축이지만 전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 진해신항은 단순히 항만을 하나 더 만드는 사업에 그쳐서는 안 된다. 신항 개발을 계기로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진해의 도시 문제까지 함께 풀어가는 종합적인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사례가 덕산비행장이다. 덕산비행장은 오랫동안 진해 발전의 걸림돌 가운데 하나로 지적돼 왔다. 고도제한으로 인해 주변 지역 개발에 제약이 있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부산신항과 진해신항 배후부지는 대부분 저층의 물류시설과 야적장으로 조성되고 있다. 그렇다면 항공 안전성과 군사적 운용,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는 전제 아래, 신항 개발과 연계한 새로운 공간 활용 방안은 없는지 국가 차원의 논의도 시작할 필요가 있다. 물론 이는 단순히 이전이 가능하다고 단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군사적 필요성과 항공 안전, 사업비 등 충분한 검토가 선행되어야 한다. 대규모 국책사업은 단순히 시설을 건설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 지역이 오랫동안 안고 있던 구조적인 문제까지 함께 해결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부산신항은 국가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진해신항 역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사업이다. 그러나 지역 주민의 입장에서 개발사업의 성공은 컨테이너 처리량만으로 평가할 수 없다. 지역발전은 물동량이 아니라 지역에 남는 소득과 좋은 일자리, 그리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삶의 변화로 평가받아야 한다. 부산신항 20년은 이제 냉정하게 평가받아야 한다. 그 성과와 한계를 객관적으로 분석해야만 진해신항이 같은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 부산신항이 실제로 지역에 무엇을 남겼는지를 검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진해의 미래를 설계해야 할 시점이다. 신항은 진해 발전의 중요한 축이다. 그러나 진해의 미래는 신항 하나가 아니라 다양한 산업과 도시 경쟁력이 함께 성장할 때 비로소 완성될 것이다 ▶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승용차 없는 출퇴근, 진해는 가능할까? (2편)진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하는 데 과도한 시간이 소요되는 현실은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다. 이동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는 1편에서 언급했듯 외곽 도로에 대중교통이 진입하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도 있지만, 그 못지않게 불필요하게 중복된 버스 노선과 비효율적이고 불규칙한 배차 체계에 있다. (10분 사이에 이동 소방서 정류방을 5대의 시내버스가 통과하고 있다.) 현재 진해를 통과하는 버스 노선은 총 23개로, 좌석버스 2개, 마산행 4개, 창원행 4개, 진해 지선 13개로 구성돼 있다. 노선 분포를 살펴보면 교육사와 해군 비행장 인근 충장로를 통과하는 노선이 11개로 가장 많고, 롯데마트를 지나는 진해대로 노선이 7개, 인의동 등 기타 구간을 지나는 노선이 5개다. 인구 분포와 생활권을 고려하면 진해대로를 중심으로 한 노선이 더 많이 배치돼야 함에도, 버스 노선 체계는 여전히 과거 ‘구 진해권’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운행 횟수를 살펴보면, 충장로를 통과하는 노선은 편도 기준 시간당 평균 20회, 진해대로를 통과하는 노선은 시간당 14.5회로 나타난다. 진해 지선만 놓고 보면 충장로 13회, 진해대로 10.5회로 수치상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실제 이용 환경은 다르다. 배차 간격이 일정하지 않아 2~3대가 한꺼번에 도착한 뒤 15분 이상 공백이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노선표를 보면 종점만 다를 뿐, 실제 운행 구간은 거의 동일한 노선도 적지 않아 노선 중복과 비효율을 키우고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 충장로 노선 (2시간 기준) ▷ 총 26회 (시간당 13회) 301번(7회), 302번(3회), 302-1번(4회), 302-2번(1회), 305번(5회), 306번(3회), 325번(3회) ▶ 진해대로 노선 (2시간 기준) ▷ 총 21회 (시간당 10.5회) 307번(10회), 315번(4회), 317번(7회) 이처럼 운행 대수는 많지만, 체계가 없는 구조는 시민 불편을 가중시킬 뿐 아니라, 이용객 감소로 인한 적자 확대라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이제는 노선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가 불가피하다. ▶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용원에서 창원이나 마산으로 신속하게 이동하기 위해서는 외곽 도로를 활용한 대중교통 운행이 필수적이다. 