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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런 선거운동이 가능하다면 다 하지 않았을까”…풍호동 전광판의 ‘2-나 이해련’웅동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주말이라 평소보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306번 버스를 타기까지 무려 30분 가까이 기다려야 했다. 아무리 주말이라지만 시민에게 30분씩 버스를 기다리게 하는 것이 정상적인 대중교통 서비스인지 의문이 들었다. ‘이런 문제를 제대로 해결해 줄 사람은 없을까.’ 버스를 기다리면서 자연스럽게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진해 롯데마트로 가야 했다. 그런데 버스 노선 때문에 원하는 곳까지 한 번에 갈 수 없어 풍호동 마린푸르지오 1단지 정문 앞에서 내렸다. 그리고 다시 윗도로에 있는 녹수아파트 버스정류장까지 걸어 올라갔다. 거리로는 약 300m 정도 되는 것 같았다. 버스를 30분 기다린 것도 답답한데 버스에서 내려 다시 걸어 올라가 다른 버스를 기다려야 했다. 솔직히 짜증이 났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이런 불편을 계속 겪고 있는데, 정작 이를 제대로 들여다보고 해결하려는 지역의 일꾼은 얼마나 있는지 씁쓸한 생각도 들었다. ■ 버스를 기다리는데 낯익은 이름이 보였다 그렇게 녹수아파트 버스정류장에서 다시 롯데마트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길 건너 LED 전광판에서 낯익은 이름 하나가 계속 지나갔다. 처음에는 잘못 봤나 싶었다. 잠시 뒤 같은 문구가 다시 나타났다. “지역을 위해 끝까지 뛰겠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2-나 이해련” 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지나갔다. 순간 조금 의아했다. ‘2-나 이해련?’ 6·3 지방선거 때 봤던 바로 그 선거 기호와 이름이었다. 선거는 이미 끝났다. 6월 3일 지방선거가 치러진 지 석 달이 넘었다. 그런데 지금도 전광판에서는 당시 후보자 기호와 이름이 반복해서 나오고 있었다. ■ 풍호동은 이해련 의원의 지역구도 아니다 더 의아했던 것은 장소였다. 이해련 의원의 지역구는 충무동·여좌동·태백동이다. 하지만 내가 이 전광판을 본 곳은 풍호동이었다. 이해련 의원의 지역구가 아닌 곳에서 선거 때 사용했던 ‘2-나 이해련’이라는 문구가 지금까지 계속 흘러나오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 전광판 문구는 언제부터 송출된 것일까. 선거가 끝난 뒤 새롭게 나온 것일까. 아니면 지난 지방선거 당시부터 계속 송출됐던 것일까. 특히 ‘2-나 이해련’이라는 선거 기호가 그대로 표시되고 있다는 점을 보면 선거 이전부터 나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만약 이런 방식이 가능하다면 다른 후보들도 다 하지 않았을까 전광판을 계속 바라보다 보니 또 하나의 의문이 들었다. 만약 후보자가 일반 전광판을 통해 자신의 선거 기호와 이름, 홍보문구를 계속 내보내는 방식의 선거운동이 가능한 것이라면 다른 후보들은 왜 이런 방법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았을까. 선거 때가 되면 후보자들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현수막 하나, 명함 한 장, 유세차량 한 대에도 상당한 공을 들인다. 그런 상황에서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도로변 LED 전광판을 이용해 하루 종일 후보자의 기호와 이름을 반복적으로 노출할 수 있다면 상당히 효과적인 선거운동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다른 후보들도 앞다퉈 전광판 광고를 하지 않았을까. 진해 곳곳의 전광판마다 후보자의 얼굴과 기호, 이름이 나왔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실제 선거에서는 그런 모습을 쉽게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래서 더욱 궁금했다. 이 전광판의 ‘2-나 이해련’이라는 문구는 어떤 경위로 송출된 것일까. 그리고 선거 당시부터 나온 것이라면 이런 방식의 홍보가 어떤 기준에 따라 가능했던 것일까. ' ■ 선거가 끝났는데 왜 아직 ‘2-나’일까 현재 이 장면 하나만 놓고 어떤 법 위반 여부를 단정할 수는 없다. 광고를 누가 의뢰했는지, 언제부터 송출됐는지, 어떤 계약과 절차를 거쳤는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법적인 판단은 관련 사실관계가 확인된 뒤 관계기관에서 판단할 문제다. 하지만 시민의 눈으로 봤을 때 쉽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분명히 있다. 지방선거가 끝난 지 석 달이 넘었다. 이해련 의원은 이미 선거에서 당선돼 현직 시의원, 아니 창눤시의회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런데 지역구도 아닌 풍호동의 LED 전광판에서는 지금까지도 선거 당시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2-나 이해련’이라는 문구가 반복되고 있다. 버스를 기다리며 한동안 그 전광판을 바라봤다. “지역을 위해 끝까지 뛰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2-나 이해련.” 버스 한 대를 타기 위해 30분을 기다리고, 또 버스를 갈아타기 위해 수백 미터를 걸어 올라온 상황에서 그 문구를 보고 있으니 묘한 생각이 들었다. 지역을 위해 끝까지 뛰겠다는 사람은 많은데, 정작 시민들이 매일 겪는 이런 불편함을 끝까지 해결해 줄 사람은 누굴까. 그리고 또 하나.▶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만약 저런 방식의 선거운동이 정말 가능한 것이었다면, 왜 모든 후보가 저렇게 하지 않았을까. 선거가 끝난 지 석 달이 지난 지금도 전광판에서 반복되는 ‘2-나 이해련’. 그 이유가 더욱 궁금해졌다.▶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진해 시외버스 시간표, 서울 빼면 어디로 가나…부산·울산·거제·광주 한눈에부산 사상·동래·노포부터 울산·거제 고현·광주까지…노선별 첫차·막차·요금 정리 진해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곳은 서울만 있는 것이 아니다. 부산 사상과 동래·노포, 울산, 거제 고현, 광주 등으로 가는 노선도 현재 운행되고 있다. 하지만 노선에 따라 하루 1회밖에 없는 곳도 있고, 현장발권 위주로 운행되는 노선도 있어 출발 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6년 8월 30일 현재 확인되는 진해시외버스정류장 출발 주요 노선을 정리했다. 