현재 3006번 노선이 용원에서 창원까지 약 26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으나, 이를 '신항마을–용원–웅동IC–석동IC–사파IC–창원중앙역'을 경유하는 급행 노선으로 재편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3002번 노선 역시 배차 간격을 20분 간격으로 유지하며 석동IC에서 마산 방향으로 연계하고, IC를 거점으로 환승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IC에서 각 생활권으로 연결되는 지선버스의 확충이 전제돼야 한다. 일부에서는 지선버스 확대가 곧바로 버스 적자 보전금 증가로 이어져 시민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우려한다. 그러나 이는 현행 중복 노선을 그대로 둔 상태를 전제로 한 걱정이다. 진해 지선 노선을 중심으로 외곽 도로 연계를 고려해 재편한다면, 차량 증차 없이도 충분히 가능하다. 예를 들어 충장로와 진해대로를 통과하는 시내버스 순환 노선으로 통합해 10분 간격 운행한다고 가정할 경우, 진해 지선만으로도 편도 기준 시간당 6회 운행이면 충분하다. 마산·창원 노선까지 포함하더라도 진해 지선은 시간당 약 5회 운행이면 운영할 수 있다. 이 경우 기존 진해 지선 편도 21회와 309번 노선을 합한 23회 가운데 18회가 노선 재편 여력으로 남게 된다. 이를 활용해 '속천-중앙시장 - 태백삼거리–경화시장–우림필유–경화역–경화IC–석동IC–자은 3지구 - 냉천사거리' 순환버스를 신설하면 시간당 6회 운행이 가능하고, 12회가 남는다. 또한 325번 노선을 기존의 '충장로–장천–웅천–웅동–안골' 구간에서 '행암–수치–명동–남문–안골'로 조정하면 별도의 행암·수치 노선을 유지할 필요가 없어진다. 이를 시간당 3회 운행할 경우에도 시간당 9회의 추가 운행 여력이 남는다. 이 가운데 6회는 '풍호동–웅천–남문–웅동–용원–신항마을' 노선으로 배치하고, 나머지 3회는 '용원–웅동–웅천–풍호동–롯데마트–충무동'을 잇는 급행버스로 운행하면 된다. 이와 같은 방향으로 노선을 정비한다면 버스 차량을 대폭 늘리지 않고도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 물론 세부 조정 과정에서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겠지만, 이는 운영 과정에서 충분히 조율하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 여기에 환승 체계 구축과 마을버스 활용을 통한 비용 절감까지 병행한다면, 진해 대중교통은 지금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시민 친화적인 체계로 전환될 수 있다. 진해의 대중교통 개편은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다. 3편에서는 환승 체계의 문제점 및 마을버스 확대, 외곽 도로를 이용한 순환버스 도입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승용차 없는 출퇴근, 진해는 가능할까? (1편)최근 김경수 지방시대 위원장이 제시한 ‘5극 3특’(수도권·충청권·광주전남권·대구경북권·부울경권 / 제주·전북·강원특별자치도) 구상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전국을 다극 체제로 재편하자는 점에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갈수록 심화되는 수도권 집중 속에서, 이제 지방도 일정 규모 이상의 몸집과 생활권을 갖추지 못하면 자생력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이 반영된 것이다. 지방 경쟁력을 키우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핵심은 교통망이다. 수도권은 전철과 광역버스 체계가 촘촘하게 구축돼 있어, 청년들이 경기권에 거주하면서도 서울로 대중교통 출퇴근을 할 수 있다. 반면 부울경의 상황은 전혀 다르다. 예컨대 창원에서 부산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것은 현재의 통체계로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자가용이 없으면 선택지가 거의 없고, 이는 사회 초년생 청년들이 부울경에 정착하기 어려운 구조로 이어진다. 그 결과 청년층의 수도권 유입은 더욱 가속화될 수밖에 없다. 이 문제는 광역권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진해 내부 이동조차 대중교통으로는 매우 비효율적 실정이다. 최근 저녁 시간대 시내버스를 이용해 이동한 경험을 보면, 이동소방서 정류장에서 약 20분을 기다린 뒤 50분 넘게 버스를 타야 용원 신항마을에 도착할 수 있었다. 중앙시장 등 도심에서 출발한다면 소요시간은 1시간을 훌쩍 넘는다. 용원에서 진해 도심까지도 1시간 안팎이 걸리는 상황에서, 신항마을에서 창원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것은 사실상 현실적이지 않다. 실제로 3006번 버스를 이용해 신항마을에서 창원으로 이동할 경우 1시간 30분 내외가 소요된다. 즉, 승용차가 없다면 창원권 내부에서도 정상적인 출퇴근이 어려운 구조다.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해 일부 지역에 BRT가 도입되었지만, 출근 시간대에는 효과가 있는 반면 신호체계 추가 등으로 평상시에는 오히려 이동 시간이 늘어나는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트램 도입 논의 역시, 용원에서 창원시청까지를 연결하더라도 평균 속도 시속 30km 내외의 트램으로는 획기적인 시간 단축을 기대하기 어렵다. 더구나 지형 특성상 언덕을 피해 선로를 지그재그로 설치하거나 터널을 뚫어야 하는데,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고도 체감 효과가 미미하다면 트램은 오히려 애물단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대중교통은 결국 '시간 단축'이 가능할 때 선택받는다. 진해의 현실은 이를 더욱 분명하게 보여준다. 외곽 도로를 이용해 승용차로 이동할 경우 용원, 창원, 장유, 진영, 내서 대부분이 30분 내외에 도달 가능하다. 그러나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같은 거리를 이동하는데 1~2시간이 소요된다. 이유는 명확하다. 외곽 도로에 대중교통이 다니지 않기 때문이다. 막대한 예산으로 도로를 건설하지만, 실제로 이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은 승용차 보유자로 한정된다. 그 결과 승용차가 없는 청년과 교통약자는 구도심의 혼잡한 도로만 이용하며 시간을 소비할 수밖에 없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5극 3특’ 정책에 따라, 장기적으로는 부산–마산 전철 연결이나 부산 지하철의 용원 연장도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대형 교통 인프라는 완공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한계를 지닌다. 더욱이 지하철은 구조적으로 속도 면에서 제약이 크다. 실제로 수도권에서도 직장인들이 지하철보다 광역버스를 선호하는 이유는, 정차역이 적고 이동 시간이 더 빠르기 때문이다. 이제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정책도 전환이 필요하다. BRT나 트램 같은 대규모 신규 노선 건설에만 재정을 투입할 것이 아니라, 현행 재정 여건과 교통 구조 안에서도 즉각적인 시간 단축이 가능한 해법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 외곽도로를 활용한 광역·준광역 버스 운행과 외곽 도로와 생활권을 연결하는 지선·마을버스의 대폭 확대가 그 대안이다. 이러한 체계가 구축될 때 비로소 창원권 내부에서도 청년과 교통약자가 승용차 없이 출퇴근할 수 있는 도시, 다시 말해 사람이 머물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민주당 창원시 5개 지역위, 김경수 위원장 초청 강연… ‘지역과 수도권의 공존 전략’ 제시1. 민주당 창원시 5개 지역위, 김경수 위원장 초청 강연… ‘지역과 수도권의 공존 전략’ 제시 10월 3일 오전, 민주당경남도당 민주홀에서 창원시 5개지역위원회 (진해,의창,성산,합포,회원) 공동 주관으로 김경수 지방자치시대위원장 초청강연회가 열렸다. 이날 강연은 '지역과 수도권의 공존 전략인 5극3특 (수도권, 대전충청권, 광주전남권, 부울경권, 대구경북권, 강원, 전북, 제주특별자치도)' 주제로 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을 당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였다.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수도권 과밀과 지방 소멸의 악순환을 지적하면서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몰리는 이유가 일자리와 대학 때문이라며, 공공기관 이전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기업과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수도권 수준의 대중교통망 확충, 외국인 노동자의 지역 정착 유도, 권역별 행정체계와 재정 기반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해외의 권역별 발전 사례와 스웨덴 말뫼의 도시 재생 사례를 소개하며, 한국 역시 권역 단위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9월 30일 지방시대위원회가 권역별 국가균형발전 설계도를 확정했으며, 이재명 정부의 공식 균형발전 전략으로 ‘메가시티 전략’을 확정되어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2. 민주당 진해지역위,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비 오는 날씨에도 당원들 참여… “민생 회복,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더불어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위원장 황기철)는 10월 3일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진해중앙시장을 시작으로 경화시장, 용원어시장 순으로 방문했으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당원들이 참여해 따뜻한 명절 인사와 함께 장보기 행사를 이어갔다. 참석한 당원들은 시장의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가 침체해 있음을 실감하였고 과일·생선·떡 등 명절 먹거리를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었다. 