진해 출발 시외버스 주요 시간표 목적지 진해 출발시간 소요시간 성인요금 부산서부(사상) 첫차 06:00 / 막차 21:30 약 1시간대 6,100원 부산 동래 13:20 약 1시간05분 8,000원 부산동부(노포) 13:20 약 2시간 9,400원 울산 09:30 / 16:00 약 2시간24분 12,200원 거제 고현 05:50 / 11:00 / 16:30 약 1시간20분 9,300원 광주 유스퀘어 14:10 약 3시간 26,100원 시간표와 운임은 운행일·운수회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므로 실제 탑승 전에는 버스타고·티머니GO 또는 진해시외버스정류장에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부산 사상행, 진해에서 가장 익숙한 노선 진해와 부산서부버스터미널을 잇는 노선은 진해→웅천→웅동→용원→부산서부(사상) 방향으로 운행된다. 최근 공공 교통정보에는 진해 출발 06:00과 21:30이 조회되며 성인요금은 6,100원이다. 다만 이 노선은 일반적인 예약제 시외버스와 달리 현장발권 성격이 강하다. 별도의 최신 노선정보에는 첫차 오전 6시, 막차 오후 9시30분에 약 30~40분 간격 운행하는 것으로 안내돼 있어, 중간 시간대 이용자는 현장에서 실제 출발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진해에서 부산을 오가는 주민들에게는 사실상 생활교통 역할까지 하는 노선이다. 동래·노포는 하루 1회뿐 부산 동부권으로 갈 경우 선택지가 크게 줄어든다. 진해에서 오후 1시20분 출발한 버스가 부산 동래에 오후 2시25분 도착하고, 이어 부산동부터미널인 노포까지 운행한다. 동래까지는 약 1시간5분, 요금 8,000원이다. 같은 버스를 계속 이용하면 부산동부 노포터미널에는 오후 3시20분께 도착한다. 진해에서 노포까지 약 2시간이 걸리며 요금은 9,400원이다. 현재 하루 1회 운행이다. 부산 사상 방면과 비교하면 동래·금정구 등 동부산으로 직접 이동하는 시외버스 선택지는 상당히 부족한 셈이다.▶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진해→울산 하루 2번 울산행 시외버스는 현재 오전 9시30분과 오후 4시 등 하루 2차례 운행된다. 노선은 진해→창원→창원남산→울산 순이며, 최근 운행정보 기준 소요시간은 약 2시간24분이다. 요금은 일반 성인 1만2,200원이다. 진해 출발 울산 도착 요금 09:30 11:54 12,200원 16:00 18:24 12,200원 하루 두 차례뿐이라 시간을 놓치면 창원 등 다른 지역에서 환승해야 할 가능성이 커진다. 거제 고현은 하루 3번 진해와 거제 고현을 잇는 버스는 현재 오전 5시50분, 오전 11시, 오후 4시30분에 출발한다. 성인요금은 9,300원, 소요시간은 약 1시간20분이다. 진해 출발 고현 도착 요금 05:50 07:10 9,300원 11:00 12:20 9,300원 16:30 17:50 9,300원 거제에서 진해로 돌아오는 버스 역시 하루 3회로 확인된다. 고현 출발은 오전 8시, 오후 1시, 오후 6시이며 용원과 웅동을 거쳐 진해로 들어온다. 진해에서 광주도 간다…하지만 하루 1회 잘 알려지지 않은 노선 가운데 하나가 진해→광주 유스퀘어다. 현재 진해에서 오후 2시10분 출발해 광주 유스퀘어에 오후 5시10분 도착하는 우등버스가 하루 한 차례 운행된다. 소요시간은 약 3시간, 성인요금은 2만6,100원이다. 하루 한 번뿐이지만 창원이나 마산으로 이동하지 않고 진해에서 바로 광주까지 갈 수 있다는 점에서는 알아둘 만한 노선이다. 노선은 있지만 선택지는 많지 않다 현재 진해에서 서울을 제외하고도 부산·울산·대구·거제·광주 등으로 갈 수 있다. 문제는 운행횟수다. 동래·노포와 광주는 하루 1회, 울산은 2회, 대구와 거제도 3회 수준이다. 시간을 맞추지 못하면 결국 창원·마산 또는 부산으로 이동해 다른 교통수단으로 갈아타야 한다. 앞선 서울행 노선에서도 하루 4회라는 부족한 배차가 문제로 지적됐지만, 다른 광역도시 노선 역시 진해에서 직접 이용하기에는 선택지가 넉넉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진해신항과 동부권 개발로 생활권은 계속 커지고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는 서울행뿐 아니라 부산 동부권·울산·대구 등 주요 도시와 연결되는 대중교통 노선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 ※ 이 시간표는 2026년 8월 30일 기준 공개된 운행정보를 토대로 정리했습니다. 노선·운행시간·요금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제 이용 전 버스타고·티머니GO 또는 터미널에서 최종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거제는 관광·첨단산업까지 검토…진해는 신항·창고만 남길 건가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거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을 보고 처음에는 별생각이 없었다.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 거제 조선산업을 하나로 묶는다면 경남 전체로 봐서는 좋은 일일 수도 있다. 그런데 내용을 조금 더 읽다 보니 이상하게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었다. 거제에는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니라 관광·휴양·주거에 AI·소프트웨어 연구개발 같은 첨단기능까지 넣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순간 문득 부산 명지가 떠올랐다. 명지는 이미 국제업무와 교육, 주거, 상업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성장했다. 그러다 진해를 생각해봤다. “그럼 진해에는 뭐가 남지?” 신항은 진해에 들어오는데 진해에는 엄청난 규모의 신항이 들어온다. 항만배후단지가 생기고 물류기업도 들어온다. 당연히 필요한 시설이다. 그런데 앞서 신항 관련 자료를 계속 들여다보면서 한 가지가 계속 마음에 걸렸다. 넓은 땅을 쓰는 물류센터에 비해 직접고용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점이었다. 앞으로 자동화가 더 확대되면 물동량은 늘어도 일자리가 같은 비율로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하기도 어렵다. 그래서 신항을 보면서 계속 이런 생각이 들었다. “항만은 진해에 있는데, 정작 돈 되는 기능은 다른 데로 가는 것 아닌가.” 이번 거제 경제자유구역 확대 이야기를 보니 그 생각이 더 강해졌다. 명지는 국제업무, 거제는 관광·첨단산업…그럼 진해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가만히 보면 지역마다 기능이 다르다. 명지는 국제업무와 교육·주거·상업기능을 키워왔다. 거제까지 경제자유구역을 확대한다면 관광·휴양뿐 아니라 첨단산업과 R&D 기능까지 검토한다. 그런데 신항을 직접 품고 있는 진해는 어떤가. 물론 진해에도 두동·웅동 등 여러 개발계획이 있고 관광·R&D 기능도 있다. 하지만 실제 시민들이 체감하는 이미지는 여전히 신항, 물류단지, 창고 쪽이 강하다. 