상인들은 이재명 정부의 1,2차에 걸친 “민생소비쿠폰 지급 덕분에 손님이 조금 늘긴 했지만, 예전처럼 활기가 넘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라며 여전히 어려운 영업 현실을 토로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씨에도 시장을 찾은 민주당 당원들에게 “이런 방문이 큰 힘이 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황기철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장터가 아니라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의 삶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라며 “민생경제 회복은 현장에서 시작된다. 앞으로도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이번 행사는 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의 ‘추석 장보기 및 명절 인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진해지역위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 서민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파란 물결 넘실대는 전통시장… 이번엔 진해?경화시장, 용원장, 용원어시장 잇는 민심의 변화 “이번엔 꼭 이겨야…” 2025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진해지역의 전통시장에 ‘파란 물결’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전통적으로 ‘빨강’이 주를 이루던 시장 분위기가 이번 선거에서는 바뀌고 있습니다.. 23일 오후 4시, 진해의 중심 전통시장인 경화시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유세 현장은 그야말로 파란 물결 그 자체였습니다. 이개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의 도의원, 시의원, 당직자 30여 명이 총출동해 지원 유세를 했습니다. 이개호 의원은 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의 협력 국회의원으로서 “진해신항 개발 등 지역 현안을 민주당과 함께 해결하겠다”라며 황기철 지역위원장과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유세 연설에서 “내란을 종식하고 기득권 세력을 개혁할 일 잘하는 후보, 검증된 후보, 준비된 후보는 누구입니까?”라고 시민들에게 물었고, 시장에 모인 시민들은 “이재명! 이재명!”을 연호했습니다. ▶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이날 유세에는 황기철 민주당 진해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이정식 한국노총 경남본부 상임부의장, 용혜인 국회의원, 김경수 총괄선대본부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유세를 마친 후에는 장보기를 하며 시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였습니다. 특히, 과거와 달리 상인들이나 시민들의 반발 없이 우호적인 분위기가 특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24일 오후 2시에는 용원장에서 유세를 하였습니다. 용원은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가 진해에서 유일하게 승리한 상징적인 장소로, 비가 내리는 데도 시민들이 시장을 찾았습니다. 이곳에서는 민주당과 진보당이 공동으로 유세를 진행했고, 진해지역 당원과 시민들이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특히 유세 음악에 맞춰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율동을 선보이며 흥을 돋우자, 지나가는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박수로 응원하는 등 호응이 높았습니다. 25일 오후 2시에는 진해광장연대 주최로 용원어시장에서 유세가 이어졌습니다.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예전에 비해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경화시장, 용원장, 용원어시장을 돌아볼 때마다 나빠진 경기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이재명 대통령 시대가 열려 시장에 활기가 될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23, 24, 25일 진해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인 경화시장, 용원장, 용원어시장에서 진행한 유세에서 나타난 시민들의 반응은 분명한 흐름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엔 꼭 이겨야 한다”라는 시민의 목소리에 화답하기 위해서라도 남은 기간 더욱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야겠습니다. ▶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