이 상태가 계속되면 조금 불편한 그림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 명지는 사람이 살고 일하고 소비하는 국제업무도시. 거제는 관광과 첨단산업이 들어오는 복합도시. 진해는 컨테이너가 들어오고 창고가 늘어나는 항만도시. 설마 그렇게까지 되겠느냐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도시의 기능은 한번 굳어지면 쉽게 바꾸기 어렵다. 그래서 지금부터 묻는 게 필요하다. 진해신항이라는 이름만 얻어서야 되겠나 진해신항이 성공하면 물동량은 엄청나게 늘어날 것이다. 하지만 컨테이너가 진해에 내려와 창고를 거쳐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고, 기업 본사와 연구소는 다른 도시에 있고, 출장 온 사람은 부산에서 자고 소비한다면 진해에 남는 것은 생각보다 많지 않을 수 있다. 항만 이름에 ‘진해’가 들어간다는 사실만으로 지역경제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신항 때문에 생기는 기업과 사람과 돈이 진해 안에서 얼마나 머무느냐가 더 중요하다. 그래서 이번 거제 확대 논의를 보면서 오히려 이런 생각이 들었다. “거제까지 경제자유구역을 넓힐 수 있다면, 진해 구시내도 다시 봐야 하는 것 아닌가.”▶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진해 구시내까지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검토해보자 현재 진해의 경제자유구역은 신항과 웅동·두동·남문 등 동부권에 집중돼 있다. 반면 충무·중앙·여좌·경화·석동, 이동, 자은, 덕산, 풍호동 같은 기존 생활권은 신항 경제권과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다고 느끼기 어렵다. 물론 구시내 전체를 무조건 경제자유구역으로 묶자는 이야기는 아니다. 오래된 주택과 상가가 있고 토지관계도 복잡하다. 하지만 신항 경제효과를 기존 진해 시내까지 끌어오기 위한 경제자유구역 확대나 특화지구 지정 가능성 정도는 이제 공식적으로 검토해볼 만하지 않을까. 거제까지 확대를 고민할 정도라면 신항 바로 옆 도시인 진해의 기존 도심을 어떻게 살릴지도 같은 테이블에 올려야 한다. 그런데 구시내에 기업을 넣을 땅은 있나 여기서 또 현실적인 문제가 생긴다. 경제자유구역이라는 이름만 붙인다고 기업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기업 본사와 연구소, 호텔, 상업·문화시설을 유치하려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땅이 필요하다. 그런데 진해 구시내에는 큰 개발가용지가 많지 않다. 군사시설도 많고 기존 주거지와 상업지역도 촘촘하다. 그래서 이 문제는 결국 땅 확보 문제와 연결된다. 덕산비행장과 도심 군 시설의 이전·재배치 문제, 교육사 관련 군부지, 풍호동의 대규모 부지 등을 이제는 각각 따로 볼 게 아니라 신항 이후 진해에 어떤 기능을 넣을 것인가라는 큰 그림에서 함께 볼 필요가 있다. 일부에는 주거개발도 필요할 수 있다. 군 시설 이전에는 돈이 들고 사업성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좋은 땅이 나올 때마다 전부 아파트로 채워버리면 또 같은 문제가 생긴다. 일부 주거개발로 사업성을 확보하고, 핵심 부지는 기업·R&D·업무·숙박·상업·관광 기능으로 남기는 방식도 생각해볼 수 있다. 진해가 원하는 것은 창고를 없애자는 게 아니다 이 이야기를 하면 물류와 창고를 싫어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다. 그건 아니다. 신항에 물류가 없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 문제는 물류밖에 없는 도시가 되는 것이다. 진해가 가져와야 할 것은 창고 몇 동을 더 짓는 것이 아니라, 그 물류를 이용해 더 큰 부가가치를 만드는 기업과 기능이다. 해운·물류 R&D, 스마트항만 기술, AI, 조선·방산 연계기업, 기업지원과 국제업무, 호텔·컨벤션, 관광과 상업기능이 함께 들어와야 한다. 그래야 신항을 이용하는 사람이 진해에서 일하고, 진해에서 자고, 진해에서 돈을 쓴다. 거제의 발전이 싫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거제가 관광과 첨단산업을 키우는 것은 좋은 일이다. 명지가 국제업무도시로 성장하는 것도 문제 삼을 이유가 없다. 다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전체의 외연이 커지는 과정에서 진해의 역할이 ‘신항과 물류’로만 고정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신항을 직접 품는 지역이라면 그에 걸맞은 고부가가치 기능도 함께 가져와야 한다. 그래서 지금이 중요하다. 항만이 다 만들어지고 창고가 다 들어선 뒤에 “왜 진해에는 이것밖에 없나” 라고 말하면 늦다. 거제까지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검토하는 지금, 진해도 구시내권 확대와 개발가용지 확보를 함께 요구해야 한다. 진해신항이라는 이름만 진해에 남아서는 안 된다. 명지는 국제업무, 거제는 관광·첨단산업, 진해는 신항과 창고. 이런 그림이 굳어지지 않도록 지금부터 진해의 몫을 제대로 설계해야 한다. 컨테이너가 진해에 들어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컨테이너 때문에 생기는 기업과 일자리와 돈이 진해에 남게 만드는 일이다.▶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장유는 넓히고 진해는 막혔다…가용부지 확보 더 미룰 수 없다김해 장유와 진해의 인구가 이제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 왔다. 김해시가 공개한 2026년 7월 인구현황을 보면 장유1동 7만1,447명, 장유2동 3만6,796명, 장유3동 7만1,582명으로 세 동을 합하면 17만9,825명이다. 같은 시기 진해구 인구는 18만2,750명이다. 불과 수천 명 차이다. 한때 ‘김해 외곽 신도시’ 정도로 여겨졌던 장유가 이제 진해구 전체 인구와 맞먹는 도시가 된 것이다. 왜 이렇게 됐을까? 교통도 있고 교육도 있고 상권도 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장유의 변화를 눈으로 보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있다. 1. 계속 새 집을 지었다는 것이다. 장유1동에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6개 단지, 7,856가구의 신규 아파트 건설과 입주가 이어졌다. 장유1동 인구도 2023년 5만6,046명에서 2025년 6만8,852명으로 크게 늘었다. 특히 2025년 한 해에만 1만295명이 증가했다. 장유2·3동은 감소한 시기도 있어 장유 전체 증가를 단순화할 수는 없지만, 신규 아파트가 집중된 장유1동의 인구 증가세는 뚜렷했다. 진해는 사정이 다르다. 재개발을 제외하고 최근 진해 도심에서 수천 세대 규모의 새로운 아파트 단지가 계속 들어서는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그렇다고 진해에 주택 수요가 없어서라고 단정하기도 어렵다. 문제는 지을 땅이다. 2. 장유에는 도시를 넓힐 땅이 있었다 장유는 율하에 이어 신문·내덕 등으로 도시가 계속 확장됐다. 새로운 부지를 개발하고 아파트를 지으면 그곳으로 사람이 들어갔다. 사람이 들어오면 학교와 학원, 병원, 상가가 따라붙는다. 다시 새로운 주거수요가 생긴다. 도시가 커지는 전형적인 모습이다. 진해는 이런 확장이 쉽지 않다. 북쪽으로는 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바다가 있다. 기존 도심에는 군사시설이 넓게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진해비행장으로 인한 비행안전구역과 고도제한까지 겹친다. 경남도의회도 올해 진해지역 상당 부분이 고도제한구역에 포함돼 건축물 높이와 민간투자, 도시기능 확장에 제약을 받고 있다며 비행안전구역의 합리적 조정을 정부에 건의했다. 결국 기존 도심에서 새로운 대규모 택지를 만들어 아파트와 학교, 상가, 공원을 함께 배치하는 데 한계가 있다. 낡은 주거지를 헐고 다시 짓는 재개발이 진해의 주요 주택공급 수단이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재개발은 필요하다. 하지만 재개발만으로 장유처럼 새로운 도시 공간을 계속 만들어내기는 어렵다. 장유는 도시를 넓힐 수 있었고, 진해는 넓히고 싶어도 넓힐 공간이 부족했다. 이 차이를 그냥 넘길 일이 아니다. 3. 진해에서 빠져 장유로 가면 창원 인구도 줄어든다 가용부지 문제는 진해구 하나의 문제가 아니다. 창원 성산구나 의창구에서 살던 사람이 새 아파트를 찾아 진해로 옮겼다고 해보자. 사는 곳은 달라지지만 창원시 인구는 그대로다. 그러나 같은 사람이 장유로 옮기면 창원시 인구 한 명이 줄어든다. 부산 강서구로 가도 마찬가지다. 창원시 입장에서는 결과가 전혀 다르다. 특히 창원은 특례시 인구기준 문제를 안고 있다. 현행 지방자치법 시행령은 특례시 인구기준을 100만 명으로 두고 있으며, 인구 감소 시 전년도 각 분기 말 주민 수를 평균한 인구가 2년 연속 100만 명에 미달하면 그 다음 해부터 제외하는 구조다. 그렇다면 창원시가 진해의 신규 주거지 확보 문제를 남의 동네 일처럼 볼 이유가 없다. 진해가 창원 내부의 새로운 주거수요를 받아줄 수 있다면 적어도 창원 밖으로 빠져나가는 인구 일부를 붙잡을 수 있다. 이것은 진해에 아파트 몇 채 더 짓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4. 창원 인구를 어디에서 받아낼 것인지에 관한 문제다. 그런데 정작 창원 동부권의 한 축인 진해는 새로운 대규모 주거지를 만들 공간부터 부족하다. 이 문제를 지금 풀지 않으면 장유와 부산 강서지역에는 계속 새 아파트가 생기는데 진해는 기존 주택을 재개발하는 데 머무는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 5. 관광도 경제도 결국 “어디에 할 것인가”에서 막힌다 땅이 부족해서 생기는 손실은 인구만이 아니다. 진해는 매년 관광 활성화를 이야기한다. 군항제가 열리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온다. 바다가 있고 장복산이 있고 해군이라는 독특한 자원도 있다. 그러나 관광객을 많이 불러오는 것과 관광산업을 만드는 것은 다른 이야기다. 관광객이 하루 더 머물게 하려면 호텔이 필요하고, 리조트나 상업시설도 필요하다. 문화시설과 공연장, 해양체험시설, 공원 등이 함께 들어갈 수 있어야 한다. 그때 가장 먼저 나오는 질문은 이것이다. “그걸 어디에 할 것인가.” ▶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기업 유치도 다르지 않다. 대규모 상업시설을 하나 유치하려 해도 부지가 필요하고, 연구시설이나 기업을 끌어오려 해도 적정한 땅이 있어야 한다. 사업계획은 만들 수 있다. 관광단지 구상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땅이 없으면 그림일 뿐이다. 진해의 가용부지 부족은 주택공급 문제이면서 동시에 관광 문제이고 경제 문제다. 6.“신항에 땅이 그렇게 많은데 무슨 소리냐” 여기에는 반론이 있다. 신항으로 가보면 넓은 땅이 끝없이 보인다. 실제로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는 북컨테이너 배후단지 221만㎡, 남컨테이너 배후단지 116만㎡, 웅동배후단지 360만㎡, 서컨테이너 배후단지 131만㎡ 등 엄청난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그런데 그 땅이 어떤 땅인지 봐야 한다. 부산항만공사가 밝힌 항만배후단지의 목적은 국내외 물류·제조기업을 유치하고 항만과 산업단지를 연결해 국제 항만물류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현재 조성계획 역시 대부분 1종 항만배후단지다. 즉 신항의 넓은 땅은 기본적으로 항만과 물류산업을 위한 전략부지다. 창원시가 “진해에 아파트가 필요하다”고 해서 마음대로 주거단지로 바꿀 수 있는 땅이 아니다. 호텔과 대형 쇼핑시설을 짓고 싶다고 자유롭게 관광단지로 바꿀 수도 없다. 그래서 신항을 보면서 “진해에 땅이 많다”고 하는 것과 진해가 실제 도시개발에 사용할 가용부지가 충분하다고 말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7. 신항은 신항대로 키워야 한다. 세계적인 물류항만으로 만들고 기업과 일자리를 끌어오는 것은 진해와 창원의 중요한 성장동력이다. 하지만 그것과 별도로 진해 시민이 살고 소비하고 관광객이 머물며 기업과 상업시설이 들어갈 도시의 공간도 필요하다. 한마디로 이렇다. 신항에는 항만의 땅이 있다. 진해에는 도시의 땅이 필요하다. 8. 교육사·군 비행장, 이제 ‘나중에’가 아니라 ‘지금’ 논의해야 그렇다면 진해는 어디에서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야 할까? 이 질문을 피하면서 인구정책이나 관광정책을 이야기할 수는 없다. 이제 창원시가 해군교육사령부와 군 비행장을 포함한 군 관련 부지 문제를 진해의 핵심 도시현안으로 올려놓을 필요가 있다. 지금부터 국방부와 해군을 상대로 군 시설의 기능 재편 가능성에 대비한 부지 활용계획을 준비해야 한다. 경남도 차원에서도 이미 비행안전구역 조정과 비행장 이전 문제를 군과 협의해 왔으며, 군 측 사정으로 단기간 이전이 쉽지 않다는 입장도 공식적으로 나온 바 있다. 그렇다면 더더욱 지금부터 해야 한다. 실제 이전이나 기능 조정이 가능한 시점이 온 뒤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면 너무 늦다. 그리고 군부지를 확보한다고 해도 아파트만 빼곡하게 짓겠다는 접근은 경계해야 한다. 주거와 상업, 관광, 문화, 공원, 업무시설을 함께 넣어 진해의 부족한 도시기능을 보완하는 공간으로 봐야 한다. 한 번 확보하면 다시 만들기 어려운 대규모 부지이기 때문이다. 9. 가용부지 확보는 장기과제가 아니라 시급한 과제다 진해의 인구는 이미 줄고 있다. 장유에는 지금도 사람이 들어오고 있고 새로운 도시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김해시의 2026년 7월 공식 통계를 보면 장유1·2·3동 인구는 이미 18만 명에 육박한다. 진해구 전체 인구와 큰 차이가 없다. 이것을 단순히 “요즘 젊은 사람들이 새 아파트를 좋아해서 그렇다”는 정도로 볼 일은 아니다. 사람을 받을 집이 있었고, 그 집을 지을 땅이 있었다. 진해는 그렇지 못했다. 지금부터라도 이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주거수요는 장유와 부산으로 가고, 소비도 따라가고, 새로운 투자 역시 공간이 있는 도시를 찾아갈 수밖에 없다. 창원시가 특례시 인구 감소를 걱정하면서 진해의 가용부지 문제를 먼 미래 과제로 남겨두는 것도 앞뒤가 맞지 않는다. 진해에 무엇을 지을지 고민하기 전에 어디에 지을 것인지부터 확보해야 한다. 교육사와 군 비행장 부지 문제도 그래서 시급하다. 내일 당장 군이 떠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창원시가 오늘부터 그 땅의 미래를 놓고 군과 협상을 시작하고, 시민에게 어떤 공간으로 돌려줄 것인지 계획을 갖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장유는 도시를 넓히면서 사람을 받아들였다. 진해는 산과 바다, 군사시설과 고도제한 사이에서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 결과가 지금 인구와 주택시장에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더 늦기 전에 답을 찾아야 한다. 진해 가용부지 확보는 10년 뒤를 위한 장기과제가 아니다.이미 시작된 인구 유출과 도시 경쟁력 저하를 막기 위해 지금 풀어야 할 시급한 과제다.▶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승용차 없는 출퇴근, 진해는 가능할까? (2편)진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하는 데 과도한 시간이 소요되는 현실은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다. 이동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는 1편에서 언급했듯 외곽 도로에 대중교통이 진입하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도 있지만, 그 못지않게 불필요하게 중복된 버스 노선과 비효율적이고 불규칙한 배차 체계에 있다. (10분 사이에 이동 소방서 정류방을 5대의 시내버스가 통과하고 있다.) 현재 진해를 통과하는 버스 노선은 총 23개로, 좌석버스 2개, 마산행 4개, 창원행 4개, 진해 지선 13개로 구성돼 있다. 노선 분포를 살펴보면 교육사와 해군 비행장 인근 충장로를 통과하는 노선이 11개로 가장 많고, 롯데마트를 지나는 진해대로 노선이 7개, 인의동 등 기타 구간을 지나는 노선이 5개다. 인구 분포와 생활권을 고려하면 진해대로를 중심으로 한 노선이 더 많이 배치돼야 함에도, 버스 노선 체계는 여전히 과거 ‘구 진해권’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운행 횟수를 살펴보면, 충장로를 통과하는 노선은 편도 기준 시간당 평균 20회, 진해대로를 통과하는 노선은 시간당 14.5회로 나타난다. 진해 지선만 놓고 보면 충장로 13회, 진해대로 10.5회로 수치상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실제 이용 환경은 다르다. 배차 간격이 일정하지 않아 2~3대가 한꺼번에 도착한 뒤 15분 이상 공백이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노선표를 보면 종점만 다를 뿐, 실제 운행 구간은 거의 동일한 노선도 적지 않아 노선 중복과 비효율을 키우고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 충장로 노선 (2시간 기준) ▷ 총 26회 (시간당 13회) 301번(7회), 302번(3회), 302-1번(4회), 302-2번(1회), 305번(5회), 306번(3회), 325번(3회) ▶ 진해대로 노선 (2시간 기준) ▷ 총 21회 (시간당 10.5회) 307번(10회), 315번(4회), 317번(7회) 이처럼 운행 대수는 많지만, 체계가 없는 구조는 시민 불편을 가중시킬 뿐 아니라, 이용객 감소로 인한 적자 확대라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이제는 노선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가 불가피하다. ▶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용원에서 창원이나 마산으로 신속하게 이동하기 위해서는 외곽 도로를 활용한 대중교통 운행이 필수적이다. 현재 3006번 노선이 용원에서 창원까지 약 26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으나, 이를 '신항마을–용원–웅동IC–석동IC–사파IC–창원중앙역'을 경유하는 급행 노선으로 재편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3002번 노선 역시 배차 간격을 20분 간격으로 유지하며 석동IC에서 마산 방향으로 연계하고, IC를 거점으로 환승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IC에서 각 생활권으로 연결되는 지선버스의 확충이 전제돼야 한다. 일부에서는 지선버스 확대가 곧바로 버스 적자 보전금 증가로 이어져 시민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우려한다. 그러나 이는 현행 중복 노선을 그대로 둔 상태를 전제로 한 걱정이다. 진해 지선 노선을 중심으로 외곽 도로 연계를 고려해 재편한다면, 차량 증차 없이도 충분히 가능하다. 예를 들어 충장로와 진해대로를 통과하는 시내버스 순환 노선으로 통합해 10분 간격 운행한다고 가정할 경우, 진해 지선만으로도 편도 기준 시간당 6회 운행이면 충분하다. 마산·창원 노선까지 포함하더라도 진해 지선은 시간당 약 5회 운행이면 운영할 수 있다. 이 경우 기존 진해 지선 편도 21회와 309번 노선을 합한 23회 가운데 18회가 노선 재편 여력으로 남게 된다. 이를 활용해 '속천-중앙시장 - 태백삼거리–경화시장–우림필유–경화역–경화IC–석동IC–자은 3지구 - 냉천사거리' 순환버스를 신설하면 시간당 6회 운행이 가능하고, 12회가 남는다. 또한 325번 노선을 기존의 '충장로–장천–웅천–웅동–안골' 구간에서 '행암–수치–명동–남문–안골'로 조정하면 별도의 행암·수치 노선을 유지할 필요가 없어진다. 이를 시간당 3회 운행할 경우에도 시간당 9회의 추가 운행 여력이 남는다. 이 가운데 6회는 '풍호동–웅천–남문–웅동–용원–신항마을' 노선으로 배치하고, 나머지 3회는 '용원–웅동–웅천–풍호동–롯데마트–충무동'을 잇는 급행버스로 운행하면 된다. 이와 같은 방향으로 노선을 정비한다면 버스 차량을 대폭 늘리지 않고도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 물론 세부 조정 과정에서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겠지만, 이는 운영 과정에서 충분히 조율하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 여기에 환승 체계 구축과 마을버스 활용을 통한 비용 절감까지 병행한다면, 진해 대중교통은 지금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시민 친화적인 체계로 전환될 수 있다. 진해의 대중교통 개편은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다. 3편에서는 환승 체계의 문제점 및 마을버스 확대, 외곽 도로를 이용한 순환버스 도입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진해구, 이재명 득표율 상대평가는 선전, 절대평가는 다소 실망진해구 득표율 41.08에 그쳐, 목표치 45%에는 못미쳐 진해구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이 41.08%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 득표율을 보면서 여러 평가가 있습니다. 인근 성산구에서 41.09%로 진해구와 동등한 수준으로 나오자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애초 기대했던 45%이상의 득표율이 나오지 않아 민주당진해지역위원회에서는 실망스러운 결과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진해구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45%이상의 득표율을 기대했던 이유는 지난 총선 정당득표율에서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정당 득표율이 44.72%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물론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압도적 우위를 보였던 진해구에서, 21대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득표율을 소폭 끌어올리며 격차를 좁히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내란이란 특수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선거 결과로는 아쉬움이 많은 선거라는 평입니다. ■ 20대 대선에 비해 격차는 줄였지만, 지난 총선시 정당득표율에 비교하면 하락세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는 진해구에서 66,298표(58.24%)를 획득해 이재명 후보(45,890표·38.95%)를 2만 표 가까이 앞질렀습니다. 그러나 21대 대선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60,152표(49.68%)로 승리했지만, 이재명 후보는 49,732표(41.08%)를 얻으며 표차를 10,420표로 줄였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진해 전체에서 4,000표 가까이 득표를 더했고, 득표율 역시 2.13%p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총선대비 정당득표율과 비교하면 3.64%가 빠진 셈입니다. 이 점은 매우 아픈 대목입니다. ■ 진해 동부권도 2024년 총선대비 정당득표율과 비교하면 실망스러운 결과 진해구 웅동2동에서는 이재명이 11,345표(49.2%)를 획득해 김문수(9,810표·42.5%)를 제치고 승리했습니다. 이는 진해에서 유일하게 이재명 후보가 우위를 점한 지역이입니다. 하지만 2024년 총선시 정당득표에서는 진보측이 2,618표 격차를 냈는데, 이번에는 1,959표차의 격차로 줄었습니다. 또한 웅천동에서는 지난 총선시 보수에 비해 진보가 65표차로 낮은 득표를 보였지만, 이번 대선에선 1,192표차로 낮은 득표를 기록하여 웅천동은 매우 안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지난 대선에 비해서는 1.8% 득표율이 올랐지만, 지난 총선 정당득표율과 비교하면 2%이상 줄어든 셈입니다.▶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총선 정당득표율과 비교하면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 전 지역에서 하락세 2024년 총선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도 보수 진영(국민의미래·자유통일당)이 전체적으로 앞섰지만, 진보 진영(더불어민주연합·조국혁신당)이 일부 지역에서 우세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자은동에서는 진보가 4,672표(44.3%)로 보수(4,533표·43.0%)를 앞섰고, 풍호동도 진보가 5,518표(44.0%)로 보수(5,354표·42.7%)를 근소하게 상회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선에서는 서부권, 중부권 모두 승리한 지역이 없어 향후 전체적인 계획을 재정비할 필요성이 대두됩니다. ■ 역대 진해지역의 대선 민주당 득표율에 비교하면 이재명 후보가 최고 득표 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는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에 아쉬움은 있지만 역대 진해지역에서 민주당 대선주자 득표율과 비교하면 이재명 후보가 49,732(41.08%)로 20대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45,890(38.95%)과 19대 문재인 대통령의 득표율 41,249(36.11%) 중 가장 높은 득표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창원 5개 지역구에서 19대에서는 성산구, 의창구에 이어 진해구가 3위 득표율을 기록했고, 20대에서는 성산구 다음으로 2위 득표율, 21대에서는 성산구와 거의 동률을 이룬 득표율을 보여 나름대로 선전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 마무리 평가 진해구에서의 이재명 후보 득표는 상대적으로는 선전했지만, 절대적으로는 미흡한 성적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지난 총선에서 확인된 진보 진영의 지지를 이번 대선에서 충실히 이끌어내지 못한 점은 향후 조직 재정비와 전략 재설계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합니다. 하지만 역대 최고 득표율이라는 기록은 향후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진해에서 민주당이 뿌리내릴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며, 다음 승리를 위한 전략적 성찰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직접 현수막을 달며: 진해지역위원회의 실천과 도전"진해지역위원회가 출범한 지 벌써 두 달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지역, 도당, 전국당원대회를 거치며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총선이 끝난 후 큰 혼란 없이 나아갈 것이라 예상했지만, 저희의 생각과는 달리 예상치 못한 어려움들이 많았습니다.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일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이러한 혼란 속에서도 진해지역위원회(위원장: 황기철)는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 인터넷으로 주문한 현수막이 진해터미널에 도착하지 않아 직접 웅천에 있는 한진택배 터미널까지 가서 "이 나라 대통령의 정체성은 친일입니까?"라는 구호가 담긴 현수막 20장을 찾아왔습니다. 현수막 게시기간이 내일부터 시작되기에, 조금이라도 늦출 수 없다는 생각에 서둘렀습니다. 오후 1시에는 진해지역위원회 운영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는 Zoom 프로그램을 통해 원격으로 진행되었으며, 운영위원 15명 중 12명이 참석하여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과위원회의 사업계획과 당원 소통을 위한 밴드 개설, 소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방 등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캠페인 및 줍깅 활동, 민원 접수 통합 행사, 지역 산행 및 강연회 개최 등 다양한 계획이 수립되었습니다. 또한, 현수막 게시 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진해신문 및 지역 언론을 통한 활동 홍보도 논의되었습니다. 저녁 8시부터는 최숙이 부위원장과 김민지 직능위원장과 함께 직접 현수막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밤 11시 30분까지 16개를 설치했고, 웅천과 웅동에 달아야 할 나머지 4개는 다음 날로 미루었습니다. 법적으로 허용된 최대치의 현수막을 걸어 윤석열 정부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우리가 직접 현수막을 설치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일부에서는 왜 힘들게 직접 하냐고 묻지만, 이는 비용 문제뿐만 아니라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튿날 오후 1시에는 어제 달지 못한 웅천과 웅동 일대에 현수막 4개를 추가로 달았습니다. 어제 설치한 현수막도 다시 확인했는데, 모두 무사히 걸려 있었습니다.▶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지난 두 달 동안 진해지역위원회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저희가 전하는 소식은 평균 5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당원들께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주고 계십니다. 비록 작은 성과들이지만, 이러한 노력들이 당원 여러분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당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진해지역위원회가 변화를 이루며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양해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현수막 게시 장소입니다. 서부권: 장복터널, 재료연구소 입구, 중앙시장, 속천로터리, 진해루 삼거리, 태백사거리, 산상교회 입구, 경화역부근, 남중 앞 도로, 홈플러스 맞은편 경화시장 공영주차장. 롯데마트 입구, 우림필유 맞은편 삼거리 (12개) 중부권: 이동 진해반점 로터리, 이동다리, 덕산동 삼거리, 풍호동 농심가 맞은편, 덕산동 해군아파트 앞 사거리, 자은다리, 자은동 노브랜드사거리 장천동 벽산 아파트 앞 사거리(8개) 동부권 : 남문 논스톱 할인마트 사거리, 남문 라온프라자 인근, 웅동사거리, 웅동농협 지나 삼거리, 용원농협하나로, 신항마을 사거리 (총 6개) ▶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황기철 진해지역위원장 및 시의원, 사무국 동정1, 황기철 진해지역위원장 중국 상하이에서 안중근 의사 관련 세미나 가져 지난 6월 29일, 중국 상하이외국어대 송강캠퍼스에서 '안중근 의사 찾기 한·중 민간 상설위원회'와 국민대 한국학연구소, 상하이외국어대 중일합작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 세미나는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한중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주요 참석자 세미나에는 다양한 한중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국 측에서는 황기철 이사장, 김태성 부이사장, 김진기 감사, 김월배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중국 내 재외국민 단체 '다롄한국인회'의 유대성 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중국 측에서는 추궈훙 전 주한 중국대사, 소호 베이징외교학원 교수, 강봉 상하이외국어대 전임 당서기, 염덕귀 상하이외국어대 한중일합작연구센터 교수, 강월화 전 하얼빈 안중근의사기념관장 등이 참석하여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한중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발언 황기철 이사장은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을 위해 한중 민간이 함께하고 있다"고 밝히며, "다음 세미나는 안중근 의사의 유해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뤼순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2. 정순욱 창원시의원(경화, 병암, 석동) 창원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장으로 선출돼 창원시의회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2석을 차지하는 데 그쳤다. 문화환경도시위원장 자리에는 민주당 정순욱 의원이 선출되었고, 건설해양농림위원장 자리에는 민주당 전홍표 의원이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의회운영위원장, 기획행정위원장, 경제복지여성위원장 등 3석을 차지하였다. 각각 국민의힘 이해련, 박선애, 최정훈 의원이 선출되었다. 한편 부의장 선거에서는 권 의원이 23표, 민주당 김상현 의원(충무, 여좌 태백)이 21표를 받고 무효표가 1표로 집계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3. 심영석 창원시의원(웅천, 웅동 1,2동) 소외계층 도배, 장판 봉사 심영석 창원시의원은 지난 30일 사암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동사무소와 연대하여 소외계층 도배 장판 시공을 도왔다. 비가 다소 많이 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다행히 공사 중에는 비가 멈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이날 동부실버 회장께서 후원까지 해주어 더욱 빛나는 하루였다고 한다. 4. 조광호 사무국장 채해병 특검을 위한 1인시위 시작 오랜만에 1인 시위 재개, 바뀐 환경 속에서의 새로운 시작 총선이 끝난 후 오랜만에 1인 시위를 재개했다. 총선 전에는 안미터널 입구에서 시위를 진행했으나, 현재는 차량 속도가 빨라진 탓에 사거리로 나올 수밖에 없었다. 석동터널이 개통된 후로 차량 통행이 줄어들어, 여러모로 시위 환경이 크게 바뀌었다. 사실 시위를 재개하려던 시기는 5월 중순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상을 치르느라 계획이 미뤄졌고, 결국 7월 첫날이 되어서야 시위를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다. 예전에는 '김건희 특검', '윤석열 퇴진'이라는 구호로 시위를 진행했지만, 지금은 '채해병 특검'을 외치고 있다. 단지 피켓 구호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피켓에 적힌 내용이 실현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이번에는 '채해병 특검'이 이루어지리라는 희망을 갖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새로운 환경 속에서의 1인 시위는 여러모로 도전이지만, 그만큼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 상설위원장 동별협의회장 공모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에서는 상설위원장과 동별협의회장을 아래와 같이 공모하오니 희망자께서는 적극 응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설위원회 : 소상공인, 을지키는 민생실천, 사회적경제, 직능, 자치분권, 다문화, 문화예술 등 동별협의회 : 여좌, 충무, 태백, 경화, 병암, 석동, 이동, 자은 덕산, 풍호, 웅천, 웅동, 용원 사무차장 및 기타 상설위원장 (교육, 홍보 등) - 세부사항 -▶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1. 여좌, 충무, 태백동 협의회장 중 1인은 사회적경제 위원장을, 2. 경화, 병암, 석동 협의회장 중 1인은 소상공인위원장을, 3.이동, 풍호동 협의회장 중 1인, 을지키기 위원장 4. 자은 덕산동 협의회장 중 1인은 직능위원장을 5. 웅천, 웅동협의회장 중 1인은 자치분권위원장을 , 6. 용원 협의회장은 상설위원장과 다문화위원장을 겸직할 예정. (상설위원장은 변동될 수 있음) 문의 : 사무국장 조광호 (010-6769-2995▶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
경남도, 웅동1지구 개발사업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경상남도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전반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한다. 경남도는 사업시행자(창원시·경남개발공사)와 수차례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해 협의를 통해 지난해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한 ‘기본구상용역 공동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용역을 추진하면서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었다. 그러나 2018년부터 매년 있었던 사업기간 연장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 승인과 정상화 용역 추진이 민간사업자 중도해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 등이 끊임없이 제기되었다. 이에 경남도의 개발계획 승인 업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실시계획 승인 업무, 공동사업시행자의 고유 업무 등 그간 각 기관에서 처리한 업무수행의 적정성 여부 확인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아울러 언론 및 시민단체에서 제기된 많은 특혜의혹에 정면으로 대응하여 도민들의 의구심을 완전히 해소해야 하며, 경남도가 자체적으로 감사를 실시할 경우 감사과정의 공정성 문제와 편향된 감사결과가 도출될 것이라는 여론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경상남도 행정감사 규칙」에 규정한 감사대상기관이 아니므로 경남도가 감사를 실시할 수 없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감사 청구로 ‘소멸어업인 생계대책 민원’ 해결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 외 경남도에서 추진중인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 기본구상 용역’을 포함한 웅동1지구 개발사업 관련 업무는 일시 중지한다. ▶ 정부지원금 확인하기 한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1지구는 동북아지역의 신흥물류중심지역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유일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여가・휴양기능을 제공하고, 외국인 정주환경 개선과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2003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민간사업자는 ㈜진해오션리조트가 참여하여 2021년까지 사업비 3,461억 원을 투자하여 골프장, 호텔 등 여가·휴양시설을 건립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민간사업자가 골프장만 2017년까지 건설하여 운영하고 있을 뿐 호텔 등 잔여사업은 미루고 있어, 경남도, 창원시, 경남개발공사는 ‘웅동1지구 정상화를 위한 기본구상용역’을 위한 ‘공동시행 협약서’를 체결하고 3개 기관 공동으로 용역을 추진하면서 구체적인 문제점과 해결방안, 진해신항 건설, 가덕도 신공항 건설 등 주변여건 변화에 따른 전략적 개발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었다. 경남도 관계자는 “감사결과를 바탕으로 그간 문제점 등을 면밀히 분석․확인하고, 진해신항 및 가덕도 신공항 건설 등 주변 여건변화에 따른 전략적인 계획 수립과 추진 방향을 새롭게 수립하여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는 물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중심지역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 환급금 조회하기
